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26363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남준] 첫사랑의 기억 : 이어폰 | 인스티즈



날 사랑하지 않는다(Inst.) - 로이킴





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날 돌아보지 않는대도

보낼 수 없는 건

널 놓아줄 수 없는 건

이렇게 사랑하는 날

그댄 잊을까 봐 

- 날 사랑하지 않는다 中 -










우리는 아주 예쁜 연인이었다. 연인이었었다. 열여덟에 같은 교실에서 만난 나의 첫사랑은 김남준이었고. 김남준의 첫사랑 또한 나였다. 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에서 함께 웃었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도 했었다. 가을에는 단풍잎 위에 편지를 써보기도하고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함께 맞으며 달리기도 했었다. 겨울에는 첫눈을 맞으며 손을 마주 잡았다. 이제는 모든 게 과거가 되었다. 더 이상 우린 손을 마주 잡을 수도 없고 수줍게 사랑을 속삭일 수도 없다. 그 시절의 볼을 붉히던 우린 간지럽도록 순수했고 지독하게도 뜨거웠다. 


상위권을 유지하는 김남준의 성적에 부모님은 기대를 많이 하셨다. 우리 아들은 꼭 좋은 대학에 붙을 거야. 도대체 그 좋은 대학이라는 게 뭔지 부모님의 기대와 압박에 김남준은 홀로 마음을 정리한 채 홀로 내게 이별을 고했다. 최악의 이별방법이라던 문자로. 시작하는 열여덟은 시선속에 서로를 채워 넣었지만 계절을 한 바퀴 돈 후 시작하는 열아홉은 한 쪽에서만 상대방을 시선 속에서 지웠다. 분명 둘이 했던 연애였지만, 이별은 김남준 혼자 했다. 원망도 많이 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성적과 연애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김남준이 이해가 가지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이별을 저 혼자 준비한 김남준이 미웠다. 둘이 한 이별이 아니었기에 나는 아직도 첫사랑을 놓지 못했다. 나도 혼자 하는 첫사랑을 끝내보려 노력도 해봤다. 하지만 묶여있는 매듭을 잘라내면 영영 풀리지 않듯이 내 감정도 단단히 묶여버렸다. 





운명의 장난처럼 고3의 우리는 또 같은 반이 되어버렸고, 김남준은 차라리 모르는 사람인 척할 것을 우리 사이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친구인 척해왔다. 내가 여전히 저를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과 친구를 한다는 것은 꽤나 힘들었다. 애써 외면해보기를 수십 번, 일부러 피해 보기를 수백 번. 그것마저 지쳐 포기했을 땐 인정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봤자 난 첫사랑 안에서 허우적거린다는 것을. 함께 수능을 준비했다. 10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담임선생님께선 수능까지 서로 도우면서 공부하라고 자리를 바꾸며 짝을 만들어줬다. 야속하게도 김남준과 나는 짝이 되었다. 아침부터 야간자습 전까지 옆에 있었다. 야간자습시간에 김남준은 성적 상위권인 아이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정독실로 갔다.





"탄소야 이어폰 있어?"



김남준과 나는 노래 듣는 것을 좋아했다. 



"들고 온 줄 알았는데... 없어서"



함께 이어폰을 나눠끼고 노래를 들은 적도 많았다.



"야자 때 안 쓰면 빌려줄 수 있어?"



옛날에도 그랬다. 야간자습을 하러 가기 전 나에게 와서 이어폰을 자주 빌려 갔다. 너는 여전히 그러는구나. 나에 대한 마음은 변했으면서 왜 행동마저 완전히 변하진 못했는지, 수능이 끝나고 좋은 대학이란 곳에 네가 붙으면 나는 다시 기대를 해도 되는 걸까. 나는 이어폰을 가방에서 꺼내 빌려주었다. 자주 나에게 빌려 가면서 한 번은 잃어버렸다가 미안하다며 더 좋은 걸 내게 선물해준 적이 있다. 그 이어폰이 이 이어폰이다. 방금 김남준이 빌려 간. 기억은 하고 있을까.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하며 내게서 이어폰을 받아 가는 걸 보니 기억한다 해도 너는 단지 기억, 그걸로 끝인 것 같다.




