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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치대는 톱배우 민규 X 스턴트배우 너봉 01 | 인스티즈

 

 

 

 

 

치대는 톱배우 민규 X 스턴트배우 너봉

1. 시작, 그리고 처음이라는 말의 의미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그것은

어쩌면 설렘보단 당혹에 가까웠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그것의 이름은

사랑이었다.

 

 

 

 

 

 

 

 

붕- 하고 높이 띄워진 몸이 처음인 양 낯설었고 조금은 두려웠다. 긴장이 몰려오는 탓에 침을 꼴깍- 하고 넘겼다. 3. 2. 1. 속으로 숫자를 되뇌고는 눈을 감았다.








"컷-"








 내 발이 땅에 다시 닿는 순간, 감독님의 컷- 하는 소리가 울렸고, 박수갈채와 함께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이어졌다. 다들 신났네.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오랫동안 지연되던 드라마 촬영의 마지막 장면 촬영이 막 끝났으니, 신날 만도. 뭐, 나는 얼굴 한 번 안 나오겠지만 괜히 후련하네. 서로에게 수고하셨습니다-를 남발하며 축제 분위기인 스태프들과 멀찍이 떨어져 장비를 풀고는 땀을 훔쳤다.








"여주언니, 이거 마셔요!"








 은빈아- 땡큐. 막내 작가라고 했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이 얼굴에 잔뜩 묻어나듯 앳된 얼굴이었다. 그래도 나 챙겨주는 건 은빈이 밖에 없지. 내 촬영이 끝나자마자 물 한 병을 들고 쪼르르 달려온 은빈이가 내심 귀여워 살포시- 웃었다. 너 이럴 시간에 감독님한테 잘 보여야지. 일개 스턴트우먼한테 잘 보여서 뭐 하게? 내 장난스러운 물음에 은빈이가 웃는다.








" 에이- 내가 언니 좋아하는 거 알면서."

 

 

 


"아이구, 아부는"

 

 

 


"맞아, 언니 오늘 회식 올 거죠?"








 회식? 내가 되물었다. 배우들이랑 스태프들 다 오는 그 회식? 엄연히 말하자면 나는 이 드라마의 공식 스태프가 아니다. 회식자리에 끼기 부담스럽고, 은빈이 말고는 딱히 친한 사람도 없는데 … 생각을 마친 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나는 그냥, 집 가서 좀 쉬려고- 내가 낄 자리도 아니고. 내 말에 은빈이 얼굴에 실망감이 잔뜩 번졌다.








"그 사람도 온다던데. 배우 김민규 있잖아요"

 

 

 


"…김민규?"








 드라마 남자 주인공 배우의 이름이었다. 내가 여자 주인공 담당 스턴트우먼이었으니, 따지자면 내 상대역이지만, 함께 연기를 맞추어볼 장면이 없어 촬영장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어차피 내 인생에서 마주칠 일도 엮일 일도 없는 사람이고 뭐,








"우리 여태 회식 한 번도 안 한 거 다 그 사람 때문인 거 몰랐어요? "

 

 

 

 

"…"

 

 

 

 

 

"감독님이 그 사람 스케줄 맞추겠다고 해서 겨우겨우 성사된 회식이래요. 촬영 이외에는 촬영장이며 뭐며 나타나지도 않는다는데."

 

 

 

 

 

 

 

하긴, 단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다. 김민규. 그 사람과는 말이다. 얼마나 잘났길래.

 

 

 

 

 

 

 

"심지어 대본 리딩 할 때도- 근데 언니가 빠질 거예요?"








 은빈이가 비밀 얘기를 하듯 목소리를 낮춰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에이- 그래도 나는 빠질 …







"오늘 회식 전 스태프 참여합니다. 외부 스태프고 뭐고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도록-"







 감독님이 확성기를 통해하는 말에 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시끄러운 것도 질색이고, 집에서 푹 쉬고 싶었는데! 울상이 된 내 표정에 은빈이가 장난스럽게 웃어 보였다. 아 … 내 운명이구나. 받아들여야지. 암.

 

 

 

 

 

 

 

[세븐틴/김민규] 치대는 톱배우 민규 X 스턴트배우 너봉 01 | 인스티즈


 

 

 

 

 

 

결국 오게 된 회식자리. 스태프 수가 스태프 수인지라 식당 안은 북적이고 소란스러웠다. 배우들이 앉은 테이블 주변으로 몰려드는 스태프들을 살짝 피해 옆 테이블에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은빈이는 … 막내여서 그런지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고, 예상했지만 나만 혼자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덩그러니- 앉아있다. 이럴 거면 왜 오라고 했냐고! 괜히 심통이나 앞에 놓인 애꿎은 젓가락만 못살게 굴었다.








