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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한번도 쉬지 않은 채, 죽을힘을 다해 뛰어 오느라 목 끝까지 차 오른 거친 숨을 헉헉 내뱉으며 교실문을 열었다. 아직 조회를 시작하지 않은 듯한 다소 어지러운 교실 풍경을 확인 하고서야, 나는 다행이 지각은 면했다고 생각하며 깊이 안도할 수 있었다. 와 진짜 존나 힘들다. 오랜만에 근육을 써서 그런가. 조금씩 찌릿찌릿하게 아파오는 두 다리를 간신히 옮기며 내 자리로 걸어가니, 웬일로 오랜만에 자리에 가만히 앉아 조금 이따가 1교시에 있을 영어 수행평가를 이제 막 끝내가던 김유림이 저 년 몰골이 왜저러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해주었다.




“ 시비걸꺼면 꺼져라, 언니 피곤하다 ”

“ 언니는 무슨, 얼어죽을 언니-, ”






내 대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계속 뭐라고 혼자서 중얼거리는 행동이 너무 웃긴데 좀 귀여워서 살짝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더니, 그새를 못 참고 머리는 왜 만지냐며 날 앙칼지게도 흘겨 보는 김유림때문에 이번에는 어이가 없어서 또 웃음이 나왔다. 저래놓고, 1교시 끝난 쉬는시간에 같이 매점가자고 날 강제로 끌고갈게 뻔하다 이거예요. 오늘따라 예민한 누가 날 계속 째려보느라 뒷통수가 꽤나 따가웠지만,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몇몇 반아이들의 인사를 받아주고는, 거의 맨 뒷자리에 위치한 내 책상으로 가니, 나는 힘없이 의자를 쭈욱 뺀 다음 그대로 쓰러지듯이 철퍼덕 하고 주저 앉고 말았다. …진짜, 내가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일찍 일어나는 건 매우 중요한겁니다, 여러분!





내가 봐도, 나는 학교로 뛰어오느라 온 몸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평소처럼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죽은 듯이 가방을 베개삼아 엎드려있는 내가 좀 걱정이 되었던건지, 앞자리에 앉은 친구가 혹시 아픈건 아니냐고 물어 왔지만, 나는 그런거 절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충 대답 한 뒤, 또 다시 고개를 가방에 묻은 채 가만히 엎드려 숨을 색색 고르고 있었다. 그렇게 아침 늦게까지 쳐 자고도, 엎드려 있는지라 나도 모르게 눈이 무거워 지는게, 이대로 잠에 빠져들것만 같은 몽롱한 기분이 들어 반쯤 풀려 있는 눈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감고 있었을까…. 정말 뜬금없게도 문득,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아까의 엘리베이터 속 옆집 아저씨와 나의 모습에 그만, 눈이 번쩍 뜨였을 뿐만 아니라, 그 예쁜 웃음으로 내게 건내었던 아저씨의 간지러운 멘트가, 이 공간에서 메아리마냥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좀 마, 귀여워 죽겠네 ’

‘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좀 마, 귀여워 죽겠네 ’

‘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좀 마, 귀여워 죽겠네 ’

.

.

.








시발!



결국, 나는 괴상한 비명을 내뱉으며 자리에서 갑자기 벌떡 일어났고, 그런 내 행동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반아이들의 관심을 순식간에 독차지 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주목은 금새 사그라들었지만, 너 진짜 미쳤어? 왜이래? 라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김유림때문에, 나는 그제서야 그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쪽팔림과 창피함을 온 몸과 피부로 느끼며,정확하게 반응하는 것 마냥 붉게 달아 오르는 두 볼을 내 손으로 감싼 뒤 울상을 지었다. 유림아, 너도 내가 쪽팔리지? 나도 내가 쪽팔려 시발. 정말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또 한번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어오는 앞 자리 친구에게, 말 없이 그저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저으며 대답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였다. 아 쪽팔려 진짜.



