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재써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휴대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편이나 써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ㄸㄹㄹ..
나는 왜 이렇게 폰을 자주 잃어버리지...ㄸㄹㄹㄹ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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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너징] 기획사 사장 너징에게 연습생들이 들이대는 썰 0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2/6/e264d3312e41915fc52becdc28a7c6b8.gif)
원래는 휴대폰에 있던 종대이야기지만 잃어버린 관계로 다시 찾을때까지 백현이 이야기^^
원래도 그랬지만 변백현과 너징은?
앙ㅋ숙ㅋ
솔직히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그런지 친하다는 느낌은 있었음.
괜히 설렐때도 있음.
근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어버린다는게 함ㅋ정ㅋ
계속 부정하는 변백현 때문에 몰랐겠지만
사실 너징은 꽤 예쁜편이었음ㅇㅇ
성격도 털털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 얼굴도 예쁜편이면 기획사들이 당연히 뽑을텐데 떨어지는 이유는
미리 뽑지말라고 경고를 한 변백현 때문이었음^^ㅋ..
가서 오는애 뽑지말아주세요.저희 소속사에서 이제 곧 데뷔할앤데 자꾸 변덕을 부려서..
라고 하다가 너무 단호하면
사실..정신병이 있어서 매일 약을 먹지 않으면 안돼서..
라고 까지함..ㅋ..ㅋㅋㅋ...
축★정신병자 등극
사실 고백도 몇번 받았지만
이미 근방에서도 유명한데 고백을 많이 안받는 이유는
당연히?변백현^^
너징몰래 고백하려는 애들 미리 차단ㅇㅇ
철벽개쩜 변백현이 차단 안해도 미리 포기하는 애들도 많았음ㅇㅇ
심지어 더 철벽쩌는줄 알았던 종대가 백현이를 말릴정도였음
물론 너징은 그걸 꿈에도 몰랐지
그냥 가끔씩 고백하는 애들한테 뭐라하는 종대가 미웠을뿐
그리고 변백현의 진짜모습을 아는 종대는 무서웠다거 한다..
ohoh 이중인격 ohoh 오디션보러갈때마다 자기만 붙는거보고 더소오름..
난 춤을 못추는데?오징어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부르고 예쁘고 예능감 넘치는데...?
언제 남사친이 고백을 해서 옆에서 종대가 말렸는데 너징은 섭섭해함ㅇㅇ
근데 나중에 몰래 변백현이 걔 협박해서 차이니까 너징 서글프게 우는데 담담하게 달래주는 변백현
=종대에게는 컬쳐쇼크
언제는 너징에게 스토커?까지 하기는 뭐같지만 어쨌든 누가 따라다니는 느낌이 계속 들었었음.
남자를 합기도로 가뿐히 고자로 만들수있는 너징은 자신만만이였지만
사실 무섭긴 무서웠음ㅇㅇ
언제는 학원을 마치고 10시쯤인가 한적한 거리에서(아줌마 한명)
걸어가는데 또 그사람이 따라오는거;;
덩치는 별로 안큰거 같아서 발차기로 얼굴을 날려줘야지 마음먹고 뒤를 당당하게 돌았는데
엄마..저사람 손에 뭔가 반짝거리는 거 같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합기도를 열심히 배웠다니만
흉기는 이길수없는 너징 그대로 앞으로가서 떨어진 돌멩이를 줍는척 하고 다시 뒤로돔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바로 전화기로 112에 문자를 남김
[저 뒤에 어떤 남자가 쫓아와여ㅠ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칼들고 있는것같은데ㅠㅠㅠㅠ아 저ㅠㅠㅠ집 수만아파트ㅠㅠㅠㅠ201도유ㅠㅠㅠㅠ508호여ㅠㅠㅠ큐ㅠㅠㅠ]
다급함을 가득 담은 문자^^
장난으로 보셨을수도 있을듯
그리고 어쩌지 하다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변백현에게 문자를 남김
[야ㅠㅠㅠㅠㅠ나 뒤에 어떤 고자새끼가 쫓아온다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그 스토커 새끼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바로 전화가 걸려옴
oh oh 변빠름 oh oh
암 베리베리 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이제 불낙지 안좋아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 겁나 커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에 별로 안놀라는 너징 놀라서 바로 전화 받음
[ㅇ..여보세요?]