"자, 민규 씨도 한 잔 받고-"

 

 

 

 


"전 괜찮습니다."










 저 사람은 … 인기 많네. 감독님이 주는 주는 술을 단번에 거절한다. 무서울게 없나 보지. 김민규인가 뭔가 하는 배우를 둘러싼 사람들 모두 김민규에게 잘 보이려 무던히도 애를 쓴다. 치이- 저런 사람이 뭐가 좋다고. 아까부터 괜히 심통이 난다. 아직 술 한 모금 입에 대지 않았는데, 유치한 생각이 자꾸만 튀어나온다. 연예인만 아니었어도. 뭐, 별로 볼 것도 없구먼, 키는 좀 훤칠하네 … 얼굴도 잘생기긴 했… 영양가 없는 생각을 홀로 이어가다가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그럼 뭐해 싸가지가 없는데!








"다 같이 건배!"








 듬성듬성 비어있던 내 옆자리도 어느새 채워졌다. 음식들과 술들이 내가 앉은 테이블에까지 도착하고, 감독님이 건배!를 외쳤다. 소주잔에 살짝 입을 대고 멈칫, 했다가 벌컥 들이마셨다. 그래도 좋은 날인데, 마셔서 나쁠 거야 없지- 하고.








「은빈아, 나 먼저 들어갈게」








 촬영장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느라 바쁜 은빈이에게 문자만 살폿 남겨놓고 외투를 챙겼다. 이미 시간은 11시를 훌쩍 넘기기도 했고, 나 하나 없어진다고 해도 눈치채지 못할 분위기니까. 조용히 식당을 빠져나왔다. 알딸딸- 하게 올라온 취기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부러 외투를 여미지 않고 찬 밤공기를 맞았다. 으으- 춥긴 하네. 버스는 이미 끊겼을게 뻔하니 택시를 타기 위해 큰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내 시선 끝에 익숙한 인영하나가 걸렸다.








"…김민규씨?"








 나도 모르게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내 부름에 돌아보는 모습에 아차, 싶었다. 저 사람은 날 모르지. 이왕 이렇게 된 거, 뻔뻔하게 아는 체를 하는 거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조금 더 다가갔다.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하면 돼!








"아, 저는 민규 씨랑 드라마 같이 찍은 그러니까 스턴트 배우 김여주 …"

 

 


"…"

 

 


"…저, 저기요?"









 내가 다가가 악수라도 건네기 위해 뻣뻣하게 손을 내밀고는 말했다. 하지만, 내 말에 대꾸도 않고 나를 한참 내려다보던 이 사람은. 그대로, 그대로 나를 와락 안아버렸다. 미, 미쳤나 봐! 내가 한참 작은 탓에 가슴팍에 안긴 꼴이 돼버렸다. 혹시 누가 보면 어쩌려고! 드라마 여주인공 마냥 김민규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퍽퍽- 내리쳤다. 좀 떨어져 주시면 안 돼요? 저기요! 내 애절한 부탁은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이 김민규는, 내 앞에 서있는 이 망할 배우라는 사람은! 나를 더 꽉 껴안는다.








"나, 살려줘"

 

 

 


"네? 뭐라고요?"

 

 

 


"…살려줘…"








 사, 살려줘? 그 말을 끝으로 내 몸에 잔뜩  무게가 실린다. 이 사람 지금 쓰러진 거야? 잠든 건가? 나를 안은 자세 그대로 나에게 폭- 하고 기댄 이 당황스러운 남자를 흔들어보았지만 묵묵부답. 살려달라고 한 거면 아픈가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하나? 이 사람 연예인인데? 내 멋대로 병원 데려가도 돼?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면? 오만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었다.








"저, 저희 집으로 갈게요. 전 아무 잘못 없어요! 그쪽이 먼저 살려달라고 막 안기고 네?"








결국 내가 내린 결정은 우리 집. 일단 사람들 눈에 안 띄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꼭 연예인 납치하는 사생팬 된 기분이잖아! 괜히 뜨끔해 내 말은 듣지도 않는 김민규의 귀에 대고 소리쳤다. 난 아무 잘못 없어요! 이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고서-








 

[세븐틴/김민규] 치대는 톱배우 민규 X 스턴트배우 너봉 01 | 인스티즈

 

 

 

 

 

 

 

 

"…일어나"

 

 

 


"…싫어어- 더 잘 거야"

 

 

 


"일어나라고!"








