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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별 (feat.권정열) _ 귀여워 inst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까칠한 정치프 G

W. 냉포뇨













"...아,"


"......"


"미안해요, 내가 또 마음대로..."






한숨섞인 세운의 목소리가 어두운 집 안을 울렸다. 자책하는 듯 고개를 숙인 그를 말없이 올려다보는 ㅇㅇ의 시선에, 세운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떴다. 무언가를 고민하는 건지, 현관의 노란색 불빛을 한 번 올려다봤다 다시 고개를 숙인 그는 평소 단호하고 망설임 없던 모습과 달랐다. 한참을 뜸들이던 세운은 이내 결심한 듯 ㅇㅇ를 똑바로 내려다보곤 그녀를 향해 툭, 담담하게 제 떨림을 숨기며 고백을 내뱉었다.






"...좋아해요."


"...네?"


"성 선생 좋아해요."


"......"


"아무 생각없이 입 맞춘 거 아니라는 소리에요. 내가 좋아한다고 성 선생 재촉할 생각도 없고."


"......"


"...그냥 알아줬으면 해요, 내가 이렇다는 거."






세운은 말을 다 마치고 나서야 멍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ㅇㅇ를 안고있던 팔을 풀었다. 오늘 일은 미안해요, 잘 쉬고 내일 병원에서 봅시다. 아무 대답 없는 ㅇㅇ 앞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제 모든 고백을 쏟아낸 세운이었다. 귀가 붉어진 채로 마지막 말을 빠르게 뱉어낸 그는 그대로 그녀의 집을 빠져나가버렸다.


...지금 내가 뭘 들은 거지. 환청인가. 아니, 아니다. 술은 다 깼는데... 정세운이 방금 한 말은, 대체... 제 할말만 폭탄처럼 다다다 던져놓고 나가버린 세운에, 몇 분을 더 멍한 표정으로 서있던 ㅇㅇ는 결국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퀭한 눈으로 꿀 같은 오프를 보내버려야 했다.











***











어, 아 시발 꿈. 와, 식겁했네. 나도 모르게 누워있던 몸을 바로 일으켜 침대에서 빠져나왔다. ...윤지성 침대에서 자서 그런가? 에이씨. 여긴 자리가 안 좋아. 소름이 돋아 두 팔을 슥슥 문지르다 가운을 챙겨들고 바로 숙직실에서 빠져나왔다. 다신 저 침대에서 잠을 자지 말아야지 결심하며 걷다가도, 저 멀리 데스크에 서서 차트를 들여다보는 남자에 방금 꾸었던 꿈이 머릿속에서 리플레이되어 버렸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좋아해요.'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성ㅇㅇ, 좋아해.'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나랑 연애하자.'






...미친 꿈이었다. 정세운이 등장해서는 날 졸졸 따라다니며 고백을 해대는 정신 나간 꿈. 섹시 큐트 발랄... 존나 다양한 버전으로 나타나 고백해대는 포뇨의 목소리를 한 백 번째 들었을 때 쯤에야 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미쳤나봐 진짜.


아니 그러게 그 포뇨는, 어? 왜 하필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시간에, 그런 목소리로, 그런 얼굴을 하고 고백을 해? 진짜. 이 생각을 최근 며칠동안 삼백번은 한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그 날의 정세운 탓을 해봐도 결과는 자꾸 열이 올라 얼굴이 붉어지는 내 모습 뿐이었다.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난 일이 자꾸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는 것도 참 거지같았고.

생각을 안 하려고 하도 애를 쓰니까 이제는 이렇게 꿈에까치 친히 나타나서 날 괴롭힌다, 망할 정세운.


데스크에서 차트를 살피는 정세운의 시선이 날 향하기 전에 그대로 뒤를 돌아 반대편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래, 정세운 생각만 해도 이렇게 머릿속이 엉망진창에 난리가 나는데 저 포뇨가 바로 앞에 딱! 서있으면 얼마나 더 난장판이겠냐고. 정세운이 존나 괴도키드마냥 나한테 키스하고 사라진 그 날 밤부터 지금까지, 하루, 이틀... 벌써 오늘이 열흘 째, 난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스스로 결론내렸다.


윤지성과 대부분의 동기들도 특별히 이유를 묻지는 않았지만 내가 정세운을 피한다는 걸 대충은 눈치챈 것 같았다. 그래, 티가 나는 게 당연하지. 겹치는 수술은 윤지성이나 김동현에게 최대한 넘겼고, 어쩌다 어시스트로 함께 서게 되는 날에는 수술이 끝나자마자 교수님의 뒤를 졸졸따라가 스스로 일거리를 자처했다. 혹시 누군가 사고를 쳐서 소집 명령이 떨어지면 회진이나 세미나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댈 수 있는 핑계는 다 대며 정세운과 며칠동안 눈조차 마주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세운은 눈치를 못 챈 건지, 아니면 다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건지.

열흘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몇 번 날 바라보는 시선은 느껴졌지만 나를 방으로 부르지 않았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오히려 무섭다고 해야할지... 복잡한 마음에 한숨을 쉬며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존나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는 환자, 가 아니라 의사가 보인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어! 성ㅇㅇ! ㅇㅇ야!"


"......"


"야! 너 데스크 안 가도 돼?! 지금 차트 확인, 컥,"


"...동현아 죽고싶지 않으면 입닫고 따라 걸어."






정세운의 반대 방향으로 한 서너 발자국 걸었을까. 그래. 이 병원 최고 넌씨눈은 아직 내가 정세운을 피한다는 걸 모른다. 시발. 병실 안 환자들도 들릴 것 같은 존나 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는데, 뒤에 있는 포뇨가 듣지 못했을리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김동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헤드락을 걸고 귓가에 달달하게 협박을 속삭여준 거다. 하여튼 이 넌씨눈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니까.






