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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아들 하나, 딸 하나) | 인스티즈

 

 

 

 

 

 

 

 

 

 

 

 

 

 

 

 

안녕 독자들!!!!! :)

저번에 회식한 날에 그렇게 부장님 차에서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사랑한다고 하시는거야...;;;;;;

부장님한테서 사랑한다는말 그날 처음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멍하게 있으니까 "못들었어?" 하시는데 내가 고개 도리도리 흔들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대답"

".....저도요"

 

 

 

 

 

 

 

 

 

 

 

 

 

 

내가 엄청 작게 말하니까 웃으시더니 "안들리는데 징어야?"하면서 귀 내 얼굴 가까이에 대시는데 방금전에 불안해 하던 사람 맞나 싶더라..;;;;

 

 

 

 

 

 

 

 

 

 

 

 

 

 

"...사랑한다구요 많이요"

 

 

 

 

 

 

 

 

 

 

 

 

 

 

 

 

 

 

사실 마음같아서는 응?응? 다시말해봐요 하는 입이나 계속 들이미는 얼굴이나 한대 쥐어박고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부장님 모습이나 말이나 생각하니까 그렇게는 못하겠어서 그냥 져줬어..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귀에대고 말해주니까 표정관리 못하시면서 웃으시는데 나도 마음편해지고 좋아서 웃음나오더라ㅠㅠㅠㅠㅠ

아무튼 박대리님은 나중에 생각하기로하고 부장님이랑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집에 들어왔어

그리고 다음날 회사 출근할때 부장님 전화받고 나가서 익숙하게 부장님차 타는데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아들 하나, 딸 하나) | 인스티즈

 

 

부장님 머리 내리셔서 수트입고 앉아서 휴대폰으로 뭐 보고 계시는데.......

아 진짜 부장님 머리내리신거 볼때나 수트말고 편하게 입으신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너무 동안이시다 진짜..ㅠㅠㅠㅠㅠ

 

 

 

 

 

 

 

 

 

 

 

 

 

"....부장님"

"왜요, 징어야"

".....서른네살 맞죠?"

 

 

 

 

 

 

 

 

 

 

 

 

 

내가 말거니까 휴대폰내려놓으시면서 나 보시는데......독자들...아무리봐도 내가 서른네살이고 부장님이 스물다섯살같다..ㅠㅠㅠㅠㅠㅠ

내가 서른네살 맞냐면서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부장님이 황당하다는듯이 "무슨소리야"하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떻게 서른 넷이지?"

"...놓아요"

"..근데 와.....아...ㅠㅠ진짜..ㅠㅠㅠㅠ"

"오늘 약속 같이 가자길래 일부러 더 젊어보이려고 이런건데"

 

 

 

 

 

 

 

 

 

 

 

 

 

내가 부장님 볼 만지작거리면서 얼굴 가까이대고 관찰하듯이 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탄하니까 굳으셔서 놓으라고 하는데 표정은 아닌것 같은데...ㅋㅋㅋ

그래도 부장님 운전해야하니까 놓아드리고 출발하고나서도 옆모습보면서 감탄하니까 일부러 그러고 왔다는거야

알고보니까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친한언니 아기 돌잔치 한다고 해서 일부러 같이가자고 했거든!

언니도 아홉살차이나고 이렇고 저렇고 설명해주니까 한번보자면서 하길래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가자고한 약속때문에 일부러 나랑 나이차이 별로 안나게 보이려고 머리내리고 온거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누가 나 아저씨로 볼까봐.."

"......설마요 부장님이 얼마나 동안인데..ㅠㅠㅠ"

"에이 그래도 자기 옆에있으면 나 아저씨로 보여요"

"....아닐껄요 내가 부장님 또래로 보일걸요?"

