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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하루종일 방 안에 처박혀 울고 자기만 했다. 입맛이 없었지만 먹어야 한다는 말에 꾸역꾸역 억지로 입에 밀어 넣었다가 다 게워내는 바람에 밥 한 숟가락 들지 못했다. 오늘도 평소에 그랬듯이 창문만 활짝 열어두고 밤하늘을 바라봤다. 하루종인 잔 탓인지 침소시간이 반시진(1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고하고 내 정신을 멀쩡했다. 

 

오늘따라 아버지와 나라에 있는 가족들이 더 생각이 났다. 차라리 민윤기가 한 제안을 무시할 걸 그랬다. 내 힘으로 나라를 세우면 되는 것을 겁이나서 도망친 내가 너무 한심했다. 달 위로 아버지의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았다. 

 

 

 

 

" .. 보고싶습니다. " 

 

 

중얼거리다 고개를 푹 숙였다. 민윤기에게 내가 받은 상처 못지 않은 상처를 되돌려 주고 싶었다. 허나, 무슨 수로? 내겐 힘이 없다. 홍나라면 몰라도 청나라에서는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이 곳에서 나는 거의 혼자였다. 홍나라에서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했는데. 또 다시 덜컥 눈물이 나왔다. 

 

 

 

 

' 탄소 너는 성품이 고운 아이다. 남이 너에게 상처를 주었다 한들 너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 사람을 용서해주어야 한다. 절대로 똑같이 되돌려 주려고 하지 말거라. 이 애비는 니가 영원히 하얀 눈 같은 아이였으면 좋겠다. '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이였다. 왜 하필 이 때 생각난 건지. 소매로 눈가를 닦으며 눈물을 닦았지만 어째서인지 눈물은 끝도 없이 흘러내려 닦아도 소용이 없었다. 숙였던 고개를 들어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을 바라봤다. 

 

 

 

" 그럼, 이 답답한 가슴은 어찌해야 하는 겁니까. " 

 

 

 

혹여 울음 소리가 세어나갈까 입을 틀어막고 소리를 죽였다. 

 

 

 

*** 

 

 

 

"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구나. "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아픈 허리도 시간이 지나니 점차 나아졌고 아버지 생각에 우는 날도 많이 줄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이제서야 조금 이해가 갔다. 

 

창문 밖은 항상 똑같은 풍경이였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어딘가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들어 어쩔 수 없었다. 궐 담벼락 너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예전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오라버니와 함께 뛰어놀던 때가 있었지. 나도 잠시 나가서 걷고 와야 겠다. 방에만 있으려니 숨이 턱턱 막혀왔다. 일주일이 넘도록 나가지 않았으니 그럴만도 하지. 

 

 

 

" 마마,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 .. 잠시 기다리거라! " 

 

" 예. " 

 

 

 

하필이면 이 때. 병풍 뒤에 있는 창문을 열고는 주위를 한번 살피고는 뛰어내렸다. 높이가 높지도 않았고 홍나라에서 이미 훈련을 받은 터라 다칠 이유는 없었다. 창문을 탁 닫고는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뒤에서 누가 날 덥썩 잡는 바람에 그 자리에 꼼짝없이 잡혀버렸다. 아, 이런. 김상궁인가 하고 고개를 돌려 얼굴을 확인 했더니 왠 남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 .. 중전마마? " 

 

" .. 예, 근데 누구, " 

 

" 반갑습니다!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내 손을 잡고 방방 뛰는 남자에 당황해 가만히 있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한 건지 남자는 손을 놓고는 뒷목을 긁적이며 내게 말했다. 

 

 

 

" 제 이름은 태형입니다, 김태형! " 

 

" 저는,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 괜찮습니다. 알아봤다 부르지도 못할 이름이라 제겐 별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 

 

 

태형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나를 보고는 입을 다물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조잘대는 태형이였다.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인지. 잠시 산책하려고 나온게 이상한 남자한테 걸려 다 무산이 되어 버렸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이러면 내가 도망친 이유가 없지 않은가. 

 

 

 

" 마마께서 사라지셨다! 궐 안을 샅샅이 뒤져라! " 

 

 

한참동안 태형의 얘기를 듣고 있는데 김상궁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태형이 나를 보더니 도망치셨습니까? 하고 물었고 나는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였다. 태형이 잠시 아무 말이 없더니 내 손을 잡아 나를 끌고 갔다. 