야간자습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본 하늘은 오늘따라 더 까맣게 보였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밤은 길어졌다. 하굣길에도 스며들어있는 김남준과의 추억에 오늘따라 더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왠지 눈물을 쏟아내곤 저 까만 밤하늘에 뿌리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 같았다. 내가 김남준을 좋아하는 마음도 쏟아내서 밤 하늘에 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까만 하늘에 잠겨버려서 아무도 모른 채, 나마저도 모른 채 반짝거리는 별만 보며 아침을 기다릴 텐데. 옆에서 타박타박 발소리가 들려왔다. 김남준이 내 옆으로 다가왔다. 너무 울적한 마음에 환상인 줄 알았다. 작년 겨울의 너를 내가 그려낸 줄 알았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 올해 겨울의 김남준이었다.



"자, 잘 썼어"



내 손에 빌려 갔던 이어폰을 쥐여줬다.



"집. 조심해서가"



마주친 김남준의 눈에는 친구인 내 모습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에 비해 내 눈엔 어쩜 그리 많은 너의 모습이 담겨있는지. 김남준을 보면서 잠깐 작년 봄의 김남준을 그려 보기도 했고, 작년 겨울의 김남준을 찾아보기도 했다. 김남준은 미련 없이 뒤돌아 걸어갔다. 이렇게 뒷모습을 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나는 또 다른 김남준의 모습을 눈에 넣었다. 김남준은 까만 밤하늘 속으로 멀어져 갔다.

 






시간은 흘렀고 김남준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흐르지 못 했다. 수능 치는 전 날조차도 내일이면, 수능이 끝나면 김남준이 다시 날 봐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얕게 두근거렸다. 남들은 다 긴장해서 평소보다 못 치는 게 수능이라고 했지만 나는 끝나면 김남준이 다시 날 받아줄지도 모른다는 두근거림을 안고 있어서 그랬던 건지 모의고사보다 잘 쳤다. 김남준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기대하던 좋은 대학에 합격했고 나도 부모님의 기대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했다. 좋은 대학이라는 게 도대체 뭐였는지 이렇게 한순간에 결정이 난 게 허무했다. 12년을 바라봤던 수능이 모두 끝이 났고 나는 김남준의 마음을 기다렸다. 내 이름을 부르면 괜히 기대했다.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할까 봐. 하지만 기대하는 만큼 실망도 컸고, 김남준은 여전했다. 여전히 김남준의 시선에 들어찬 내 모습은 친구였다.






이젠 정말로 기대는 접고 혼자 진행 중인 첫사랑도 추억 속으로 넣어두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능이 끝남에 따라 졸업 전까지 점심시간 전에 마쳤다. 그리고 나는 매일 홀로 학교를 크게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필 우리의 추억이 가장 많이 스며들어있는 곳은 학교였다. 고등학생 시절의 연애가 다 그렇듯 일상의 전부였던 학교가 곧 추억의 절반 이상이었다. 이제 졸업하면 못 오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학교에 스며든 추억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려고 했다. 학교를 돌며 곳곳에서 계절별로 보이는 내 모습과 그 옆에 있는 김남준을 시선 속에서 꺼내 마음속으로 다시 담았다. 그러다 학교 뒤편 정자에 앉아있는 겨울의 김남준이 눈에 걸렸다. 겨울의 김남준은 내가 있다는 걸 느꼈는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고 눈이 마주쳤다. 작년 겨울의 김남준이 아닌 올해 겨울의 김남준이 내 눈앞에 있었다. 



"김남준, 여긴 왜 왔어?"



차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혹시나 너도 스며들어있는 흔적을 찾으러 온 건지 잠시 아주 작은 기대를 했지만 눈에 비치는 올해 겨울의 나를 보곤 기대를 접었다.



"글쎄, 그러는 넌 왜 왔어?"



김남준은 고개를 작게 갸웃거리며 대답했다. 



"... 글쎄"



쓰게 웃었다. 차마 김남준에게 지나간 우리의 흔적을 보러 왔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가자, 집에"



김남준은 일어났고, 우리는 나란히 걸었다. 이번에는 뒷모습이 아니라 옆모습이다. 그렇게 조용히 겨울의 김남준을 눈에 넣었다. 학교 뒤편에 올해 겨울의 우리가 스며들었다.