좀 처럼 식을 줄 모르는 두볼을 원망하며, 얼굴 가까이에서 계속 부채질만 열심히 하고 있었던 중이였을 것이다.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며 요란하게도 열리는 교실문에 깜짝 놀라, 다시 한번 모든 교실아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이내 그 문을 연 주인공인 누군가가 들어오자, 다소 시끄러웠던 교실의 소리가 모두 무언가에 의해 음소거 된 것 마냥 조용해 지고 말았다. 그니까 그 누군가가 누구냐면….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오 미친 내 짝꿍이였네?







나는 교실에 들어 올 때, 미처 확인하지 못한 비어있는 내 옆자리와, 문 앞에 서있는 김종현을 번갈아 쳐다보며 아무도 못 들을 만큼 조용히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래요, 지금 문 앞에 서서 니들이 뭔데 나를 보고있어. 라는 눈빛을 시전하며 반 아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저 남자애가 바로 제 짝꿍입니다. 지난 주말 동안, 제비뽑기로 이루어진 나와 김종현의 짝궁 관계를 아주 까맣게 잊어 버린 나의 무능력한 뇌가 갑자기 원망스러워졌다. 내가 김종현과 짝꿍이 된 이 상황을 무척이나 막막해 하는 이유는 말이다. 바로, 김종현이 우리 학교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날라리였기 때문이다.




사실,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김종현은 단지 날라리라는 것 보다, 빼어나게 잘생기고 훤칠한 외모로 인해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가끔씩 주변 애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김종현은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날라리 무리들의 행동들을 전혀 하지 않는 듯 했고, 심지어 공부 성적도 어느정도 평균 이상은 나오는 눈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김종현이 날라리라고, 전교에 소문이 난 까닭은 싸움을 존나 잘해서라는 썰이 돌고 있기는 하다. 싸…움을 잘해…싸움을 잘…. 싸움….





나 지금 떨고있니?







“ … ”





천천히 이쪽을 향해 걸어오는 김종현을 말 없이 바라보았다. 그냥 남들과 똑같이 걷는건데도, 김종현은 무엇인가 사뭇 달라보였다. 반 아이들을 느릿느릿 훑어 보는 눈빛 하며, 걸음 걸음 마다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가…. 아무래도 나는 김종현한테 이미 많이 쫄아있는 것 같았다. 응, 좀 많이. 자존심이고 뭐고 필요가 없어. 지금 중요한건, 난 김종현이 존나 무섭다는 거야.




그저, 김종현이 자기 자리에 앉기 위해 의자를 빼고, 가방을 가방고리에 걸었을 뿐인데, 나는 무슨 죄라도 지은 것 처럼 몸이 굳어서 김종현의 눈치만 보고있는지 모를 일이였다. 아니야, 괜찮아. 김종현 꽤 괜찮아. 그냥 싸움을 잘할 뿐이지…. 아니 싸움을 잘하는게 문제잖아. 시발. 저 멀리서 나를 측은하게 바라보는 김유림에게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김종현이 앉자마자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것만큼 김종현의 신경을 건들이는 게 없을 것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두 눈을 꼭 감은 채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다.






책상위에 올려진 두 손에 식은땀이 차는 것 같았다. 제발 이 어색함을 깨기 위해, 뭐라도 하고싶은데, 나는 지금 가방에서 핸드폰 하나 꺼내지 못할 만큼 많이 쫄아 있는 상태였다. 야, 김종현 날라리라매. 근데 왜이렇게 교실에 붙어있어? 어? 모범생 수준이잖아; 이런 낯설고 황당한 분위기가 싫지도 않은건지, 자리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김종현이 괜히 원망스러워져 애꿎은 입술만 깨물고 있었을까. 갑자기, 두어번 헛기침을 하던 김종현이 슬쩍 내 쪽으로 시선을 옮기며 말을 꺼냈다.





ㅁ, 뭐? 말? 말을 꺼내?









