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8029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뿜깡 전체글ll조회 1770


 

 

 

 

 

 

 

 

안녕하세요 뿜깡이에요!

 

 

+)pit-a-pat 의 뜻은 두근두근거리는 이라는 뜻으로 독방에서 지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암호닉]

경상도♥ ㅅㅇ♥ 귤♥ 쥬이♥

 뒁네슈퍼♥ 궁디♥ 어바♥ 다람♥ 지풍♥

후야♥ 숮♥ 린기린♥ 콜팝♥ 비타민

 타이♥ 종구멍멍♥ 올빼미♥ 슘슘♥ 손꾸락♥

흥미니♥ 단호박♥ 플랑크톤회장♥ 검은별♥ 돈돈♥

뽀송뽀송♥ 만송이♥ 새벽별♥ 아몬드♥ 백큥이♥

 

 

 

[EXO/찬백] pit-a-pat 19 完 | 인스티즈

 

 

 

 

-----------------------------

 

 

반전, 그래 첸첸과 백현의 어머니는 반전을 원했다.

모두가 생각지도 못하는 반전.

아, 그리고 반전을 원하는 사람은 첸첸과 백현의 어머니 말고도 두 명 더있었다.

 

 

 

 

 

고요하게 피아노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집은 꽤나 컸다.

항상 평소와 똑같에 집에서 청소를 하던 나는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을 느끼고는 바로 전화를 받았다.

잠깐 우리집으로 올래?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 형의 집으로 간다는건 별로 달갑지 않았다. 하지만 그 말 뒤에 붙은 짧은 문장이 청소기를 잡고 있던 내 손을 놓치게 하기 충분했다.

요정때문에 그래

 

 

 

형의 얇은 손가락을 따라 피아노 소리가 적막하게 방을 울리고 조용히 손가락을 피아노 위에 올려둔 형은 나를 돌아본다.

조용히 커피잔을 내려둔 크리스 형의 손가락이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이 곡. 종대가 좋아하던거"

"아.."

"맨날 이 곡 치면 나왔거든 피아노 뒤에서"

 

 

 

 

 

 

나는 내 방 침대밑에서. 형은 피아노 뒤에서 각자의 요정이 나와 있었다. 형이 피아노를 치면 그 옆에서 날아와 항상 가장 높은 도를 치며 눈꼬리 접어 웃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일 이후로 부터 종대가 안 보인다고 한다. 혹시나해서 피아노도 옮겨 종대가 어디서 나오는건지 찾아봤는데 종대가 들어갔다 나올만한 구멍은 없었다고 한다.

낮게 웃은 형이 이제는 괜찮다며 피아노 의자를 만지작 거렸다.

 

 

 

 

 

 

"넌?"

"네?"

 "그 요정이랑 어떻게 만났냐고"

 

 

 

 

 

피식 웃은 형이 나의 머리를 한번 민다. 고작 그거냐. 한 숨을 한번 내 뱉으니 형은 잠깐 생각을 한다.

음료 마실래? 작게 고개를 저었다. 커피를 홀짝이던 크리스 형이 잠깐 책상위를 뚫어져라 처다보더니 다시 피아노로 시선을 옮긴다.

나도 모르게 형의 시선을 따라 책상 위를 보았다. 오래 되어 보이는 레코드 판, 씨디 플레이어.

그랬구나.

 

 

 

 

 

 

"그래서, 네 요정이 많이 아파?"

"모르겠어요, 이제 안보여"

"음, 나도 해 줄수 있는 말이 없네. 나도 종대를 안본지 조금 됐어"

 

 

 

 

 

 

 

 

아직 형은 모르고 있나보다. 종대의 이름을. 백현이가 자신의 이름만 사람이라며 툴툴 거려 붙혀준 이름인 종대의 원래 이름을.

입꼬리가 참 예뻣던 요정 이름을 아직 모르는구나. 형, 하며 조용히 고개를 돌려 나를 보게 했다.

그리고는 살짝 미소를 띄었다.

 

 

 

 

 

"종대이름, 첸첸이에요 첸첸."

"알아."

 

 

 

 

 

알면서 왜 종대라고 해요? 첸첸이잖아.

그러자 커피를 나에게 주더니 그런다. 첸첸은 요정이름이잖아.

부드러운 커피향이 내 머리카락을 감싸 들어오더니 이내 뇌까지 전달 되어 카페인에 중독 되어버렸다.

순전히 커피 냄새. 커피 냄새 때문이다. 나는 형에게 가본다고 하고 집으로 부리나케 뛰어왔다.

피아노. 크리스형과 첸첸을 이어준 매개체. 그리고 나랑 백현이를 이어줄...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없다. 있다고 한들 짜잘하고 작은 것들. 결정적인 매개체가 되는건 하나 없었다.