 

 

 

" 어디로 가는 겁니까? " 

 

" 맘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니 너무 겁 먹지 마십시오. " 

 

" 그게 어디, " 

 

" 여깁니다. " 

 

 

태형이 덜컥 멈추는 바람에 태형의 등에 얼굴을 박고 말았다. 얼굴을 매만지며 태형의 옆으로 빠져나와 주위를 둘러봤다. 꽃들로 가득 찬 정원이였다. 

 

 

 

" 이 곳에 있는 꽃들은 모두 제가 가꾼 것입니다. " 

 

" 이 많은 꽃들을 태형이 키웠단 말입니까? 대단합니다! " 

 

" .. 아닙니다, 옆에서 지민이 도와줬습니다. " 

 

 

 

내 칭찬에 쑥쓰러운지 뒷목을 매만지는 태형을 보다 꽃이 있는 곳을로 가 민들레 하나를 꺾으려하자 태형이 나를 말렸다. 

 

 

 

" 안 됩니다! " 

 

" ... " 

 

" 사람에게 생명이 있듯이 꽃에게도 생명이 있습니다. 이게 불고 싶으신 겁니까? " 

 

" .. 예. " 

 

 

 

내 말에 태형이 바닥에 엎드렸다.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 ... " 

 

 

 

무슨 대단한 일을 하나 했더니. 헛웃음이 나왔다. 

 

 

" 마마께서도 불어보시겠습니까? " 

 

 

 

나도 체면이 있지. 태형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됐습니다. 태형이 일어나 옷을 툭툭 털고는 나를 바라보더니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 이 곳엔 저와 지민이 외엔 함부로 들어오지 못 하는 곳입니다. 아, 전하가 가끔 오시긴 하지만 자주 오시진 않으니 편히 쉬다 가셔도 됩니다. 다음엔 지민이라는 아이를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 

 

" ... " 

 

" 하늘이 우중충한 걸 보니 곧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아까 보니 나뭇가지에 걸려 치마가 찢어진 것 같던데 이걸로 가리고 가십시오. " 

 

" 어, 어느새. " 

 

 

 

치마를 보니 진짜로 조금 찢어져 있었다. 태형에게 감사인사라도 하려 고개를 들었지만 태형은 이미 내가 따라잡을 수 없는 곳까지 가버렸다. 어깨에 올려진 옷을 손에 꼭 쥐었다. 

 

 

 

*** 

 

 

 

정원에서 놀다가 처소로 돌아가는 길 태형의 말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태형이 준 옷이 있었지만 그냥 비를 맞으며 처소로 돌아갔다. 교태전 근처에 다다르자 신하들이 비를 맞으며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보나마나 내가 없어져서 찾는 거겠지. 신하 한명을 붙잡자 화들짝 놀라며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 왜 그렇게 떠느냐. " 

 

" 전하께서 마마의 처소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서 들어가십시오! " 

 

" .. 언제부터 기다리셨느냐. " 

 

" 반시진이 조금 지났습니다. " 

 

 

내가 정원에 그렇게 오래 있었나. 어기적 어기적 교태전 문을 열고 발을 들이자 민윤기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놀라 뒷걸음치자 나를 확 잡아당기고는 문을 닫아 버렸다. 

 

 

 

" 무슨 일로 찾아오신 겁니까. " 

 

" 왜, " 

 

" ... " 

 

" 왜 자꾸, " 

 

 

 

어깨를 세게 붙잡는 민윤기에 어깨가 아파 아프다고 말하자 더 세게 잡았으면 잡았지 놓아주거나 힘을 빼지는 않았다. 

 

 

 

" .. 아픕니다, 놓아 주십시오. " 

 

" ... " 

 

" ... " 

 

 

 

내 어깨에 걸쳐진 태형의 옷을 보더니 나를 벽으로 밀쳐냈다. 어깨가 벽에 세게 부딪혀 어깨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입술을 깨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3 | 인스티즈 

"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거라. " 

 

" ... " 

 

" 내 눈에 너의 그림자 하나라도 보이면 죽여버릴 것이다. " 

 

 

 

 

민윤기는 그렇게 알 수 없는 말만 하곤 사라져 버렸다. 

