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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망상] 나는,널 - 11 대국민 인사 | 인스티즈

 

 

 

 

 

 

- 나는, 널 좋아했다. 아주 많이

 

 

 

 

 

 

 

 

“잘 어울려? ”

 

커플로 맞춰 쓰는 건 처음이라서 그런지, 많이 어색해 하는 그.

 

“응. 완전 잘 어울려.  어떻게 오빠는 뭘 해도 이렇게 태가 나?”

 

 

나도 오빠도 참 못 말린다.

 

대체 이놈의 콩깍지는 언제 벗겨지려고 이러나.

 

 

             .

You are my everything

 

 

 

“성인 두명이요.”

 

버스를 오랜만에 타서 분명히 떨린다던 그는,

교통카드를 찍는 사이에 재빨리 뛰어가 뒷 자석에 자리를 잡았다.

 

 

“OO아, 여기~”

 

그러고는 자기 옆자리를 가리키며 해맑게 웃는다.

 

이러니 내가 안반해?         

 

 

               .

이 순간, 너와 나. 우리 둘이

 

 

 

창 밖 거리는 연말이라 온통 사람들로 가득하다.

 

다들 너무나 행복한 표정이다.

 

오늘은 우리도 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웃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그리고 기성용이 반하게 완전 예쁘게 웃어야지.  

 

 

 

“OO아. 여기 봐봐.”

 

뭐? 왜?

 

찰칵-

 

“아 뭐야 삭제해!! 당장!!”

 

“ 멍 때린 니 잘못이지.  다시 찍자. 여기 봐.”

 

자, 빨리 김치해.

 

찰칵-

 

“OO아, 내가 웃으랬잖아. 별로 안 이쁘게 나왔어.”

 

 

눈을 흘기며 째려보니 오히려 볼을 잡고 늘어진다.

 

“뭘 째려봐? 이렇게 보니까 더 못생겼네.”

 

 

        .

로맨틱한 오후

 

 

“오빠. 이건 어때? 수분크림도 포함이래.”

 

“이것도 괜찮다. 이건 선크림 포함이네. 오빠는 뭐가 좋아?”

 

백화점에 도착한 후로 쭉 이상한 그. 자꾸 딴 짓 한다.

 

“오빠?”

 

“어? 어. 이거 괜찮네. 이걸로 사.”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데 괜히 주위시선 의식하면서, 모자를 계속 고쳐 쓰고.

심지어, 피부타입 물어보는 여직원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만 한다.

 

아무래도 연예인 병이 도졌다.

 

 

“여기 싸인 해 주세요.”

 

“싸인이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럴 줄 알았어. 기성용. 도진거 맞네.

 

요새는 카드 서명에 이름도 적어주니? VIP야?

 

 

 

백화점을 나와 명동을 향해 걷는데, 날씨가 꽤 춥다.

 

 

“이러니까 우리 진짜 데이트 하는 거 같다. 여태까지 한 건 데이트도 아니었네.”

 

“........”

 

“맨날 집 아니면 차 그리고 카페.. 우리 뭐 이렇게 단순했냐.”

 

그래도 그땐 항상 오빠가 옆에 있었잖아. 난 그거면 충분했어.

 

 

으, 손 시려.

 

 

“줘 봐. 여자 손이 이게 뭐냐? 왜 이렇게 차?”

 

거, 참. 잡아 주지도 않으면서 잔소리가 길다.

 

“그러는 오빠는 남자 손이 왜 이렇게 따뜻해?”

 

그러다 내 손을 자기 주머니로 가져가는 오빠.

 

“OOO. 이렇게 니 손 잡아주려고. 춥다 빨리 걷자.”

 

 

             .

그날 밤에는 첫 눈이 내렸다

 

 

 

상상이 현실로 된 오늘.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오빠 이거 어때? 괜찮지?”

"아니 완전 별로야. 어? 저거 예쁘네. 저 뒤에 있는 옷”

 

내가 고르는 것마다 자꾸 퇴짜 놓는 기성용.

 

“우와 이 꽃 핀 진짜 이쁘다. 어울려?”

“넌 어떻게 이런 것만 고르냐. 별로야.”

