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7/01/04/1/f7e7c6b1a503b372f55605a0e89c5ac0.jpg)
"야.. 너 어디야?"
"어디긴 입학식하는 강당이지"
"넌 뭐 어딘데"
"가는중이야 강당이 어딘지 모르는것 뿐이지.."
"곧 가니까 자리나 맡아놔"
"오기나해"
"야, 끊어 미친..."
"개새... 끊었어? 와.. 우정이고 뭐고 조져버린다"
방금까지 나랑 통화를하던 사람을 빙자한 개새끼는 태어나면서 떼버린 내 불알의 인간모습이다.
아.. 정정하겠다. 쉽게말해 내 불알친구란 말이다.
절대 그새끼를 인간으로 쳐주지 않겠다는 필자의 마지막 발악이다.
올해부러 이 새끼랑 벌써 17짜리 우정을 지니셨지만 본것처럼 저따구 인성을 가진 놈이라 그리 자랑스런 우정은 아니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필시 나오는 질문이 아마 서로 설렌적이 있다던가 이성으로 보인적이 있다던가 같은 진부한 질문이겠지
착한 필자가 굳이 쓸모없는 질문에 답을 해보면 절대 NO이다.
물론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필자의 아름다움 때문에 그새끼가 필자를 연모할지언정 -사실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기분 더럽다-
필자는 모든 신체를 걸고 그럴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장담한다.-필자는 인간을 좋아한다. 불알이 아니라-
조금더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덕질에서 한가닥했던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오메가버스로 예를 들어보겠다.
필자가 알파 저 불알새끼가 오메가라 치자 거기에 저 불알놈은 힛싸라 해두고 생각해보자
파워 음마보스인 필자는 아무리 저놈이 힛싸로 페로몬을 뿌려도 절대 덮칠일이 없다는 정도이다.
이쯤되면 이글을 읽는 모든이가 필자가 저새끼에게 가진 감정을 이해했을거라 생각한다.
필자가 시작부터 이렇게 장황하게 감정을 설명하는건 hight school의 매☆직☆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게 뭔지 다 알려줄 순 없지만 하나만 말해주면 말도 안될정도로 좆같다 이거다.
그럼 필자는 이만 통화 예절 모르는 새끼 교육시키러가겠다.
/
솔직히 내가봐도 프롤로그는 재미없어...
그래도 얘가 프롤보단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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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데이트비용 부담스럽다는데 이해돼..?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