"왜, 왜. 어? 너 지금 회진 돌 거 아니었어?"


"어. 맞는데 방금 계획 변경됐어. 10분 있다가 돌 거야."


"왜. 그럼 저녁 10분이나 늦게 먹는데. 네가 그게 참아져?"


"그냥 꺼져줘 제발..."






더 있으면 욕 나올 것 같으니까. 김동현이 가장 무서워하는 (소름돋는다고 난리를 치는)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헤드락을 풀어줬다. 그러고는 꺼지라는 의미로 손을 훠이훠이 저어보이니 회진 돌고 식당으로 오라며 저 멀리 도망가버린다.


아, 저녁 먹고는 외과 병동 다 같이 듣는 세미나도 하나 있댔는데... 모르겠다. 오늘도 윤지성 뒤에 숨어있으면 대충 쉴드 쳐주겠지. 윤지성만 믿으면 된다는 믿음으로, 포뇨를 열심히 머릿속에서 지워냈다.











***











까칠한 정치프

W. 냉포뇨











***












"성 선생."


"......"


"성ㅇㅇ, 세미나 끝났어요."






아, 오랜만에 꿀잠이었는데. 내 팔을 살살 흔드는 행동에 눈도 뜨지 않고 그대로 책상에 엎어졌다. 하지마, 건들지마. 더 잘거야.






"아, 왜... 졸려 죽겠단말이야, 나 잠 못 잤어..."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잠은 왜 설쳤어요?"


"왜긴 왜야 포뇨... 응?"






으악! 괴상한 소리를 내며 그대로 몸을 팍 일으켰다. 미친! 뭐야 이거.

...그래, 오늘부터 이 병원 넌씨눈은 김동현이 아니라 나다. 나레기다. 아니, 대체 왜 성 선생, 하는 그 익숙한 호칭에도 왜  정세운인 걸 눈치채지 못한 거지? 뒤늦게서야 이상한 걸 눈치챈 나는 잠은 왜 설쳤냐고 묻는 목소리에 뒤늦게 놀라 파다닥 몸을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도 놀라지 않은 정세운은 존나 무표정으로 날 보고만 있다.

며칠 간 (나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보지 못했던 딱, 냉포뇨였다.


그래, 세미나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잠들었었다. 며칠 동안 누구 덕에 잠을 자도 자는 게 아니었으니까. 근데 지금 일어나보니 이 세미나실에는 나랑 정세운 빼고는 개미 한 마리 없다. 게다가 잠들기 전 까지만 해도 윤지성이 앉아있던 자리엔 정세운이 앉아있고. 이해가 안 되는 것들 투성이였지만, 그것보다는 내가 잠결에 입밖으로 내뱉은 '포뇨'라는 단어가 더 문제였다. 망했다. 시발.






"포뇨?"


"네? 아니, 네, 아니요..."


"맞다는 거예요, 아니라는 거예요."


"어... 아니에요."


"...뭐, 일단 나가죠. 할 얘기도 좀 있고."


"네? 아니 저..."






...망했다. 핑계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만 한 게, 이미 회진도 다 끝났고, 수술시간도 아니고... 쓸만한 핑계는 이미 지난 열흘동안 다 써버렸고. 게다가 그 와중에도 정세운의 얼굴을 살짝살짝 볼 때마다 자꾸 심장이 뛰어서. 스스로 아무리 부정해봐도 자꾸 얼굴이 빨개져서.

또, 그 날 정세운이랑 키스한 게 떠올라서. 그래서 존나 동공지진이 나버린 거다. 지금.


내가 차마 얘기하기 싫다고, 지금 치프님 존나 피하는 중이라서 안 된다고, 대놓고 말할 강심장은 아니기에 이리저리 눈치만 보자 정세운의 표정은 더 굳어진다. ...아, 화난 건가? 아니, 아닌 것 같다. 표정만 보면 단순히 화가 났다기 보다는 여태까지 열심히 정세운을 피해다닌 내가 썅년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뭐랄까. 속상함이 가득 묻어나는 그런 얼굴. 딱 봐도 내가 정세운 속 엄청 썩였다는 게 보이는, 그런 표정이다. 정세운은 말을 잇지 못하는 내가 어지간히 답답했던 건지, 한숨을 한 번 쉬고 말을 이었다.






"나랑 눈이라도 마주치고, 말이라도 섞으면 무슨 일 나요?"


"...네?"


"그런 거 아니면 따라와요. 성 선생 안 잡아먹어요. 혼내지도 않아."


"......"


"그러니까 얼굴보고 얘기 좀 합시다, 우리."











***












묘하게 흐르는 긴장감에 눈동자를 도르륵 굴렸다. 평소같으면 앉아요, 하며 제 소파를 가리키는 정세운의 행동이 이어져야 하는데. 오늘은 쭈볏대며 서 있는 날 가만히 내려다보기만 한다.

가운 주머니에 두 손을 푹 꽂아넣은 채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 행동에 또 귀끝이 빨개지려해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요즘들어 내 망할 몸뚱아리도 제어가 안 되네. 지금 심장 빨리 뛰는 것도 저 냉포뇨가 무서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좋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다, 진짜.

사실, 후자일 가능성이 더 큰 걸 나도 알고있다. 그럴리가 없다며, 내가 이 냉동 포뇨한테 넘어간 게 사실일리 없다며 열심히 부정하는 것 뿐이지. (뭐 어떡해. 인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닐 거라 생각했다.)






"하실 말씀이..."


"......"