어느새 졸업이 다가왔다. 나는 졸업이 다가올 동안의 긴 시간 동안 천천히 마음에 묶여있는 매듭을 풀려고 애썼다. 아직 완전히 풀어지진 않았지만 꽤 헐거워졌다. 강당에 모여 졸업식을 하는 동안 나보다 훨씬 앞에서 친구와 함께 앉아있는 김남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제 정말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것 같았다. 식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온 후 담임선생님의 마지막 말을 들으며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그 틈에 섞여서 나도 엉엉 울었다. 다들 졸업이라는 이름 아래 울 때 나는 첫사랑을 보내기 위해 울었다. 눈물을 그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고, 나도 교실을 나서서 마지막으로 내 시선에 자리 잡고 있던 김남준을 쏟아내려 학교를 크게 한 바퀴 돌기 위해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이제 막 걸음을 떼려 하는데 오른쪽 귀에 있는 이어폰이 뽑혔다. 놀란 눈을 하고 옆을 보자 김남준이 서있었다. 너는 마지막까지 나를 괴롭히는구나.




"나랑 같이 걸어"



"......"



"...마지막으로"




그 말에 아까 쏙 뺐던 눈물이 다시 나오려는 걸 겨우 집어넣었다. 그래, 마지막.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도 오늘이 제발 마지막이길. 김남준은 내 왼쪽에 서더니 뽑았던 이어폰을 본인의 오른쪽 귀에 꼽았다. 노래는 랜덤으로 재생시켜놓았건만 나를 놀리는 건지 우리가 함께 자주 듣던 노래만 흘러나왔다. 김남준과 나는 말없이 걸었다. 나는 곳곳에 있는 우리의 추억을, 김남준의 모습을 천천히 쏟아냈다. 내 시선 속에 채워 넣었었던 우리를, 너는 오래전에 흘려보냈을 우리를 나는 이제야 흘렸다. 너와 마지막으로 걸으면서까진 울고 싶지 않았는데 시선 속에서 네 모습이 흘러 나오자 눈물도 함께 흘렀다. 김남준은 그런 나를 가끔씩 고개를 돌려 쳐다봤다. 그럼에도 우리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평소보다 조금 더 천천히 걸었고 덕분에 시간이 꽤 걸렸다. 한 바퀴를 다 돈 후 집으로 가기 위해 교문으로 걸었다. 여전히 눈물은 흘렀고, 아직 김남준을 완전히 흘려보내진 못 했다. 교문을 나섰고 짧게 있는 경사면에서 김남준이 멈춰 섰다. 우리의 귀에 꼽혀있던 이어폰은 빠졌고 나는 정리해서 주머니에 넣었다. 김남준은 걸어서 내 앞으로 와 섰고 내가 더 작았던 탓에 이제야 눈높이가 맞았다. 

     



"김탄소"



내 볼에 흐르는 눈물을 김남준은 손을 들어서 닦아 주었다. 겨우 눈물을 멈췄다.



"졸업 축하해"



아직 졸업 인사도 못했었네.



"김남준 졸업 축하해"



드디어 마지막으로 내 시선 안에 있던 우리가 처음 사랑을 말했던 봄의 따스했던 네 모습을 꺼냈다. 우리가 처음 연인이 되었던 그 모습을. 그때도 이 경사면에 서서 김남준이 나와 눈높이를 맞춰주었다. 그땐 우리 사귈래라는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장소에 있는 지금의 우리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이제 완전히 보내주어야 할 내 첫사랑을 향해 말했다.



"남준아"




"왜?"




"우리 헤어지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아마 넌 오래전에 했을 이별이었겠지만 나는 이제야 너와 이별을 한다.




"그 땐... 너 혼자 한 이별이었잖아, 이제 진짜로 헤어지자"




힘겹게 김남준의 눈을 보며 말을 이었다. 내 말을 끝으로 우린 한참 동안 말없이 서로를 바라봤다. 우리 사이엔 계절을 한 바퀴 돌았던 바람이 지나갔다. 

그리고 김남준은 나를 품에 안았다. 




"그랬구나, 미안해 내가 미안해"




손으로 내 등을 토닥거렸다. 괜찮아, 이제라도 둘이하는 이별을 했으니 괜찮아.



"이제야 미안하다고 말해서 미안해"




"...괜찮아"



안겼던 품에서 벗어나 다시 김남준과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진심으로 좋아했어"



김남준의 눈에도 살짝 눈물이 맺혔다.



"좋아해 줘서 고마워"



눈물을 단 눈으로 웃었다. 마치 처음 사랑을 말했을 그 때 처럼 해사하게 웃었다.




"잘 가"




김남준이 내게 인사했다. 우리는 눈물을 볼에 그으며 둘이 했던 사랑과 둘이 이별했다. 김남준은 웃으며 뒤를 돌아갔다. 더 이상 김남준의 뒷모습을 눈에 담지 않았다. 이제는 보내줘야지 나의 첫사랑을. 열여덟의 시작에 채워 넣었던 너의 모습을 스물의 시작에 지웠다. 내 시선 속에 들어차있던 그동안의 김남준과 모두 작별 인사를 했다. 마지막 눈물이 한 방울 굴러떨어졌다. 내 첫사랑은 그렇게 매듭을 풀었다.