 

됐다. 오빠 안목 왜 저렇게 저질이야?

 

나만 맘에 들면 돼. 난 이거 살 거야.

 

 

얼마나 걸었을까.

 

“야 저기 기성용 아니야?”

 

사람들이 하나 둘씩 오빠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기성용이 여길 왜 오냐. 잘못 봤겠지.”

 

“아니야. 야, 저기 보라니까.”

 

“헐 진짜네. 정말 기성용이잖아”

 

최대한 가리려고.. 커플 모자도 이것때매 쓴건데.. 금방 알아보시네.

 

“어. 대박. 완전 잘생김 ”

 

“ 키도 진짜 크다.  점도 많고. 근데 멋있긴 진짜 멋있다."

 

“내 남자임 너 눈독 들이지마. 야 나 지금 어때. 이뻐?”

 

우와 내 남자래. 진짜 인기 많다. 기성용씨.

 

“니 남자는 물건너 간거 같은데? 저기 기성용 옆에 여자 보여? 아까 전부터 기성용이랑 손잡고 있었어.”

 

덩달아 나도 유명세 타게 생겼다.

 

기성용 옆에 여자로.

 

 

......

 

 

“저기 기성용 선수 맞죠?”

“잘못 보셨어요.”

 

모자를 다시 눌러쓰며 무표정으로 말하는 그.

 

“에이, 맞잖아요. 싸인만 해 주세요. 오빠 완전 팬이예요.”

 

 

급히, 내가 잡고 있던 손을 빼자 오빠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어서 싸인 해드려. 팬 분이잖아.

 

 

“종이 주세요.”

“여기요.”

 

순식간에 빠져 나갈 틈도 없이 우리 둘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덕분에 난 의도치 않게 그대로 오빠 옆에 서 있게 되 버렸다.

 

“기성용이래. 기성용.”

 

“ 싸인 해 주세요. ”

 

“저도요.”

 

“기성용 사랑해!!!!!”

 

여기 저기 소녀떼들의 함성이 장난 아니다.

 

“오빠 저도요!! 여기에 해 주세요.”

 

오빠의 인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서 놀랍기도 하지만,

 

“이 여잔 뭐야? 비켜요. 싸인 안 받을 거면.”

 

 

나는 이 분들에게 장애물도 되어 버렸다.

 

 

“네? 아 네...”

 

겨우 숨을 돌리나 싶더니

 

이번엔 다른 여자 분이 내 쪽으로 다가온다.

 

그럼 저쪽으로 가야겠다.

 

근데, 그 여자 분이 앞을 가로막고 비켜주시질 않는다.

 

......

 

“잠깐만요. 아까 기성용 선수 옆에 있던 분 맞죠?”

 

“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세요? ”

 

“네. 그 쪽이요. 계속 보니까 오빠랑 손 잡고 있던데 무슨 사이예요?”

 

“여자 친구인가? 오빠 여자 친구 맞아요?”

 

머릿 속이 새하얗다.

 

“아... 그게 저.. ”

 

“대답 좀 빨리 하죠? 보통 사이엔 손잡고 다니진 않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제가, 기성용..선수..

 

“진짜 답답하네. 사람이 물었으면 대답을 하셔야죠. 야, 이 여자 봐. 대답도 못해.”

 

조롱하듯 친구와 웃는 여자.

 

“진짜 웃긴다. 벙어린가? ”

 

오빠. 여자친구..맞는데.. 맞아요..

 

.......

수백 번 되뇌였던 말을 꺼낼 수가 없다.

 

“그냥 가자. 대답 듣다 날 새겠네.”

 

 

나는.. 내가 지금 너무 한심하다.

 

 

                .

한없이 작아지는 내가 너무 싫다

 

 

“OOO. 따라와.”

 

갑자기 다가온 그가 내 손을 잡고 그 여자에게 걸음을 옮긴다.

 

“왜 이래? 어디 가는 거야. 오빠 이 손 좀 놔줘.”

 

“가만히 있어. 나 지금 화나는 거 최대한 참고 있으니까.”

 

 

......

 

“저기요.”

 

순간, 멍한 표정의 여자.

 

"기성용..선수?"

