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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 | 인스티즈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 | 인스티즈




개같은 연애.










아..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갓 독립한 20.6세 정도 되는 여자인데요.

지방에서 고속버스 타고 통학하는 불쌍한 일개 대학생을 탈출하고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통학하는 불쌍한 일개 대학생이 된 기념으로 어제 파티를 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익명이라서 말하는건데...아 근데 이렇게 글 쓰는 거 맞나요?ㅜㅜ




하여튼 말이 파티지, 술과 물아일체,일심동체 하는 날이었어요ㅠㅠ

어쨌든 결론은 어제 제가 집으로 길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왔는데....





걔네가 자꾸 사람처럼 보여요..




아니,자꾸 사람으로 변해요ㅠㅠ







"아쩌씨..견뎌바 주세요.견뎌바.다 견뎌바..다 덤벼..."

"천원이요"

"감싸합니다.이거 먹어보셨어요?안에서 여명 맛이 나는데,먹지마세요.피부에 양보도 하지 마요."

"네?"

"맛이가 없어요.겉에만 갉아드세요.그럼 아디오스"

"허...안녕히 가세요"





이 정도로 걸어다니는 술병이었거든요,제가.

술은 적당히 먹어야 좋아요ㅜㅜ...많이 드시지 말아요.인티 사용자 여러분.




아니,하여튼 제가 저희 집으로 가는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갚자기 옆에서 개소리가 나는거에요.
제가 하는 헛소리같은 개소리말구요.진짜 레알 트루 멍멍이 소리.왈왈.




"멈멈아.."



막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안나오더라구요.근데 한 마리 같지는 않았고,두 마리같았어요.



"멈멍이들아.어딨니"




제가 강아지라면 또 깜빡 죽거든요.키우려고 해도 독립해서 제가 나가면 집에 강아지밖에 없으니까, 외로울까봐 걱정되서 분양받아오기도 좀 그랬거든요.


근데 길바닥에서 강아지소리가 들리니까 술도 취했겠다 신난거죠.




"견뎌바 줄까?이거 먹으면 배가 따땃해...아,강아지니까 안되겠다.."




이러면서 길바닥에서 강아지 찾기놀이를 혼자 한참 하다가 결국엔 차 밑에 웅크린 두 마리 강아지를 발견했어요.




"멈멍아!!!!!!!!!!!!!!!!!"



야밤에 머리 긴 여자가 술 취해서 얼굴도 빨개진 상태로 차 밑을 내려다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놀랍죠?무섭죠?
걔들도 그랬나봐요.




"왈왈!!으르릉.크르응ㄹㅇ"


막 짖어요..


"왈왈왈!!!왈!!!"


열심히 짖어요..


한 마리는 막 쫓아나오는거에요. 내 얼굴로..막...돌진....



"악!!!!!!!!!!!!!!"


그렇게 저는 물렸습니다.코를요.
다행이에요.그래도.코수술 하려다가 견적이 3백이라길래 안했거든요.못했죠.

그 와중에 얘가 광견병 주사는 맞았을까 걱정이 되는거에요.
내가 물렸는데 얘가 광견병이라면 나도 광견병이 걸리는건가.
이런 생각이 막 들면서 얘를 나와 같이 병원에 데려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챙겼어요.제 옆구리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마리를 옆구리에 챙기니까 다른 강아지도 막 챙겨야겠는거에요.
다른 애는 챙긴 애보다 몸집도 조금 작고 성격도 좀 찌질한게..아니 소심한지..

계속 차 밑에 있더라구요.그래서 잡은 애로 유인해서 같이 챙겼어요..



양 쪽 옆구리에 강아지 한 마리씩 뙇!뙇!끼고 집으로 향했죠...에코백은 목에다 걸고..



집에 오자마자 강아지들을 내려놓고, 가방도 목에서 빼고, 발도 닦고, 손도 닦고, 화장도 닦고...

는 무슨 그냥 에코백 목에 걸고 신발 벗고 방에서 강아지 둘 끼고 잤어요.





문제는 오늘 아침이었죠.






아침에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맛있는 냄새가 막 나길래 눈을 떳는데.

왠 예쁜 남자가 눈 앞에 있는거에요.

아 왠일로 남자 꿈을 꾸는구나.누려야한다

라고 생각해서 세상 제일 예쁜 표정을 지으며 잘잤냐고 물어봤어요.

술먹고 자다 일어난 얼굴이 세상 제일 예쁜 표정을 지어봐야...돌아오는 대답은..



"응,넌 어때.잘잤어?"



