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톡] 은 별로니..?

나인뮤지스로 하면 아누도안하려나... 

 

컾링/멤버/상황/선톡 

 

 

뭐든다좋아요. 상황없음 카톡도좋아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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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문밥/ 민하 / 같은 나인뮤지스 멤버. 남몰래 내가 널 좋아하게 된지 4년째. 결국 경리에게 들켜 경리에게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는데 문 밖에서 들어버린 너. 늦은 저녁 빈 숙소에 둘 만 남았는게 날 네 방으로 불러내.


응, 언니. 불렀어요?

[글쓴이]

어..응. 여기앉아봐.(자기가 앉아있는침대ㅇ옆 툭툭치며 옆에앉자 잠시 뜸들이다가)너...어제 경리랑 무슨 얘기했어?

[독자2]

어제, 경리언랑요? 별 얘기 안했는데..?...왜요..?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척 둘러대)

[글쓴이]

음..그래?그냥..너랑 경리랑 진진지하게 얘기하는거 같길래..내얘기 안했어?(불안해하는너 눈맞춰 얘기하는)


행쇼로할까요?어떻게할까요?

[독자3]

(차마 네 눈을 보지 못하고 눈을 내리깔아) 아.. 그냥.. 별 얘기.아니에요 언니.


행쇼면 좋죠

[글쓴이]

3에게
왜 눈을 못맞춰. 그럼 무슨얘기했는지 말해줄수있어?별얘기 아니라며(기까이가 고개가까이해 눈마주보게하고)

[독자4]

글쓴이에게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네 눈을 마주쳐) 그게... 그러니까...

[글쓴이]

4에게
무슨얘긴데 말을못해?말하면 안되는얘기야?(눈 맞추자 얼굴 더 가까이하고)왜이렇게 불안해해..

[독자5]

글쓴이에게
(코 앞까지 다가온 네 얼굴에 눈을 크게 뜨고 놀라다 이내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 아무것도..아니에요.

[글쓴이]

5에게
(끝내 말안하는너에 자신이물어보려하는)왜 나한테 숨겨. 그건 나한테 제일먼저 말해야되눈거 아닌가?

[독자6]

글쓴이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는지 널 바라봐) ...어..언니...

[글쓴이]

6에게
박민하..너 나좋아해?(살짝 진지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독자7]

글쓴이에게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곤 아무말을 못하다 결국 울먹이며 사과해) ...흐..미안해요..언니..

[글쓴이]

7에게
(울먹이자 당황해서 볼잡고 얼굴들게히고 엄지로 눈물닦아주는)울지마. 그리고 사과를 왜해. 뭐가미안한데 너가.

[독자8]

글쓴이에게
...좋아해서..미안해요..부담스럽게 안할게.. 미안해요 언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네 손을 밀어내고 일어나 방을 나가려해)

[글쓴이]

8에게
그게 뭐가미안해. (손밀어내자 당황하다가 나가려하는너에 일어나 손목잡아당겨 다시앉히는)어디가. 아직 말안끝났잖아

[독자9]

글쓴이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네 앞으로 도로 끌려가 앉혀져 고개를 푹 숙여 눈물만 뚝뚝 흘려대는) ...

[글쓴이]

9에게
울지마(다시 고개들게하고 손가락으로눈물닦아주며)왜이렇게울어. 너 내 대답도안듣고. 내대답 안들을거야?

[독자10]

글쓴이에게
(잠시 멈칫하며 고민하다 어깨를 부들부들 떨어가며 울면서 고개를 살짝 끄덕여) ...안들..을래요...

[글쓴이]

10에게
..안들을거야?하긴..내가 대답하면 너지금 다 울수더있겠다...다른의미일수도있겠지만...(등토닥이며)진짜 안들어 민하야?안들어도 되?

[독자11]

글쓴이에게
(거절을 당하더라도 제대로 차이고 잊자 싶어 발게진 눈으로 널 올려다봐) 대답..들을게요..

[글쓴이]

11에게
그럼 한번만 더말해봐. 나는 못들었잖아. 고백..다시해봐 나한테.(눈마주보며 진지하게 얘기하는)

[독자12]

글쓴이에게
(너의 눈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고 나지막히 말해) ....좋아해요, 언니... 좋아해요..

[글쓴이]

12에게
(소리없이 살짝 웃으며)그래. 나도. 나도 좋아해 박민하.

[독자13]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멍하니 널 바라보다 아예 엉엉 울어대) 끅..흐..흐으..언니이...

[글쓴이]

13에게
왜..왜울어 울지마(안아서 등토닥여주며)나 너울리려고 대답한거아니다?뚝그쳐..

[독자14]

글쓴이에게
(네 품에 꼭 안겨 한참을 울다 겨우 울음을 그치고 딸꾹질을 해대) ...흐,..끅..

[글쓴이]

14에게
(토닥거리다가)왜울어. 물갖다줄까?잠깐만 기다려봐(잠깐 떼어놓고 부엌에 물가지러가려 일어나는)

[독자15]

글쓴이에게
(너의 옷깃을 꼭 잡고 따라 일어나 같이 나가자고 말을 하고싶은데 목이 꽉 잠겨 쇳소리가 나와 그냥 다시 입을 꾹 다물어버려) 같..이....

[글쓴이]

15에게
(옷깃잡는너에 걱정스레 쳐다보다가)이거봐. 얼마나울었으면 목이가. 그래 같이가자. 물데워줄까?목에 젛게?


늦었죠..ㅠㅠ지금 자고계시려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