 

그동안 서러웠던 것이 펑하고 터져버렸다. 왜 항상 저렇게 제멋대로인 것인지.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 차라리, 차라리 저를 죽여주십시오.. " 

 

 

 

바닥에 주저앉아 어린아이처럼 엉엉 소리를 내어 울었다. 그런 나를 달래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울지 마라는 그 흔한 말 한 마디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주위에 나를 위로해 줄 사람 한 명 없다는 걸 알게 되니 서러움이 배로 되었다. 추한 걸 알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나와 바닥에 엎드려 울고 또 울었다. 

 

 

 

---------------------------------------------- 

 

 

태형이는 누구일까요? 맞춰보세요. 맞춘 사람한테는 저의 사랑을 드립니다^ㅁ^ 아, 맞다. 암호닉 신청 최근화에 해주세요. 안 그러면 추가 안 해줄거야요..쒸익 쒸익..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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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1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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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예 내가 일등이다! 암호닉은 이번화까지만 받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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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개똥 이에요!!!!!!! 민윤기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섭게 왜그러냐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근데 태형이는........ 음....... 모르겠어여^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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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슈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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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서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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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왕 안뇽 서영이에요!! 윤기가 마지막에 한 말은 무슨 의미였을지.. 갑자기 눈에 띄지 말라니ㅠㅠㅠㅠ 넘 재미지구요 앞으로 같이 달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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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 신청할게요! [슈가공기] 로요ㅜㅜㅜ 글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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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취두부데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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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대박 .... 신알신 똭 떴는데 바로 와서 넘나 기뻐요ㅠㅠㅠ 타이밍이.....♡♡... 넘나 행복합니덜,,, ~~ 윤기 걱정해서 저런건지 영 알수가없네여ㅜㅜ.. 여자주인공 너무 가련하고 불쌍해여..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맴찢.. 하지만 너무 재밌어요ㅠㅠ.. ㅜㅜㅠㅠ 오늘 태태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ㅠㅠ 항상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있습니다 작가님 더위조심하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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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입틀막입니다!! 혹시..윤기..여주를 걱정하다가 태형이 옷보고 질투하는건가..? (づ_ど) 앗..설레..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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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먀먀에요! 여즈 넘 불쌍해요 8ㅅ8.. 융기도 넘 쟈가우어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잘 좀 해줘...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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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공주님93]으로신청합키다! 여주가너무불상ㅠㅜㅜㅜㅜㅜㅜㅜ윤기너무나차가워....ㅜㅜ재미있는글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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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태형이는..지민이가 여주인공을 꼬시는 걸 도와주는 신하나 친구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은데용 ㅎㅎ아닌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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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융기쓰..왜 그렇게 화난건 지 말해줘야 알지 ㅠㅠㅠ화내는 게 젤 섹시하지만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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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현이에요 윤기는 화가 나쑴니다 무섭네요,,, 엉엉 ㅠㅡㅠ 여주 넘 불쌍하구 엉엉,,, 그나저나 마지막에 오타 있는 거 가타오 주여주십시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싸룽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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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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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고룡]으로 신청합니다!!세상에ㅠㅠㅠㅠㅠ 윤기는 왜 저래여..?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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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자몽타르트]입니당 윤기는 자기가 교태전와놓고 나타나지말라닛 이게무슨모순이야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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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맴매때찌
ㄷㄷㄷㄷ윤기 진짜 밉네요ㅠㅠㅜ여주한테 왜 그러는지...여주도 힘든데...ㅠㅠ왜 그러는지 진짜 궁금해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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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사랑둥이입니다ㅠㅠ...아 넘 넘 넘 넘 넘 좋아요...질투가 난 건가? 아니면 태형이 위험함 존재라 그러는 건가...?엉엉 넘나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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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다름 이에요! 헐.......뭐지 진짜......윤기 마음을 도통 갈피를 못 잡겠어요 윤기와 태형이는 어쩌면 지민이까지도 무슨 사연이 얽혀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궁금해요 그나저나 타지에서 홀로 있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요 숨 쉴 구멍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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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35
암호닉 신청할게요ㅁ! [이불자리]로 신청할게용 ㅇ글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ㅜㅜㅜㅜ 진짜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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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 타이밍 맞게 잘 본거 같네요! 암호닉 [베네]로 신청하겠습니다. 태형이의 정체와 윤기와의 관계가 궁금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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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숭늉) 흡.. 융기야..ㅠㅠㅜㅜ나를 내치지 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는 정체가 뭐야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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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6.206
