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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비터스윗 | 인스티즈

 

비터스윗 

:달콤, 씁쓸한 

 

 

하나 

 

 

 

 

 

 

 

 

 

 

" 누구세요 " 

" 김탄소!!! " 

" 아, 깜짝이야 뭐야 너 또 술마셨어? " 

" 내가 무슨 어, 술 마셨을때만 너희집 어, 왔냐? " 

" 찔리니까 말 더듬는거 봐라 왜 왔어 이 짐은 또 뭐고 " 

 

 

 

 

 

엄마 가게 일을 도와주고 집으로 온지 1시간이 지나서야 몸을 일으켜 씻을 준비를 했다. 건조대에 널려있던 수건과 속옷을 챙겨 화장실을 들어가려던 중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이 시간에 누구지 하고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확인해보니 11시가 넘어가던 시간이 였다. 들고있던 수건과 속옷을 쇼파에 내려놓고 현관으로 향했다. 

 

 

 

 

 

문을 여는 동시에 누가 내 이름을 불렀고 깜짝놀라 얼굴을 확인하니 김태형이였다. 이 시간에 김태형이 찾아 온 이유는 딱 두가지다. 첫째 술먹다가 막차를 놓친 경우 둘째 술먹고 속이 좋지않아 차를 탈수 없는 경우 그래서 난 당연한듯 술먹었냐고 물었고 웬일인지 술 안먹었다고 대답 하는 김태형이였다. 그럼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온건지 손에는 자기 몸 만한 캐리어까지 끌고 여행이라도 가나 싶었다. 

 

 

 

 

 

" 나 일단 들어 간다? " 

" 새삼스레 그런걸 물어보는거 보니까 수상한데 뭐야 진짜 왜 왔어 " 

" 너희집은 하필 왜 2층 이여서 엘리베이터가 안돼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 

" 그 짐 또 뭐냐 누가 보면 집에서 쫒겨난 줄 ㅇ.. " 

" 야, 그리고 내가 문 함부러 열지말라고 몇번을 말해 " 

"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아니지 설마? 쫒겨나서 우리 집 왔다거나... " 

 

 

 

 

 

김태형은 자연스럽게 우리집을 들어왔고 짐이 무겁다고 투덜거렸다. 순간 머리 속에 무언가 스쳐지나가듯 떠올랐다. 저새끼 설마 우리 집에서 며칠 지낸다 그 딴 소리 하지는 않겠지 아닐꺼야 라며 쇼파에 널부러진 김태형을 쳐다봤다.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자기 할말만 늘어놨고 설마하는 하는 마음으로 쫒겨나서 왔냐고 떠봤더니 날 보고 웃는다. 웃는다. 웃었다. 분명 저 웃음의 뜻..알고 싶지않다.  

 

 

 

 

 

눈치를 챈 나는 조용히 김태형에게 다가가 캐리어 손잡이를 슬쩍 잡았다. 아직 눈치 못챈 김태형은 이리저리 리모컨을 찾았고 난 자연스럽게 끌고 빠르게 현관으로 향했다. 그제서야 눈치 챈 김태형이 다급하게 날 부르면 쫒아 와 현관 앞을 막아온다. 한번만 봐달라는 말과 불쌍한 표정을 지어온다. 

 

 

 

 

 

" 왜, 왜 나왔는데 왜 그리고 하필 왜 우리집이냐고 " 

" 아니, 엄마랑 싸우다가 독립얘기 나왔는데 엄마가 니가 무슨 독립이냐고 무시하잖아 그래서 일단 짐싸고 나왔지 집 구할려고 " 

" 세상에..그래서 " 

" 나왔는데 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고? 생각해보니까 돈도 없고 그래서 자취방 구할 동안 너희집에서 지낼까.. " 

" 미쳤냐!! 누구 맘대로 웃겨 나가 나가 그리고 진짜 멍청한거냐 단순한거냐 " 

" 단순한거지 아, 아니다 둘다 별로 안좋은거 잖아 "  

" 아, 얼른 집이나 가 이모랑 아저씨 걱정하셔 " 

" 싫어, 자존심이 허락 안해 우리 아빠가 남자는 한 입으로 두말하는거 아니랬어 " 

 

 

 

 

 

세상에 이런 똥멍청이를 봤나 자취방을 하루만에 구할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다니 단순한건지 멍청한건지 결국 김태형은 캐리어를 낚아채 유유히 거실로 갔고 뒤따라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상황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캐리어를 끌고 빈방을 찾아나선 김태형 뒤를 쫒아 언제까지 있을건지 자세하게 설명 해보라고 했다. 그때 마침 내 폰에서 문자 알림이 울렸고 빈방을 둘러보던 김태형을 뒤로하고 식탁에 올려져 있던 폰을 들어 확인 했다. 