"누가 그래"

"으어!! 놓아요!!ㅠㅠㅠ"

"...그냥 애기구만"

 

 

 

 

 

 

 

 

 

 

 

 

 

 

내가 굳이 안그래도 충분히 젊어보이신다고 하니까 안된다고 자기 아저씨로 볼거라면서 단호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니라고 누가보면 내가 부장님 또래로 볼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니까

신호 걸린틈에 내 볼 양손에 살짝 잡고 흔들면서 누가 그러냐고 그러는데 내가 놓으라고하니까 조금 더 세게 잡으면서 그냥 애기같다고 하시더라ㅋㅋㅋㅋ

내가 뭐가 애기냐면서 찡찡대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맞는데? 하면서 다시 운전하셨어

그렇게 둘이서 회사출근했는데 잊고있었는데 박대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앞자리라서 출근하자마자 얼굴보는데 순간 나 굳어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치 잊고 있었던 숙제 가방정리하다 찾은기분이랄까..ㅠㅠㅠ

 

 

 

 

 

 

 

 

 

 

 

 

 

 

 

"징어씨 안녕하세요"

"...아...안녕하세요"

"왜 그렇게 멍하게 있어요 징어씨 오늘 조금 지각했는데?"

 

 

 

 

 

 

 

 

 

 

 

 

 

 

 

 

나 멍하게 있으니까 박대리님이 먼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시는데 당황스러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인사하니까 평소처럼 왜그렇게 멍하게 있냐면서 오늘 조금 지각했는데 그렇게 멍때리고 있어도 되냐고 장난치시는데ㅠㅠㅠㅠㅠ

분명 상황은 평소랑 달라진게 없는데 기분은 너무 다른거야ㅠㅠㅠㅠ박대리님 얼굴 보기에도 미안하고ㅠㅠㅠ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앞자리니까 완전히 피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일단 회사왔으니까 일이나 열심히 하자 싶어서 최대한 신경안쓰면서 일했어

일부러 박대리님 조금씩 피해가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대리님 마음 알고나서도 사실 부담스러운것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더 컸어ㅠㅠㅠㅠ그래서 더 피한것도 있고ㅠㅠㅠㅠㅠ

박대리님도 아침에 인사한거 빼고는 나한테 별 말씀도 안하시고 일만하시길래 다행이다 생각하고 오후에도 계속 일하는데

 

 

 

 

 

 

 

 

 

 

 

 

 

 

"오징어야"

"왜?"

"징어야, 문서실 서랍 열쇠 니가 들고있어?"

"아! 맞다! 내가 들고있는데 왜?"

"찾으시더라 빨리가봐"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까먹었다..ㅠㅠㅠㅠㅠ"

 

 

 

 

 

 

 

 

 

 

 

 

 

 

 

일할때는 무섭도록 집중해서 나한테 말 한마디도 안거는 수정이가 갑자기 나한테 말거는거야

얘가 웬일이래...했는데 역시나 내 실수때문에..ㅋㅋㅋㅋㅋㅋ.........

문서실에 중요한 서류 넣어놓는 서랍 열쇠 저번에 내가 써놓고 안가져다 놓아서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머리 몇번 쥐어박고 문서실로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아들 하나, 딸 하나) | 인스티즈

 

 

 

"..잠깐만"

 

 

 

 

 

 

 

 

 

 

 

 

 

 

......가니까 박대리님 계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잘 피해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일대 일로 마주칠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눈 마주치지도 않고 "여기요 박대리님 죄송해요" 하면서 열쇠건네주고 도망치듯이 나가려고 했거든

근데 내 손잡으시면서 못나가게 하시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만 내 이야기만 들어주면 안되요?"

"......."

"...나 계속 피할거잖아요"

"...저...손..."

"...아 미안해요"

 

 

 

 

 

 

 

 

 

 

사실 이야기 들어드리고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내 신경은 잡혀있는 손에 다 몰려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손놓아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힘빼시길래 놓기도전에 내가 빼버리니까 머쓱해하시는데 진짜 미안했어..ㅠㅠㅠㅠㅠㅠㅠ

 

 

 

 

 

 

 

 

 

 

"...지금부터 아무말도 하지말고"

"......."