"잘 가 "




시작했던 곳에서 끝을 맺었다. 참 예쁘게 시작했던 만큼 참 예쁘게도 끝을 맺었다. 내 첫사랑의 기억은 꽤나 예쁜 것 같다. 먼 훗날 뒤돌아봤을 때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첫사랑의 나는, 그리고 너는 너무나도 어렸다. 어쩌면 어렸기 때문에 우리는 간지럽도록 순수했고 지독하게도 뜨거울 수 있지 않았을까.   











*************


글잡에 데뷔(?)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작은 댓글도 정말 힘이 많이 된다는 걸 느꼈어요

이제 까지의 첫사랑 시리즈는 항상 시작하는 사랑 혹은 시작하는 연인을 글로 썼었는데 오늘은 메모장을 켜놓고

문득 헤어진 상태의 연인을 써보면 어떨까 라는생각을 했어요

첫사랑을 기억하고싶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대부분은 끝이 안좋았기 때문일꺼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나름 풋풋했던 시작과는 다르게 끝이 별로 좋지 않았구요

그래서 이런 설정의 글을 써봤습니다 첫사랑의 끝이 좋지 않았던 모든 분들 그리고 그랬던 나를 위해

제 글이 딱히 훌륭한 글은 아니지만 읽고 잠시나마 풋풋했던 그 첫사랑의 시작점을 떠올리고 웃으시길 바랄게요 



노래의 가사를 시작부분에 적은 이유는 이 글의 브금으로 정했던 노래의 가사가 제 글의 설정과 너무 잘맞아서 넣어봤어요! 그럼 이만





너무나도 감사한 암호닉 ♥


복숭아망개 / 뿌링클 / 만두

0103

뽀로로이다 / 정전국 / 민슉아슈가 / 자기

11과 26 / 파랑토끼 / 행복하자 / 꽃보다윤기 / 쁄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3ㅅ3..정전국이에요.. (눈이붕어가되었다)(내일딥디사러갈려고했는데포기할까..)3ㅅ3...작가님..글퍼..슬프자나여.. (왈칵)(새벽감성);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첫사랑ㅇ이랑겹쳐요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ㅜ끄츠흐즈ㅡ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미워해야지..난몰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제이야기를여기에쓰신겁니까ㅠㅠㅠㅠ브금은내가로이킴형좋아하는거어캐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번째스무살얼마나조아했는데ㅠㅠㅠㅠㅠ희ㅠㅠㅠㅠㅠㅠ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 (배개에머리를박는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어머나 세상에 귀여..우셔라...(?)........ 독자님의 이야기셨다면 정말 예쁜 이별을 하셨네요..ㅠㅠ 브금은 ost라고 검색하고 제목이 제가 설정한 상황과 잘맞는걸로 싹 다 들어봤는데 이 노래가 제일 잘 맞더라구요 오늘도 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뽀로로
아 진짜 마지막에 김남준 혼자서한 이별이니까 이젠 진짜 헤어지자하는데 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책임져요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주니도 여주도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제가 쓴 대사에 걸리셨군요 월척..!....?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이별을 했으니 남준이도 여주도 더 예쁜 사랑을 만날거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만두입니다!
하 이 새벽에 이런 글이라뇨ㅠㅠㅠ 더군다나 제가 남준맘인거 어찌아시고.. 이어폰이라길래 어 되게 알콩달콩한건가?!! 했는데 작가님 제 눈물 다 뽑으셨어요.. 흐아 남준아!!!ㅠㅠ 아 진짜로 가슴이 아파요ㅠㅠㅠㅠ흐어ㅓ어엉 혼자한 이별 이제서야 같이한다니ㅠㅠㅠㅠ 작가님 어쩜 저런 말들을 쓰실수있는거죠? 겨울의 나 라던가 하 제가 정말 말곶ㅇr라서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런 문구들? 세상 태어나서 처음보는 말들이에요ㅠㅠ 너무 예뻐요 말들이 히잉 작가님 저 가져주세오 사랑해오!!!!!! 달달한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찌통글도 넘나 좋아하는데 이번편도 역시니 대박이네여ㅜㅜ 독방에서 글잡추천해달라는 글마다 열심히 작가님글 홍보중입니다 헤헷 제가 1호팬이에여 무조건!!!!! 오늘도 잘읽었습니당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길 이 문장 너무 슬퍼요ㅠㅠㅠ 한번더 읽는 중인데ㅠㅠㅠ 근데 마지막 인사할 때 남준이도 눈물을 보인 이유가 뭘까여 하.. 어쨌든 예.. Zone잼찌통글.. 아 제가 변탠지 몰라도 찌통글읽으면 진짜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감정이 그만큼 소모가 돼요 현실이별한것같곸ㅋㅋㅋ그런데 계속 읽습니다 네 작가님이 너무 글을 잘쓰셔서그래요!!! 작가님 글 책으로 읽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의 감정들을 느끼고싶을때 마다 꺼내서 읽을수 있게요 책내시면 말씀 꼭해주세요 제가 먼저 살거에요!!!! 으아아!!!! 