 

 

 

 

 

' 탄소야 혹시 태형이 거기 있어?? ' 

' 네 이모ㅠㅠ ' 

' 짜슥이 철이 너무 없다 그래서 말인데 이모가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 

' 넹 뭐에요? ' 

 

 

 

 

 

이모의 부탁 문자를 받고 난 한숨을 셨다. 셨다기 보다는 한숨이 그냥 나왔다. 이모의 부탁에 거절할수 없어 알겠다고 안녕히 주무시라는 말을 남기고 폰을 내려 놓자 타이밍도 좋게 방에서 김태형이 불러댔다. 짜증이 섞인 말투로 왜부르냐며 방으로 터벅터벅 걸어가자 바닥에 옷, 노트북 이것저것 다 널부러져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짐 정리 하랬더니 왜 더 어질러놨냐고 뭐라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될지 모르겠단다. 

 

 

 

 

 

얘랑 같이 지내다가 내가 한번은 앓아 눕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기다려보라는 말을 남기고 옷방으로 가 옷이 얼마 걸려있지 않은 행거를 끌고 왔다. 그랬더니 ' 오 김탄소 ' 라는 리액션을 하고는 박수를 친다. 옷걸이 까지 전해주고 난 씻고 온다며 방을 나왔다. 나와서 화장실을 가려던 길에 앞을 보니 거실에 있던 빨래대가 눈에 들어 왔다. 아무생각이 없었다 갑자기 생각나 빨래대로 후다각 뛰어가 보란듯이 널려있던 속옷들을 급하게 걷었다.  

 

 

 

 

 

아무리 10년 넘게 서로 지내왔다지만 괜히 모든 비밀을 다 들킨듯한 기분이였다. 걷은 속옷을 품에 숨겨 내 방으로 들어와 옷장에 집어 넣었다. 아까 거실에 있었을때 왜 눈치 못챘을까 설마 보진 않았겠지 들킨것도 아닌데 창피함이 몰아친다. 심호흡을 한번 하고 아무 일 없었듯이 방을 빠져 나와 화장실로 갔다. 문득 나중에 빨래도 같이 해야 할텐데 어쩌지라는 괜한 생각이 들었다. 옷을 벗고 샤워를 하려던 중 수건이랑 속옷을 챙겨오지 않은게 생각났다. 

 

 

 

 

 

나는 자연스럽게 문을 열려고 했고 김태형이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나 손잡이에서 손을 급하게 때어냈다. 진짜 깜짝 놀랐다. 평소였다면 그냥 밖에 나가서 들고 왔겠지만 김태형이 온 뒤로 벌써부터 불편한게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옷을 다시 입고 나가기엔 귀찮아 문을 아주 살짝 열어 문틈 사이로 김태형을 불렀다. 

 

 

 

 

 

" 김태형!! " 

" 어? 왜 " 

" 나 쇼파에 있는 수건 좀 화장실로 갖다 줘! " 

" 뭐? 어디? " 

" 쇼파!!! " 

 

 

 

 

 

문 틈사이로 손을 내밀고 있자 다가와 수건을 전해줬고 땡큐 라는 말을 남긴채 문을 닫았다. 그런데 내가 수건에 속옷을 감싸 놨었던가 수건안에 속옷이 감싸져있었다. 기억 해내고 싶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잊어버리기로 했다 만약..아니다 그냥 아무 생각을 안하기로 했다.  

 

 

 

 

 

수건으로 머리를 말아 올리고 나갔더니 쇼파에 앉아서 폰을 하고 있던 김태형이 날 쳐다보고 웃어댔다. 한 두번 보는것도 아니면서 볼때마다 웃는다. 정리 다했냐는 내 물음에 다했다며 기지개를 편다. 도와주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네 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뱉자 이럴땐 눈치도 빠르지 맘에 없는 소리 하지말라며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본다. 그런 김태형한테 뭘보냐며 한 소리 한 뒤 티비 밑 선반으로 가 드라이기를 꺼냈다. 