라프입니다! 갑자기 눈에 띄지 말라지ㅜㅜㅜ 죽일 거라니ㅜㅜㅠㅠ 너무해...왜 그러는 거죠ㅠㅠ 맘이 아픕니다 핳...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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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융기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글 분위기가 진짜 취저.. 왜 오늘에서야 접한걸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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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슈가나라입니다!!
태형이가 나오다니!!!태형이..음..궁예지만...이복동생이런건 아니겠져..??ㅋㅋㅋㅋ윤기가 왠지 여주를 좋아하는 것같아요..잘 표현을 못해서 앞에 나타나지말라고 한 것 같아요ㅎㅎ근데 여주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아...진짜 얼마나 힘들까..여주때문에 좀 오늘은 맴찢이였지만..오늘도 잘 읽었습니다!!다음화도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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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헐 세상에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ㅜ신알신 한고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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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있잖아요..?
아 이 브금을 여기서 들으니까 되게 좋네요 역시 사극물엔 이거죠 그리고 윤기.. 빨리 다음화를 봤으묜 8ㅅ8 너무 궁금해요 빨리 지민이 나왔으면 좋겠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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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썰썰입니다!
윤기 왜 갑자기 저러는거에요?ㅠㅜㅜ
태형이도 홍나라 사람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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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랩런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민군주... 화가나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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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227
♥삐삐♥입니다!
융기 너무 쟈가워여...나빠ㅠㅠ
그래도 우리태형이가 힐링을 계속 해줬으면ㅠㅠ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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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룬입니다!!!!!!!
와...태형이는 갑자기 어디서 등장한.....? 뭐시여 갑툭튀네.....
으허어ㅠㅠㅜ융기는 왜 저런 말을 던져놓고 간데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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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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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다음화에 챙겨오겠습니다 끄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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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쫑냥입니다 태형이는 누구져.. 윤기랑 안좋은 관계인거같은데에..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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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54
엇.....분명히 비회원으로 [침구]라고 신청했는데 없네요6ㅅ6 이익숙한브금은 해품달브금!!!!!!!!!그리고 태형이는 민윤기동생인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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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94
코주부원숭이에요!!어떻게...우리 여주 너무 아련하고 안쓰러워요...ㅜㅠㅠㅠ윤기가 마지막에 보기싫다한거 태형이 옷보고 질투해서 그런건가요.....?아닌가.....태형이랑 윤기랑 사이가 그닥 좋진 않은건가요....?아 뭔가 태형이하니까 윤기 호위무사같기도하고...!!!정말 오늘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작가님 좋은글 감사해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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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54
엥 확인하고왔는데 침구로암호닉신청을 했었는데 댓글등록이안된걸까요...?제댓글이없네용 우에에엥ㅇ 그것도모르고 2화에 당당하게 암호닉등록된것처럼얘기해서 쫭피하네요...창피..[침구]로 암호닉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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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윤기뷘이에요 ! 크으 오늘도 대박적 윤기가 여주 좋아해놓고 나타나지말래 ㅠㅠㅠㅠㅠㅠㅠ 나쁜남자 ㅠㅠㅠㅠㅠㅠㅠ 미워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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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흐아우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융기 넘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께어♡ [정국오빠 애인] 신청 하겠슴다 하핳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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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박하사탕입니다! 태형이는..! 태형이니ㅏㄴ 윤기의 형제..! 배다른 형제..! 드라마를 하도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 윤기 왜이렇게 여주한테 애증을 갖고있는거예요ㅠㅠㅜㅠㅠ 윤기가얼마나 스윗한 남자인데ㅠㅠㅜㅠ 오늘 글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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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CGV]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제 취향이에요 근데 윤기가 왜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설마 질투~?면 좋겠네요 ㅠㅠ 보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렸는지 모르겠어요 윤기가 여주한테 혼낼까봐 그런가봐요 ㅠㅠ 그럼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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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세상에... 1화부터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 사극물 성애자 취저당하고갑니다....(코피) 저 암호닉 신청 [카모마일]로 가능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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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204
세상에 넘나 재밌어요ㅜㅜㅜㅠㅠㅠㅠ 태태 때문인가ㅠㅠㅜㅠㅠ ㅓㄹ 설마 왕자?????ㅠㅠㅠㅠㅠㅠㅠ퓨ㅠ [아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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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난나누우에요
오늘은 군주인 윤기도 공주인 여주도 안쓰러워보였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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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49