 피곤해죽겠는데, 누가 자꾸 날 깨우는 거야- 어제 김민규인가 뭔가 하는 남자를 집까지 낑낑거리며 옮겨놓았으니, 피곤이 몰려오는 게 당연했다. 잠깐만, 김민규?







"으악-"

 

 

 


"놀란건 누군데 당신이 소리를 질러?"








 왜, 왜 내 옆에. 김민규가. 으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보이는 건 내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 심지어 유명 배우. 나는 분명 침대에서 잤는데? 그럼 나 저 사람이랑 잔 거야? 미쳤어 미쳤어. 경악한 나와 달리 심드렁- 아니 어쩌면 짜증이 난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김민규가 제 머리를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 여기 있어요?"

 

 

 


"그건 당신이 알아야 하는 거 아니야?"

 

 

 


"…나, 나도 잘"








 나 지금 매우 심기가 불편해요.를 온 얼굴에 가득 품은 김민규가 머리를 쓸어넘겼다. 나도 내가 왜 당신이랑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찬찬히 어제의 기억을 되짚어 보려 애썼다. 어제 나는 분명히 나에게 안긴 이 사람을 들쳐메고 한 시간이 넘게 걸려 우리 집까지 데리고 왔다. 택시에 탔을 땐 혹시라도 당신 얼굴을 알아볼까 봐 나 혼자 쌩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아파트에 들어섰는데, 하필 엘리베이터도 고장. 7층까지 이 사람을 업고 우리 집에 안착했다. 내 침실에 눕혀놓고 나도 그 옆에서 …?








"됐고, 난 씻고 올 테니까 소속사 갈 준비해"

 

 

 


"다, 당신이 먼저 나보고 살려달라고 했잖아요!"








 소속사라니. 나 고소라도 한다는 건가?  무서운 말을 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네. 지금 내가 당신 납치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어제 당신 때문에 무슨 고생을 했는데! 깜짝 놀라 내가 김민규의 앞을 가로막으며 버럭- 하고 소리쳤다.








"…내가?"

 

 

 


"나 껴안고 살려달라고 해서 기껏 집까지 데려왔건만!"

 

 

 


"그, 그럼 병원으로 데려가야지 왜 집으로 데려와?"







 아주 적반하장이다. 엉? 버럭 하는 싸가지라고는 밥 말아드신 김민규에 나도 지지 않고 버럭 했다. 그거야 당신이 연예인이니까 그렇지! 얼굴까지 벌겋게 익으며 소리친 결과인지, 김민규는 당황해 잠시 벙 쪄있더니 나 씻으러 갈 거야- 비켜. 하고 말한다. 뭐, 저딴!







"그리고 아까부터 왜 자꾸 반말질이야 당신?"

 

 

 


"너 몇 살인데?"







 욕실로 걸음을 옮기는 김민규 앞을 또다시 막아섰다. 아까부터 왜 자꾸 반말질이야! 하고- 도대체 어디서 나온 용기고 패기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싸가지 없는게 아니어야지 말이야! 그러자 너 몇 살인데? 하고 되묻는다. 나? 23살이다. 왜? 라고 말하려다 자신 있게 되묻는 그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 스,스물셋 …하고.







"내가 너보다 2살이나 더 많아. 그러니까 이제 좀 비키지?"







 김민규의 말에 그 자리에 얼음이 됐다. 날 피해 욕실로 향하는 김민규가 얄미웠지만,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 했다. 괜히 나서서 이불킥 감만 만들었다. 이씨- 한순간에 울상이 된 나를 김민규가 비웃는 것 같기도 했고 말이다.







"왜 안 씻고 그러고 있어?"

 

 


"내가 왜 씻어…요?"

 

 


"나랑 같이 가야 할 것 아냐"







순식간에 씻고 나온 김민규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나를 보며 말한다. 소속사 안간다니까! 나는 결백한데? 내가 아까 대들었다고 그러는 건가? 연예인이 막 권력 남용하고 그래도 되는 거야?







"나랑 소속사가서 얘기를 해줘야 할 것 아냐"

 

 

 


"…에?"







 어느새 내 앞까지 다가와 팔짱을 끼곤 나를 내려다보는 김민규에 바보같이 에? 하는 소리를 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내 표정에 김민규가 한숨을 한 번 내쉬더니 입을 다시 연다.