"그냥 내 말만 들어줘요"

 

 

 

 

 

 

 

 

 

 

 

나랑 눈 마주치시면서 말 들어달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나도 지금아니면 박대리님 계속 피할것 같고ㅠㅠㅠㅠㅠ

여러 생각들어서 그냥 아무말 없이 고개 끄덕였어

 

 

 

 

 

 

 

 

 

 

"...어제 많이 놀랐죠?"

"...아니예요..."

"...미안해요..."

"..사실 종인이랑은 동창이예요 중학교 고등학교 둘 다"

".........아.."

"우리 진짜 친했는데. 취향도 비슷하고 잘하는것도 비슷하고 통하는게 많았어요 둘이서."

"....."

"다른게 있다면, 종인이는 항상 1등. 나는 항상 2등. 뭐든지 종인이가 나보다 더 잘했어요"

 

 

 

 

 

 

 

 

 

 

 

 

독자들아 나 진짜 부장님이랑 박대리님이랑 동창인지 전혀 몰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대리님이 살짝 웃으시면서 자긴 항상 2등이라는데 안쓰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첫사랑도 마찬가지였는데, 사실 우리둘한테 좋은기억은 아니라서."

"........"

"아무튼 저는 유학 몇년 갔다가 회사 조금 늦게 들어왔고 어쩌다보니까 종인이부서에 왔는데 벌써 부장이더라고요."

"........"

"...뭐 사실 그런거에 대한 열등감은 벌써 익숙해졌어요. 나도 그 기간동안 마냥 논건 아니니까"

"........"

"...종인이랑 얼마전에 오랜만에 술한잔하는데 좋아하는사람생겼다고 반지보여주는데 너무 행복해보여서 부러우면서도 나도 좋았는데"

"........."

"...근데 징어씨 손에도 있더라고요"

"........"

".......차라리 친구가 아니였다면 고민도 안했을텐데. 첫사랑은 시도도 제대로 못해봤었거든요"

"........."

"그래서 그냥....마지막으로 해봤어요 미친짓. 사실 회식날에 새벽에 종인이한테 전화왔었어요. 저는 당연히 화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근데 뭐라는줄 알아요?"

"........."

"......징어씨 잘 챙겨주래요. 자기가 못보는 부분까지"

".......아....."

"....그때 느꼈어요. 난 평생 이새끼 못이겨먹겠구나."

"....박대리님..."

"아무말하지마요. 마음 정리라는거, 나도 시간이 좀 필요해요. 알죠?"

"...네..."

"....혹시나 종인이가 못해주거나 상처받게하면 나한테 말하고"

"......"

"...그러는일 없길 바래요"

 

 

 

 

 

 

 

 

 

 

 

 

 

박대리님이 차분히 말씀하시는데 좀 많이 놀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장님이 박대리님한테 그런이야기 한 줄도 몰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좀 충격받기도 하고 박대리님한테 미안하기도미안하고....부장님한테도 미안하고.....너무 복잡한거야...ㅠㅠㅠㅠㅠㅠ

멍하게 있는데 박대리님이 웃으시면서 서류들고 "나 먼저 나가요" 하시는데 내가 뒤에서 "...박대리님!"하니까 놀라서 돌아보시더라.

 

 

 

 

 

 

 

 

 

 

 

"...미안해요..."

"...징어씨가 왜요"

"....미안해요"

"아, 그말 안들으려고 아무말 하지 말라 한거였는데. 허무하네요"

 

 

 

 

 

 

 

 

 

 

 

 

박대리님이 웃으시면서 미안해하지말라고,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셨어.

부장님이랑 잘 지내서 자기가 확실하게 마음접게 해달라고 하시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얼굴 제대로 못쳐다보니까

"나 뻥 차버린 티 팍팍 내네요 진짜. 웃으면서 나갑시다. 네?"