결국 정적을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지만, 냉기를 풀풀 내뿜는 정세운을 슬쩍 보고는 주르륵 말끝을 흐렸다. ...아까 한 말 취소다. 정세운 좋아서 떨리는 게 아닐 수도 있다. 표정 봐. 존나 무서워. 혼자서 머릿속으로 별별 상상을 다 하는 날 아는지 모르는지. 정세운은 존나 줏대도 없다. 방금 날 쫄게 한 냉동 포뇨 표정은 갖다 버리고 어느새 또 태연하게 웃는 얼굴로 또 내 심장을 마구 조져놓는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성 선생, 보고싶었어요."


"......"


"나 피하는 거 다 알았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것도 다 보였고."


"아..."


"나 이 정도면 꽤 잘 참은 거 맞죠? 성 선생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는데."


"......"






...포뇨의 돌직구에 고개를 들어, 정말 며칠만에 정세운의 얼굴을 제대로 봤다. 그런데,






"얼굴 빨개졌네요."


"네?!"


"귀도 빨갛고."


"아, 진짜..."






내 입은 가만히 있는데 이 망할놈의 얼굴이 대답 중이었나보다. 에이씨... 그 날 고백에 대한 답을 정세운도 이미 눈치챘겠지. 망했다. 다 망했다. 존나 윤지성만큼이나 예리한 사람인데. 내가 지금 제 앞에서 이렇게 눈도 못 마주치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는 걸 저렇게 웃으며 본다는 건, 백퍼센트다. 지금 일부러 나 놀리는 거잖아, 다 알면서.


정세운은 그런 나를 달달하게, 아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다 내 어깨에 제 두 손을 턱 올리고는 눈을 마주친다.

...이건 예고다. 심장 조심하라는 존나 친절한 예고.






"자, 이제 대답 좀 들어볼까요."


"네? 무슨..."


"열흘 동안 그 놈의 포뇨 피해다니면서 얻은 게 있을텐데. 맞지요?"


"......"






...정세운의 입에서 나온 '포뇨' 소리를 들었다. 화들짝 놀라 눈을 크게 떴는데 생각해보니 열흘 전에 내가 내 입으로 줄줄 실토했었네. 하여튼 술이 웬수. 진짜 다음부터 내가 또 술을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 머릿속으로 아주 자책이란 자책은 다 하고있는데, 정세운은 표정의 변화가 1도 없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아까부터 꾸준히 행복해 죽겠다는 듯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것도 내 대답을 다 알면서 내가 내 입으로 줄줄 불기를 바라는 얄미운 표정으로. 하지만 난 존나 심장이 약해서 내 입으로 말 못한다. 절대.

 

'원래는 존나 냉포뇨, 포뇨새끼라고 맨날 욕하긴 했지만, 몇 주 전부터 치프님이 너어무 신경쓰이고 키스도 자꾸 생각나고 꿈에도 막 나와요. 좀 미친 것 같긴 한데 제가 치프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말을 어떻게 해. 그럼 나 쪽팔려서 죽어버릴 게 뻔한데. 하지만 역시 내가 쉽게 입을 열지 않을 것 까지 예상을 한 건지 뭔지. 당연하다는 듯, 정세운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온다. 이씨... 또 사람 심장 쿵하게 만들려고.

이 정도면 의사보다 이 쪽에 더 소질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사탕처럼 달짝지근한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도 쏟아낸다.






"좋아해요."


"......"


"성ㅇㅇ, 좋아해."


"......"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나랑 연애하자."






쉴틈없이 치고 들어오는 심장을 후드려 패는 고백. 게다가 몇 번 보지 못했던 아늑한 미소. 제대로 맘먹고 날 공격하는 정세운을, 한낮 인간에 불과한 나는 이겨내지 못하는 게 당연했다. 나도 모르는 새, 그의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으니.

잠깐 심장을 안정시키기도 전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은 포뇨는 그대로 나를 끌어안았다. 그 품은 이제 정말 냉포뇨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려주는 건지 뭔지, 쓸데없이 따뜻했다. 그리고 나는 그제야 눈치챘다.


아까 숙직실에서 꾼 꿈이, 달달한 예지몽이었다는 걸.











***











"그래서 제가 볼 때는,"


"......"


"성ㅇㅇ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치프님."


"...정말요?"






세운의 커진 눈으로 지성을 쳐다보자, 지성은 확실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세운의 방에서, 마주보고 앉아 하는 이야기의 주제가 ㅇㅇ라는 게 지성에게는 참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세운의 속은 말이 아니었다. 며칠 동안이나 얼굴은 커녕, 목소리조차 들려주지 않고 제 속을 썩이는 ㅇㅇ덕에 애가 탈대로 탔으니까. 그랬기에, 도저히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저를 피해다니는 ㅇㅇ의 심리를 알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린 세운의 마지막 카드가 바로 지성이었다.

윤지성. 항상 그녀와 함께 있어 거슬리는 만큼 ㅇㅇ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세운은 깔끔하게 그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요즘 ㅇㅇ의 행동에 대해서도. 다행히 지성의 대답은 희망적이었다. 아니, 희망 정도가 아니라 세운에게 제가 관찰한 ㅇㅇ의 모든 걸 탈탈 털어줬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G | 인스티즈

"걔 원래 그래요. 좋아도 좋다고 절대 말 못하는 스타일. 인생 피곤하게 사는데다 지 마음도 누가 말 안 해주면 몰라서. 완전 또라이...가 아니라 바보죠, 바보. 하하..."


"......"


"요즘도 치프님 피해다닌다고 난리치긴 하는데, 가만보면 지가 제일 신경쓰고 있다니까요."


"...그런 걸 다 어떻게 알아요, 윤 선생은?"


