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54169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태형] 너를 원해 02 | 인스티즈

 

너를 원해

w. 슈가 헤르츠

 

너 우리 소속사로 오라니까? 내가 돈 더 많이 준다니까?

얼마면 우리 소속사로 올래? 얼마면돼?

 

 

 

 

 

 

일주일 전에 촬영한 인터뷰영상을 멍하니 보고있으면 울리는 카톡소리.

뭐지? 하고 핸드폰을 확인하면 사장님한테서 엄청난 카톡이 와있었다.

 

 

 

 

 

" 뭐야,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아낸거지? "

 

 

 

 

 

일던 전화번호문제를 보류해놓고 있으면 끊임없이 쏟아져 오는 카톡.

손가락 안아프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에라이 내가 졌다 라는 생각에 채팅방 안으로 들어가면

오늘 인터뷰영상 한거 봤어. 일주일 전부터 내가 너한테 한 행동은 다 잊어줘.

대충 이런 내용의 카톡들이 와있었다. 뭔소리야... 라는 생각에 무슨소리에요? 라고 답장을 보내면

 

 

 

 

 

[ 탄소야, 일주일동안 내가 한 행동은 내가 한일이 아니었어 ]

[ 아니지 그냥 투명인간이 지x한거라고 생각해줘 ]

[ 무슨소리에요? ]

[ 너 나쁜남자 안좋아한다면서 ]

 

 

 

 

 

사장님의 답장에 뭐야. 거기에 또 찔려가지고 혼자서 고민하고 결국에는 나한테 카톡까지 보낸거야?

생긴거랑 똑같이 귀엽게 노네. 소리없이 웃어보이고 아.. 뭐... 그렇게 해드릴게요. 라고 답장을 보내면

진짜지?! 나 이제부터 다정다감하고 잘챙겨주는 그런 젠틀한 남자가될게!

내일 촬영장에서 보자! 안녕! 하고는 채팅방을 나간듯한 사장님

 

휴대폰을 붙들고나서 뭐 나쁜남자 이미지도 색다르게 괜찮았는데 라고 생각하고는

내일 새벽부터 있을 촬영을 생각해서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웠다.

 

 

 

 

 

" 누나! 일어나요! "

 

" 으음... 지민아 잠시만... 아니 1분만...1분만... "

 

" 1분만은 무슨! 빨리!! "

 

 

 

 

 

하여간 박지민 인정머리없는 놈... 니가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없는거야!! 라고 문밖에 소리치면

누나, 세트장까지 걸어오고 싶지않으면 조용히하세요. 라고 목소리를 내리까는 지민이다.

참나.. 박지민 니가 무서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내가 걸어갈까봐 조용히 하는거야.

 

중얼중얼거리면서 거울 앞에 서면

내가 여배운지 아니면 거진지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아 몰라, 머리 묶고 가서 세트장 가서 감겨달라고 해야지 하고 머리를 묶으면

어... 오랜만에 똥머리나 해볼까..? 라는 생각에 다시 머리를 푸르고 당고머리 흔히 말하는 똥머리를 해주고

니트에 바지를 입고 문밖으로 나가면

 

지민이가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하여간 여자들이란 준비 하는시간이 천년만년이야! 라고 말하고는

빨리 차에 타요! 라고 명령하는 투로 말한다.

아주그냥 박지민 매니저 주제에 상전이다 상전. 또 혼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차앞으로 걸어가 문을 열려고 하면 삐빅- 하고 잠기는 차문.

 

 

 

 

 

" 박지민, 촬영 늦었다면서 이 문 안열어? "

 

" 매니저 주제에 상전이라서 제 마음대로 하려구요. 누나 오늘 그냥 걸어오세요 "

 

" 뭐?!!! "

 

 

 

 

 

지민아... 내가 잘못했어... 너같은 매니저가 어디 또있겠니...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그러니까 이 문 좀 열어줘... 라고 애원하면 조수석 창문을 내리더니

그러면 잘생겼다, 박지민! 매력있다, 박지민! 삼창하시면 문 열어드릴게요. 라고 말하더니 씩 웃는다.

 

지민아.. 그것만은 제발... 라고 애원하면 아 그래요? 그럼 누나 걸어오세요. 라고 말하고 창문을 올리려고 하는 순간

손으로 창문을 턱 잡고는 알겠어! 하면되잖아! 할게! 하고는 고개를 숙이고는

잘생겼다, 박지민! 매력있다, 박지민!을 외치면 어! 누나 고개 숙이고 하는게 어딨어요? 다시! 라고 말한다.

고개를 들고 잘생겼다, 박지민! 매력있다 박지민!!을 세번 외치면 삐빅-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제 타세요. 라고 말하는 박지민

 

망할놈... 저거 내가 기필코 잘라버릴거야... 부글부글거리는 속을 숨기고

차에 타면 누나 다시 내리고 싶죠. 라고 묻는 지민이다.

