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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별 inst. - 인피니트(INFINITE)

 

작은 따옴표 속 대사는 마음 속 말이라는 것을 유념해서 읽어주세요.

BGM을 재생시키시고 읽으시면 더 몰입해서 읽으실 수 있어요:)

 

 

 

 

 

 

[방탄소년단/박지민] 달빛천사 02(부제 : 지켜줄게) | 인스티즈

 

 

 

 "내가 너를 알아."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며 이 아이는 내 손을 조심스레 움켜쥐고 손바닥 위에 글자를 적기 시작했다.  

'내가 지켜줄 수 있게 해줘. 너도, 네 꿈도.'

 

 

 

 

 

 

 

 

 

 

 

 

 

 

 

 

 

 

 

 

 

 

 

 

 

달빛천사

02

지켜줄게

 

 

 

 

 

 

 

 

 

 

 

 

 

 

 

 

 

 

 

 

 

 

 

 

 

 

 

 

 

 

 

 

 

 

 

 

 

 

 

 

 

 

 

내 안에 이렇게 눈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도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 세상

처음으로 한 송이 꽃입니다.

_김용택<당신의 꽃>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박지민을 바라봤다.

아무 생각도 머리에 담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를 숨기고 가뒀는데 나를 읽어버릴,

단박에 알아채버릴 박지민이

무섭게 느껴졌다.

이런 생각이 들자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누구보다도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 아이를

나는 마주볼 자신이 없었다.

나도 밀어내는 나를 언제까지 그렇게 이쁜 눈으로 봐줄 수 있을까 너는.

 

 

 

 

 

 

 

 

 

 

 

 

"탄소야, 나 안 볼꺼야?"

 

'가혹하잖아, 너무.'

 

"탄소야."

 

 

 

 

 

 

 

 

 

 

 

 

 그 맑고 깊은 다갈색 눈동자를 바라보는 순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릴 것만 같았다.

나 스스로를 벌하기 위해 꾸역꾸역 애써 참아왔던

그 아픈 상처들이

이 아이 앞에서 다 벌어져 버리면

이 아이도 날 떠나버릴 것 같았기 때문에

더 이상 박지민 앞에 서 있을 수가 없었다.

바들바들 떨려오는 손을 부여잡은 채,

나는 옥상 문을 박차고 나와 무작정 달렸다.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이 겨우 또 음악실이라니.

이제는 쓰지 않는 구 음악실로 나는 또 다시 나를 피신시켰다.

피아노 의자에 털썩 앉아 맑은 하늘을 한참 동안 노려보다가

이번만, 딱 한번만 도망쳐보자는 심산으로

오전 수업에 불참하기로 마음먹었다.

한번 쯤은, 한번 쯤은 도망쳐도 괜찮을거야.

 

 

 

 

 

 

 

 

 

 

 

 

 

 

 

 

 

 

 

 

 

 

 

 

 

 

 

 

 

 

 

 

 

 

 

 

 

 

얼마나 지났을까, 시끌벅적한 바깥의 소리에 피아노 뚜껑 위에 팔을 올린 채

잠들어 있던 나는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밝은 햇살이 비춰들어오는 창가에서

먼지가 흩날리는 게 눈에 보였다.

여기는 하나도 변한 것 없이, 평화롭구나.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점심시간이 틀림없었다.

오후 수업은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래, 힘내서 다시, 다시 서는거야. 이탄소.

 

 

 

 

 

 

 

 

 

 

 

 

 

혼자 오는 급식실은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그래도 밥 먹고 힘내서 오후 수업받고, 오늘은 씩씩하게 윤기오빠도 보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식판을 들고, 배식을 받고 자리에 앉자 들려오는 건 수근거림이었다.

무뎌지는 게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었는지

안타깝게도 지금 나에겐 이어폰조차 없었다.

 

 

 

 

 

 

 

 

 

 

 

 

 

 

 

 

 

 

 

 

 

 

 

 

 

 

 

 

 

 

 

 

 

 "낯짝도 두꺼워. 진짜?"

"멀쩡히 학교 다니는 애들 두명을 물 먹이고, 쟤도 참 쟤야."

"왜 쟤 뭔데?"

"너 몰라? 아니 그 차수희랑 전정국 걔네를 쟤가..."

 

 

 

 

 

 

 

 

 

 

 

 

 

 

 

 

 

 

 

 

 

 

 

 

 

 

 

 

 

 

 

 목울대가 아려왔다.

씩씩해지기로 마음먹은게 얼마나 됐다고.

밥이 목으로 넘어가기는 하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나를 다독여줄 노래도 없는데, 지금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나는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근데 쟤 왜 아무 대꾸도 안해? 항상 보면 그런 것 같던데. 진짜 낯짝이 많이 두꺼운가봐?"

