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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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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고르기 보기전, 너봉이는 제목과 같이 학생회이며 학생회 안에 유일한 홍일점 입니다.

1







2







3







START!

 

 


1. 선도부 불도저 김민규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안녕 너야"

"응 안녕"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오늘도 어김없이 이쁘네"

"무시 가능해?"

"안돼"

"왜"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맞는 말이니까"

너가 교실에 도착해 자리에 앉자 뒤를 따라온 민규는 너가 앞에 의자를 돌려 턱을 괘곤 앉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철벽을 치는 너에게 치근덕 거리는 중

"오늘은 선도 안 서네"

"너랑 있으려고 째고 왔어"

"혼나면 어쩌려고"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너가 지금 오빠 혼날까봐 걱정해주는거야?"

"...전혀 아닌데.."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전화 안 받아?"

"응 안 받아도 돼"

"승철이 오빤ㄷ"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자꾸 어디봐 나한테 집중해"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자꾸만 시끄럽게 울리는 민규의 휴대폰 벨소리에 자동적으로 시선이 민규의 휴대폰으로 갔고 자신이 아닌 다른곳을 보는 너를 보던 민규는 휴대폰을 엎더니 자신에게 집중하라며 너의 양볼을 잡았고 민규의 강제 아이컨택을 시도로 가까이서 민규와 눈이 마주치자 너는 동공지진이 났다 그 모습을 본 민규는 웃음이 터졌다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 너야 오늘 학교 끝나고 뭐해"

"집 갈건데.."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그럴줄알고 영화 예매해놨어 잘했지"

"..싫어 집 갈거ㅇ,"

"영화 볼거지?" 



툭툭-


"?"

-"...곧 종 칠 것 같은데.. 비켜주면 안될까.."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너가 대답 듣고"

-"옼케잌 큼 해"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볼거지?"

-"옼켘잌 크흠 핰라고"

"...으응..."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아 심장.. 왜이렇게 귀엽냐.. 후하.. 너야 점심시간에 또 올게"

민규는 자신이 앉은 자리 주인이 왔음에도 굳이 너가 대답을 듣고 비키겠다며 끝까지 너의 시선을 쫒아 눈을 마주쳤고 자리의 주인은 헛기침을 하며 너에게 눈치를 줬다 자꾸만 눈치를 주자 너는 마지못해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너의 대답에 민규는 한참을 심장을 부여잡더니 교실을 나갔다

"후...."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아 맞다 너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표현 못할정도로 많이 좋아해 너야"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 아 부끄러워 나 진짜 갈게 연락 받아"

민규가 나가자 한숨을 쉬던것도 잠시 다시 할 말이 더 남았다며 들어온 민규에 아이들은 너도 나도 팝콘을 들고와선 민규가 말을 할때마다 민규를 한 번 그리고 아무대답도 없는 너를 한 번씩 번갈아보며 흥미진진해했고 민규가 나가자 다시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자신들의 할 일을 했다 물론 매번 지겹도록 듣는 고백에도 적응하지 못한 너가빼고아


2. 선도부 차장 츤데레 권순영

"허이고 이 새끼봐라 담요까지 싸매고 자네 아이고 뒷목이야.. 너야 순영이 좀 깨워라"

침 일찍부터 교문에서 선도를 서고 교실만 오면 바로 숙면을 취하는 순영이 때문에 순영이와 짝인 너는 자고 있는 순영이를 깨우는게 일상이 됐다 꿀잠을 자는 순영이를 보시던 선생님은 자신의 뒷목을 주물거며 열심히 수업을 듣던 너에게 깨우라고 시켰고 너는 자동적으로 순영이를 흔들어 깨웠다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아.."

"....."

너가 순영이를 흔들자 잠이 깬 순영이는 일어나 책상 위에 있던 물을 마시더니 한참을 너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위아래로 훑더니 입을 열었다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너야"

"응..?"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이걸로 다리 덮어"

"응??"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다리 다 보이니까 덮으라고"

"아... 고마워.."

아까 자신이 잘때 덮고 있던 담요를 너에게 덮으라고 건네준 순영이는 너가 담요를 덮는 걸 보더니 너의 손을 잡고 다시 엎드렸다

"? 저기 손 좀.."

"손이라도 따뜻해야 잘자지"

"담요 다시 줄게"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주지말고 덮어"

"싫..."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덮어."

