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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Urban Zakapa - 니가 싫어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조금 춥던 겨울 너를 처음 만나 따듯함을 느끼고,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낙엽이 떨어진 거리에서 바스락- 소리를 내며 걷기도 하고 첫 눈 오는 날 함께 소원을 빌기도 했었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우린 함께 했었으며 이젠 그 시간을 버릴때가 , 너를 놓아줄 때가 된건가보다. 행복하게 웃음지으며 결혼까지 하고 나를 닮은 아들을 낳아 평생을 살 줄 알았는데 느새 우리는 권태라는 벽을 넘지 못하여 아픈 시간을 갖고 있다

 

 

 

 



그렇게 일주일을 눈물로 지새웠다.

이젠 더이상 남은 눈물도 없는 것 같은데 너만 생각하면 다시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모두와 연락을 끊은채, 혼자 침대위에 걸터앉아 너와 찍은 사진이 넣어져있는 액자만 들고 그렇게 널 잊기위한 시간을 갖고있었다.

 

 

 

 

 

[ 야 기성용. 괜찮냐? ]

 

" 괜찮지 뭘. 근데 네가 왠일이냐? "

 

「 어? 아.. 너 솔로라며! 내가 예쁜 누나하나 소개시켜줄라고 」 오랫만에 전화가 온 구자철은 뜬금없이 나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 말한다.

「 필요없다. 너나 만나. 끊는다 」그렇게 거절을 하고 끊으려고 하자 구자철은 다급한 목소리로 「 야!! 잠깐만!!! 」 이라며 통화종료를 누르지 못하게한다.

 

" 또 뭐? 아 진짜 귀찮게하네 "

 

예민해진 목소리로 조금 짜증섞인 듯 말하자 「 아.. 미안해.. 그냥 그 여자랑 밥만 먹고 와주면 안돼? 」냐며 말을 한다.

이 자식 분명 표정은 애처로운 표정이겠지.. 싶다. 거절하자니 조금 그렇고, 그래. 어차피 밥만 먹고오면 되니까.

 

" 그래. 그정도는 해줄게. 약속시간 정해서 문자넣어라 "

[ 올ㅋ 기성용 사나인데!? ]

 

푸하하.. 나오지 않는 웃음을 대충 들려주고는 통화종료를 눌렀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몇일간 아무것도 안먹고 울기만해서인지 조금 수척해진 얼굴이 내 눈앞에 보였고, 잠도 못자서인지 다크써클이 무릎 밑까지 내려올 정도였으며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벅벅 닦아서인지 눈두덩이는 부어있었다.

 

기성용.. 많이 변했네. 여자때문에 울고나있고..하..하.. 그래도 사람 앞에 나가는거니 찬물로 세수를 하고 오랫만에 바깥바람을 쐬기위해 준비를 했다.

 

 

 

 

내 몸을 훑고가는 찬 공기에 몸이 조금씩 떨렸다.

추워질때를 대비해 위에 걸칠 것을 들고왔는데 쓸만하겠네 - 생각하고 거리를 걸었다.

 

 

" Marr Christmas ~ "

 

아직 올려면 몇일 더 있어야하는 크리스마스인데 벌써부터 모두들 들떠있었고, 트리를 진열해놓은 가게도 몇 곳들이 보인다.

우리도 크리스마스때면 어느 커플과 다를 것 없이 트리를 만들었고 첫 눈을 보고 했었는데..

 

 

 

 

 

서로 같은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는 트리가 한가운데 있는 광장 벤치에 앉아 손을 마주잡고 그렇게 있으며 히히덕거리며 웃고 떠들고있었던 중에 무언가가 내 콧등에 앉아 코를 간지럽힌다. 그리곤 콧등 뿐만아니라 우리가 마주 잡은 두손에도, 서로의 머리카락에도 하얀 눈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갔다.

 

" 우와 첫 눈이네 "

 

" 그러게. 첫 눈을 사랑하는 사람하고 보면 그 사람하고 결혼한다든데 "

 

그럼 우리도 결혼하겠네? 히히.. - 라며 웃으며 나를 바라보던 너. 나역시 너를 바라보며 그러게 언제쯤 할까? - 라며 맞받아쳐주었다.

둘이 또 시선이 마주쳐 히히.. 웃고는 내가 말을 이어나갔다.

 

" 우리 자기 닮은 딸 낳아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

 

" 아니지! 우리 오빠 닮은 아들 낳아야지 "

 

아들이나 딸이나 어쨌든 둘중 하나만 낳아서 행복하게 살고 아님 둘도 괜찮지. 그렇게 눈을 맞으며 계속 얘길하며 너를 집에 데려다 주기위해 너의 집으로 향했고,

너의 집 문앞에서 우리는 조금은 길게 입맞춤을 하고 웃으며 인사를 하고는 이제 난 집으로 향했다.

 

 

 

 

띠리링 -

 

한참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는데 문자알림음이 울린다.