"에이, 다 보이죠. 성ㅇㅇ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치프님 이름만 나와도 아주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어후, 아마 외과 병동에서 김동현 빼고 다 알 거예요."






지성의 말을 듣는 세운의 입꼬리는 이미 하늘을 향해 쭉쭉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물론 지성은 속으로 커플이 꼴뵈기 싫다며 욕이란 욕은 다 했지만.) 지성이 그런 세운을 보며 아주 중증이다, 심각하다, 어쩌다 성ㅇㅇ같은 거에 빠져서. 하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때 쯤, 세운의 호출기가 울렸다. 두 사람이 함께 일어나 방을 나왔다.

술 살게요. 윤 선생 고마워요. 그래. 술 한잔에 제 친구를 팔아넘긴 지성이었다. 그는 아직까지 베시시 웃으며 저 멀리 응급실로 뛰어가는 세운을 보며 혀를 끌끌 찼다.


...성ㅇㅇ가나 저 쪽이나 둘 다 정상은 아니야. 응.











***


<암호닉>

022/0208/0215/0309/0531/0614/0622/0624/931/1101/1216/11006/11023/40745/666666/♥누텔라♥/10성/Ad/Jaeu/Loveshot/QQ/가든콩/간장계란밥/갓다니엘/갓빵민/겨울의 봄/경꾸/고구마/곰팡팡이/과자/괴물/국산비누/금붕어/금하/김곰/까망후디/깡쥐/꼬꼬망/꼬맹맹/꽃눈/꽃포뇨/뀰/낙화유수/냉망개/냉탕/냉포뇨하세운/녕부기/녜르/눈눈/눈뜨면세운/다람쥐/다보/다솜/단비/담형/댕댕진영/덕삼/도리도리/돈없어/동그란/동물/두동/두부/디어/딸기모찌롤/딸기콩/땁답/또롱/또잉/뚜기/뚜방뚜방/뚭뚜/뚱바/라일릴리/라임코끼리/랄라루/러버덕/레연/로지/롱롱/루쇼/루이비/류제홍/마링/마시마로/마이쮸/만월애/망무망무/메리/모과꽃/모나리자/모나신/무미니/물파스/뭉/민스님/밀감/바니/바밤바/밥이최고세운/배고파/베네/베리믹스/벼랑/벼랑위/벼랑위의세운/벼리/별배탄포뇨/보고싶다/보보/봄봄/봉봉/부기포키/부룽이/부르르/부스러기/분홍/블레/비롱/비모/비비빅/빙구/빨간맛정세운/빨간머리/뽀뇽/뽀닝/뿌꾸뿌꾸/뿌루우빵/뿍뿍/뿜뿜/뿡뚱/쁘오뇨오/사랑둥이/사랑을담아/사르륵/사용불가/사이다/산들코랄/살사리/상큼쓰/새우/샘봄/석고상/설/설탕모찌/세린/세모네모/세병/세세/세우세운/세운아/세운콩/세운하세운/소별앙/소월/소포/송송아/수 지/순하미/슈팅/스폰지밥/슽힡치/시아/시큐리티/신밧드/심슨/심장세운대란/쌈장/아기물꼬기/아마수빈/아몬드/아쿠아/아탕/안녕/안돼/알팤팤민/애벌레/애착21/애플파이/양념치킨/어야두/어어/에그타르트/에인젤/연이/영동포팡/예그리나/예쁘세운/오늘도행복해/오또카지/오리/오포리/온뽀/왕꿈틀이/요롱코롱/요를레히/욘늉/우동/우리집엔신라면/우심방/운포뇨/윙지훈/윙크탑/유니/유닝/유우/유팜/윱/은류/이루/이야호/이지/자두/자몽몽몽/재뀨/쟁종/쟈몽/정누운/졔훈/조경수역/조리pong/좋음/지박령/지방이/짚고긴한커피/쩡/찌/착한공/참뀽/참새짹짹/채소쌈/챠밍밍/청순/청춘/청포도/체리센/첼맘/카프/캬마/커밋/코알루/쿠마/쿠쿠/키싱구라미/통야/퉤퉤퉷/트레비/파파/퍼지네이빌/포근한포뇨/포금쟁이/포나뇨른/포노얌/포뇨/포뇨가라사대/포뇨는바다생물체/포뇨시네/포뇨의소원/포뇽/포뇽이/포닥포닥/포로리/포르르/포뭉/포비/포웅/포카칲/포포포뇨/폰폰찰떡/퐁당퐁당/푸/푸르린/프듀링/프리지아/피치/핀아/핑핑/ㅎㅎ/하늬랑/하포/한낮의시간/해리포터/햄아/햇살/행복하세운/헤이헤이헤이/현/호다닥/호어니/홍시/환재김/환타/황제민현/흰둥이/흰색


***




1. 일단 머리박고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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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쓰레기예요 독자님들 미안해 사랑해...

3. 뒤늦게 돌아왔지만 이젠 이렇게까지 긴 텀은 최대한 없도록 연재할게요!

4. 가끔 독방에, 프듀방에 정치프 기다린다는 글들...을 써주신 거 봤습니다! (죄책감 폭발)

5. 다시 한 번 머리박을게요.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진짜로 진짜로♥

6. 모든 댓글과 추천은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7.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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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정세운 데뷔★축

9. 8월 31일 여섯시 포이팅포이팅♬

10. 작가. 간다. 쇼케이스.