"응.."

다시 담요를 주겠다는 너의 말에 엎드려 있던 순영이는 일어나 표정을 찌푸리곤 너를 쳐다봤다 순영이의 표정을 본 너는 알아챘다 아까처럼 빛 때문에 눈 부셔서 찌푸린게 아니라 진짜 짜증나서 찌푸린거란걸 너는 순영이의 단호한 말투와 표정에 바로 수긍했고 순영이에게 손이 잡힌채로 칠판을 봤다


딩동댕동-


"순영아 일어나"
"순영아..."
"분반수업 이동 해야 돼니까 손 좀.."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데려다줄게 가자"

"아냐 괜찮아.. 완전 정반대에 있는 건물이잖아 늦기라도 해서 혼나면.."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몇 분 늦었다고 안 혼나"

손을 놔달라는 말에 엎드려 있던 순영이는 일어나더니 너의 만류에도 괜찮다며 잠시 가방에서 뭔갈 꺼내더니 너의 손을 잡고 교실을 나왔다 점점 순영이가 수업을 듣는 반이 아니 건물이 멀어진다는걸 느낀 너는 가는 중간 중간 순영이의 발길을 돌리려 했지만 순영이는 기어코 너가 수업을 듣는 반까지 데려다 주더니 교실을 들어가는 너를 잡아세웠다

"너야"

"응?"

"만세해봐"

순영이의 황당한 요구에 당황도 잠시 순영이 말대로 만세를 했고 순영이는 데려다주는내내 뒷짐을 지고 있던 오른손을 앞으로 꺼내더니 손에 들려있던 후드티를 그대로 만세를 하고 있는 너에게 입히곤 양쪽 끈을 리본으로 묶더니 너의 몸을 돌려세워 문쪽을 향하게했고 모자안에 많은 무언갈 넣더니

"뒤돌아보지 말고 교실로 들어가"
"모자는 수업시간 시작할때 확인하고 나 갈게"

"응.. 빠빠이.."

뒤돌아보지 말란 순영이의 말에 너는 뒤돈채로 순영이에게 잘가라며 어정쩡한 손인사했고 순영이는 너의 머리를 헝클더니 자신이 수업을 듣는 건물로 발길을 돌렸다 


-"야 모자 안에 뭐냐"

"?? 순영이가 넣어줬는데 안에 뭐 있어"

-"감기약이랑 사탕이랑 별별 거 다 있.. 너 아직도 감기 다 안 나았어?"
-"또 미련둔팅이처럼 병원 안 갔지"

"...."

띠링~

[내 사랑 순영이♡]

점심밥 꼭 먹고 약은 밥 먹고 30분 뒤에 먹어

-"이야 이걸.."

띠링~

[내 사랑 순영이♡]

그리고 학교 끝나고 병원 좀 가자
나 폰 끌게 수업 열심히 듣고 5교시때 봐♡

아파도 병원에 잘 안 가는 미련 둔팅한 성격 때문에 감기를 걸린건 2주일전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침을 떼지못했었다 아픈내색없이 잘 다녔다고 생각했는데는 순 개뿔 이름은 언제 바꾼건지는 둘째치고 연속으로 오는 순영이의 문자에 몰려든 너가 친구들은 부러움에 몸서리쳤다고.. 나만.. 저런 짝꿍 없어.. 나만..


3. 학생회 겸 방송부 차장 다정보스 이석민

"너야 오늘 아침에 노래 들었어?"

"아니 늦게와서 못들었는데.."

"아 아쉽다 딱 네 노랜데"

"어떤 노래였는데"

"세븐틴 만세"

-"이젠 대놓고 방송으로 고백이냐"

일침이 날라오자마자 타이밍 좋게 수업이 시작됐고 다시 아무렇지않게 칠판을 보는 석민이와는 다르게 너는 동공지진이 났다

-"저번주에 나눠준 프린트 꺼내 오늘은 그걸로 수업 할거야"

"..저기 선생님..."

-"프린트 없는 사람 손 들어"

분명 책사이에 껴놨는데 첫페이지부터 끝까지 펼쳐봐도 프린트는 보이지 않았다 오늘 따라 예민해 보이는 선생님에 너는 이마를 짚었다 개망했다 저 쌤 화나면 답 없는데..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안 들고 왔어?"

"..응.. 그런가봐.."

