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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전체글ll조회 539

일상 침식 중

w.밀키웨이 (인티-한낱 대필)

 

 

언제나 세상에서 악역을 도맡는 사람들은 무언가 결여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 악역의 눈이 독기에 가득 차 있어도 

차마 슬픔에 그냥 두고 보기 힘든 이유는

아마 그들의 결여된 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한데 사회생활을 거치는 과정에서 타락하게 된다고 누군가에게서 들었었어.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아마 대학시절 교양과목 강사가 지껄인 말일거야. 

난 그런 소리를 하는 자에게 칼침이라도 놔주고 싶다고 늘 생각했었어.

누가 선하고 누가 타락한 것인가? 그것의 정의는 누군가가 결론 지은 것인가.

다~ 선하다고 우기고픈 다수의 멍청이들, 물리적 약자들의 개똥철학일 뿐이야.

말하자면 인간은 불평등한 관계. 예를들어 부유하고 권력을 거머 쥔 자와 가난하고 힘없는 자의 불평등한 관계에 의해 시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구하고픈 것과 의무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단 것이다.

그러니까. 나같은 놈이 나타나 주어야만 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해 주자면

나같은 '미친 놈'이 나타나서 세상의 멍청이들을 쓸어 버려야 한단 것이지.

그 멍청이들이 누구냐고?

 

바로 너같은 년 말야.

이 무식한 돼지같은 아줌마야.

 

 

명수가 내지른 칼에 끊어진 대동맥에서 혈관과 체외의 압력차때문에 피가 천장으로 치솟았다.

44살의 여성은 본인의 생일에 목숨을 잃었다.

한 미치광이의 칼에의해.

 

 

-

 

 

죽음도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죽었다.

이른바 지상적이며 세속적인 고뇌(ex:곤궁, 질병, 비참,재난,고통,번민...)에 속하는 것들도 죽음에 이르는 병은 아니라고 키르케고르가 말했다.

사회의 빈자와 부자의 시작은 처음부터 달랐다.

그 부조리한 것에 대한 체험. 그로 시작 되어버린 절망도,

죄악이 될 수 있는가?

절망은 죄이다.

죄는 무지이다.

나는

나. '김명수'는 왕위에 오르고 싶다. 그러나 왕위에 오를 수가 없다. 절망하였다.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한 것이 아니요, 왕위에 오르지 못한 자기 자신의 약함에 절망한다.

 

김명수는 여인의 시체를 돌로 짓이기며 웃었다.

아줌마. 미안...

나는 말이야.

나를 제외한 이들이 왕좌를 노리는 것도.

나를 제외한 자들이 왕좌에 앉는 것도.

용납이 안 되거든?

 

-

 

성종은 하루종일 그 여자의 집 주변을 수색했다. 도대체 누가 꼬아버린거야.

혈안이 된 채로 온 마을을 뒤지고 다니던 성종의 귓가에 어느 여인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그 곳에는 자신이 그토록 죽이고팠던 그 44세의 여자가 걸레짝마냥 쥐어 뜯긴채로 시체가 되어 널부러져 있었다.

내 예술!!

씨발....어떤 개자식이야!!!!!!!

 

 

 

 

 

=

 니 미래의 남편이 그 개자식이당!

 

집착+살인마+똘끼충만 공 X 싸이코패스+결벽증+무심 수

 

[하....저는 한낱입니다........제가 대필해 올립니다.

커뮤에 언니가 올리면 제가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인티 글잡에 올리기로 했어염

여튼...이 언니 BL소설 글쟁이십니다.

글빨이 장난이 아니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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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인피니트/엘성] 일상 침식 중 -01-  2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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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엄..엄청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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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핡...제가 쓴건 아니지만 자부심 돋긔...핡......엄청나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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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나 미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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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뭐야 왜 익인2가 없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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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ㅋㅋㅋㅋㅋ제가 위에 리맆단게 익인2로 계산되서 그래욬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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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그건 그렇고 김명수 설정 조으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
(전 지금 좌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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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왜 좌절하세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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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동생이란 아이가 여태 쳐먹다가 공부한답시고 컴에 앉앗아요 그럼 그 옆에 잇는 티비는 킬 수 없죠 그래서 어머니께서 방에 잇는 티비를 보고 계셔요 그렇게 되면 전 닥꽃밴을 볼 수 없죠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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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저런.....ㄷㄷ 힘내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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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아아아아아아악 얼마나 기다리고 잇엇는데!!!!!!!!!!내일도 틀렷어요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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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ㅋㅋㅋㅋㅋㅋ........힘내요...ㄷㄷㄷ....저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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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래서 인티에서 놀고잇어요....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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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핡....힘내요 그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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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그래야죠.....흡
김명수 대사 조으다 조으다 진짜 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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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아잌ㅋㅋ익인 그대 조으다조으닼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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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어우....저 똘기충만 진ㅋ자 스릉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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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우와......쩐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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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핡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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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엘성 ㅁ;ㅣㅣ 돕ㅎ;ㅣ호ㅠ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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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엘성이에요ㅠㅠㅠㅠㅇㅇ엉엉엉ㅇ어어어어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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