 

조그맣게 머릿속을 강타하는건 콜라,곰인형,생크림빵,목도리,양말..

 

 

 

 

 

"백현아~"

 

 

 

 

 

작은게 내 앞에 얼쩡거리며 쫑알쫑알 떠들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찬열이 찬열이! 불러도 줬으면 좋겠다.

콜라먹고 몸을 부르르 떨어줬으면 좋겠다. 얼굴에 잔뜩 하얀 생크림을 묻히고 헤헤 웃었으면 좋겠다. 목도리속에 쏙 들어가 내 목을 간지럽혀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준 양말로 옷을 해 입어 짠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곰 인형의 귀를 잡아 당기며 그네를 탔으면 좋겠다.

네가 뭐 하나라도 했으면 좋겠다.

 

 

 

-

 

 

 

일상은 아주 좋게 흘러가고 있다. 평화롭고 향기로웠다.

어느덧 버젓한 직장도 가지게 되었고 요즘 관심이 있는 여자 동기도 있었다. 종인이의 소식을 여러번 듣고 콘돔의 주인을 알아낸건 얼마 전이었다.

눈썹을 한번 들었다가 내린 종인이 내 어깨를 툭 친다. 게이는 아냐.

별로, 놀랍지는 않았다.

 

요정, 잠깐 끙끙 앓았던 그 얼굴이 거짓말처럼 천천히 잊혀져가고 있다.

누구나에게 특별한 추억은 존재하고, 한번 피식 웃음나는 기억이 있는것 처럼 요정은 나에게 그런 추억이자 기억이었다.

사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내 예상과 달리 나는그저 풍선을 잃어버린 아이같았다.

손에 놓친 풍선을 찾으려 나무 위를 보며 엉엉 울다가 엄마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면 모든게 깔끔하게 잊혀지듯.

 

아, 그런데 조금 다른게 있다면. 풍선을 놓친 아이와 다른게 있다면.

 

 

 

 

 

"다녀올게요 엄마"

 

 

 

 

 

침대가 있던 자리를 비우고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는 피식 웃었다. 딸기를 하나 굴려 넣어주고는 짧은 천으로 그 구멍을 가렸다.

그리곤 그 자리에 곰 인형과 목도리, 생크림 빵을 얹어놓고 가끔 쳐다볼 뿐이다.

 

사실 기억속에서 잊어진게 아니라, 일상이 된것이다.

 백현이를 기다리는 일상. 그래서 아마 당연하게 여기는거고 평화롭고 향기로운 것 일것이다.

 

같은 일상은 언제나 지루하고 따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에 조그마한 변수가 생긴다면, 아주 작고 미세한 것이라도 특별한 것이 생긴다면

그야 말로 소소한 일상의 행복 아니겠나.

소소한 일상의 행복. 이 행복이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고 벅차오르는지.

그래서 나는 이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이 언제나 두근두근 거린다.

 

 

항상 똑같은 모양으로 놓아두었던 목도리가 이리저리 흐트러져 있기 때문이다.

 

 

 

 

 

 

 

 

*

 

 

 

 

백현이 손가락을 잠깐 움찔한다. 그걸 본 첸첸이 황급히 차가운 백현의 손등을 잡았다. 하얀 속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혹시나 해서. 아직 숨이 끊기지 않았나 해서 첸첸은 재빨리 그 짧은 거리를 날아 백현의 침대 옆에 누워 얼굴을 확인했다. 얇은 목소리가 떨려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첸첸은 조금 뒤로 떨어져 백현의 왼쪽 가슴에 귀를 가만히 댔다.

 

 

 

 

 

"백현아"

 

 

 

 

 

아무런 대답없이 백현의 방안은 차갑고 추웠다. 손가락을 잠깐 움직이는걸 정확히 본 첸첸은 제 눈을 굳게 믿었다.

백현이는 살아있다. 하지만 저도 믿을 수 없는건, 눅눅하게 녹아버린 백현의 날개를 다 걷어냈는데 백현이 손가락을 움찔거렸다는거다.

그리고 하얗게 녹아내린 속눈썹은 차갑기 그지 없었다. 굳게 닫힌 입술이 하얗게 질려가고 있다.

몸은 차가웠고 발끝은 보랏빛이다.

그런데 손가락은 움직인다.

 

 

 

 

 

 

 

 

 

----------------------------

결말은 열린 결말입니다.

마지막 화인데 왜이렇게 짧죠..왜? 아니 왜..

사실 여운을 주려고..힛 백현이는 살아있을지도 모르고 죽은건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화지만 전 기숙사 들어가기 전까지! 계쏙! 써올거에요! 짤ㅃ은걸!

지금도 쓰고있찌만!

