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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 | 인스티즈

 

 

 

" 나도 들어가면 안 돼? " 

 

" 니가 뭔데 들어와. 우리 집을. 아빠 있을꺼야 안돼. " 

 

" 그럼 기다릴까 밑에서? " 

 

" 뭐 우리집 들어가는데 기다려. 지랄한다 진짜 " 

 

"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 알지? " 

 

" 아니 우리 집 들어가는데 무슨 연락. 가. " 

 

" 아아! 너 짐! 너 장 본거! 그거 무거우니까 내가 갖고 올라갈께. 가자! " 

 

" 너 그렇게 우리 집이 오고 싶어? " 

 

" 응. 오랜만에 이모도 보고 아버님도 보고 형님도 보고. " 

 

" 누가보면 사촌인줄 알겠다야. 가자. " 

 

 

그렇게 자칭 짐꾼 이홍빈을 데리고 집에 도착하니, 여느 때와는 다르게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퍼져있어.  

 

 

 

" 이모! 홍빈이 왔어요! " 

 

" 어? 홍빈이도 왔어? 오랜만이네? 같이 장봐온거야? 어이구 기특해- " 

 

" 오랜만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엄마 옆에 딱 붙어서는 살랑살랑 애교를 부려대는 이홍빈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넌 그냥 칫 하고 웃어버렸어. 

 

 

 

" 홍빈이도 밥 먹고 갈래? 갈비찜 했는데. " 

 

" 아 엄마! " 

 

" 어 딸- " 

 

" 아 쟤 가라그래. 오빠랑 아빠는. " 

 

" 아빠는 회사에 급한 일 있다고 나갔고, 니 오빠는 유학가는거 알아본다고 나갔어. " 

 

" 유학? 근데 왜 나가? 멀쩡한 컴퓨터 두고? " 

 

" 글쎄, 엄마랑 딸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 " 

 

" 그럼 전 이쯤에서 퇴장하겠습니다! 연락해 " 

 

 

손가락으로 수화기모양을 만들어 너에게 비추고서는 그대로 나가버리는 이홍빈이야. 

 

아니 그나저나, 왠 유학? 

 

 

" 왠 유학? " 

 

" 니 오빠. 전공 살려보겠다고 헝가리 가시겠단다. " 

 

" 헝가리? 걔 미쳤어? " 

 

" 건축 디자인이니까.. 유럽쪽에서 2년 정도는 살아봐야 한다고.. " 

 

" 미친거아니야? 아빠 회사도 지금 좀 잘나가봤자 언제 망할 지 모를 중소기업에, 난 이제 겨우 대학 들어갔는데. 우리 집이 재벌도 아니고! " 

 

 

 

따발총처럼 반론을 뱉어내다 오빠놈이 왜 나갔는지 이유를 대충 알게된 너야. 이럴 줄 알고 엄마만 남겨 놓은 거구나. 

 

 

 

" 근데 딸.. 문제는 그게 아니구.. " 

 

" 또 뭐. " 

 

" 엄마도 같이 갈 것 같아. " 

 

" 뭐?! " 

 

" 너도 알잖아. 니 오빠 혼자 두면 불안한거. 넌 혼자도 의젓하니까 엄마라도 가서 같이 있다가 … " 

 

" 아 엄마! " 

 

 

 

참아왔던 설움이 물밀듯 밀려와 그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어. 

 

아무리 의젓하다고 한들, 이제 겨우 스무살인데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홀로서기를 하라고. 

 

 

" 딸. 엄마 말 좀 들어봐. 응? " 

 

" 엄마. 진짜 미안한데. 나 잠깐만 나갔다올게. " 

 

" 응? 밥은? " 

 

" 괜찮아. 잠깐이면 돼요. " 

 

" 조심해. 알겠지? " 

 

" 응 " 

 

 

 

그렇게 대충 옷을 걸쳐입고 나와 집 앞 벤치에 앉았어. 

 

 

 

" 어디야? " 

 

- 저기압? 무슨 일이야. 

 

" 나 집 앞인데. " 

 

- 나 아직 너네 동네야. 기다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동네라는걸 보면, 이홍빈도 참. 

 

 

멍하니 잠금화면을 보고 있으니 어느새 클락션소리가 들려와. 차번호도 이홍빈꺼고. 

 

 

" 왔네. 벌써. " 

 

" 싸웠어? 아니, 혼났어? " 

 

" 아니. 그런거 아니고. 그냥. " 

 

" 이 옷 추운데. 내 옷 입고 나오지. 기다려봐. " 

 

 

마트갈 때 입고 갔던 홍빈이 옷은 집에 벗어두고 가디건을 걸치고 나왔는데, 홍빈이 눈에도 그게 얇아 보였나봐. 

