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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독자1
@ㅁ@/
6년 전
글쓴이
^ㄴ^ 왔네요. 어디부터 시작할까요?
6년 전
독자2
모의고사 망친 거부터 시작할까요?
6년 전
글쓴이
응, 그러면 먼저 부탁해도 돼요?
6년 전
독자4
아래에 달았어요!
6년 전
독자3
(학년이 달라져 층이 달라진 교실에도 굴하지 않고 찾아와서는 쫑알거리는 네가 기특한 것도 잠시, 첫 모의고사를 본 후 교실이 예민해진 분위기에 네가 저희 반을 불쑥 찾아오는 것을 눈치를 주는 친구들이 하나둘 생기자 홧김에 저도 예민해져 너에게 화를 내고 마는, 힘들어서 그랬다는 핑계라도 화를 내는 제 모습에 당황했는지 그 뒤로 연락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는 너에 불안함이 생겼지만 괜한 자존심에 그런 마음을 꾹 숨긴다고 숨기며 공부를 하는, 얼마 가지 않아 모의고사를 또다시 보게 되는데 가채점을 해보니 저번보다 더 점수가 낮지 눈물이 차오를 거 같아 빈 교실에 혼자 책상에 엎어져서 눈물을 억지로 참아보는)
6년 전
글쓴이
(모의고사 전날이면 늘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잠들기 직전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 잠에 드는 너였지만 싸운 이후로 연락이 없어 괜한 자존심에 제가 먼저 연락하지도 못 한채 밤을 지새우다 다시 본 모의고사가 끝났는데 다들 하교한 뒤 매번 모의고사때 마다 반에서 채점을 하고는 저를 기다렸던 너가 생각나 무작정 네 반에 올라가보는, 그러다 깜깜한 교실에서 혼자 엎드려있는 너를 발견하고는 눈을 크게 뜨다 한참을 고민하고 문을 여는) ...뭐해요, 다 집 갔는데 왜 혼자 이러고 있어요.
6년 전
독자5
(공부 때문에 기껏 너한테 자존심 세워 화를 냈지만 전보다 더 떨어진 성적에 우울함을 벗어나지 못한 채로 눈물을 꾹 참고 정적인 교실에 있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네 목소리가 들리자 저도 모르게 참았던 눈물이 흐르는) ...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이러는 거야. (점수를 보자마자 너에게 가서 서운함을 풀고 싶었던 생각과 달리 막상 네 질문에 날카롭게 대답하게 되는 제 자신이 한심해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 일어나서 시험지를 가방에 넣으며 입을 여는) 3학년 교실 올라오지 말라고 했지. 내가.
6년 전
글쓴이
(엎드려있는 네 모습에 꼭 사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말을 걸었는데 네가 울먹이는게 느껴져 다가가서 달래주려 손을 뻗으며 움직이다 돌아오는 날카로운 대답에 뻗었던 손을 꽉 쥐고는 주머니에 넣으며 그 자리에 멈춰서는) 지금은 다 하교했잖아요. 아, 그냥 내가 보기 싫은건가? (어쩌다보니 저도 말이 날카롭게 나가 아차 했지만 한숨을 쉬며 가방을 챙기고는 말도 없이 나가려는 너를 급하게 쫓아가 앞을 막는) 한숨은 왜 쉬는데요. 내가 한심해요?
6년 전
독자6
... (당연히 제 반응에 돌아오는 반응이 이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괜히 모르게 더 서럽고 더는 대꾸하고 싶지 않아 가방을 챙겨 나가려고 하는데 급하게 절 쫓아가서는 앞을 막아내는 너에 널 쳐다보지 못한 채 입을 여는) 한숨 쉬는 것도 마음대로 못해? 누가 네가 한심하대. 한심한 건 네가 아니라 나야. 내가 한심해서 이러고 있었어. 이제 됐지? (제 눈물을 네가 볼까 발그레한 눈가를 벅벅 닦는)
6년 전
글쓴이
(네 앞을 떡하니 막으며 이야기 했지만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 너를 빤히 보다 눈물을 닦는 네 손을 잡을까 망설이다 조심스레 가방을 맨 네 어깨를 감싸 쥐며 숨을 푹 내쉬는) 고개 좀 들어봐요. 한심한거 나 맞아요. 한창 예민할거 아는데 내가 이해 못 해주고 같이 화 냈던거, 그거 진짜 한심한건데. (몇일 동안 속 썩이다 제대로 시험을 못 봤을 너를 알아 괜히 울컥하는 마음에 말을 잇지 못 하고 네 어깨에 얹은 손가락만 꼼지락 거리는)
6년 전
독자7
안 울려고 했는데... 네가 와서 결국 울었잖아. (네 어깨를 쥐고 있는 손을 힐끗 보곤 결국 고개를 살짝 들어 널 잠시 바라보다 결국엔 네 품에 먼저 안겨서 다시 눈물을 퐁퐁 흘리기 시작하는) 예민한 거 알면서 왜 그랬어. 너 때문에 시험 못 봤어. 다 너 때문이야. (그동안 서운했던 게 막 터졌는지 눈물이 금방 그치지 않고 주먹을 쥐고 톡톡 네 가슴을 치는) 다 이재환 때문이야. 다.