11. 버린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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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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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좋음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ㅠㅠㅠ믾이많이 기다렸어요 ㅠㅠㅠ ! ❤ 오늘은 달달한 치프님..ㅠ컼 어디서 소리안들리세요 ??! 제심장후벼파는소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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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우리의 지성씨가 큰역할을 했네요 설레서 진짜 세운이 때문에 현망진창 너무 심해요ㅠㅠㅠㅠㅠㅠ세운아ㅠㅠㅠㅠ너무 설렌다 진짜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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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니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계속
잊고 살다가 며칠전에 정치프 글 새로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바로 올라왔네요 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돌직구만 꽂는 정치프님의 조력자는 지성이였군요!! ㅋㅋ 이제 온포뇨 계속 볼 수 있는건가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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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작가님 진짜 보고시퍼싸요ㅠㅠㅠㅠㅠㅠㅠ왜케 늦으셧어ㅠㅠㅠㅠㅠㅠ기다리다 죽을 뻔 햤다구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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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3.42
0309입니다 ㅠㅠㅠ ㅇ후어ㅓㄹㅇ넘오랜만이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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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아익 이게 무슨 일이야 ㅠㅠㅠㅠ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보고싶었어오 진짜 많이 많이 ㅜㅜㅜㅜㅜㅜㅜㅜ 와 오랜만에 오셔서 글 쓰시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갓 띵작 입니다 .. 연애라니 .... 연애는 최고인가봐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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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작가님ㅜㅜㅜㅜㅜㅜ어ㅐ이제서야오신거에오ㅜㅜㅜㅜㅜㅜ때찌때찌ㅜㅜ너무너므너므너무어너무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ㅡ짖짜 설레요ㅜㅜㅜㅜㅜ세우니ㅜㅜㅜㅜ다음화 빨리 나오기를 기대합니다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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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동물입니댜...이제 달달한 정치프 볼수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오늘따라 정치프가생각났는데 신알신떠있어서 깜짝놀랐어요ㅠㅠㅠㅠㅠ 다음편부터 달달한치프님 기대되네요..자까님 쇼케잘다녀오세요ㅜㅠㅜ(´•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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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허류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 딱 그 장먄애서 끊겨서 얼마나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엉엉 보고싶었어요 등디어 연애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보캐라ㅜㅠㅠㅠㅠ랭보캐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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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양념치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세상ㅇ에 ㅠㅠㅠ작가님격하게환영합니다 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드디어드디어 포뇨랑 드디어어엉!!!독자는개강했지만 지금순간은 행복해요....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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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자까님 봄봄입니다❤️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ㅠㅠㅠ신알신 보자마자 뛰어왔어요! 이제 드디어 달달하게 연애하는건가여ㅠㅠㅠㅠ냉포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아 전 쇼케 광탈이라 안방에서 볼테니 작가님은 제 몫까지 잘 즐기다오세요ㅠㅠㅠ진짜 부러워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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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ㅎㅎ] 작가님ㅠㅠㅠㅜㅠㅠㅠㅠ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 달달하네요ㅜㅜㅜㅜㅜ 저는 쇼케 광탈 됐는데.. 제 몫까지 잘 보시고 오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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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7
작가님 포뭉입니다! 진짜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그냥 올라왔는지 보려고 잠깐 들어왔는데 정치프 G편이 올라와있어서 두 눈을 의심했어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오늘은 진짜 온포뇨네요 드디어 여주랑 포뇨랑..! 진짜 너무 좋네요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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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환재김이엥요!!! 역시나 넘 재미있는 작가님ㅠㅠㅠㅠ 오늘은 정말 두근거림의 끝이 아닐까 싶네요ㅠㅠㅠㅠㅠ 보는내내 세운이가 넘 설렜어요퓨ㅠㅠㅠ 정치프짱.. 포뇨짱.. 작가님짱..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ㅠ0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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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세세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기다린만큼 내용도 너므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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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수 지예요!!!아 정치프 대박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드디어 사귀고 고백하고 막 그렇고 그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여주 피해다니는 거 너무 웃긴데 윤지성이 세운한테 다 말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지성 진짴ㅋㅋㅋㅋㅋㅋㅋ둘이 잘되게 이어줘서 너무 고마워료ㅠㅠㅠㅠㅠ작가님 쇼케 가는군요!!!!흐어 저도 가고싶어요ㅠㅠㅠ이제 다음화부터 병원에서 둘이 어떻게 할 지 궁금해요~~!~!~!빨리 다음화 보고싶어요!!!!!!!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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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정치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제부터 자주 오신다니♥️ 오늘꺼두 너무 좋아요ㅜㅜ 드디어 연애하네요!!!!!!!!!! 다음 화부터는 얼마나 설렐까여........ 근데 쇼케가시는군여... 저는 광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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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포비]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오늘 여주는 너무 귀엽고 세운이는 설레고ㅠ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 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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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작가님 저 진짜 보면서 울었어요 주륵주륵 큽..... 열흘동안 제가 피했나요? 치프님, 머리 박을까요 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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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저 진심 소리지르면서들어왔어요 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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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4.157