막 장난치시면서 웃으면서 나가자는데 좀 웃어보이니까 "오사원. 그냥 편하게 해줘요 제발." 하면서 나 데리고 자리로 갔어

그 이후로 박대리님이 평소처럼 대해주시는데 이야기하고나니까 좀 마음이 편해진것 같긴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냥 편하게 평소대로 대해드리니까 마음에 든다면서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던 이야기 많이 알게되고....그래도 박대리님이랑 예전보다는 조금 불편할수 있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을것 같긴했어..ㅠㅠㅠ

내가 메신저로 고맙고 미안하다고하니까 알면 여자나 소개시켜달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박대리님이랑 매듭 잘 짓고!

회사마치고 부장님이랑 돌잔치 가고 있는데 언니가 둘째 낳을때 다 됬다는거 생각나는거야.

사실 창문으로 바깥보다가 아기용품점보고 생각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부장님 잠깐만요!!!"

"징어야 왜요?"

"애기 선물사고 가요!"

 

 

 

 

 

 

 

 

 

 

급하게 부장님 팔 붙잡고 차 돌려서 아기용품점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니까 너무 귀여운거 많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갓태어날 아기한테는 배넷저고리 선물해줄거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작은것들이 막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정신을 못차리겠더라..ㅠㅠㅠ

 

 

 

 

 

 

 

 

 

 

 

"...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 부장님 이거봐요!!!"

 

 

 

 

 

 

 

 

 

 

 

애기 옷보는데 모자달려있는게 입은거 상상해보니까 너무 이쁘겠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부장님한테 이것좀 보라면서 갖고 가니까 부장님 뭐하고 계셨는지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다란 손에 아기신발두짝 두고 엄청 집중해서보고 계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더 애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

"...와..."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ㅋㅋㅋㅋㅋ"

"...이거 사놓으면 안되요?"

"네??"

 

 

 

 

 

 

 

 

 

 

 

내 말도 무시하고 계속 자기만의 세계에서 구경하시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애기 신발 사겠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애기도 없는데 왜 사놓냐고 막 뭐라하니까 시무룩해져서 애기신발 다시 손 올려서 보더니 갑자기 표정 바꾸고 나 쳐다보고 신발쳐다보고 하더니

 

 

 

 

 

 

 

 

 

 

"만들면 되지"

 

 

 

 

 

 

 

 

 

 

 

 

;;;;;;;;;나 진짜 당황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무말 못하고 쳐다보니까 능글맞게 "나는 딸도 좋고 아들도 좋던데~ 하나씩?"하시는데 

내가 무슨소리냐면서 몇대 때리고 신발 부장님 손에서 내려주고 배넷저고리나 사려고 손잡고 가는데 부장님이 눈을 못떼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장난감 코너 온 애도 아니고...;;;;;;

 

 

 

 

 

 

 

 

 

 

"....그렇게 좋아요?"

"귀엽지않아요 자기야?"

"귀엽죠...근데..사는건 좀....."

"뭐 어때, 곧 쓸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들...결국에는 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 타서 싱글벙글 하는데 내가 그렇게 좋냐하니까 좋다면서 귀엽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귀엽긴 귀여운데 솔직히 사는건 좀 아니잖아..ㅠㅠㅠ;;;그래서 좀 그렇다고 하니까 곧 쓸건데 무슨상관이냐고하면서 나 쳐다보는데...

왜 나 보시는데요?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아기 용품 구경하면서 오다보니까 벌써 도착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아!! 이모왔어!!"

 

 

 

 

 

 

 

 

 

오구오구 우리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아이는 돌 쯤 되면 잘 못걷는다고 들었는데 똘똘해서 그런가 아장아장걸으면서 나한테 안기는데 너무 귀엽더라 진짜..ㅠㅠㅠㅠㅠ

한복입은것도 너무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유 우리 민석이 한복입었네?! 이쁘다 우리 민석이!"

"우응....."

"그래그래 멋지다 우리 민석이!"