[쪼아요]로 신청 할께여~ 근데 합방은 한건가요?아님 그냥 이름 알려주고 해산 했나요?궁금 해요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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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슈크림]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요즘 이런 거 왜 이렇게 좋죠ㅠㅠㅠㅠㅠㅠ 불ㅆㅇ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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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방소에요! 아 태형이.... 저 민들레짤 ㅠㅠㅠㅠ진짜 그때 브이앱보면서 엄마미소지으며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윤기랑 태형이는 무슨관계일까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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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오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윤기야 그러지 마로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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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92
윤기가 탄소를 좋아하긴 하는구나....없어지니까 기다리고 걱정되서 화내고....그리고 태형이는 알고싶긴 하지만 제 돌머리로는 추리가 안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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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73
(브금짱좋)으로 신청하겠습니다 너무 글이랑 매치가 잘 되는데요..?진짜 글도 잘 쓰시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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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율♡]암호닉신청하구갑니닿ㅎㅎㅎㅎ발려요군주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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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6.142
[색시]로 암호닉 신청하께요오ㅜㅁㅜ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흐잉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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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어어어어어어어 [덩율곰]으로 암호닉 신청하겟습니다!!!!!!! 진짜 ㅠㅠㅜㅜ 처음부터 못본걸 무척 후회.... 너무 재미잇어요 ㅠㅠㅠㅠ 자까님 짱짱 태형이 혹시... ㄱ고스트??,? 아 그냥 찍어본거에여.. 허허 아진짜 신알신하고 기다릴께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 잘쓰세여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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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수수태태]
암호닉 신청해요!!!
분위기 멋져요
흠 태형이가 윤기랑 뭔가 있는건가요?
윤기 화나니까 무서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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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154
코코링이애오 아휴 ㅜㅜ 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용 태형이는 음... 음......움..... 윤기동생? 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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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
ㅠㅠ여주불쌍해요 ㅠㅠ태형이와 지민으로 위로받았으면 좋겠네요 ㅠㅠ잘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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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두비두밥]암호닉 신청합니다!! 태형이 음... 윤기의 남동생이라하자니 성이 다르고... 신분이 뭔지 궁금하네요 지민이도! 항상 글 잘읽고갑니다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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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달빛]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사극물 좋아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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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민트맛]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윤기가 여주를 좋아하는 걸까요 그래서 혼인도 하고 막...ㅠㅠㅠㅠ근데 또 너무 차가워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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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삐삐걸즈]로 암호닉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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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7.139
[마늘쫑]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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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195
헤헤 잼땅 ! ! 암호닉은 [ 싸라해 ] 로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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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으어 작가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으으 왜 신알신이 취소되있는거쥬ㅠㅠㅠ으어 너무했어 쒸익쒸익 그나저나 태태랑 윤기랑 무슨일이 있는건가요?? 윤기가 화내니까........발리네요(씨익) 음 태형이가 누군지 궁예해보자면 제꺼쥬^ㅁ^ (죄송합니다...셀프영창) 으어 빨리 다음화가 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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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2.88
[푸여]신청하구가영 너무 재미이ㅛ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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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14
안녕하세요 작가님!!! 사극물을 사랑하는 정말 미친듯이 사랑하는 [김남준컬렉션] 입니다. 암호닉 저걸로 신청하거에여!!! 자까님..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사극물써주시면 저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이번화까지 암호닉 받으신다니ㅜㅜㅜㅠ 지금이라도 신청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엉엉) 비회원이라... 신알신은 못해도ㅠㅠㅠ 고삼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보러오겟슴미다!!(나결정아 빨리끝나라....)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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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25
무서운데 발리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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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6.41
[도미노피자] 로 암호닉신청할게욥!
ㅠㅠ 너무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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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결경주 로 신청합니다ㅜㅜㅜㅜㅜㅜㄲ엉ㅇㅇㅇ거억억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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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개나리]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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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애플릭] 신청하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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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난나누우 정주행 하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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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자까님... 언제 오시응 ㅇ겅가요...ㅠㅠㅠ... 보고싶ㅅ슺닝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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