6년 전
글쓴이
(제 품에 안기는 너에 눈을 꼭 감으며 손을 천천히 펴 네 등 위에 살포시 올리며 아이를 달래듯 손을 천천히 토닥이기 시작하는) 맞아요, 다 잘못했어. 자존심때문에 먼저 연락 안 하고 복도에서도 이야기 못 꺼냈어요. (금세 축축해지는 와이셔츠는 개의치 않은듯 눈을 뜨지 않은 채로 너를 더욱 꽉 끌어안으며 네 어깨에 고개를 올리는) 미안해요. 진짜로.
6년 전
독자8
평소에는 싸워도 잘만 그랬으면서... 잘 넘어갔으면서. (부드럽게 절 달래는 손길에 어린아이가 떼쓰며 우는 거처럼 너 때문이라고 계속해서 웅얼거리며 한참을 그러다가 진정이 되고 그제야 네 와이셔츠가 잔뜩 축축해진 게 느껴져 미안한 마음에 제 눈물이 묻은 자국을 꾹꾹 눌리면서 입을 여는) 아냐, 내가 더 잘못했으니깐... 내가 미안해.
6년 전
글쓴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지 말을 또박또박 이어나가는 너에 눈을 뜨며 네 어깨를 붙잡고 눈을 마주보는) 서로가 예민해서 그랬던거니까, 이제는 이런 일 절대로 없기로 해요. (급하게 가방을 챙긴것을 티라도 내듯이 네 어깨 너머로 가방이 덜 닫혀 잔뜩 구겨진 시험지가 눈에 보여 손을 뻗어 네가 모르게 가방을 닫아주고는 손을 들어 네 머리를 헝클이는) 다 울었어요? 눈 빨개진것 봐. 나 형이 이렇게 운거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9
(눈을 마주 보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자 제 머리를 헝클이는 너에 부끄러워 네 손을 콕 잡는) 응, 다 울었어. 눈 그렇게 많이 빨개...? (항상 울고 나면 이마와 귀가 뜨거워져 비교적 차가운 제 손으로 꾹꾹 누르다가 머쓱하게 웃는) 무슨 오랜만이야. 처음 모의고사 봤을 때는 이것보다 더 많이 울었는데...
6년 전
글쓴이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눈가를 꾹꾹 눌러주다 볼에 남은 눈물 자국을 엄지로 닦아주는) 아니요, 그렇게 심하게는 안 빨개요. 그때는 이렇게 안겨서 안 울었잖아요. 카페에서 나 만나자마자 앉지도 않고 엉엉 울어서 얼마나 많이 당황했었는데. (문득 생각나는 네 모습에 피식 웃다가 시간이 꽤 늦었다는 사실이 생각나 손을 꽉 잡고는 네 교실을 빠져나오는) ...나 그러면 이제 다시 형 보러 여기 와도 돼요?
6년 전
독자10
그때는... 나도 당황해서 너 보자마자 눈물이 나왔단 말이야. (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있자 변명 아닌 변명을 하며 교실에서 나와 복도를 걷고 있는데 다시 여기 와도 되냐고 묻는 너에 눈을 드르륵 굴리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응, 와도 되지. 근데 그 대신 애들 눈치 안 보일 정도로만... 애들이 자꾸 신경 쓰이나 봐. 미안해. (너에게 눈치를 주고 싶지 않았는데 졸지에 그렇게 된 거 같아 고개를 푹 숙이고 발로 바닥을 톡톡 치며 말을 돌리는) 아... 배고프다.
6년 전
글쓴이
진짜 가끔씩만 보러올게요. 형이 너무 보고싶을때에만. 아, 그럼 맨날 올라와야 하는게 맞는데... (네가 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장난스레 웃으며 대답하다 손을 더욱 꽉 잡고 제 교실이 있을 층으로 향하는) 형, 가방만 가지고 올게요. (너를 세워둔 뒤 복도에 있는 큰 시계로 시간을 보고는
많이 늦었다는 사실에 빠르게 교실로 향해 놓고 온 가방을 매고 뛰어오는) ...우리 오랜만에 가서 맛있는거 먹고 집에 가요. 맨날 모의고사 전에 형이랑 맛있는거 먹었는데 이번에는 못 했으니까.

6년 전
독자11
(장난스러운 말에 부스스 웃다 가방만 가지고 오겠다는 널 기다리며 멍하니 바깥을 쳐다보다 생각보다 일찍 저에게 온 너에 생긋 웃으며 네 손을 잡고 학교를 나가는) ...그렇네. 그래 맛있는 먹고 집에 가자. 뭐 먹을까? 오늘은 재환이가 먹고 싶은 거 먹을까? (아무도 없는 학교를 빠져나오고 운동장을 걷자 다시금 우울해지는 마음을 붙잡고 너에게 고개를 돌리는) 뭐 먹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운동장을 나란히 걸어 교문을 빠져나가려는데 네 표정이 잠깐 어두워지는걸 발견하고는 입을 꾹 다물고 네 손을 꽉 잡으며 천천히 입을 떼는) 오늘은 형이 먹고 싶은거 먹을래요. 저번에도 내가 먹고싶은거 먹었잖아. 기왕이면 형 집 근처에서 먹고 들어가요, 시간도 늦었고 하니까.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너를 보며 환하게 웃다가 숨을 크게 들이쉬며 손을 흔드는) 진짜 좋다. 오랜만에 이렇게 손도 잡아서 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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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서 봐요 ㅇㄴㅇ!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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