누구지.. 생각하고 핸드폰을 보자 구자철이였다.

 

[ 성용아 진짜 고맙다!! 8시에 인티레스토랑이래 ]

 

약속시간도 얼마 남지않아 곧장 인티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나가는 곳곳마다 우리가 함께 했었던 그 거리를 걸으며 너와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보여 가슴이 탁탁 막혔었다.

 

 

 

 

" 어서오세요 "

 

나를 맞아주는 종업원에게 눈으로 인사를 하고 주위를 둘러보자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한 여자가 보였다.

나는 곧바로 그 자리로 가서 앉았고, 안녕하세요- 라고 멋쩍은 듯이 인사를 하고는 스테이크를 주문시켰다.

그리고는 그냥 울리지않는 핸드폰만 쳐다보았다.

 

 

" 저기요..? 소개팅 나오신거 아니예요? "

" 네? 아.. 맞는데요 "
" 근데 왜 핸드폰만 보고계세요? "

 

그냥요. 저는 별로 그쪽한테 관심도 없고.. 그냥 자철이가 밥만 먹어주라길래 나온건데요- 라고 사실대로 말하고 다시 핸드폰을 보았다.

핸드폰 액정에 비치는 그녀의 얼굴은 조금씩 구겨지듯 변해갔다.

그렇게 몇분간 정적이 흐르고 나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나는 예의상 내 스테이크를 잘라 그녀에게 주었다.

그러자 감사합니다 - 라며 억지로 감사인사를 해준다.

 

 

 

딸랑딸랑 -

 

" 어서오세.. 어 !? 오랫만이네 무슨일이야? "

 

나는 무의식적으로 종업원이 하는 얘길듣고 그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정말 꿈같이,아니 마치 누군가 만들어놓은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네가 보였다.

너 역시 조금은 수척해진 얼굴과 종업원에게 웃음을 짓는데 그 속에는 쓰디쓴 웃음이 보였다.

나는 순간적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 무슨일이예요? "

 

조금 당황하신 듯 나에게 묻는 그녀의 말을 뒤로한채 나는 탁자위에 있던 핸드폰과 지갑을 들고 내가 보고있는 그녀에게.

내가 가장 사랑했던 그녀에게 한발짝,두발짝 점점 다가갔다.

 

그녀가 맞겠지..? 맞을거야.

 

맞을거라고 머릿속에 머릿속에 이 말을 세뇌 시키듯 생각하며 그렇게 우린 점점 가까워졌다.

 

 

 

 

 

 --------------------

 

눼!? 뭐라그여!? 재미없다그여?

저도 압니다.. 저는 항상 이래요.. 약간 해피를 적으려면 필을 받아야하는데

오늘은 영 아닌거같아요..ㅜㅜㅠㅜㅜㅜ

저는 새드전문이신거 아시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쩌다보니 두편다 어반자카파 노래였네요 그냥 노래가 글에 어울리는거 같아서... 아닌가요? 아님말구요..

다음편부터는 좀더 행복해질 성용이를 생각하며..헿

 

 

 

암호닉신청해주신 분들!

 

포프리님

 ♥ 지몽님 ♥

느리짱님

초고추장님

허니브레드님

요예압님

 

느무느무 감사드려요

암호닉 신청하신 독자님들 뿐만아니라 우리 독자님들도 제 사랑 드셩 마니드셩 ♥♥♥♥♥

저 내일은 친구랑 노느라 못올거 같아요..ㅠㅠ 모바일로 글적는건 너무 힘들어서..쿨럭..

 그리고 전편과는 다르게 가운데 정렬로 적었는데 어떤가요?

가운데가 나으신가요 아님 왼쪽정렬이 나으신가요?

 

저는 못적는건데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너무나도 기분좋고 행복했네요 ㅎ

앞으로 더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

 

 