"지금 소속사는 난리 났을 거야 나 사라져서. 난 어제 무슨 일 있었는지 기억에 없고. 그나마 기억나는 네가 나랑 가서 설명을 해야할 것 아냐"








 답답한 듯 말하는 김민규에 나는 그제야 아아- 하는 바보 같은 탄식을 내뱉었다. 허겁지겁 준비하는 건 옵션. 그런 나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김민규가 보였다. 저게 진짜 자꾸 사람을 한심하다는 듯이 …!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었지만, 내가 봐도 한심한 내 행동에 내 스스로 정신을 차리라며 뺨이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왜 자꾸 김민규 따위에 말리는 건데! 하고-



 


사담

안녕하세요 칡이예요!

첫 글이네요. 뭔가 떨리고 설레고 음 긴장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칠 … (쿨럭) 병신년을 맞이해 합법적 오빠가 된 민규배우님에 홀릴 준비 되었슴니까!

그러니까 전 앞으로 민규를 오빠라고 부르겠어요 (양심리스)

 

왜 저렇게 애매하게 끊겼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분량조절이란 것에 소질이 없기 때문에

꺼이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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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139
암호닉 받으신다면 [호시크린]될까요...// 어헣 너무 좋네요ㅠㅠ 첫화라 아직 할말이 없네요ㅎㅎㅎㅎ 다음화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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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상시 받습니다 ㅠㅠㅠㅠ 이런글에 암호닉이라니 감사합니다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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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규야 탑배우라고 도도한 척 하는거야? 어서 너의 실체를 보여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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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덧글 감사드려요 ♡ 조만간 실체를 드러낸 민규가 등장하겠죠 … ? 싸ㅏ라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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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민규야ㅠㅠㅠㅠ 소녀로 돌아 와 레드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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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소녀 민규로 찾아뵙도록 하죠 …! 껄껄 덧글 감사합니당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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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느낌ㅇ이옵니다 꿀잼일것같은 느낌....! 신알신하구가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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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 감사합니다 ㅠㅠ ♥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글 찌도록 하겠습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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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와 재밌어요!! 김민규 성격 거참 너무 도도하네!! 신알신하고가옇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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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이즈뭔들!! 다 좋지 아니합니까! 신알신 감사드려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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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머 신알신에 손이 안갈수가 없는 글이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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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인데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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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민규야 저여주가 나였으면 넌이미큰일났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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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마찬가지 … (씨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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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19
헐헐 진짜 재밌어여ㅠㅠㅠ다음화 빨리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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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싸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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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bb 신알신하고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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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 감사합니다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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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워후!~!초면에 하룻밤인겁니꽈!???!?(의심미) 신알신하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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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동공지진) 신알신 감사해요! 싸라해요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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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음흉).. 이런글써주시면 크나큰오예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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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다 한통속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감사합니다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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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145
오마이갓 밍구 성격...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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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합ㄴㅣ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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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민규야 빨리 치대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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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어울리게 치대는 민규가 곧 등장할 것입니다! 덧글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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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내일]로 암호닉 신청이요!! 첫만남 아주 좋구요!! 신알신 해두고 다음편 기대할게요 작가님 파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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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 신알신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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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원우야밥먹자]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신알신도 하구가요ㅎㅎㅎ(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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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울컥)(코쓱) 싸라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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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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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얼른 돌아오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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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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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해요♥♥♥ 더 흥미진진하게 돌아올게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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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흥미진진한상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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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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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재밌어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께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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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감사합니다♥얼른 찾아 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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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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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넝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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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233
헐.....저런 김민규라면.... 당연히 암호닉 신청하고 두고두고 봐야져...[로운]으로 신청하고갑니다!!!! 민규야.. 너 소속사갔는데 이상한 소리로 짖어대면 물어버린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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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를 한번 믿어보도록하죠 껄껄! 암호닉신청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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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어이ㅣ이이이잉ㄱ익 김민규!!!!!!! 유명배우!!!!!!!! 여주는 스턴트배우!!!!!!!!!!! 아 설정 너무 좋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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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ㅠㅜ 재밌게 읽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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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우와오아어ㅏ 재밌어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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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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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완전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붐바스틱]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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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감사해요♥♥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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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밍규가 탑배우라니...? ...? 도도한척 하ㅈ디마!!! 너 소녀자나 우리엄마도알아!! 짱 재밌어요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더 하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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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ㅜ♥~♥ 소녀민규로 찾아오도록 해야겠군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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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57
