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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릭진/셩진] desire - 프롤로그 | 인스티즈

릭진은 사랑입니다♥

 

“…형, 그만좀 해.”

“뭘?”

 

진은 자신의 귀를 지분대는 에릭의 손을 거칠게 쳐냈다. 에릭은 그에 능글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몸을 밀착해왔다.

 

“신혜성 때문에 그래?”

“나 혜성이형이랑 5년째 사귀는 사이야.”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건 아니지.”

 

손을 들어 에릭을 막아낸 진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지금 이 상황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대체 갑자기 왜 이래? 우리는 옛날에 끝났어. 난 이미 정리했고.”

 

에릭은 진의 몸을 확 끌어당겨 키스를 하더니 목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낮은 웃음을 내뱉으며 말했다.

그게 마치 짐승의 울음소리같아 진은 몸을 움찔 떨었다.

 

“…누구 마음대로?”

 

 

 

“에릭이랑 아는 사이였어?”

 

따뜻하게 미소짓는 혜성의 얼굴에 진은 몸을 잠시 굳혔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은척, 침착한척, 미소를 짓고는 말했다.

 

“그냥, 예전에….”

 

우물쭈물한 진의 모습에 혜성은 잠시 의아함을 느꼈으나 이내 화제를 다른 곳으로 전환했다.

지금은 자신이 유학갔다왔던 곳에서 만났던 에릭과 자신의 연인인 진이 알고있다는 사실보다는,

 

“내일 기념일이다, 벌써.”

 

벌써 그렇게 됬다. 고등학생때 처음 만나서 첫 눈에 반하고, 자신이 노멀이라고 생각하고있었기에 방황도 했었고.

같은 학생회라서 생겼던 이런저런 일이랑, 자신이 고3때 드디어 고백했던 일하며….

알콩달콩 사귀다가 진은 군대를 가야했고, 면제받았던 자신은 그때까지 미뤄두었던 유학을 갔다.

그리도 드디어 최근에서야 귀국했다. 유학갔던 곳에서 친해졌던 에릭이 따라온것이나 그런 에릭과 아는 사이라는 진은 의외였으나 그뿐.

지금은 다시 이렇게 연애를 할 수 있다는점과, 이제는 안 떨어져있어도 된다는 마음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러게. 벌써 그렇게 됬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사귈수 있겠지, 진아?”

 

미소짓는 혜성의 얼굴위로 잠시 에릭의 얼굴이 스쳐지나갔으나, 진은 그 얼굴을 애써 지워내고는 다짐하듯 말했다.

 

“…당연하지. …우리는 언제까지나 이렇게 사귀고 있을거야.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죽을때까지.”

 

 

 

-.

사실 릭지너지만 올진 좋다.. 다른 사람들은 교오빠가 수인거 좋아하지만 난 교오빠 공인거 끌린다..

셩디도 좋고 교뎅도 좋고 교우도 좋지만 역시 교재bb 근데 취향이 너무 마이너라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질것같다... 그러하다....ㅇ....

릭지너지만 릭진으로 끝날지 셩진으로 끝날지는 아무도 모름... 아무도 관심 안가져도 괜찮, 사실 이거 자급자족...

글잡담에 진수 메인이 하나도 없길래 썼음... 그런겁니다 여러분 ㅇㅇ.

댓글 하나 없겠지만 난 쿨내나는 신창이므로 쿨하게 무시하겠ㅇ,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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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헉 이렇게 아기새와 어미새와 아비새라니 전 마이너도 사랑합니다...신창좋아요하트백만개 기다리겠음 ㅇㅇ
11년 전
릭지너
으허 ㅋㅋㅋ 사실 댓글 하나도 안달릴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달렸네요.. 감사하지만 다음편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게 함정..
근데 릭진/셩진인데 아기새어미새아비새 나와서 당황.. 그러면 이 소설이 릭셩인거 같자나요..

11년 전
독자2
아 그런가요 ㅋㅋㅋ 그럼 더버즈 어잌 그것도아닌데 걍 저는 이세사람의 조합이 좋다는거...뭔가 가져다 붙이고 싶어씀.
11년 전
릭지너
으잌 더버즈ㅋㅋ괜찮네요.. 사실 저는 굳이 새라고한다면 어미새아기새불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11년 전
독자3
난 바람직한 릭지너라.. 내 세상에선 릭진만이 사랑입니다. 글잡에서 릭진릭진한 릭진너의 글을 볼 수 있었다니.... 상상도 못했음요.
릭진으로 간다면 아마도 제가 꾸준 독자가 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왜냐... 난 그냥 릭진 혹은 신화 라고만 검색해서 찾아들어오기 때문이죠.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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