작가님 ㅜㅜㅜ 밀감이에여 ㅠㅜㅜㅜㅜ 아 포뇨도 데뷔하고 작가님도 오시고 ㅠㅠㅠ 저는 오늘 작가님의 글 덕에 하루가 넘나 즐거울 거 같아여 ㅠㅠㅠㅠㅠ 여주랑 포뇨랑 달달하게 연애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작가님 쇼케 넘나 부럽그여 ㅠㅠ 잘다녀오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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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헐 정치프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대박이다 작가님 얼마나 보고싶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고 싶었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세니 보고 싶었디 냉세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둘이 드디어 잘 됐네 잘 됐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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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정치프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 올라왔다고해서 후다닥 날아왔어여 사귄다니!!!사귄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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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살사리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좀 앓고 시작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왜ㅠ이제오셨어요ㅠㅠㅠㅠ 독방에 기다리는 글 저도 많이 썻는데 보셨군요ㅠㅠㅠ 정치프 이 치명적인 남자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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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마릴린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포뇨가 돌아왔어요ㅠㅠㅠㅠㅜㅜㅠ 지성씌 진짜 사랑의 큐피트ㅠㅠㅜㅠㅠ고마워서 절이라도 해드리고 싶고ㅠㅠㅠㅠㅠㅠㅠ스윗한 포뇨선생님 ㅠㅠㅠ이제 연애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ㅜ하하하하ㅏㅎ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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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작가님 ㅠㅠ 오랜만이에여 드디어 오셨군여 횐영합니다ㅠㅜㅜㅜㅠㅜㅜ 으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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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앜 !ㅜㅜㅜㅜ 너무 귀여워ㅠ퓨ㅠㅠㅠ치프니뮤ㅠㅠㅠ다음편에는 둘이 꽁냥꽁냥하는걸 볼수있는건가요 !!!!꺄 !!!!77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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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으헝 작가님ㅠㅠㅠㅠ 돌아오셨군요ㅠㅠㅠㅠㅠ 혹시 된다면 [널조화해]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 오랜만에 정치프님 봐서 너무 좋아요.. 둘이 드디어 좋은관계가 된 것 같아서 마음 한 쪽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쇼케이스 가시는거 너무 축하드려요~ 재밌게 보고 오세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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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130
우와ㅜㅜㅜ너무 쟈밌어요진짜ㅜㅜㅜㅜ 혹시 지금도 가능하다면 [얄루얄루]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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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정치프ㅠㅠㅠ진짜오랜만이에요 갈수록 더 설레요ㅠㅠㅠㅠ 굳이 지성씨한테까지 물어보는거 진짜 너무 설레고 세운이같아요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여주도 본인마음을 깨닫게되네요!!그리고 깨닫자마자 사귀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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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6.32
우아아아ㅏㄱ!! 작가님!! [카프]입니다!!!
진짜 잘못본쥴알았어요ㅠㅠㅠ
한달동안 작가님 글 기다린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갔다 나갔다 하고ㅠㅠㅠ
치프 세운이 너무 치명적이라.. 윽 심장이야..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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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7.218
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청춘]임미다 자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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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180
신밧드에요 냉포뇨 온포뇨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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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코알루에요.이제 여주랑 세우니도 곧 사귀겠죠?잼나게 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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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꺄아아앙 세상에!!!!!!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 따뜻한 포뇨오오 너무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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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기화입니다!!! 저 작가님 신알신 뜬 거 보고 울 뻔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 완전 소리질렀다구요!!! 아세요? 오늘 세운이 왜 저렇게 다정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분명 냉포뇨였는데.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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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작가님 뚜기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오셨는데 이런 해피한 스토리를 들고오셨네요 ❤️❤️❤️❤️ 럼럼 설렙니다 ❤️❤️❤️❤️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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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베리믹스입니다! 작가님 정말 보고싶었어여ㅜㅜㅜㅜㅜㅜ오늘 드디어!!! 귀염둥이 둘이 사구린다니ㅜㅜㅜㅜㅜㅜ 축하합니다 하핫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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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으러 작가님 얼만만이에요ㅜㅜㅜ진자 기다렸어요ㅠㅜㅜ 달달한 포뇨네요ㅠㅠㅠ으허너무좋아요 잘보고가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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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몬드입니다 ㅠ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애인가 요 나는절대롤 뫃할. . .글에서라도 만족하구 감니다 총총 오늘도 재밌게봤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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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와ㅜㅜㅜㅜㅜㅜ진짜 신알 뜨자마자 넘 흥분 ㅠㅠㅠㅠㅠ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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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신알신보고 놀라서들어왔네요! 작가님 안녕하세요?저 갓다니엘이에요 오랜만에 뵈니까 좋아요 오랜만에 본 세운이도 너무너무 좋아요♥드디어 고백을 하다니 정말 심쿵했고요 앞으로 둘이 얼마나 꽁냥꽁냥할지 벌써 기대됩니다ㅎㅎ 밤에 힐링글읽고가서 너무 행복해졌어요!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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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ㅜㅜㅜㅜ드디어 연애하는 건가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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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172
으앙 지방이에ㅕ!! 정치프랑 드디어 사귄다!!!!!!!!!!!!! 이제 병원가는길 꽃길예약이네여 흐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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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 오늘도 세운이는 너무나 설레고 짜릿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맙소사 긴 기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울며 잠듭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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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181
오늘작가님글올라온거보자마자소리질렀네요ㅋㅋㅋㅋㅋ 너무기다렸어요...ㅠ 그래도기다린보람이있네요ㅠ 세운너무심쿵...진짜내심장작살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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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세상에.... 전편 기억 안나서 다시 읽고 왔답니다...ㅜㅜㅠㅠㅠㅠ아ㅠㅠㅠ제발 ㅠㅠㅠ 우리 포뇨ㅠㅠㅠㅠ 이제 진짜 해동이 된건가봐ㅠㅠㅠㅠㅠ
ㅣ칠거가같아...너무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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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헉 ㅠㅠㅠㅠㅠ 정치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사귀는 건가요? ㅠㅠㅠㅜ심낭이 뿌셔졌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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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프리지아임당!