“ 짝꿍아 ”

“ …? ”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 안, 안녕 ”

“ …어? ”









오늘만 벌써 두번 째다. 내 쪽으로 반 아이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게. 좋아해야 돼?


학교에 다니면서, 처음 보는 듯한 김종현의 수줍은 표정은 나와 반 아이들 모두에게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말을 더듬고 심지어 날 짝꿍이라 칭했어…! 나에게 인사를 할 줄이라곤 상상 조차 하지 못한 터라, 정말 많이 당황한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가만히 김종현을 바라보고만 있으니, 순간 김종현의 두볼이 얇은 분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져 가고 있었다. 마치 부끄러운 소녀마냥…말이다. 지져스.







“ …나, 지금 인사 한건데 ”

“ …어? 어, 어, 그래 인사 ”

“ … ”

“ 나도 안, 안녕 ”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미친. 미쳤다. 이건 미친거야. 나는 얼떨결에 어색한 미소를 보이며 김종현에게 인사했고, 김종현은 뭐가 웃긴건지 내가 인사를 하자마자 고개를 살짝 숙여 씨익 웃는 것 같았다. 단 몇분간에 일어난 이 기막히고 심히 당황스러운 상황이, 실감이 나지 않는 나머지 멍청하게 멍을 때리며 시선을 옆으로 옮기니, 마치 엄청난 무언가를 본 사람 처럼 입을 틀어 막은 채 나와 김종현을 바라보고 있었던 김유림이 이내 손을 내리곤 심각한 표정으로 넌 이제 죽었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내가 왜죽어 임마?




김종현과 나로 인해, 한순간에 어수선해져 버린 교실 분위기 속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이내 어색하게 웃으며 책상서랍에 귀하게도 모셔놓은 수학 문제집을 꺼내 들었다. 그래, 이럴수록 침착해야 한다고 엄마가 말했었어. 김종현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인사 한 거 뿐이야. 왜이렇게 예민해? …왜 예민하긴, 상대가 김종현이잖아! 무려 김종현이라고!




밖으로는 절대 들리지 않을 듯한 소리 없는 아우성을 마음 속으로 꾸겨넣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 일 없는 척 샤프를 잡은 뒤 수학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내 할일 만 하면 돼, 라는 다짐 아닌 다짐으로, 물론 집중이 하나도 되지 않았지만 억지로 머리를 굴려가면서 공식들을 쭉 써내려 나가는데…. 가까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에, 나는 문제를 풀어가던 손을 멈출 수 밖에 없었고, 무슨 용기로 그랬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뜨거운 시선을 따라 나 또한 고개를 돌렸다. 제발 그 시선의 주인공이 김종현만 아니길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근데 김종현이 맞잖아요?





내 기분탓이 아니였다. 정말 정확하게도, 김종현은 오롯이 내 손을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그 눈빛에 괜히 부끄러워져 샤프를 잡은 손을 뒤로 숨긴 채 김종현을 향해 물었다. 왜 자꾸 쳐다봐…? 미친. 존나 바보같다. 목소리는 왜 떠는데 이 쌍쌍바 같은 년아. 침을 꿀꺽 삼키며, 김종현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으니, 내가 이렇게 물어 볼 줄은 몰랐던 것처럼 당황하던 김종현이, 곧 머쓱한지 뒷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 미, 미안. 기분 나빴어? ”

“ …어? 아니, ㄱ, 기분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

“ ㄱ, 그… 손이 작은게 너무 귀여워서… ”

“ 어? ”







나는 내 두 귀를 의심했다.







“ 자꾸 눈이 가서, 잠깐만 쳐다 본다는게… ”

“ … ”

“ 정말 미안… ”






두 볼 뿐 만 아니라, 두 귀도 화끈 달아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쟤 분명 나한테 내 손이 귀엽다고, 귀엽다고 했어? 그렇지? 내가 잘 못 들은 거 아니지? 예상치 못한 녀석의 대답에 너무 놀란 내가, 어색하게 괜찮다고 말하니 김종현은 끝까지 미안하다고 했다.