"내꺼 봐" 


"아냐 석민ㅇ"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예쁘게 필기해서 나중에 보여줘"

-"빨리 없는 사람 손 들어"

손을 들으란 말에 안절부절못하는 너를 보자 석민이는 자신의 프린트를 주더니 자신이 너를 대신해서 손을 들었다

-"이석민 앞으로 나와"
-"아무리 반 1등이라도 그렇지 챙길건 챙겨야하지않겠니 손 대"

짝짝소리가 날정도로 세게 맞자 너는 미안함에 고개를 숙였고 석민이는 실컷 맞았음에도 수행평가까지 깍이고서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선생님은 석민이가 자리에 앉자 바로 수업을 시작했고 자리에 앉은 석민이는 수업에 집중했다 너가에겐 1년같이 긴 50분이 지나갔고 종이 치자마자 교실을 나가려는 석민이를 불러세웠다

"석민아.."

"응?"

"미안해..."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 뭐ㄱ... 뭐야 왜 울려고 그래"

"미안하잖아.. 내가 잘못한건데 너가 맞고.. 수행평가도 깍이고.."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수행평가야 다른거 잘 보면 돼는거고 정 미안하면 나중에 나랑 같이 영화 보는걸로 퉁치자 ㅋㅋㅋㅋㅋㅋㅋ"

"석민아 손 줘봐.."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싫어 손 시려,"

"아 진짜.. 이게 뭐야..."

괜찮다는 석민이의 말은 뒷전 석민이의 손바닥만 쫒던 너를 본 석민이는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고 손을 달라는 말에 석민이는 손이 시렵다며 피했지만 결국 맞아서 부은 손을 보여주고 말았고 석민이의 손을 본 너는 울음을 터트렸다

"하나도 안 아팠는데 피부 약해서 부은거야 그러니까 울지마 너야 이게 뭐라고 울어.."

"지짜... 나는 흐... 민폐덩어리야 흐으"

"아냐 너야 네가 왜 민폐덩어리야, 민폐 아니야 울지마"

교실에서 애마냥 크게 우는 너가에 석민이는 안절부절 못하다 너를 꽉 끌어 안았고 울음이 그칠때까지 너를 말 없이 토닥였다 울음이 어느정도 그쳤을까 석민이는 너의 시선을 마주치더니 입을 열었다

"너야"

"응...."

"나는 진짜 괜찮으니까 속상해 하지마"

"응...."

"다음시간 뭐야"

"일본어..."

"가자 데려다줄게"

석민이는 자연스럽게 너의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너가 일본어 수업을 듣는 교실까지 데려다줬다고 한다.


4. 선도부 부장 승철오빠 최승철

"너야 작년에 내가 급식지도 하는 거 봤지 그대로 하면 돼"

"...쌤.. 진짜 첫번째로 급식지도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욕 먹을 준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A구역만 안 하면 되지 승철이랑 같은조니까 얘기 잘해서 잘해봐 너가 화이팅"

"저는 아직 홀로서기가!!!!"

"너가 화이팅~! 뭔 일 생기면 전화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3학년들만 급식지도를 했다면 이번년도부터는 3학년 1명 2학년 1명 각 부서별로 두명씩 짝 지어 급식지도를 하기로 했다 하필 왜 내가 첫타자.. 항상 급식지도 첫타자들에겐 징크스가 있었으니 바로, 시비가 걸리던가 다치던가. 그리고 또 너의 머리를 부여잡게 하는 문제가 또 하나 있었다 선도부인 승철이는 너가와 같은 학생회이기도 하지만 선도부 비중이 더 커 학생회실에서 일하는것보단 밖에서 일하는 더 많았기 때문에 대화를 해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였다

끼익-

"아..!"

"?"
"아 미안 못봤다 팔 괜찮아?"

"네 괜찮아요.."

"세게 부딫힌것같은데 진짜 괜ㅊ"

"저희 급식지도 같은 존데.. 어.. 제가 A구역 맡을게요 오빠는 B구역 맡아주세요 그럼 전 이만.."

문 뒤에서 멍 때리던 너는 승철이가 연 문에 팔꿈치를 찧었고 찡한 고통에 자기도 모르게 큰소리를 내고선 입을 막았던 너는 괜찮냐며 다가오는 승철이에 너는 왠지모를 쪽팔림에 자신의 할 말만 속사포로 하더니 학생회실을 뛰쳐나갔다

"새치기 하시면 안돼요"

-"뭐야 길 막지말고 나와"

"하시면 안된다니까요"

-"나오라고 시발년아"

"아..."