후어 개강때문에 한동안 구경만 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뛰어왓어요!!!! 그리고 역시나 정치프는 정답입니다. 사랑이에요. 드디어 연애 시작인가요... 하ㅠㅠㅠ이렇게나마 달달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해요... 실제론 저런 로맨스도 없는데...^^..ㅠ 이제 달달 로맨스만 기다리면 되나요ㅠㅠㅠ 방학때 늘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재탕하다가 개강하고 이 글을 보니 개강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행복합니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죠.. 오늘 밤에 한번 더 보고 자야겠어요.. 그럼 꿈이라도 달달한거 꾸지않을까 싶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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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11006이예요! 와 완전오랜만이예요 작가님! 계속 언제오시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글을!!!!! 근데 그내용이 여주랑세운이랑 연애한다는내용이라뇨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작가님♥ 앞으로자주와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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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작가님 사랑둥이입니다! 정치프 넘넘 오랜만이라 눈물 날 뻔 했어요ㅠㅡㅠ 오늘 냉포뇨에... 온포뇨에.. 스윗포뇨에... 큐티포뇨 다 있잖아... 이거 선물세트인가?!ㅠㅠㅠㅠ 흐엉 인제 꽁냥대는 둘 볼 수 이짜나.... 넘 좋아서 눈물 흘립니다 따흐흑.. 낼 세니 데뷔라.. 세상이 다 아름다워보여요 .. . 그와중에 본 정치프는 넘나리 사랑임다.. 작가님 쇼케이스 가시다니 세상 부러워요? 현생 왜 잇서..? 개강 왜 했서..?ㅠㅠㅠㅠ 조는... 안방 1열에서 응원하겠슴다.. 작가님 잘 다녀오세요...ㅠ 아 그리고 넘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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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와...........포뇨....와...저도 언제 저런 예지몽 꿔보나요ㅠㅠㅠㅠㅠㅍ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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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사랑을담아입니다!! 작가님 보고싶었어요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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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오또카지에요!! 오늘은 그토록 바라던 세운이 데뷔날ㅠㅠㅠㅠ인스타 보고 뽕차서 짹짹이 날아다니다가 여기로 와서 작가님 글 보고 또 세운이를 향한 마음이 더 커지고 가여ㅠㅠㅠ 드디어 둘이 이어졌네요!! 부끄러워서 말 못하는 여주를 대신해서 고백해주는 스윗한 치프님ㅠㅠㅠ 사랑해요 증말루♡ 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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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새우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세운이 데뷔하기전에 이 글을 봐서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다음에 오실때는 세운이도 데뷔했겠죠ㅎㅎㅎ와와 넘 행복해♡♡♡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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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마이쮸에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어ㅜ우ㅜ우ㅜㅠㅠㅜㅜ작가님 만세ㅠㅠㅠㅠ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ㅜㅠㅜㅠㅜㅜ이번편도 기대를 쟈버리지않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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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황제민현입니다!
자까님ㅠㅠ오랜만이에용 보고싶었어요ㅠㅠ
오늘 세운이 너무 귀여워요퓨ㅠㅠ 여주랑 사귄다니!!!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여ㅠㅠㅠ 사랑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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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찌입니다ㅠㅠㅠㅠㅠ 하 드디어 연애를 하는 군요ㅛ!!!! 뭐 사귀기전에 다 할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ㅠ 늦게오셔도 저는 언제나 기다릴 준비가 되있으니 천천히 오셔도 돼요>< 사랑핮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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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헉 작가님 쇼케다녀오셨나요? ㅠㅠㅠㅠㅠ 저는 브이앱으로 열심히 보고 정주행 했습니다! 너무 늦게 보는 바람에 암호닉 신청도 못했네요 ㅜㅜㅜ 슬보라 ㅜㅜㅜ 드디어 알콩달콩 연애르 시작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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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ㅜㅠㅠㅠ작가님 동그란이에요!'ㅜㅜ마니기다렸어요ㅠㅠㅜㅠㅠ
하아 오늘 데뷔에 작가님글까지(늦게본거지만) 너무행복해여ㅠㅠㅡㅠㅠ
스밍잠깐끄구 비젬들으면서 읽었어용 ㅠㅠㅜㅠ엉엉 작가님사랑해여ㅜㅜ다정세우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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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2.54
윙지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정말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치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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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 치프님 그렇게 이쁘게 웃으면서 좋아한다고 말하면 누구라도 다 반해요 엉엉 이제 달달하게 사내연애 하세운,,호홋 작가님 언제든 오시면 환영입니당! 감사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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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롱롱 ㅠㅠㅠㅠㅠ드디어 연애를 하는군요ㅠㅠㅠㅠㅠ 동현이만 모르고 다 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성이가 큰일했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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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작가님 글 진짜 많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세운이 너무 박력 넘치고 이런 고백을 세운이가 하면 저의 심장은 남아남질 않아요!!!!ㅠㅠㅠㅠㅠㅠ정세운 대박나고 꽃길 걷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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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152
송송아입니다!
작가님ㅠㅠㅠ 이런 포뇨라니ㅠㅠㅜㅜㅠ 냉포뇨 어디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사람들ㅜㅠ 얘네 이제 연애한다구요ㅠㅠㅠㅠ❤ 하핫 아름다운 밤이네욬ㅋㅋㅋㅋㅋㅋ 세운이 목소리와 오늘도 또 정주행하러갑니다ㅎㅎㅎㅎ 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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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에그타르트입니다!!!! 요즘 현생이 바빠서 글잡은 물론이고 인티도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뙇!! 정치프가 올라와있었네요 흙흙 긴공백이었지만 돌아와주셔서 ^0^ 저 얘네들 연애하는 건 보고 죽어야하는데 이렇게라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냉포뇨가 아니라 온포뇨 흙흙 넘나 따수해서 좋습니다 좋구요 고백도 좋구요 좋습니다 그냥 세운이가 항상 옳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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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59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글이에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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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녜르입니다! 아 드디어 달달한 정치프를 보다니 심지어 먼저 고백... 이런 게 바로 사랑인가요 그렇담 전 오늘부로 사랑 그거 한 번 해 보겠습니다 가상의 인물이랑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큐티 섹시 핸섬 포뇨는 사랑이죠 귀엽든가 멋있든가 하나만 할 것이지 사람 마음 이리 저리 흔들어 놓는 나쁜 포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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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헐 아 드디어 정치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이 데뷔기념인건가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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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ㅡㅜ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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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쓰차 때문에 댓글도 못 달고 있다가 이제야 풀리고 댓글 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보고싶었오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네요ㅠㅠㅠㅠㅠㅠ 이 장면만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늘도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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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헐ㅠㅠㅠㅠㅠ진짜 현생에 치이다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정치프가 반겨주네여ㅜㅜㅜㅜ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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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뚱바에여... 