[야 오징어 너 어디야]
[ㄴ..ㅏ?집가고 있는데?배드민턴 치러 나올래?큐ㅠㅠ]
어디냐니...그럼 내가 누가 뒤에 칼들고 쫓아오는데
나 가로수길이야ㅠㅠㅠㅠㅠㅠ구하러 와줘ㅠㅠㅠㅠㅠㅠㅠ뒤에 고자가 따라와ㅠㅠㅠㅠㅠㅠ
하라고?ㅋ..얼마나 싫었으면 자살 방법을 알려줌
그래도 나름 명탐정x난 이나 x록홈즈나 추리를 좋아하던 너징
배드민턴 치는 거리로 나오라는 신호를 남김.
변백현 너의 잔머리를 믿어!!ㅠ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좀있으면 아줌마 간다고ㅠㅠㅠㅠㅠ코너 돈다고ㅠㅠㅠㅠ
[배드민턴..?뭔소리야]
[ㅠㅠㅠㅠ빙시야ㅠㅠㅠㅠㅠㅠ그냥 집에나 있어라 슈바류ㅠㅠㅠㅠ안얼어 죽는다ㅠㅠ]
얼어죽는다=찔려죽는다^^
그래도 합기도로 손만 쳐내고 도망치면 어떻게든 살수 있을거야!!
있을거ya!!있을거ya!있을거ya 있을거..있을..있..이..ㅇ..
달리기도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란 오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100미터 뛰는데ㅠㅠㅠㅠㅠㅠ20초 넘으뮤ㅠㅠㅠㅠㅠㅠ
우사인볼트처럼 달리질 모태!!ㅠㅠㅠㅠㅠㅠㅠ
너징은 다급함이 1퍼센트 가미된 얼굴로 걸음을 빨리하기 시작했음
깨진 소주병이 없는지 주위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병맛의 기운도 잃지 않았다^^
[야 기다려]
[ㅁ..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오지마 제발 너만 안오면 나 살 수 있을거 같아
여기가 어딘지 알고 온대!!ㅣ마;ㅓㄴ이ㅏ호마ㅣ;어에ㅐ라보
여러분 백현이좀 말려봐여ㅠㅠㅠㅠㅠㅠ큐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
위험한 상황인데도 너징 가면서 멘ㅋ붕
계속 전화하는척 전화기 붙잡고
[얔ㅋㅋㅋ도장 내일 못가겠닼ㅋㅋㅋㅋ]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야 나 도장다니는 여자야!!썩 꺼져!!1ㅠㅠㅠㅠㅠㅠ
대회에서 상타고 어?남자들 때려눕히는 어?그런 여자야 어?
그렇게 눈물반 웃음반으로 걷다가 드디어 아파트단지가 보이려 하는데 뒤에서 누가 손목을 휙 잡음!
아파트 단지는 앞에 있어서 변백현이 뒤로 올리가 없는데..
심장이 두근 세근 네근
뒤를 돌아봤는데 그남자가 눈마주치면서
휴대폰을 쏙 빼가더니
"통화 끝난지 한참됐잖아 징어야~"
하면서 웃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og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이름은 어떻게 아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습관적으로 손목을 꺾으려고 하는데 또 뒤에서 그니까 아파트 단지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림
"그손놔라"
변백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벼뉴ㅠㅠㅠㅠㅠㅠㅠ배규ㅠㅠㅠㅠㅠㅠ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ㅠㅠㅠㅠㅠㅠㅠㅠ그류ㅠㅠㅠㅠㅠㅠㅠ새ㅠㅠㅠㅠㅠㅠㅠ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다해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처유ㅠㅠㅠㅠㅠ느쥬ㅠㅠㅠㅠ게ㅠㅠㅠㅠㅠㅠㅠㅠ오ㅠㅠㅠㅠㅠ네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갑자기 정신차린 너징
눈을 떠보니 아파트 앞이고...
내손에 그 남자는 손목이 꺾여있고..
얼굴 한쪽이 부어있고...(변백현이 때린듯)
칼은 변백현이 쥐고있고...
경찰이 당황한 표정으로 보고있고...
ㅋ..경찰이 변백현이랑 내가 범인인줄 알았나보뮤ㅠㅠ큐ㅠㅠ
경찰서에 데리고 가서 한참을 심문하다가 풀어줌ㅋㅋ큐ㅠ
그리고 새삼 변백현의 남자다움에 감탄을 하면서 변백현을 보는데 변백현 왈
"저남자는 보는눈도 없지 차고넘치는 여자중에 하필..아 여자가 아니구나 게이였던 건가.."
뭐 이새끼야?
오냐 너오늘 나와 갈등을 빚어보자 합기도 실력을 겨루어보아?
너징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선빵을 날렸다가
다시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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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해여...ㅁ7ㅁ8
짧아서 죄승해여...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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