 

 

차에서 담요를 하나 꺼내오더니 너의 등에 덮어주는 홍빈이야. 

 

 

 

" 무슨 일 있었어? " 

 

" ……. " 

 

" 안해도 돼. 응."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널 다독이며 살짝 어깨에 기대게 해주는 홍빈이를 딱히 밀어내지도 않은 채 그대로 어깨에 기대었어. 

 

 

머리 속에서는 끊임 없이 차오르는 많은 생각들과 참으려해도 참아지지 않는 눈물이 반복되길 계속한 끝에, 넌 겨우 입을 떼었지. 

 

 

 

" 나, 아무래도 혼자 살 것 같다. " 

 

" 응? " 

 

" 엄마, 오빠랑 같이 유럽간대. 2년 정도라는데. 2년가지고 뭘 해. 더 오래 있겠지. " 

 

" 그랬구나. " 

 

 

 

더 이상의 질문도, 말도 하지 않고 홍빈이는 그저 어깨에 기댄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오는 왕자님처럼 말이야. 

 

 

" 춥다. 감기 걸리면 어떡해. " 

 

" 나 튼튼한 거 알잖아.. " 

 

 

잔뜩 힘이 빠진 네 목소리를 듣던 이홍빈이 주머니에 넣고 있던 다른 손을 꺼내 네 손을 잡았어. 

 

 

" 튼튼하긴. 눈물이나 줄줄줄. " 

 

" 아닌데, 튼튼한데. " 

 

" 얼른 들어가. 어머니 걱정하시겠다. " 

 

" 응. 나 갈게. 너도 조심해서 가. " 

 

 

 

괜히 더 남자답게 느껴지는 홍빈이 탓에 따듯해진 마음으로 집에 들어온 너야.  

 

그리고 겉옷을 벗으려 너의 방으로 들어온 순간, 아직까지도 가지 않고 너의 집을 바라보고 있는 홍빈이가 보여. 

 

 