아니 아니야 아아아아 아무것도 아아아아아니야 나 잔다. 깨우지마 라고 말하고는 안대를 싹 내리고는 눈을 감았다.

 

 

 

 

 

 

 

 

촬영장에 다 도착했다는 지민이의 소리에 눈을 비비면서 차밖으로 나가면 왠일인지 먼저 도착해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정국이다.

여 전정국 빨리왔네? 라고 손을 흔들어 보이면 어 안녕 하고 대답하는 정국이다.

정국이한테 다가가서 등짝을 때리면 아!! 씨!! 김탄소!! 완전아파!! 라고 소리를 지른다.

너 어울리지도 않는 냉미남 이미지로 얼마나 먹고 살껀데? 허참 하고 말하면

팔짱을 끼고는 야 요새 내가 떠오르는 냉미남이지. 지도 이런 스타일 좋아하면서 하고 대답한다.

 

 

정국이를 쳐다보면서 야 니가 사장님한테 내가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했냐? 라고 물으면

아.. 아니거든 하고는 말을 더듬는다.

아니면 아닌거지. 하고는 뒤를 돌면 사장님이 서계신다.

아!! 깜짝이야!! 인기척 좀 내고 다니세요!! 그럼 저는 먼저 준비하러 갈게요! 라고 뒤를 돌면 들려오는 사장님의 목소리

 

 

 

 

 

 

 

" 오늘 이쁘다 "

 

 

 

 

 

 

너 를  원 해

 

너 우리 소속사로 오라니까? 내가 돈 더 많이 준다니까?

얼마면 우리 소속사로 올래? 얼마면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ㅎ헿헿헿ㅎ태형이는 그냥 여주가 뭘하든 다예뻐보이나봐요ㅎㅎ설렌닿ㅎ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2.134
헐 태형아 아니 태형오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와..마지막에 심쿵...예쁘다고 말하다니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세븐틴/권순영] 너는 내 가장 특별한 제자니까 013
06.02 00:40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626
06.02 00:02 l 정국에 뷔온대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5 完74
06.01 23:48 l 오토방구
[방탄소년단/김태형] 황녀(皇女) 535
06.01 23:30 l 선바람
[세븐틴] 새벽에 끄적이는 그냥 그런 망상 조각 모음 0545
06.01 23:18 l 뿌존뿌존
[EXO/징어] 국제 마법학교 호그와트.10
06.01 23:16 l 녹차 만년필
[세븐틴/부승관] 웬수, 연인? 016
06.01 22:29 l 순두뿌
[업텐션] 작은 마을에 열 청년이나022
06.01 22:22 l 내가 바로 김작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동생친구 양아치 전정국 X 친구누나 너탄 E63
06.01 21:54 l 효미
[세븐틴] Apocalypse 004
06.01 21:39 l 돌찬치플뷰
[방탄소년단/전정국] 집밖으로 그 천쪼가리 걸치고 기어나오기만 해봐60
06.01 21:22 l 과녁
[방탄소년단/김태형] 너를 원해 023
06.01 20:07 l 슈가 헤르츠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46464646464646464646464646142
06.01 19:45 l 소세지빵
[VIXX/차학연] 연이 오빠, 마무리1
06.01 17:35
[NCT/마크] 남동생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썰 0494
06.01 01:33 l 보니킴
[방탄소년단/조직물] 개와 늑대들의 시간 Pro10
06.01 01:24 l 슈가퐁당
[방탄소년단/김태형] 섹시한 김태형과 섹시한 너탄의 섹시한 연애 02.5(첫만남번외)38
06.01 01:18 l 이누야샤
[세븐틴/홍일점] 혼성그룹 세븐틴 썰 0239
06.01 00:33 l 관음봉탄
[방탄소년단/홍일점] 남자 일곱, 여자 하나 1483
06.01 00:22 l 니케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7267
05.31 23:55 l 옆집쓰
[세븐틴] 세븐틴의 연애일기 04 (동거남 김민규)54
05.31 23:45 l 해날
[방탄소년단/김태형] 카레이서 001
05.31 23:40 l 라프로팃
[방탄소년단] 극한직업-유기맹수 보호센터에서 살아남기 (2. 정국이의 능글거림은 어느정도인가요?)61
05.31 23:39 l 필명 할 게 없다
[방탄소년단/코믹물/범죄물] 나 알바하는 양꼬치 가게 좀 수상함 0344
05.31 23:22 l 양꼬치칭따오
[세븐틴/이석민] 첫사랑의 정석5
05.31 23:09 l 첫사랑의정석
[전정국] 우쭈쭈 내 새끼 002
05.31 22:39 l 우쭈꾹
[세븐틴/권순영] 권순영 덕후 #0125
05.31 22:28 l 이순간이영원하길


처음이전70170270370470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