 

 

 

 

 

 

 

 

 

 

 

내가 예쁘다고 하니까 방실방실웃다가 갑자기 칭얼대면서 마음에 안들어하는데 내가 멋지다 하니까 금새 다시 웃어보이는데..ㅠㅠㅠㅠㅠㅠ

내가 안아들고 민석이만 보고 있으니까 부장님이 뻘쭘하셨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옷자락 잡고 "...자기야.."하는데 내가 그제서야 정신들어서 민석이 데리고 언니한테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징어야 왔네!!"

"여기, 우리 애인"

"안녕하세요 김종인입니다"

 

 

 

 

 

 

 

 

 

 

 

내가 민석이 언니한테 안겨주면서 인사하는데 부장님이 옆에서 보고 계시다가 언니한테 인사하는데 뭔가 뿌듯하다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았어! 누구한테 정식으로 애인이라고 소개해준거 처음이였으니까..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본 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배넷저고리 전해주는데 언니 되게 좋아해서 다행이였어!

언니랑 대화나누는 동안에 부장님이 눈 반짝이시면서 민석이 보시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민석이 낯도 잘 안가린다고해서 부장님한테 주니까 어설프게 안고 계시는데 내눈에는 둘다 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민석이 불편한지 칭얼대다가 내려주니까 아장아장 어디로 걸어가는데 언니가 임신해서 힘들어서 못쫓아가고 있으니까 부장님이 쫓아가셨어..ㅋㅋㅋㅋ

부장님이 나가시니까 언니가 부장님 괜찮으신분이라면서 꽉잡으라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언니랑 계속 못다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어디서 "으왕!!!"하면서 애기 우는소리가 들리는거야.

언니가 민석이 우는소린데 하길래 내가 놀라서 뛰어나가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민석아...울지마...응?"

"무슨일이예요?"

"..아...자기야...아....."

 

 

 

 

 

 

 

 

 

 

 

 

내눈에 보이는건 이마 빨개져서 울음 제대로 터진 민석이와 어설프게 달래는데도 울음 안멈추니까 당황해서 자기가 울듯한 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숨한번쉬고 민석이 안아들고 민석이 아야했어요? 괜찮아..괜찮아..하면서 토닥거려주니까 금새 애가 훌쩍거리면서 울음 멈추더라

이마 빨개진거 문질러주면서 왜 애를 울리냐고 일부러 부장님 흘기면서 말하니까 부장님 당황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민석이가 가다가 머리를 부딪힌거예요....ㅠㅠㅠ"

 

 

 

 

 

 

 

 

 

 

오구오구 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웃으면서 한손으로는 민석이 안아들고 한손은 부장님 손잡고 들어가서 언니한테 설명해주니까

많이 놀라셨겠다면서 애가 요새 걷기시작하면서 진격의 민석이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막 벽이있든 뭐가있든 걸어서 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먹고 민석이 돌잔치도 보고 돌잡이도 보고!!! 언니랑 인사하고 부장님 차탔어.

민석이 너무 귀엽지 않냐고 이야기하면서 가고 있는데 부장님이 갑자기

 

 

 

 

 

 

 

 

 

 

 

"근데 자기야 있잖아요..."

"왜요?"

"...아니...아까..민석이 달래는거 진짜 엄마 같았다고...."

"아..동생을 제가 키워서 그래요ㅋㅋㅋㅋ"

"몇살인데?"

"지금 미운 일곱살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늦둥이! 세훈이 나이 이야기해주니까 부장님 진짜 놀라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는 아기는 좋아하는데 보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내가 "그럼 나한테 배워요!" 했거든..ㅋㅋㅋㅋ

그러니까 웃으면서 "엄마가 아빠대신 다해 주겠네 우리 애기는~"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 뭐야...하면서 부끄러워하니까 나 보시면서

 

 

 

 

 

 

 

 

 

 

 

"근데 자기야"

"네"