달아 오르는 두 볼을 어찌 할 틈도 없이,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사실, 집중 존나 1도 안되었다. 자꾸 김종현쪽으로 시선이 흘끔흘끔 가고, 몸이 굳어 서 식은 땀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이였다. 아, 진짜 이게 뭐야. 최대한 김종현의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거의 울것같은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는데 말이다.




또 가까이서 들려오는, 나만 들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음성에 나는 또 귀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샤이니] 남자가 다섯 : 옆 짝꿍 | 인스티즈



“ 아 ”

“ … ”

“ 짝꿍 귀엽다 ”







“ 헐. 아, 아니 그게 마음 속으로 얘기한건ㄷ…! ”

“ … ”

“ 미, 미안 기분 나빴어…? ”










누가 얘 날라리라고 했어?







-


이거 쓰는데는 왜 2시간이나 걸렸는가..종현이 넘 귀엽다

빙산 한정 다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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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너뮤ㅠㅠㅠㅠ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저 손 작은거 어떻게 아시구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종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할줄 아는게 앓는거뿐이어서ㅠㅠㅠㅠㅠㅠㅠ흑흑 매번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끼야호 소리벗고팬티질러요~!~! 아 순둥순둥
구ㅏ여워 죽겠네여...하아....귀여우ㅏ ㅜㅜㅜㅜㅜ반전남...매력있죠...하아