달콤해요!!!눈에서 꿀이 떨어져!!당장 두 손 모아서 흘러내리는 꿀을 담고 싶었는데 그래도 꿈이니까
익숙하게 누려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죠..



"야,일어났으면 밥먹어."



보이가 둘!!!!!!투보이!!!!!T.W.O!!!!!



술먹었더니 남자가 둘이나 나오는 꿈을 꾸다니,심지어 둘 다 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뒤에 남자애는 좀 싸가Z가 없긴 했는데,잘생겼으니까 괜찮았어요.덤으로 키도 커ㅠㅠㅠㅠ


되게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서 좌식 식탁을 펴고 앉았는데.
이게 원래 나 혼자 쓰려고 했던거라 좁은거에요.둘까지는 괜찮은데 셋은 불편한?
심지어 방도 원룸이라 성인 3명이 있기엔 좁은 느낌도 들었구요.



"좁지 않아?"


"이리로 올래?"



안 좁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허벅지를 톡톡 두드리는 저 보이ㅠㅠㅠㅠㅠ
그래요.꿈이지만 행복했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누려야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올라갔죠.
어디로?그의 허벅지로.His...sorry



"안무거워?"

"괜찮아.얼른 밥먹어.식겠다."



그러고는 밥을 떠먹여주는 이 뽀이ㅠㅠㅠㅠㅠㅠ알러뷰ㅠㅠㅠ



"고마워.먹여줘서 그런지 더 맛있다."



누려야했어요...



"야,밥은 내가 했는데 어디다가 끼부려.나는?"



눈 앞에 있던 키 크고 잘생긴 보이가 질투를 해요.아닐수도 있지만 난 누려야했어요.



"밥해준거 당연히 고맙지.근데 재료도 없었을텐데."



전 독립한지 하루된 20.6살이었거든요



"저거"



앞에 있던 뽀이가 가르킨 쪽엔 제 핑크색 지갑이 놓여있었어요.
생활비...AH....Aㅏ...
잘생겼으니까 용서해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밥을 먹고 나서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어요.
처음 눈 뜰 때 처럼 예쁜 뽀이가 다시 팔배게를 해주길래 누웠더니..졸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잠들었어요.꿈에서 잠드니까 되게 색다른 것 같았어요.

주말이라 알람이 안울려서 그런지 되게 푹 잔 것처럼 느꼈어요.꿈에서 또 자서 그런가.
12시가 다 지나서 일어났던 것 같아요.

눈을 떳는데 아까 꿈에서 본 그 예쁜 뽀이가 앞에 있는거에요.



"나 아직 꿈인가"



눈을 한번 비비적했더니

어제 본 그 소심한 강아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아직 숙취해소가 필요하구나 하고 다시 눈을 한 번 더 비비적했더니

다시 그 예쁜 뽀이가 나타났어요.


한 번 더 비비적

그럼 어제 데리고 온 강아지가


원 몰 타임 비비적

그럼 아까 본 예쁜 뽀이가...


숙취해소가 필요했어요.

눈 앞에 예쁜 뽀이를 두고 냉장고에서 초코우유를 꺼내먹으려고 일어났어요.
예전에 스펀지에서 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 좋다길래 어제 견뎌바랑 같이 사왔거든요.



일어났는데..



주방에서 꿈에서 밥을 해줬던 뽀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거에요..



"어...뽀이?"

"뭐?"


아무래도 빨리 초코우유를 찾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텅 비었더라구요.
내가 분명 어제 초코우유를 사왔는데.서울우유 출신의 초코우유를 사왔는데.


"어..내 초코우유.."

"그거 니 가방에"

"아,고마워 뽀이"


꿈이 너무 황홀했어서 그런지 숙취도 이상하게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근데 둘러봐도 가방이 없더라구요.


"내 에코백 어딨지"


그러자 아까 예쁜 뽀이가 제 앞으로 다가왔어요.
솔직히 좀 설렜어요.
숙취가 좋은 것이구나.라고 느꼈어요.
외간 남자와 이렇게 가까운 건 처음이었거든요.



대전에서 여중,여고만 다니면서 남자는 선생님과 아빠 말고는 없었고,대학에서 오빠야 소리 좀 해보나 했더니
여대를 와버렸거든요.물론 하나 붙어서 올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예쁜 뽀이가 제 코 앞까지 다가왔어요.어제 강아지한테 물린 그 코 맞아요.

너무 가까웠어요.어제 못 지운 제 마스카라 가루까지 보일 정도로 예쁜 뽀이가 다가왔어요.