 

 

 

“보여요? 이 손? 나랑 지금 손잡은 이 사람이 제 여자 친구 맞아요. 예쁘죠? ”

 

 

“그 쪽과 비교도 안되게 너무 예뻐요. 이 여자.”

 

 

"아무리 그 쪽이 아까처럼 질투해도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그러니까 내 여자한테 사과해요. 방금 한 행동."

 

 

 

 

 

 

 

 

안녕하세요 매일입니다.

지난번 저의.. 부끄럽지만 투정으로 가득한 글에 따뜻한 말씀 남겨주신거 감사합니다. 정말 힘 났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릴 말씀이 감사합니다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힘 낼게요 완전 많이^.^

 

[기성용망상] 나는,널 - 11 대국민 인사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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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기성용하투뿅이에요ㅎㅎㅎ아진짜기성용진심머싯네ㅋㅋㅋ연옌병빼고ㅋㅋㅋㅋㅋ저도글쓰는데좀손좀빌려..주세요...아진쨔...흐겅겅겅금손이다ㅠㅠㅠㅠ잘읽엇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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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성용하투뿅님!! 지난번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댓글에 답글 못달아 드려서 죄송해요. 정말 감동받아서 도저히 제가..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저 작가님 글 읽고 댓글 남겼었어요!! 암호닉은 신청 못했지만..ㅎㅎ 제가 손을 빌려드릴게요..엉엉 가져가세요!!! 오늘 글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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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앙ㅋㅋㅋ자까님이댓글을남겨주셧다니!감사합니다ㅎㅎㅎㅎ그럼가져갈게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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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지몽입니다>< 하...하필 제가 수족냉증이 심해서 감정이입이 더 잘되더군요><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얘기를ㅋㅋㅋㅋㅠㅠㅠ성용 너무 멋있어요ㅠㅠ엉엉ㅜㅜㅜ 여자사람들은 진짜 싫어ㅜㅜ벙어리?!?머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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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몽님!! 전에 진심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매번 와주셔서 힘이 나는데 그 댓글에서도 지몽님은 저를 더욱 더 힘이 나게 해주시네요..ㅠㅠ 답글 못 달아 드려서 죄송해요.. 그치만 제 맘 이렇게라도 전할게요!ㅎㅎ 받아주세요!! 수족냉증이 있으셨군요..여자분들은 진짜 조심해야해요!! 저도 그래서 최대한 따뜻하게 하려고 합니다~ 올 겨울은 몸 건강 잘 챙겨봐요 우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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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저의 덧글이 힘이 나신다니 정말 기뻐요>< 아 설레여요ㅎㅎㅎ 마음은 이미 받았어요~저 쉬운여자이니 컴온~ㅋㅋㅋㅋ 작가님도 몸조심!!!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감동감동><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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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koogle이에요...우와...저 손 엄청 찬데...오~성용 멋있는데...??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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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koogle님!!! 안녕하세요!! koogle님도 손이 차가 우시군요ㅠㅠ 저도 그래요.. 성용이 대신..제가 장갑이라도..ㅎㅎㅎ 지난번 글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가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답글을 못달고 여기다 적게 되서 죄송해요! 아참 지금은 글을 연재안하시는 건가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그 글을 읽어 보고 싶어요!! 카페에 가서!!ㅎㅎ 이렇게 항상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정말 복에 겨운 투정을 한 것 같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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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헝ㅜㅜㅜㅜㅜㅜ완전 설레요ㅜㅜㅜㅜ 신알신 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오늘 정주행 했는데 완전 감정이입해가지고 봤어요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 암호닉 받아....주실거죠? 용규수 라고 암호닉 살포시 신청하고 가요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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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 용규수님!! 그럼요!!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신알신도 감사합니다 ㅠㅠ 우와!! 정주행도 하셨나요? 정말 이것도 감사합니다ㅠㅠㅠ 다 감사해야 하는 부분들이네요..ㅎㅎ 이 글은 독자님들께서 주인공이니까 감정이입 마음껏 하셔도 되요!!!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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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작가님.. 꼬맹이예요. 너무 염치가 없는거 같네요 .. 이제서야오고.. 절 매우치세요!!!! ㅠㅠ 저도 어제 가입해서 글잡에서 글적고 인티인되어갑니다!!
가입했으니 신알신도하구~ 앞으로 자주뵐게요 한동안 안와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마니마니 사랑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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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 꼬맹이님!! 우와 반가워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ㅎㅎ 괜찮아요 ㅠㅠ 염치가 왜 없으세요!!! 이렇게 와주셨잖아요!!! ㅜㅜ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또 와주셔서..제가 더 염치 없어요..맨날 감사한단 말뿐이어서.. 그리고 드디어!! 가입하신거예요?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신알신도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앞으로 자주 뵜으면 좋겠어요!! 저도 많이 좋아하는거 아시죠?^.^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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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와나왜이글이제야본거지? ㅋㅋ 성용홀릭으로 암호닉신청이요! 