"음...우리 애기 돌잔치는 언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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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앜ㅋㅋㅋㅋㅋ벌써 돌잔치 걱정까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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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8
종인아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결혼하고싶었쪄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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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9
아좋아죽을거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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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10개월뒤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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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1
으어ㅓ어ㅓ뷰ㅠㅜㅜㅜㅜㅠ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ㅠ귀여워라ㅜㅜㅜ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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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2
능글능글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구렁이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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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 앞서가는 아이들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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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4
왜이렇게 저돌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용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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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5
네????? 내일이라도 하죠 당장하자 해야죠 부장님ㅠㅠㅠㅠㅠㅠ막 ㄱ그렇게 귀엽게 굴지좀마세요 어디가 서른 네살이야 서른 네살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아주 날 가져라 날 가져요 부장님...부장....
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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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6
내일 당장 돌잔치해도 될것같은데ㅎㅎㅎ 빨리 만들죠 애기?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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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7
헐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종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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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8
우민이갘ㅋㅋㅋㅋㅋㅋㅋ애깈ㅋㅋㅋㅋㅋㅋ
애기애기한 얼굴이긴 하죸ㅋㅋㅋㅋㅋㅋㅋ아 귀요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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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9
워후!!!!!!빨리 낳읍시다!!!아들이던 딸이던 후..돌직구 좋아요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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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ㅋㅋㅋㅋㅋㅋㅋ자기ㅣ야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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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1
곧할꺼예요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요 곧 생길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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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2
결혼해!결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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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3
완전 짱 규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래는데 어찌 저래 귀엽슴까ㅠㅠㅠㅠㅠㅠㅠ마이 종인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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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4
곧합시다ㅠㅡ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겁나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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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5
징지잉
ㅋㅋㅋㅋㅋㅋㅋ벌써돌잔치생각하고잇다니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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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6
겁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돌잔치 걱정을 하면 어떡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 어떡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아련 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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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7
갑자기뛰어넘었더니엄청난관계진전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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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8
찬열아 나한테와ㅠㅠㅋㅋㅋㅋ 종인이는 애기랑있으면 애기가 된다고한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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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갑니다. 짜까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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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0
당장만들죠 뭐 김종인씨 어디로갈까요우리 집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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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1
훠으 애기민서기 동생 세훈이 상상만 해도 좋네요ㅂ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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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2
우쭈ㅜ주 ㅠㅠ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겠아ㅠ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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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3
아윸ㅋㅋㅋㅋㅋㅋㅋ벌써 애기생각하곸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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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4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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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부장님 항상 마지막에 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해요돌잔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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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6
얼른 만듭시다(ㅇㅅㅁ)ㅠㅠㅠㅜ듀ㅠㅠㅠㅜ나도 애기신발보면서 부장님이랑 행쇼하고싶다...꼭 행쇼하세여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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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잔치 할날 얼마안남은듯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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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8
아니얘네너무달달하고부럽고예쁘고좋고..힐링되구ㅜㅜㅜㅜ결혼하면진짜부러운가정이되겟네요..하..예뻐진자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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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9
음 ㅠㅠㅠㅠㅠㅠㅠ돌잔치언제하냐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아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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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0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늦둥이라닛..민서가ㅜㅜㅜㅜㅜㅜㅜㅜ애기 민석이라닛......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도 애기면서 애기신발이랑 애기를 좋아한다닛...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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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1
오랜만에 다시보는데 좋네요ㅠㅠㅠㅠㅜㅜㅠㅜ부장님ㅠ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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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2
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김종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해요 돌잔치 ㅜ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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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3
긔여미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가ㅋㅎㅋㅎㅋㅎㅋㅎ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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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4
아니무슨매일마지막말을저렇게설레게하느냐구!!!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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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5
오구오구ㅜㅜㅜㅜㅜㅜ애기는 금방 만들고..그후에 돌잔치해요..흐흐ㅡ흐흐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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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6
1년후에하시죠 부장님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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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7
ㅋㅋㅋㅋㅋㅋ능글맞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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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8
으앜ㅋㅋㅋㅋㅋㅋㅋ애기도없는데 애기신발을샀다다닠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니정말너를ㅋㅋㅋㅋ게디가 징어 동생 7살ㄷㄷ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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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0