8년 전
독자4
아휴 심장폭행이 이런거라는걸 느꼈어요 종현이 신고할겁니다 무슨신고냐구요? 당연히 입주신고~~ 뻔한거 알지만 제가 지금 좀 진지하거든요 종현아 제발 나랑 결혼해... 내가 손은 좀 안 귀여워도 너 한정으로 너구리같은 귀여움을 뽐낼수 있다고ㅠㅠㅠㅠ 어헝헝ㅠㅠㅠㅠ. 김종현 사랑해!!!(야광봉)
8년 전
독자5
아 진짜 막 어흐ㅜㅜㅠㅠ 진짜 너무 초카와이 귀욤귀욤 핵 귀욤 열매를 먹은게 분명하다구요ㅠㅠㅠㅠㅠ 으허엉 종혀니도 너무 귀여워ㅜㅜ
정말 작가님 볼 때 마다 취향 저격 심장 저격ㅜ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손난로님 머리속을 보고싶다 어떻게 이렇게 설렘포인트 막 집어내시죠 ? 손이작아서 귀엽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존횬이라설렜....)
8년 전
독자7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지받고 개처럼 뛰어왔는데 계속 다시 읽는다고 댓글이 늦어요 ㅠㅠㅠㅠㅠㅠ 아 김종현 ㅠㅠㅠㅠㅠㅠ 날라리라고 하기에 쎈캐일까 했더니 이런 다정남ㅠㅠㅠㅠ 여주가 너무 부러우ㅜ요 .. 아직 세명이 더 남았다니 ..❤️
8년 전
독자8
종현...헠헠...넘나 귀여운것ㅠㅠㅠ작가님글 넘나 좋고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오 자까님..ㅜㅠㅜ좋은글 감사해오...
8년 전
독자9
세상.....날라리로소문난김종햄과실제터지는김종햄의갭이란...발리네여...어떡해...너무귀여워서댓글을안달수가없는걸여..원래쓸거긴했지만..지금너무귀여워서뭘쓸지아무생각이안나는데카와이해죽겠....(쥬금
8년 전
독자10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손난로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차리세ㅇㅕ..! 김간..! 김간...!
8년 전
독자33
이거 더 써됴요 쀼잉뿌이유ㅠㅠㅠ
8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현이너무귀여워죽을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이구ㅠㅠㅠㅠ
8년 전
손난로
헐 잠시만 브금 왜이래
8년 전
손난로
독자님들 브금 뭐로 들려요? 보통 연애가 들려야 하는데 왜 일본가수 노래가 들리는것..?
8년 전
독자13
보통연애로 들려욥 !!!
8년 전
손난로
헉 그럼 제 핸드폰이 이상했나봐요..;ㅅ; 모르는 노래가 들려서 결국 브금을 다시 바꿨답니다..주니엘 노래로..(소금)
8년 전
독자12
크윽 귀여움에 데미지를 입었다고합니다
8년 전
독자14
아.. 종현아 ㅇ-<-<
8년 전
독자15
저렇게귀여운날라리라니ㅡㅜㅜㅜㅠㅜ종현아
8년 전
독자16
나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특막)(눈물)아진짜 김종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ㅇ<-< 넘나 좋은것... 수줍은 종혀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아...아 귀여워여 카와이 김종현 아..어뜩해 브금도 적절해 진짜 심장도키도키설레설레요ㅜㅠㅜ하아아학ㅜㅠㅜㅜㅜ김종혀누ㅜㅜㅠㅜㅜ카와이네ㅜㅜㅜㅠ
8년 전
독자19
날라리아고 그래짜나여...나도 읽으면서 괜히 쫄고 있었는데ㅠㅠ이렇게 귀여울 일입니까!!!ㅠㅠㅠㅠ 이거 심장에 데미 크게 입었는데여ㅠㅠㅠ 어떡하져 자까님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 ㅋㅋㅋㅋ어떡햍ㅋㅌ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다
8년 전
독자2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독자22님 마음=또 다른 독자의 마음 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70.209
아니,,,아니...안녕 한마디했는데 숨을 못쉬겠어여ㅜㅜㅜㅜㅜㅜㅜ와진짜 ㅜㅜㅜㅜㅜ세편이나 더 남았다니...제 심장은 남아나지가 않습니다ㅜㅜㅜㅜ심폐지구력좀 키워야겠어요ㅜㅜㅜ심장아 오늘도 열일하렴...
8년 전
독자23
세상에 너무 귀여워.....세상에.....
8년 전
독자24
짝꿍 귀엽다고했을때 진짜 심쿵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현아 니가 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말도안돼...허엉....짤도 넘나 싱크터지구요...후 심장이터질거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ㅓ
8년 전
독자26
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ㅏ아아ㅏ아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ㅠㅠ 빙신이하ㅏㄴ테는 한없이 다정한 ㅜㅜㅜㅜ옴마야
8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세사유ㅠㅠㅠㅜㅠ귀여운건 종현아 너인거같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으규ㅠㅠㅠ우리학교에는 왜 저런 귀여운 일지니가 없었는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끄으으윽 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날라리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귀여운 날라리는 볼 수가 없는데 뉴가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여워 죽을 것 같습니당 ㅠㅠㅠㅠㅠㅠ 핵귀... 아 종현아...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ㅜㅜㅜㅜㅜ심큐유ㅜㅜㅜㅜ마치겟네ㅜㅜㅜㅜ미치게서우ㅜㅜㅜㅜㅜㅜㅜㅜ김종혀뉴ㅜㅜㅜ겁나ㄱ야ㅜ어우ㅜㅜ누ㅏㄱ날ㄴ랄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귀여운데ㅜㅜㅠㅜ
8년 전
비회원235.87
헐... 뭐야...???? 겁나 설레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으이유ㅠㅠㅠㅠㅠㅠ존효뉴ㅠㅠㅠㅠㅠㅠ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50.8
끄응끄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현이 귀엽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데 진짜 소리내서 끙끙거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너가 더 귀여워 종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부러워 죽겠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종현아ㅠㅠㅠㅠ 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
8년 전
독자35
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현이 넘나 뭐랄까 넘나 순수하고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 가져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하 시험끝나면 자리바꾸는데 갑자기 종현이 같은 아이가 전학와서 저랑 짝이 되면 참 좋겠군요
7년 전
독자37
윽......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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