보고 싳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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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와 너무 좋아요 진짜 자주자주와주세오 자까님무...8-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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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더더 재밌어요!! 드디어! 사귀는건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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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작가님 진짜 너무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치프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군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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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작가님ㅠㅠㅠ푸르린이에요!! 오랜만이에요ㅠㅠㅠ 그 동안 정말 너무 보고싶었습니ㅏㅠㅠㅠ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오래오래 봬요ㅠㅠㅠ많이 늦었지만 쇼케 재밌으셨나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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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5.23
작가님,,,,, 보고싶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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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보고싶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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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처음 글을 읽게되었는데 명작같아요 작가님ㅜ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기간에 읽지 못해 신청 못한게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오
작가님 언제 돌아오시나요 다음 이야기 읽고 싶어여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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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126
자까님 보고싶슴다... 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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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다시 정주행하다가 심장저격 당하고 갑니다ㅜㅜㅜ세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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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보고싶어요 작가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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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작가님 보고싶어요....... 혹시나 신알신 풀렸나 여러 번 들어와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정주행 하러 갈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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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오늘도 보러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세운 세상에서 제일 설레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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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오랜만에 정주행했어요ㅠㅠㅠ 정치프 보고싶어죽겠더요,, 작가님두여,,,,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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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작가님 많이 기다렸어요♡ ㅜㅜㅠㅠ 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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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작가님...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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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하아...손으로 얼굴가리고 버둥대다가 이마에 난 뾰루지를 건들였지만 전 좋아요...작가님께서 다시 오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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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오랜만에 정주행했어요 ㅜㅜ 작가님 보고싶어영 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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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보고싶어요작가님ㅠㅠ돌아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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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0.157
작가님 기다리구 있습니다........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오실 거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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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자까님 새해에는 돌아오실거죠..? 너무 궁금해요 뒷편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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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애벌레에요!
이 글을 지금 보다니!!!
어째서죠ㅠㅜㅠ
알람이 묻혔었나 뭐지ㅠㅠㅜㅜ
드디어 사귀는 군요 진짜 연애할 땐 얼마나 또 설레게 할지ㅠㅜㅠ
작가님 알람 듣고 너무 반가웠어요 지금 바로 보러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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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캬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둘이이어졌네요ㅠㅠㅠ너무좋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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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우와 드디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잘 읽고 가요 ㅠ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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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축하포를 터뜨립미다아아아암ㅁ!!!!!!!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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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금하예요 이 화는 봐도봐도 행복해요
5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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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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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21:53 l 씨씨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4118
08.01 01:55 l 씨씨
[MXM/임영민] 너의 존재의 의미 上2
08.01 00:26 l 바라봄 모먼트
[MXM/임영민] Cherry bomb10
08.01 00:10 l 채리
[스타쉽/정세운] 포뇨가 사람이 됐잖아?! 11111111111113
07.30 19:19 l 인생정2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3135
07.30 01:00 l 씨씨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976
07.29 23:54 l 꼬부기 덕후
[MXM/임영민] ♡ = 밀당 = 연애? 밀고 당기기가 꼭, 굳이, 필히 필요한 건가요?164
07.29 23:28 l 글.
[MXM/임영민] 옆집 사는 알파카 014
07.29 23:09 l 그린티
[MXM/임영민] 코너 동아리실에서 임영민 찾기 015
07.29 23:08 l 빙크래퍼
[스타쉽/정세운] 포뇨가 사람이 됐잖아?! Prologue30
07.29 15:34 l 인생정2
[스타쉽/정세운] 돌아온 정세운 441
07.28 23:39 l 인생정
[브랜뉴뮤직/임영민] 충분히 예뻐 0612
07.28 17:15 l 갓제로빵민
[MXM/임영민] 임대리님14
07.27 23:55 l A01
[MXM/임영민] 회사 때려치우기 대작전 007
07.27 20:55 l 팀핍스
[MXM/임영민] 햇살이 드리운 밤에3
07.26 23:21 l 밤의 햇살
[워너원/MXM/김재환/임영민] +공지+ 소아청소년과 다정킹1
07.26 20:25 l 김재환꺼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878
07.26 01:21 l 꼬부기 덕후
[MXM/임영민] 경찰서에 밥 먹듯 방문하는 이 어린 놈의 새X를 어떻게 하면 좋죠?145
07.25 23:17 l 글.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785
07.25 00:34 l 꼬부기 덕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공지] 입니다 !115
07.24 23:20 l 씨씨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대낮에 한 이별1
07.24 04:31 l 해길
[MXM/임영민] 너의 어항9
07.24 04:23 l 바라봄 모먼트
[1.운명을믿으세요?/브랜뉴보이즈/임영민]
07.24 00:25 l 알파돌이
[브랜뉴뮤직/MXM/임영민] 나의 소년시대 C25
07.23 23:48 l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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