아 ㅠㅠㅠㅠ그렇게 나긋나긋하게 심장어택하지마여 !!!!!ㅠㅠㅠㅠ심장에 무리가간다구여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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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1
ㅜㅠㅠㅠㅠㅠ벌써 돌잔치얘기를ㅠㅠㅠㅠ오구오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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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2
종인이가자꾸자기야이러는거너무젛다ㅜㅠㅠㅠ졓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애기얘기하는거보니까이남자날데리고결혼이라도하려나보다♡0♡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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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3
아ㅠㅠㅠㅠㅠ찬열아ㅜㅜㅜㅠ갠찮아 따른여자찾자 그리고종인이 ㅠㅠㅠㅠㅠㅠㅠ겁나괘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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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4
세훈이 7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곧 30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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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5
아잠시만 ..진격ㅇ의 민석이의 여운이 가시지않앗는데 마지막 말 와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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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6
벌써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빠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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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7
찬열이는안쓰러운데ㅠㅠ 종인이는달달하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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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8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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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9
애기ㅋ큐ㅠㅠ당장만들러갑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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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0
민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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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1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율애기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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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2
민석이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 전 딸이 좋습니다(단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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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3
곧.곧 합시다 빠른 시일 내에 합시다 돌잔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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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4
진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중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끊을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오늘 다 읽고 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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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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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6
아어떡해ㅡ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ㅜㅡ김종인 짱짱기예움ㅜㅜㅜㅡㅜㅜㅜㅡ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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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7
당장 내년에 하는게 어떨까 자기야 ㅜㅜㅜ 바로 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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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8
ㅠㅠㅠㅠㅜㅠㅠㅠ짱귀여워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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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9
세훈이가 7ㅅㄹㅠㅠㅠㅠㅠㅠㅠ귀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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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0
동생이 세후니라니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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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1
와찬열이진짜멘탈짱bbbbbb 종인이애기달랠때웰케기여워퓨ㅠㅠㅠㅠㅠㅠ퓨ㅠ잘보고갑니당!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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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2
ㅋㅋㅋㅋㅋ민석아에서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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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3
세훈잌ㅋㅋㅋㅋㅋ 미운 일곱살ㅋㅋㅋㅋㅋㅋ 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애기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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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4
돌잔치는....일단 결혼하고 애기를 가지고 낳아야..... 응킁하기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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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5
김종인 자기도 애기면서 애기를 좋아한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카와이 진짜 뭐이리 사람이 미운구석이 없냐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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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6
김종인 귀여워ㅋㅋㅋㅋㅋ동생이 세훈이고ㅋㅋㅋㅋㅋ 겁귀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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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7
어휴ㅠㅠㅠㅠㅠㅠ돌잔치는 올해 결혼하고 애낳아서 내년에 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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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8
지금당장 지금당장 준비되어있어 종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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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9
민석이 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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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0
새후나ㅠㅠㅠㅠ우리 세후니 귀엽겠다ㅠㅠㅠㅠ돌잔치?? 언제든 상관없지 우리 빨리하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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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1
ㅠㅠㅠㅠㅠ돌잔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금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하고싶다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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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2
허ㅜㅜㅜㅜ 김종인 설레서 어떡해여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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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3
돌잔치언제하녴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상당히빠르시네옄ㅋㄱㅋㅋㅋㅋㅋ오구오구귀여워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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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4
김죵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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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6
민석이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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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7
2년안으로 호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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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8
이제곧~?( 음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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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9
곧 하겠죠 하면되죠!!!!돌잔치!!!!!!곧 하게 될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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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0
민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종인아ㅣ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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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1
애부터낳아야죠 부장님.ㅡㅜ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미치겠네요진짜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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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2
부끄럽게....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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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3
ㅜㅜㅜㅜ애기 민석이라니ㅜㅜㅜㅜ동생 세훈이라니ㅜㅜㅜㅜ아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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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4
진격의 민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애기 신발 보는 종인이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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