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27451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5화 기념 무료) 

 

며칠 안에 무슨일들이 일어난 건지. 

 

몸도 정신도 마음도 피곤해서 며칠간은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 

(사실 잠수를 탄것이나 다름없다.) 

 

민윤기의 걱정에도 쉬고싶다는 말만 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집에 틀어박힌지 일주일, 

수업을 빼먹은지 4일째가 되던날 

 

뜻밖의 소식이 날 반겼다. 

 

"야 올 사람 있으니까 준비하고 있어" 

"누구?야 누군데?!" 

 

띠리릭- 

 

민윤기는 저 성격을 언제쯤 고칠런지..- 

 

그나저나 민윤기가 여자를 데려올 것 같진 않고, 

남잔가?내가 모르는 민윤기 친구가 있었던가? 

 

일단 씻고 가벼운 메이크업 정도만 했다. 

집에 데려올 정도면 내가 아는 사람이겠지 뭐. 

 

쾅쾅- 

"문열어" 

"좀 기다려 제발" 

 

그 짧은새에 문을 몇번이나 치는 건지 빨리 문을 열지 않으면 문을 부수고라도 들어올 기세였다. 

 

"민윤기 넌 ㅊ..남준오빠?" 

"이름아/야 안녕?" 

"추운데 좀 들어가지?" 

"넌 닥쳐" 

 

내가 갓 중학교에 입학한 시절  

남준오빠는 내 롤모델이었다.첫사랑이라던가 그런건 절대 아니었다. 

 

그만큼 동경했던 남준오빠가 갑자기 유학을 

가버렸다.꿈을 이루기 위해서였지만 슬픈건 어쩔 수 없었다. 

 

그날 민윤기를 붙잡고 얼마나 울었던지 윤기의 티셔츠가 물에 적신것처럼 축축해질 정도였다. 

 

"연락 좀 하고오지,왜 말도 안하고 와!!" 

"연락 했는데 계속 꺼져있더라" 

 

아무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아 배터리를 아예 빼놨었다.이 바보 

 

"안 들르려 했는데 윤기때문에 들렀어.네가 나 많이 보고 싶어했다길래" 

"안 보고 가겠단 건 또 뭐야 서운하게.." 

"너보면 돌아가기 싫어질 거 같아서 그랬어" 

"그래도.." 

"근데 이제 봤으니까 미련없다.나 다시 돌아가야 돼,거기에서 회사 차렸거든" 

"오랜만에 봤는데 벌써 가?" 

"더 있으면 나 진짜 못 갈것 같아서.잘 있어라 이름아" 

 

 

 

 

 

사실 남준이를 넣어야 되나 고민 많이 했어요. 

제 능력엔 벅찬느낌이었거든요.그래도 남주니를 빼놓으면 완성이 안되는거니까 썼는데 쓰고보니 행복하네요.엉엉ㅠㅜㅜ 

 

P.s 띵동- [엔딩]을 주문,결제 금액은 토토입니다. 

 

 

 

 

 

 

 

 


이쁘니들

넌나의 희망이야/용용/오전정국/0103/다홍 

제 어장을 소개합니다.05 | 인스티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워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암호닉 [칭칭]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나간다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검은 나무
신청받았어요!
글 하나하나 댓글을 남겨주시면..제가 사랑해도될까요?ㅠㅠㅜ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6.73
오전정국입니다 !
남준이는 여주한테 관심없는거죠 ????
그쵸 ???? 남준이는 상처 안받는거죠 ?? 제ㅏ발 남준아 너만이라도 상처받지마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검은 나무
남준이는 제 능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ㅠㅜㅜ그렇지만 다른멤버들도 해피엔딩이 될테니 슬퍼하지 마세요ㅠㅡㅜ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5.192
저도 암호닉 큼큼 [ 참기름 ] 사랑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검은 나무
신청받았습니다!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독자님 저도 사랑해요..♡(수줍)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