♥ 저는 답글 다는걸 참 좋아해요..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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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음.. 브금 상태가 왜이러지 ㅠㅠㅠ 자꾸 끊기고 약간 울리는거 같은데..? 안그러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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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상처받은 내 마음과 이까지 잘 들리다가 다시 재생되네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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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ㅠㅜㅠㅠ 왜그러지..;; 다시 첨부해봤는데도 그런가봐요.. 로딩이 걸리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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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제가 모티라 그런건 아니겠죠..? 끊겼다 말았다 하긴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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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아이고.. 어쩌지..ㅠㅠ 제가 PC로 들을때도 그랬거든요.. 일단 제가 지금은 모바일이니 한번 들어볼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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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끊기네요..; 초반에 좀 끊기고.. ㅠ 아마 로딩때문인거 같기도한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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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진짷!!!!!!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 내리다가 요예압보고 깜놀했어요...ㅋㅋ 신알신떠서 곧장 달려왔어욤 이번것도 역시나 재밌게 읽었슴당 이런글 감사합니닿..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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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헤헿.. 감사드려요 ㅠㅠㅠ 덕분에 항상 힘내면서 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예요 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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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가운데 간게 더 나은것같아요ㅎㅎ 마음이안정되는것 같은..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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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그렇구나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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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우아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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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우아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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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도글쓰는데나한테좀필력좀떼줌안돼나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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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우아 글쓰셔요?! 제가 보러 가두됩니까?! 필명 알려주세영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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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기성용하투뿅인데...들어가보지마셔요...비교되는데...ㅠㅠㅠ흐헝헝헝헝목놓고울고싶당ㅜ뉴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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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어?! 기성용하투뿅작가예여!? 제가 한번 본거같은데..흐음.. 보고 댓글달고 신알신하게여 헤헤햏 울지마세요 저도 만만치 않은 덩글이랍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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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헐.. 역시나.. 제가 본분 맞아요..SPY!!!!!!!!!!!!!!!! 허러럴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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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아제꺼봐주셧어ㅋㅋㅋㅋ영광인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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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이런 필력인데 저랑 비교되신다구요? ... 이번엔 제가 목놓아울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앙 전 많이 아주마니 노력해야겠으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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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초고추장님이다~ 으헝 드뎌 화해의 기미가!!!!!!! 보여요!!!!!!!!! 성용아 니 여기서 안잡으면 아니된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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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우아 초고추장님이다~~~~~~~~~~ 으헝..ㅠㅠ 제발 이어지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독자5가 초고추장님은 아니겠죠? 그쵸? 아니라고 믿을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좀 떼주시라니깐...체엣... 조금만이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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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아니예영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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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저는 초고추장님인 줄...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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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ㅜㅜㅜ저 자몽아니고 지몽입니다ㅜㅠㅠ엉엉
뭐 본론으로가서! 완전 감정 실고 읽고있었는데 인티레스토랑에서 뿜었어옄ㅋㅋㅋㅋ 재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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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지몽이라구요!?!?!?!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당장 수정하로 튀어갑니다..
딱히 할 이름이 없어서.. 쿠..쿨럭.. 거기엔 종업원 이름도 익인이라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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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덤으로 하트까지 붙여드렸어요 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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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저도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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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허니브레드에요!!!우리가 점점가까워진다.그리고!!!그리고!!!!무슨일이ㅠㅠ궁금해미추어버리겟어요ㅠㅠ내일 못오시면 내일모레!꼭 오세요ㅠㅠㅠ시험이 월요일인데 이러고잇네요ㅎㅎ 이런주제 느므져야여ㅠ그리고 느리님도져야여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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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헤헿.. 이렇게 끊어야ㄷ다음에 도 오시지요 ㅋㅋㅋㅋㅋ 월요일이 시험이시라니.. 저는 저번주 금욜에 끝났어요!! 우리 허니브레드님 공부하셔야하는데.. 글을 아예 올리지 말걸 그랬나봅니다... 시험잘치구오세요!! 그러면 담편이 올라와있을거예요 ㅎ 저도 허니브레드님 조아여..헤헤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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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왕,,진짜재미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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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우왕,,감사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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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느리짱이에요..하..그 뒤가 궁금한 이기니는 오늘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껄껄...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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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우리 느리..짜...짱님ㅋㅋㅋㅋㅇ오셨네요!!! 보고싶었다그여유ㅠㅠㅠ 잠 못이루신다니.. 저는 자야합니다! 내일 친구들과 놀려면 충분히 휴식을 ㅎㅎ 뒷이야기를 혼자 상상이라도 하시면서 주무세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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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기다릴터이니 언능 오세유..♡ 아 제가 상상하면 뭐든지 음마가 껴서 안되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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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으아닠ㅋㅋㅋㅋ 음마라니요.. 그러시면 잠이 더 안오십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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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저도 암호닉 신청 koogle로ㅎㅎㅎ......아.....작가님 끊기...너무 얄밉지만 좋다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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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헤헤.. 이래야 다시오시죠!!! Koogle님 기억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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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여기서 끊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저 첫만남 쓰다가 궁금해서 못 참는 다구영 ㅠㅠㅠㅠㅠㅠㅠ나쁜 하늘님.........ㅠ.ㅠ미워하꾸양 하지만 내 여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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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ㅠㅠㅠㅠㅠ 여기서 끊어야 다들 또 보러오시니까요 헤헿.. 첫만남 빨리 적어주세요!!! 저도 궁금해서 미추어버릴거같다그여..!!!! 저는 이만 빨리 자야겠네요 옆에서 엄마가 뭐라고하셔서..흡.. 내여자라니!! 내가 기성용대는 사랑이다님의 여자라니!! 이건 꿈이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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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뿡뿡이에용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해요ㅜㅜㅠㅜㅠ새드도좋고해피도좋ㄱ다좋아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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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
답글이 늦었지요?ㅠㅠㅠㅠ 제가 더 스릉해요..♥♥♥ 저도 둘다 좋은데 적는건 새드를 더 잘 적어서..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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