암호닉[밍블리]로신청해요!끄아아아아아아ㅠ완전좋아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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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ㅠㅠㅠ 2화 올라가고나서 확인했네요 ㅠㅠㅠ 3화부터 암호닉 기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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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헉 김민규 많이 좀 매력 있네여,,,,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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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노렸습니다! 덧글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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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35
이런글 정말 내취향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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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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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진짜 재밌어요!!!!! 민규 톱배우ㅠㅠㅠ 완전 머시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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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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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오 탑배우와 스턴트배우라녀!! 엄청난 조합입니다♥
여주능 잘못없눈데..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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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민규가 나빠써요ㅜㅜ 여주는 잘못없눈데ㅜㅜ 덧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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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너무 재밌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제 st 취향저격 탕!탕!!♥♥ 신알신 누르고 갈게욮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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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저도 암호닉 신청이요...(복승아)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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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김민규...! 우리 여주한테 그로지 마로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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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넘해여ㅜ^ㅜ 덧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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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제 취저글을 찾았네요...이가슨 마치 시크릿가든? 같은느낌일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네여...머쓱...역주행 하러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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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ㄱ 독자님 너무 귀여워요 (심장을부여잡는다) 스턴트배우에 대한 정보가 적어 길라임 캐릭터를 참고했어요ㅋㅋ 취저라니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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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 이 취향저격 대박인 작품은 뭐죠ㅠㅡㅠ 그나저나 김밍구 이 적반하장인...ㅋㅋㅋ 신알신하고 갑니당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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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ㅣ라니!너무다행이네요ㅜㅜ 신알신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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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밍구...??????내가 아는 그 밍구가 맞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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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민규 소녀미가 사라져써요ㅜㅜㅜ 덧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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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와 또 대작이다 초록글 보다가 발견했는데 허ㅓ허허ㅓㅓ허허허ㅓ허ㅓㅓ허허또 한개의 대작이 탄생했군,,, 글잘읽었습니다!!!다음편 보러갈꼐욯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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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이라니..!부끄럽네요ㅜㅜ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싸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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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오오오옹 다음편다음편!! ㅎㅎ 신알신 해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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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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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초록글 보고 왔어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다음편 보러 갈게요(행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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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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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엇 기대됩니다! 정주행 시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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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봐주세요!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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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오!!!! 정주행할래오!! 신알신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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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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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꿀잼의향기가난다!!!!!스턴트우먼이랑 톱스타민규라니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다음편도읽을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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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합니다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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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헐 대박 이거 멈니까 작가님 저 여기에 드러누우면 되는 타이밍인가여??????헐????? 옼저?????? 신알신 우르고 가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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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ㅠ 저는 그럼 독자님 옆에 살포지 … ♥ 신알신 감사해요 ! 우리 앞으로 자주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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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민규 자신감? 이라고 해야하나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 살려줘라니 많이 마셔서 그런건가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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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하면 마이웨이죠!ㅜㅜ 덧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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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순간 정주행하다가 본명이 나와서 화들짝놀랐네옄ㅋㅋㅋㅋㅋㅋ 은빈...★ 잘읽었어염 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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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이시구나..!이름 짱 예쁘시네요 흔치 않은 이름으로 했어야 했는데..! 정주행이라니!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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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안고살려달래ㅠㅠㅠㅠ목소리가막귀로들어오는거같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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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납치) 덧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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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민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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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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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일주일전에 읽었었는데 쓰차가 이제 풀려서 지금 댓달아용 소재 참 신선한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구리 넘나 좋아여 ㅁ♥ 얼른 다음화 댓글 달으러 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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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찾아와서 덧글 까지 달아주시고..!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갑니다(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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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대박 민규오빠....♡ 이런 느낌은 또 처음이네요ㅠㅠㅠㅠ기대돼요ㅠㅠㅠㅠ 언넝 정주행끝내러가야겠어요...(절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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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미낭낭한 민규라닛..!덧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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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완전 재미있어요!!!신알신하구가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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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정주행 시작이여ㅋㅋ 재밋어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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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제가 왜 이런작품을 이제서야 본거죠?ㅠㅠ지금 2화 읽으러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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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뭐야ㅠㅠㅠㅠㅠ재밌잖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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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헐헐 이런 좋은글을 이제야....제가 한심하군용..정주행하러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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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정주행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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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인티에 가입한지 얼마되지않아 지금 정주행 중인데 재밌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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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이리 재미있는 글을 이제 발견한 전.. 네 정주행이 답이겠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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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치대는 김밍규ㅠㅠㅠㅠㅠㅜ 이 한 몸 다 바쳐서 요리저리 날라댕기면서 연기하겟습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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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 첨음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라뇨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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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오호.... 넘나 재밌는곳 신앙ㄹㅇ신하고가얏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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