 

 

 

 

 

" 야, 나 배고파 " 

" 나 오늘 가게에서 밥 먹고 와서 반찬 안들고 왔는데 " 

" 라면 없냐? " 

" 라면..부엌 서랍에 한번 봐봐 " 

" 어디 여기? 여기? 어디? " 

" 밥솥 밑에 서랍 아니, 왼쪽 " 

" 어, 있다 두갠데 니도 먹을래? " 

" 난 별로 " 

" 나중에 되서 한 입만 하지마라 죽는다 " 

 

 

 

 

 

 

죽일거 까지야 드라이기를 코드에 꼽고 머리를 열심히 말리자 라면 냄새가 집안에 퍼져 이성을 잃게 만든다. 내가 힐끔힐끔 쳐다보자 김태형이 눈치 챈건지 하나 밖에 안끓였다며 경고를 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자꾸만 눈이 돌아가네 태형이의 라면(yup) 다 끓였는지 라면을 들고와 식탁에 앉는 김태형이 였다. 마침 나도 머리를 다 말렸고 코드를 뽑아 선 정리를 했다. 요 놈 거참 맛있게도 먹는구나 

 

 

 

 

 

서랍에 드라이기를 넣어두고 식탁에 있는 폰을 가져 가는척 자연스럽게 다가갔다. 그러자 김태형은 라면을 팔로 감싸 숨기며 방어를 해온다. 치사해서 안먹다는 생각으로 맞은편 의자에 앉아 폰을 했다. 그나저나 알바도 안하면서 어떻게 돈 모아서 자취한다는건지 라면 먹는 김태형을 쳐다보고 있자 ' 아씨, 자자 너 딱 한입이다 ' 라며 젓가락을 내민다. 그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자 ' 아, 알겠어 두입이다 그 이상은 나도 못봐줘 '  

 

 

 

 

 

" 으휴 " 

" 아, 아 왜 때려 " 

" 자취방 구할 돈은 어떻게 구할건데 이 대책 없는 놈아 " 

" 돈? 글쎄다 어떻게든 되겠지 " 

" 널 어떡하면 좋냐..알바 해야지 뭘 어떻게든 되겠지야 " 

" 아, 그래 알바 할꺼야 알바 " 

 

 

 

 

 

한심해 머리를 툭치니까 왜 때리냐며 으르렁댄다. 그러다 다시 풀린듯 열심히 라면을 먹는다. 역시나 대책 없는 김태형 모습에 살짝 걱정이 됐다. 저래서 뭘 해먹고 살겠다는 건지 알바 하라는 내 말에 이제 생각 난듯한 표정으로 알바 할꺼라고 둘러댄다. 물어본 내가 바보지 라면 국물 까지 다 비워낸 김태형은 잘먹었다며 빈 그릇을 싱크대에 가져다 넣는다. 배도 부르니 씻을 생각인지 빨래대로 가 수건을 집어 온다. 화장실로 들어간 김태형은 뭐라도 생각 난듯 들어가려던 발을 멈췄다. 

 

 

 

 

 

왜그러냐는 내 물음에 칫솔이 없다며 새거 없냐고 물어왔다. 화장실 수납장에 있다고 찾아 보라했더니 제대로 찾아보긴 한건지 없다는 말만 해댄다. 난 귀찮은듯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가 수납장을 뒤져보니 진짜 없었다. 새 칫솔 항상 여기다 뒀는데 왜 없지 찾아보다 거실에 있나 싶어 들고 있던 뒷꿈치를 다시 바닥에 붙이고 나가려던 그때 아까 샤워 한 뒤라 물이 많아 발이 미끌렸다. 놀란 나는 동공이 커졌고 다행히 뒤에 있던 김태형이 한팔로 날 감싸 안았다.  

 

 

 

 

 

괜찮냐는 물음은 들리지도 않았고, 놀란 심장을 붙잡고는 정신이 반쯤 나간거 같았다. 그 모습을 본 김태형은 정신차리라며 기울어져 있던 몸을 다시 세워주었다. 너 아니였으면 큰일 날뻔 했다는 말을 하고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걸어 나갔다. 그 모습을 본 김태형은 조심 좀 하라 했고, 난 알겠다고 했다. 거실로 나가 서랍에서 칫솔을 찾아 건내줬다.  

 

 

 

 

 

방 청소는 잘 했나 싶어 들어가보니 나름 잘한거 같았다. 헹거에 옷정리도 깔끔하고 그런대 허전한듯한 방을 쳐다보곤 생각해보니 방에 이불이 없었다. 여분의 이불이 있었던가 내 방으로가 옷장을 열어 보니 여름용 이불이 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 어떡하지 생각하다 여름용 이불이라도 혹시 모르니 꺼냈다. 꺼내서 김태형 방에 들고가 펼쳐보니 더 초라해 보였다. 그 모습에 웃음이나 어쩌지 하고 고민하던 중에 다 씻었는지 방으로 온 김태형이 내 모습을 보더니 세수 하다 젖은 머리를 털며 뭐하냐고 물어 온다. 