그리고 신알신도하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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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 성용홀릭님!! 신알신 감사합니다ㅠㅠ 이제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겠네요!!ㅎㅎ 왜 제가 다 떨리죠?^.^ 좋은 밤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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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앙 쥬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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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돼요!!! 심폐소생술!!!!!!!하겠슴돠~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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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당장사과하거라 네이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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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순간.. 저한테 하신 줄 ..알았어요..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신거 같아 뿌듯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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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제가 어찌감히 자까님께....☞☜재밌게 싸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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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잘보고갑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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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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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보자마자 글 올릴려다가 갑자기 컴터가 에러먹혀서 고치고 들어오는바람에 참... 흡. , Aㅏ.. 그래도 저 용서해주실꺼죠? 그럴꺼라 답해주세요ㅠㅠ 아 마지막에 성용이 박력터지네요ㅎ ㅋㅋ 그여자분 벙찐 표정을 봣어야하는데?ㅋㅋ 그나저나 성용씨 제 손도 차갑답니다ㅠㅠ 항상 화이팅이시구요 응원할게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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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 연두님!!! 용서는요 ㅠㅠ 연두님이 아니라 제가 구해야하는 거예요ㅠㅠㅠ엉엉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다는 말이 이렇게 힘이 되는지 요번에 처음 알았어요. 항상 지켜봐주시고 너무 재밌게 읽어주시는 독자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ㅠㅠ 독자님 손..제가 대신 잡아드릴게요ㅋㅋㅋ 거절은 안됩니다!! 저도 독자님 항상 기억할게요 해드릴게.. 이거 밖에 없네요 그럼 좋은 밤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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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왜이리멋져요.....................작가님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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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말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독자님 좋아하는거 아시죠?ㅎㅎ 제 맘을 표현 했으니 다음에 또 봐야하는 거예요. 우리?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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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포프리애요 쓰니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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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ㅎㅎ 포프리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셨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제 좋은 새벽! 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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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롱입니다!!!! 으엉 ㅠㅠㅠㅠㅠㅠ 기식빵 이 자슥... 멋있게 이러기야!!!! 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 나쁘다... ㅠㅠㅠㅠㅠㅠㅠ 밤맛 터지네... 흥이다 완전... =3=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기식빵 저렇게 멋져도 된답니까!!!!! 이러기 있긔없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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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 아롱님!ㅎㅎㅎ 정답은~ 이러기 있긔!!입니다 ㅋㅋㅋㅋ 요번엔 성용이가 진짜 너무 멋있게 표현이 되었죠~ 저도 쓰면서..설렘 가득이었어요..만약 실제로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어떨까요? 저런 여자는 설마하니 없겠죠? 대놓고..저건 예의가 아닌 듯 해요..ㅋㅋㅋ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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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기성용이 이렇게 멋지다니?! 작가님에게 날 선물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아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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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녕하세요~독자님ㅎㅎㅎ 선물 정말 너무 감사히 받을게요 ㅠㅠ엉엉 대신 반품은 없습니다!!ㅎㅎㅎ 다음편도 최대한 빨리 들고 오려고 할게요!!! 그러니까 다음편에서 또 뵈요 우리^.^ 기다릴거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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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설레네여!잘봤어요!다음편도보고올게영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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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사합니다!!!!!!!!!!ㅎㅎㅎ ㅠㅠ 정주행..으악 너무 기분 좋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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