새치기를 잡던 너는 일방적인 시비조와 밀침에 넘어져 손바닥과 무릎이 쓸려버렸고 눈에 눈물이 그렁거린채로 일어났다

"아 진짜.. 저기요"

-"뭐요"

"새치기 하시면 안된ㄷ"

"야"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곱게 말하면 되지 애는 왜 밀어 너도 여기서 시원하게 밀어줄까?"

-"...."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너야 까진곳 봐ㅂ, 아...."

"오빠,"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가만히있어" 

너가 상태를 살피던 승철이는 쓸린곳을 보자마자 표정이 굳어지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고 좋지않은 분위기에 너는 안절부절 승철이가 전화를 끊자 누군가 멀리서 너가와 승철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왜 뭔 일이야"

"급식지도 좀 대신해줘"

"오늘 너랑 너랑, 뭐야 얘 왜이래"

"설명은 나중에하고 급식지도 좀 부탁할게"

승철이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너를 끌고 보건실로 향했다

-"어떻게 넘어졌길래.. 따가우니까 참아"

"으.."

빨간약이 닿자마자 따가움에 인상을 찌푸리자 승철이는 너의 손을 꼭 잡아줬고 어깨를 토닥였다 

"너야 휴대폰 좀"

"여기.."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이거 내 번호니까 오늘같은 일 생기면 전화해"

오빠♡

010-0000-0000

"......"

휴대폰을 달라는 승철이의 요구에 너는 휴대폰을 줬고 번호를 교환했다 너는 승철이가 직접 저장한 '오빠♡'를 보고선 승철이를 한 번 쳐다보곤 동공지진이 났다

"아 그리고 앞으로 A구역 오빠가 할테니까 넌 B구역 맡아"

"아니에요 괜찮,"

"내가 안 괜찮아"

"그래도.."

[세븐틴/고르기] 학생회 + 선도부 세븐틴 X 학생회 홍일점 너봉 1~4 | 인스티즈 

 

"오빠가 걱정되서 그래" 

걱정된다는 말에 너는 자연스레 합죽이. 


 

다음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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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준휘 

7. 홍지수 

8.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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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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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늉늉 저는 순영이 하겠습니다!!!!!!!! 순영아 이리 와!!!!!!! 나랑 키쮸나 찐하게 하쟈!!!!!!!
6년 전
비회원25.11
으어어ㅓ... 못고르겠어요... 저는 1번부터 13번까지 다...♥ 혹시 저의 사랑 받아보실 생각은..?
6년 전
독자3
못골라요!!!!!!!절대로 못골라!!!!!!!!그냥 숨쉬기를 포기할래요
6년 전
독자4
아....저걸 어떠케골라여....... 흡 ㅠㅠㅠㅠㅠ 애들 다 너무좋은데ㅠㅠㅠㅠㅠ 빨리 다음꺼도 보여주새욤 !!!!
6년 전
독자5
악 순영인절미에요 저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 필기 예쁘게하고 달라는거에서 진짜 거하게 치여서 벽 뿌술뻔... 후하후하
6년 전
독자6
아나 이석민 너무 내스타일ㅜㅠㅠㅠ 작가님 계속 이런거 쓰시니까 제가 선도부 환상이 생깁니다ㅜㅜㅜㅜ 초면에 사랑해요♥
6년 전
독자7
못 고르겠어요... 석민 너무 다정해서 눈물이 납니다.........
6년 전
독자8
석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겸보르기니 어디 안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김밍규 퓨ㅠㅠㅠㅠㅠ넘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다 다정보스..못골라요 이건,,,,,
6년 전
독자10
ㅇㅏ....최승철 오빠 만세 입니다! 오빠 하트라니...?오빠만세!
6년 전
독자12
이걸 이제야 보다니 승철 센세 체고 ♡ ♡
6년 전
독자13
파불이라니......너무좋지만 구독료까지냈는데 아쉽다 ㅠㅠㅠㅠ그래도 좋다ㅠㅠㅠㅠ 순영픽
6년 전
독자14
으앙 절대 못 골라 요 이런 선배들 있는 학생회가 어딥니다.. 어떻게서든 들어갑니다 학생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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