 

 

 

 

 

" 야, 태형아 내가 이불을 주고 싶었는데 " 

" 근데, 저 천쪼가리는 뭐냐 " 

" 천쪼가리라니..널 밤새 따듯하게 지켜줄 이불한테... " 

" 뭐? " 

" 아니..여분 이불이 없어서... " 

" 야, 근데 저건 좀 심하지 않냐? " 

 

 

 

 

 

김태형도 어이없었는지 서로 어이없는 웃음만 뱉어냈다. 어쩔수 없다는 김태형은 옷 껴입고 자면된다며 괜찮다 했다. 그러다 내 머리속에서 스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게 그렇게 욕먹을 정도 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렇다 같이 자자고 그랬다. 그래서 욕 오지게 먹었다. 그래도 추운거 보다는 낫지않겠냐는 내 말에 김태형은 차라리 옷을 껴입고 입 돌아 가는게 낫겠다고 말했고 맞을 짓을 했으니 때렸다.  

 

 

 

 

 

자기가 그러겠다니 어쩔수 있겠는가 난 알겠다고 하고 방에서 빠져 나왔다. 거실에 불을 끄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아까 까먹고 못발랐던 로션 까지 바르고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 이모 부탁을 내가 잘 들어줄수 있을까 ' 라고 혼자 생각에 빠졌다. ' 곧 개강인데 학교 생활 잘하게 옆에서 챙겨달라.. ' ' 내 몸 하나로도 벅찬데 김태형까지 어떻게 신경쓰지 ' ' 그래도 기왕 부탁 받은거..'  

 

 

 

 

 

" 아, 깜짝이야 왜 " 

" 미안 야, 근데 여름 이불 준거도 모자라서 베개 까지 안주는건 너무 하지않냐 " 

" 아, 미안 기다려봐 " 

 

 

 

 

 

방에 노크도 없이 들어온 김태형 때문에 놀란 것도 잠시 왜 왔냐고 물어보니 베개도 안주고 너무 한거 아니냐고 투정을 부린다. 이제서야 생각나 미안하다며 웃었고, 침대에서 일어나 방에 불을 켰다. 옷장에 있던 남은 베개 하나를 건냈다. 그러자 내 화장대에서 뭘 하는지 김태형은 가만히 서있었다. 뭐하나 싶어 베개를 끌어 안고 다가가보니 어릴때 김태형이랑 찍었던 사진이 들어 있는 액자를 들고 보고있었다. 

 

 

 

 

 

유치원 소풍가서 꽃 밭에서 같이 찍었던 우리 둘 사진. 그때 추억 좋아서 사진을 놔뒀다기 보다는 크흠 내가 잘나와서 아끼던 사진이다 쿨럭. 뚫어지게 사진을 쳐다보고 있는 김태형에게 이 사진 오랜만이지 않냐고 물어보자 웃기만 하는 김태형이다. 그렇게 잠깐 둘다 추억을 회상하다 김태형은 베개를 건내받고 방을 빠져 나갔다. 오랜만에 옛날 얘기하니까 기분이 묘했다.  

 

 

 

 

 

다시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우니 몸이 더 나른 해졌다. 이불을 끌어 당겨 편한 자세로 누워 있는데 다시 문이 벌컥 열렸다. 고개를 살짝 들어 쳐다보니 자기 폰 여기 있냐고 그런다. 그러다 자기 주머니를 뒤지며 왜 없지 하더니 아, 여깄네 하고 다시 문을 닫고 간다. 왜 급피로가 몰려 오는거같고 그런 기분이지 착각인가 젠장.  

 

 

 

 

 

" 야 " 

" 아, 왜 또 뭐 " 

" 말 못한게 있어서 " 

" 뭐? " 

" 잘자라 " 

" 어, 너도 " 

" 응, 내 꿈에 나오지마 " 

" 8ㅅ8?; " 

 

 

 

 

 

예쁜 말을 해도 항상 끝은 왜 저런건지 좋은 말로 하면 매력? 나쁜 말로하면 매를 버는 스타일 난 고개를 젔고 다시 편안한 자세를 잡고 누웠다. 그래도 혼자 살면서 외로울때 많았는데 사람온기가 느껴지는거 같아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좋은거라고 말하기엔 이상해. 

 

 

 

 

 

' 잘자라 김태형 잘지내 보자 ' 

' 잘자라 김탄소 받아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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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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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 작가님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ㅎㅅㅎ
암호닉 받으신다면 [오전정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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