안녕하세요.^^
Occhio nero의 작가 caramella입니다.
몇년전에는 홈에서 다른그룹의 작가로 활동했었는데 일이 생겨서 잠수를 탔었습니다.(제 과거 필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몇년간은 글을 쓰지도 않았었는데, 얼마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봤는데 제 글이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읽어 주고 계시더라구요.
그에 보답하고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쓰다보니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고, 필체도 많이 안좋아진 것 같아서 기분은 좀 안좋더라구요..ㅎㅎ
사실 제가 요새 EXO라는 그룹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그래서 커플은 EXO의 멤버로 정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찬열, 백현, 종인이겠지만, M,K 할 것 없이 많은 친구들이 조연으로(...)등장할 예정이예요^^
참... 제가 할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ㅜㅜ
사실 사과드릴것이 있어서 매일 글 밑에 코멘트만 적다가 이렇게 글을 따로 적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 '두걸음'째 글 밑에 코멘트에 덧글이 많이 없다면 글을 적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제 생각으로는 덧글이 없다는 것은 재미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자기전에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두분이라도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신알신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한데 글을 중단하는 건 작가로서의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의 경솔한 행동 사과 드릴께요.
그리고 사과의 뜻으로 Occhio nero는 중단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Occhio nero는 항상 장편 위주로 썼던 저에게 새로운 시도 입니다.
단편으로 스토리를 짠 작품이기 때문이죠.^^
처음 단편을 쓰다보니 이야기 전개가 너무 급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ㅜㅜ
우선 제 예상으로는 22편 쯤에 끝날 예정입니다.
결말은...엄마도 몰라요. 아빠도 몰라요. 독자님도 몰라요. 저만 알아요.(ㅋㅋㅋ...)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오늘도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으로 오늘도 글 한편 올릴 예정입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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