그렇게 이홍빈이 한 발자국 더 너에게 다가온 순간, 감정선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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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댓!!!목안빠지게해주신단작가님이렇게빨리글올려주셔서감사해여//ㅅ//♡잘읽고갑니다!히히두근두근설레네용..홍비니머시쪙..ㅎㅎㅎ
10년 전
엔트리
우왕 첫댓!!!! 헤헤 하루에 개씩 올리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ㅠㅠㅠㅠ홍빈이가 점점 더 설레지는건 제 기분탓일까요?ㅎ
10년 전
독자2
헐이게무슨일이야 여기서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언제올라오나요ㅠㅠㅠㅠㅠ하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다음편 오늘오지용~ㅋㅋㅋ저기서 더 가면 싸이콩의 집착 스릴러물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서 끊어야해요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을어ㅏㅣㅠㅓㅏㅠ어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ㄹㅇ하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엄마가떠나다니..(눈물)하..이홍빈설레..설렌다구...너무좋아서현기증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늦었지만암호닉받나요??(소금)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늦다니요 암호닉 항상 받습니다!!! 현기증은 제가 독자님한테 현기증ㅠㅠㅠㅠ고마워서 현기증ㅠㅜㅠ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6
오셨다!!!헿헤헤헤 귤껍질 로할게요!!헷-
10년 전
엔트리
넴~
10년 전
독자4
진짜 이홍빈 너어ㅠㅠㅠㅠㅠ왤케 다정돋아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어! 너어~?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헐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혼자 살아ㅠㅠㅠㅠㅠ 홍빈이가 좀 도와줬으면ㄴ 좋겠다... 집에 자주 놀러온다던지..ㅎㅎ 지옥의 문이 열ㄹ린다는게 이거였군뇨ㅠㅠㅠㅠㅠ 힘들텐데 오또카지ㅜㅠㅠ
10년 전
엔트리
오모오모스포요뎡 구만회 구만회!!!! 거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ㅌ
10년 전
독자6
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옥의 문이 이거였군요!! 근데 그런데!!! 이 중요한 순간에서 끊다니!!!!!작가님 센스가 아주 bbb 다음편 궁굼해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이홍빈은 달달열매를 더 섭취하고ㅜㅠㅠㅠㅜㅠ 점점 더 멋있어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홍빈이 저렇게 멋있어지다 이제 한순간 돌변하겠지요 마초같은 모습으로^^는 제 바램..읽어주셔서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7
아유진짜ㅜㅜㅜㅜㅜㅠㅠㅠ엄청설레요ㅠㅠㅠㅠ할머니집인3ㅔㅠㅠㅠㅠㅠㅠ어유콩아ㅠㅠ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나요ㅋㅋ콩이는 앞으로 더 설렐 예정입니다허허
10년 전
독자8
홍비나ㅠㅠㅠㅍㅍㅍㅍ홍비나ㅠㅠㅠㅠ허엌....하아규ㅠㅠㅠㅠ하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앞ㅍㅍㅍ퓨ㅠㅠ
10년 전
엔트리
숨 좀 돌리고 오세여 왜케 과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이혼빈ㅜㅠㅠㅠㅠㅠ겁나설레ㅜㅠㅠㅠㅠ혼자 외로울텐데 홍빈이가 많이 도와주면 좋겠네요..작가님 되게 찰지게 잘 끊으셨어요 힝...잘읽고가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엔트리
헷 감사핮니당(부끄) 아마 홍빈이가 많이 도와주겠지요?ㅋㅋㅋ
10년 전
독자10
깜띠기통통이에요 하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다잉♡♡하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잘보고가요~♡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이제 익숙해지셨네요?^^저도 사랑합니당♥333333♥
10년 전
독자11
달달해 미칠꺼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이런남자 없습니까!!!???? 무슨 남자가 자꾸 달달해져가 ㅠㅠㅠㅠㅠ 설탕을 드리부었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서 눈에 땀나요 미치겠어요 손에도 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ㅋ여기저기 땀샘 폭발ㅋㅋㅋㅋㅋㅋㅋ이렁 남자 이쓰면 제발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탕같은 남자 콩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아이고.. 어떡해ㅠㅠㅠㅠㅠㅠ 혼자ㅠㅠㅠㅠㅠㅠ 이홍빈은 더더 설레게 저게 모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어러어유유류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뚝!! 우시면 앙대엉~~~~~
10년 전
독자13
홍비니ㅠㅜㅜㅜㅜㅜ설레요ㅠㅠㅠㅠㅠㅠ아직도집근처래ㅠㅠㅜㅜ그것도설레고 말없이어깨에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10년 전
엔트리
설레는 포인트를 딱 잘잡으셨네용ㅋㅌㅋㅋ!!!
10년 전
독자14
흑 학 흐규ㅠㅠㅠㅠㅠㅠ홍빈이랑 둘이뭐하는거야
10년 전
엔트리
꽁냥꽁냥 의심미^.^
10년 전
독자15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이같은남자어디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있으면 저부터 소개 좀 해주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제 번호가 010에
10년 전
독자16
끄어어어ㅓ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콩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앓아죽어도 모자랄 콩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고백만ㅠㅠㅠㅠㅠㅠ서로 사귀자고만 하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작가님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ㅡㅠㅜㅡㅠㅡㅠㅜㅜ빈아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아미치게하네진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빈아사랑해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어휴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10년 전
독자18
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홍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콩빈이에여!! 혼자 어떻게 살아 여자가 위험하게ㅠㅠㅠㅠ 홍빈이랑 같이살자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으허류ㅠㅠㅠ정주행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열매 드셨나봐여 글보면서 괜히 천장을 향해 하이킥ㅋㅋㅋㅋ비회원댓글이라 언제보실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남기고 갑니당ㅎㅅㅎ

10년 전
독자20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홍비나ㅠㅠㅠㅠㅠㅠ저런남자어디가면팔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오오오오ㅠㅠ콩아ㅠㅠㅠㅠㅠ정주행 마쳤네요 짠♥두준두준 설리설리해지는 상황에서 멈춰버리시다니ㅠㅠ흡ㅠㅠㅠ홍빈아 나랑 살래ㅠㅠㅠ엄마가 가다니ㅠㅠㅠ신알신 하고가용♥
10년 전
독자2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담편도기대되여작가님화이팅
10년 전
독자24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헣러ㅓ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홍빈아ㅠㅠㅠㅠㅠㅠ이런거 정말 어휴....밤에 진짜 와주신 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에이코드에요ㅠㅠㅠㅠ 며칠 안들어왔더니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왔어요....! 네 그래서 무척 즐거워요ㅋㅋㅋㅋ 홍빈이는 대체 왜 차에 담요를 가지고 다녀서 저를 설레게하는지참 아잏 멋있어욯ㅎㅎㅎ
10년 전
독자28
ㄱ헐 밖에서 지ㅕ보고있어... 짱짱설레....ㅜㅜ제심장 조사버리셨러 ㅍ퓨ㅠㅜㅠㅠㅜ
10년 전
독자29
와 진짜 이거 Stupid Love Song 크루셜 스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게 여기에 진짜 잘어울리네요 ㅠㅠㅠㅠㅠ 취향저격 감사해요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30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이제 같이 살면 되는거네? 날만 잡자 난 언제든 같이 살 준비가 돼 있어
10년 전
독자32
아글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ㅏ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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