아 참 이번편 노래 역시 넘나 좋은것 작가님 진짜 뭘 아시는분ㅠㅠㅠ 사랑해요 제가♡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해요ㅠㅠ 글을 시작할 때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작과 끝을 먼저 정하고 부드럽게 이어가는 방식으로 쓰는데 오늘은 끝 대사는 정하지 않고 쭉 써 내려갔어요 마지막 장면만 남기고 여주의 대사를 쓸 때 어떻게 하면 끝에서 슬픔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 앞에서 혼자 한 이별을 강조한 걸 보고 이제야 둘이 이별은 한다는 표현을 써봤는데 성공했군요!ㅎㅅㅎ 문장을 쓸 때 어떻게 하면 제가 머릿속으로 그린 그림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최대한 표현하려고 애쓰는데 그걸 좋아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질문!!!! 처음으로 질문을 해주셨어요!!!!!! 제 글에 비하인드가 정말 심하게 너무나도 많은데 아무도 질문을 안 해주셔서 풀지 못 했습니다.. 네 어쨌든 마지막 인사를 할 때 남준이가 눈물을 보인 건 미안한 마음 때문이겠죠? 혼자 한 이별이란 걸 1년이 지난 뒤에야 알아차렸으니 미안할 만도.. 독방에서 추천이라니 사랑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꺄륵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와..글 분위기. 저 글잡에서 글읽다 운거 처음인 것 같아요. 와......와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처음으로 우셨다니 영광입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이으어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슉아슈가에요 오늘약속잇는데 울어버려서 아침에 눈팅팅붓겟죠...? 힝 왜아니쥬 가사가생각나는걸가요.. ㅠㅠ 브금도 슬프고 남준이랑 여주가한말도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쩌ㅓㅏㅏ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헐 대박 아니쥬 가사 진짜 생각지도 못했어요 왜 혼자 사랑하고 혼자서만 이별해 ...! 숟가락 냉동실에 넣어두고 자세요 아침에 찜질... 그럼 전 이만..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89.2
와...글 다 읽으니까 브금이 딱 끝났어요..남준이랑도 끝났어요...읽다보니 남준이가 조금 밉기도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줘서 고맙네요 더 성숙해지는 남준이와 여주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도...찌통은..어쩔 수 없는 것ㅠㅠㅠ오늘은 남준이 꿈 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성숙해졌다니 이거였어요!! 제가 찾던 표현이 이거였어요ㅠㅠㅠ 왜 제 머리는 생각해내지 못한걸까요 (머리를 박는다) 독자님 남준이랑 연애하는 꿈꾸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 안녕하세요 작가님 미개한 독자는 오늘에서야 이 좋은 시리즈를 발견하고 웁니다... 엉엉... 남준이 글은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 호기심에 들어왔다 취향저격 당하고 갑니다 징짜... 이 야심한 새벽에 작가님의 짝사랑 시리즈를 읽은 저는 찌통을 당하고 ㅜㅜ 작가님이 쓰신 단어들이랑 문장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짝사랑 시리즈라는 거 자체가 색다르고 신기하구요! 진짜 다들 첫사랑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들만 가지고 계실텐데 저렇게 예쁘게 끝나는 첫사랑을 보니 대리만족도 느껴지고 (?) 오늘 작가님 글을 클릭해서 들어온 저를 칭찬하고 작가님의 첫사랑 시리즈 다른 이야기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읽을 예정이에요! 아 혹시 암호닉 신청이 가능하다면 [토토]로 신청 해도 될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으악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 글 쓰는 사람에게 사용된 단어와 문장을 칭찬하는 만큼 기분 좋은 칭찬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ㅠㅠ 그런데 독자님...! 짝사랑 시리즈가 아니라 첫사랑 시리즈입니다.....! 원래는 첫 글이었던 지민이 글만 쓰고 튀려고 했는데 다른 멤버들도 쓰면 어떨까 해서 물건들을 하나씩 정하고 써 내려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제 윤기와 정국이만 남았군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른 글도 읽으신다니 옳은 선택이십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그만큼 작가님 글이 좋았는걸요! 아 근데... 세상에... 저란 독자 정신 나간 독자...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ㅜ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그 작가님이 안 튀셔서 (?) 다행이에요! 윤기랑 정국이 편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당 이제 다른 편들도 읽으러 가겠슴당 사랑해오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쁄이예요 아 진짜 울컥했어요 정말..다른 글들도 너무 좋지만 이번 편은 정말 좋은거같아요 아닌 밤중에 눈물을ㅜㅜㅡㅜㅜ첫사랑이라는 말 새삼 아련하게 다가오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이 새벽에 주무시지도 않고 제 글을 읽어주시다니 감사해요ㅠㅠ 이번 편은 저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글이에요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9.217