"아니, 말을 못해. 쟤."

"목소리가 안 나온다나. 뭐 뿌린대로 거둔다고."

 

 

 

 

 

 

 

 

 

 

 

 

 

 

 

 

 

 

 

 

 

 

 

 

 

 

 

 

 

 

 

 

듣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

또 한번 나를 짓밟는 그 말에,

내 꿈이 수그러드는 그 말을 더 이상은 듣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그 아이 역시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무 생각도 하지 말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 아이 옆을 지나는 순간,

 

 

 

 

 

 

 

 

 

 

 

 

 

 

 

 

 

 

탁-

 

 

 

 

 

 

 

 

 

 

 

 

 

 

 

 

 

 

 

 

 

 

 

 

 

"아, 미안."

 

 

 

 

 

 

 

 

 

 

 

 

 

 

 

 

 

 

 

 

 

 

 

식판에 담겨져 있던 빨간 국물이, 빨간 김치가

내 교복 위로 쏟아졌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별 수단을 다 써가며 괴롭힘을 당했어도

급식실에서 그것도 한 가운데에서

이렇게 식판을 뒤집어 쓴 것은.

또 처음이었다.

나를 비웃는 눈빛들과 불쌍하다는 눈빛들이 한꺼번에 나에게로 쏟아졌다.

얼룩 쯤이야 닦으면 되는건데,

그 따가운 눈빛들에 떨려오는 몸은 어쩔 수가 없었다.

누구라도 좋으니 이 상황에서 나를 건져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고 아파하는 내 자신이 미웠다.

교복을 덮은 빨간색을 보자 또 다시 밀려오는 기억의 잔상들에

손까지 떨려오기 시작했다.

윤기 오빠 보러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꼭 가려고 했는데..

도와달라는 외침은 내 목에서 빙빙 맴돌 뿐, 밖으로 뱉어지질 않았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방탄소년단/박지민] 달빛천사 02(부제 : 지켜줄게) | 인스티즈

"..탄소야. 가자."

 

'...박지민..'

 

"응. 나 지민이야. 얼른 가자."

 

 

 

 

 

 

 

 

 

 

 

 

 

 

 

 

 

 

 

 

 

 

 

 

 

 

 

 

 

 

 

 

 

 

 

 

 

 

 

 

 

 

 

 

 

또 다시 거짓말처럼 박지민이 내 앞에 서있었다.

내 떨리는 어깨에 조심스레 마이를 걸쳐준 박지민은

내 식판을 받아든 후 내 손을 잡고

따가운 눈빛들을 막아선 채,

자신의 등 뒤로 나를 감춘 채,

급식실 밖으로 향했다.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감정을 느껴본 것이

아득한 옛날의 일인 것만 같았다.

모든게 박지민 때문이었다.

나에게 따뜻함을 가져다 준 것도, 가두어놓았던 내 마음을 들여다 본 것도

다 박지민이었다.

나를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오빠 하나 지키지 못한 나 같은 애한테

너가 뭔데.

너가 뭔데.

다가오는 거야.

덜덜 떠는 내 손을 왜 잡았냐고,

왜 지금도 슬픈 눈을 하고 내 옷을 닦아주고 있냐고

묻고 싶었다.

 

 

 

 

 

 

 

 

 

 

 

 

 

 

 

 

 

 

 

 

 

 

 

 

 

 

 

 

 

 

 

 

 

 

 

 

 

 

 

 

 

 

 

 

 

 

 

 

 

 

 

 

 

 

 

 

 

 

 

 

 

 

 

 

 

 

 

 

 

 

 

 

 

 

 

 

 

 

 

 

 

 

 

 

'너.. 다 너 때문이잖아.'

 

"......."

 

'오늘 너 보고 난 뒤로 그래.'

 

"......."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따뜻함에 익숙해지면 그러면 안되는 사람인데.'

 

"....."

 

'니가 자꾸 흔들어놓냐고 왜.'

 

"탄소야."

 

'너도 떠날거면서.'

 

"탄소야."

'내 곁엔 아무도 남지 않는데, 다 떠났는데'

 

"이탄소"

 

'너라고 뭐가 달라.'

 

 

 

 

 

 

 

 

 

 

 

 

 

 

 

 

 

 

 

 

 

 

 

 

 

 

 

 

 

 

 

 

 

 

 

 

 

 

 

 

 

 

 

 

 

 

 

 

나는 매몰차게 박지민의 손을 뿌리쳤고,

이런 나의 어린 투정에도 박지민은 가만히 나를 바라보았다.

분명 오늘 처음 본 아인데, 그런 것 같지 않았다.

오늘 처음 만난 아이에게, 내게 따뜻하게 다가와준 이 아이에게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고 모순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민은 그 깊고 말간 다갈색 눈동자로 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달빛천사 02(부제 : 지켜줄게) | 인스티즈

 

"내가 니 마음을 읽는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라면

무서워하지마."