"니 가방.."



뽀이는 제 등 뒤에서 가방을 찾아줬어요.마술처럼 등 뒤에서 짜잔 하고 나타난게 아니라.
제가 목에 걸고 있었어요....
어쩐지 목이 뻐근하더라...숙취때문이에요.절대 멍청해서가 아니고.


"오!감사합니다."



그렇게 가방에서 초코우유를 꺼내마시고나서 잠도 깰 겸 양치질을 하고 나왔는데.




아직 그 뽀이 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눈을 비볐어요.


아까처럼 강아지를 잘못 보는 것 같아서..


근데 계속 있었어요. 그 뽀이 두 명이..


뽀이 둘...


남자...



남자X2



남자..



난 독립을 해서 혼자 원룸에 사는데,남자가 둘.





"끄앙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가"



뽀이 둘은 놀란 눈으로 날 쳐다봤어요.
나도 놀란 눈으로 뽀이 둘을 쳐다봤어요.



"누구세요.누구신데 남에 집에 막 이렇게 앉아계세요.남자 둘이..하나도 아니고 둘이."


"넌 그래서 남 허벅지에 앉아서 밥 먹었냐.."



키 큰 뽀이가 말했어요.



"허벅지?아 혹시 이것도 꿈인가요?"



아직 누릴게 남았나봐요.누려야겠어요.



"이거 꿈 아닌데"



예쁜 뽀이가 말했어요.


아니,강아지가 말했어요.어제 그 소심한 강아지.



"내가 밥해준 것도 꿈이냐"



키 큰 뽀이가 말했어요.

아니,덩치 큰 강아지가 말했어요.





강아지가....강아지가 말을 했어요!!!!!




"강아지...말...강아지가...말....말...헐...말...."




아무래도 제가 숙취해소가 부족했나봐요.

분명 제가 전날 밤에 데려온 강아지들이 맞는데 자꾸 말을 하는거에요.




"야.이거 꿈 아니야"



다시 키 큰 뽀이가 생겼어요.생긴게 아니라 사람으로 변했어요.



"안녕.난 최승철이야.너가 어제 데려온 강아지 맞아."



"김민규.어제 문 건 미안.놀래서.대신 밥해줬다."





강아지가 뽀이고,뽀이가 강아지였어요.

꿈은 꿈이 아니었어요.

아까부터 이때까지 쭉 현실이었던 거에요.


하여튼 그래서 지금 강아지인지 사람인지 모르는 두 마리인지 두 명인지랑 같이 한 집에 있거든요.

저 어떡해요?..

제가 아직 꿈을 꾸는 걸까요?
















------------------
열심히 쓰려고 했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ㅠ
소재가 좋다고 한 독방 봉들이 몇 있어서 급하게 써올리느라 퇴고도 못해봤어요ㅠㅠ
혹시 오타나 오류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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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뿌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여주가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주인이 애들을 키우는건지 애들이 주이니를 키우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날가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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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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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머야ㅠㅠㅠㅠㄱ ㅣ여웤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ㅠㅠ독방에서 왔는데 징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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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독방!!!사랑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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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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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2편나왔어요!읽어줘서 고마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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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진짜ㅠㅠㅠㅠ 취향을 저격당했어요ㅠㅠㅠㅠㅠ 반인반수라니ㅠㅠ 저 죽으라는 건가요ㅠㅠ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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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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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제스타일이예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반인반견ㅠㅠㅠㅠㅠ? 견맞나? 반인반순가 무튼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ㅇ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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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울지말구ㅠㅠㅠㅜㅠㅠ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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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흐어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여엉 ㅠㅠㅠㅠ (사로 잠듦) 하.. 징짜 너무 좋슴미다..ㅠㅠ 어쩜 좋아요 진짜 너무 귀엽고 설레고 다 해먹네요..ㅠㅠ 신알신 뿅..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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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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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대박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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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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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너무 즇아여!!!!!!!!!!!!!!!! 짱....ㅠㅅ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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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감사합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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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아아 귀여워요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 진짜 귀여워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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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독자님도ㅠㅠㅠㅠ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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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엌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뽀이랑 덩친 큰 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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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귀여워요... 신알신 누르고 갈게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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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ㅎㅏㅏㅂ지ㅠㅠㅠ승털이 허벅지ㅠㅠㅠㅠㅠ신알신...꾸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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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너무 귀여우어ㅛ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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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44
자까님 사랑해여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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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덜두 귀엽고 주인두 귀엽구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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