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퇴근하고 뭐할거냐? " " 나? 사우나가게, 서른이 넘어가니까 이젠 삭신이 쑤신다야" 며칠전부터 몸이 뻐근해서 오랜만에 몸좀 지지자는 생각으로 사우나를 왔다. 24시간 하는곳이라도 밤중이라 그런가? 탕에 사람이 별로없네, 하며 샤워를 시작하려니까 누가 날 쳐다보는게 느껴진다, 뭔가 싶어 쳐다보니, 누가봐도 초딩?으로 보이는 꼬맹이 새끼가 탕에 앉아선 날 바라본다 꼬맹이때 남녀구분이 되겠느냐만은 생긴게 좀 귀엽게 생겨서 그런지 여자옷만 입히면 여자앨거같 다. " 꼬맹아 아빠는 어디가고 혼자있어?" 하는데 이 꼬맹이 새끼가 묻는 말에는 대답을 안하고 한다는 소리가 "형아 꼬추되게 크다" 어우 이꼬맹이좀 보게 큰건 알아가지고.. 왠지 꼬맹이를 놀려주고 싶은 마음에 "형아는 마법 부리면 더 커진다?"하자 꼬맹이가 눈이 커져서는 어떡게요? 하고 물어논다 어휴 문정혁 이 변태새끼야, 애기데리고 뭐하는 짓이냐, "일단 일로와봐 꼬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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