 

 

 

 

 

"너가 싫다면 하지 않을게."

 

 

 

 

 

 

 

 

 

 

 

"너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나한테 들리는 니 목소리가, 나한테 들리는 니 마음 속 이야기가"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아."

 

 

 

 

 

 

 

 

 

 

 

 

 

 

 

 

 

 

 

 

 

 

 

 

 

 

 

 

 

 

 

 

 

내 눈을 피한 채, 박지민이 그렇게 말을 건네왔다.

내 눈을 보고, 내 마음을 읽던 아이는

두려워하는 나를 위해서,

자신을 가두려 하는 중이었다.

내 목소리가 돌아올 그 날이 언제일 줄 알고,

이 아이는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걸까.

대충 짐작했을 내 기억들을

어떻게 무섭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걸까.

어떻게 그걸 품어내는 걸까.

 

 

 

 

 

 

 

 

 

 

 

 

 

 

 

 

 

 

 

 

 

 

 

 

 

 

 

 

 

 

 

 

 

 

 

 

 

 

 

 

 

 

 

 

 

 

 

 

 

 

 

 

 

 

 

 

 

 

 

 

 

 

 

 

 

 

 

 

 

 

 

 

 

 

 

 

 

 

 

 

 

 

 

 

[방탄소년단/박지민] 달빛천사 02(부제 : 지켜줄게) | 인스티즈

 

 "내가 너를 알아."

 

 

"그래서 난 이탄소 너가, 너의 기억들이 두렵지 않아."

 

 

 

 

 

 

 

 

 

 

 

 

 

 

 

 

 

 

 

 

 

 

 

 

 

 

 

 

 

 

 

"그러니까,"

 

[방탄소년단/박지민] 달빛천사 02(부제 : 지켜줄게) | 인스티즈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며 이 아이는 내 손을 조심스레 움켜쥐고 손바닥 위에 글자를 적기 시작했다.

 

 

 

 

 

 

 

 

 

 

 

 

 

 

 

 

'내가 지켜줄 수 있게 해줘. 너도, 네 꿈도.'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달빛천사의 작가 피치블라썸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모두들 바쁘셨을 것 같아요.

개강이니 개학이니 새 직장이니 새 마음가짐이니

하여튼 이렇게 숨찼던 일주일을 보내고 독자 여러분들을 뵈러 오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첫 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ㅠㅠ 한분한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암호닉도 너무 감동이었어요ㅠㅠ

그 댓글들에 힘을 내고 이렇게 2편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 첫 단추가 구멍에 이쁘게 끼워질 수 있도록

제가 기도할께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길 바라며!:)

탄소와 지민이의 이야기, 그리고 여주가 안고 있는 윤기와 정국이, 수희와의 기억들

모두 기대해주세요!

다음 편은 지민이 시점, 지민이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사랑하는 암호닉 분들♡-

[또비또비]님
[바미]님
[침랑]님
[오전정국]님
[콘수니]님
[레아]님
[엶]님
[보바]님
[뾰로롱]님
[예화]님
[소진]님
[따슙]님
[허니귤]님
[봉봉]님
[10시 13분]님
[0103]님

 

 

 

그럼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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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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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 예화예요! 끄엉 지민이 너무 착하다 여주야 너는 그렇게 말하면 안 돼... 그래 너의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지민이가 너 도와준다고 그러는 건대 ㅜㅜㅜ 자까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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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보바입니다! 오늘도 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대체 여주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애들이 저러나 궁금하네요. 급식실은 너무했어요 애들이... 하루빨리 여주가 지민이와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작가님 다음화까지 또 화이팅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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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콘수니]
마지막에 지민이가 여주 손 조심스럽게 잡고 손바닥에 쓴 말이 너무 좋아요 설레쥬금..o<-<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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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8
[호비]로 암호닉 신청해요!!
지민이가 여주 마음읽는거 보면 너목들 생각이나네요!!
여주가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으면 애들이 그럴까..궁금하네염 다음화도 기대되요!!지민이 시점 이라니 ㅎㅎ재미있게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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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연꽃]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하 작가님 넘나 재미있네요ㅠㅠ 여주에거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민이는 왜 여주의!목소리를 들을수있는지 너무 궁금해요ㅎㅎ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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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봉봉이에요!! 작가님 글을 서정적으로 너무 잘쓰세요//아련아련하니...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오늘 여주가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게 너무 슬펐어요 그래도 오늘글에서 지민이가 마음이 예쁘고 배려심이 참 많은아이라는게 느껴졌어요//지민이 너무 예뻐요 외모와 인성은 비례하는걸까요??오늘도 이쁜글 감사해요 잘읽고가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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