꽃보다윤기에요 큼 제가 너무 늦은건가요..(눈치) 비회원독자의 슬픔이란..ㅠㅜㅠ
남준이랑 여주는 정말 예쁘게 사랑하네요 너네 부럽다..
여주도 멋지네요 힘들었을텐데 잘 극복하고 아름답게 이별했어ㅠㅜㅠ 저게 가능하답니까?
다혈질인 저와는 많이 먼얘기(코쓱)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늦으셨다뇨 아닙니다ㅠㅠ 언제든 제 글을 읽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죠 예쁜 이별을 만들기 위해 노력 많이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다시 잘 되는 것만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말 참 좋은 말인 것 같아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지금까지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ㅠㅠㅠㅠㅠ 읽으면서 울컥하는 부분도 있고 저도 모르게 간질간질 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정주행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꾸기뿌쭈빠쮸입니다
저 이 편을 마지막으로 눈물 터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시 만날 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로 안녕ㅇ라니 작가님 글에는 졸업 후 이별이 항상(?)이었나 자주 나와서 마지막이라는거에 아련터지고 제 감수성도 터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글에 표현이 너무 와닿는게 많았고 정말 좋았어요.. 스크랩더 했어요ㅠㅠㅠㅠ윽 이제 독방에 추천하러 갈 일만 남았군요 갈게요 저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스크랩까지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저도 이 글은 쓰면서 울었답니다 그냥 제가 제 손으로 쓰는데 괜히 울컥해가지고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소신년이옵니단]으로 저도 암호닉할래요 독방에서 보고왔는데 김남준 너무 예쁘고 여주도 너무 예쁘네요 오늘은 자야해서 내일 정주행하겠습니다! 신알신하고 갈게요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내일 정주행하신다니 옳은 선택하셨어요...!(?) 암호닉 신청에 신알시까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헐와...후엥.....독방 추천받고왔는데 넘나도 글이 아름답네오.....좋은글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독방추천이요....???? 도대체 어떤 예쁜탄이 추천을...(감동)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니에오ㅠㅠ!
저도 암호닉신청하고 가도될런지요ㅜㅠㅠ꽃님]으로 부탁드려요ㅠㅠㅠ!!!
다른 글도 잠이 들지 않는다면 정주행하고올께오♥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암호닉신청까지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정주행 옳으신 선택이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ㅋㅋㅋㅋㅋㅋ자까님 귀여우신(!!?) 저도 이제 추천하고 다닐껍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우와..저도 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 ㅠㅠ 너무 좋네요 ㅠㅠ 조심스레[또비또비]로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 먹먹해지고 ㅜㅜㅜ 아련하네요 되게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독방에 추천해준 탄 궁디팡팡 해줘야겠네요 이렇게 오셔서 읽어주시다니 감사해요ㅜㅠㅠ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7.85
어휴 혹시나 이어지면 어쩌나 가슴 졸이며 봤어요ㅋㅋㅋ큐ㅠㅜㅜㅜ헤어지는 엔딩이 가장 여운이 남고 첫사랑 타이틀에 어울리니까요ㅠㅠ 남준이라서 머리채 잡혀서 들어왔다가 시리즈인걸 알고 다른 글도 보러갑니다! 잘 읽고 가요. 표현이 참 예뻐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루미데이
그렇죠 첫사랑의 여운은 이어지지 못한 그 아련함에 있는 거니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