우리 루민이들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는 도 사랑주세여..이전에 써왔던 것들이랑 분위기가 조금 다른거에요 ㅠㅠ 힛

 

 

지금까지 피터팻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백현이의 요정이름인가요 피터팻 하고 물으신다면

맞다고 할 수도 아니라고 할수도 없네요

 

모든게 다 열려있어옄ㅋㅋㅋ열린결말!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나한테 왜그래여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어떠케ㅠㅠ백현아ㅠㅠ손끝이 움직였으니까ㅜㅜ이제 몸일으킨다음에ㅜㅠㅠㅠㅠㅠ찬열이만나러가야지ㅜㅠㅠ거기누워서뭐해ㅜㅜ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민도 기다릴게여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궁디에용
열린 결말이라면!! 백현이랑 종대도 사람으로 변하고 다들 행쇼_<ㅋㅋㅋㅋㅋㅋ우와 그래도 진짜 재밌었어요ㅠㅠㅠ다음에도 뵈요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으어ㅠㅠㅜㅠㅜㅜㅠㅠㅜㅜ백현아ㅠㅜㅜ열린결말이라니ㅠㅜㅜㅜ모두다 행쇼ㅠㅜㅠㅜ열린결말이라도 슬프네요ㅠㅜㅜ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작가님....이거 열린결말ㅠㅠㅠ 전 그냥 해피엔딩이라고 믿을 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련하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렇게 저를 울리네여ㅠㅠㅠ아무리 해피엔딩일꺼라고 생각해도 먹먹해지고 여운이 남는 건 어쩔수없네여ㅠㅠㅠ 작가님 진짜 짱짱이에여 알라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련하고 또 많은걸느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ㅠㅠ 작가님 피터팻은 끝났지만 전 작가님이 떠나 실때까지 함께 하겠어여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짱짱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뒁네슈퍼에여..어..뭔가조금되게여운이심하게남네여.진짜뭔가계속더읽고싶은느낌?진짜끝난게끝난거같지가않고,번외가또있을것만같은데솔직히열린결말이고이러니까딱해피새드라고단정지을수는없게조금은슬프네요진짜.그래도참잘읽었습니다!작가님진ㅊ자음되게재밓ㅅ었어요!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경상도! 벌써 요글도 완결이라니 안돼요 ㅠㅠㅠ 지금이라도 백현이가 살아서 꼭 찬열이 옆에서 귀엽게 날아다녓으면 좋겟어요!! 아직 못먹어본 음식도 많고 둘이서 못다한 이야기와 같이 추억을쌓을려면 시간이 부족하잖아요 ㅠㅠㅠ 저도 해피로 믿겟읍니다!!! 그동안ㅠ피터펫 즐거웟고 루민글 잘보고 잇어요~~ 담글 또 기대할께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쥬이에여 완결이났네여ㅠㅠㅠㅠㅠ열린결말....여운을남겨주다늬ㅠㅠ 어휴 길다면길고 짧다면짧았던 이야기였어요 진짜 이 글을 매일기다리는것도 좋았고 보는내내 혼자웃음터지면서 헤벌래~하면서보는것도 좋았었어요ㅎㅎㅎ 뭔가...시원섭섭하네여~크흡 비록 완결은 났지만 왠지 다시 처음부터 돌랴볼거같아요 그만큼 되게 좋았던작품이였어여!!! 작가님도 매일 열시맞춰서 글쓰시고 올린다고 고생많으셨어여!!ㅎㅎㅎ 다음작품이 언제올지는모르지만 전 기다릴꺼에요 헤헷 루민글도 쵝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귤이에요!ㅜㅜㅜㅜ 열린결말ㅠㅜㅜㅜㅜ진짜 지금이라도 백현이가 일기쓴거 보여주면서 찬열이 앞에서 귀엽게 막막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그리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야기였는데 벌써 끝이네요! 매일매일10시만 기다리면사 백현이 보면서 웃었던게 얼마안된것같던데 벌써 끝났네요!ㅠㅜ 글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루민글도 끝나면 좀 쉬다오셔요! 기다릴께요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짧은글이지만 너무재밌개봤어요 다음연재하는것들도잘보겠습니다 항상잘보고가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지풍! 아벌써 완결이라니! 시간이 빠르네요 껄껄 작가님이 매일 10시마다 올려주셔서 그런가~~?히휴크힠흐훃킇 아휴 백현이가 아픈거 보니까 저희집 고양이같아요 요즘 밥을 안먹고 계속 당근만 먹어서ㅠㅜ 아저는 백현이가 살아있는 걸로 생각하렵니다ㄸㄹㄹ 그저 그냥 같은 공간만 공유하면서 먹을거주고 찬열이가 챙겨주는 사이..? 둘이 만나면 백현이가 아프니까 열린 결말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현기증 나거든요 궁금해서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쨋든 잘 보고가요 그동안 수고해,했었던거같네요(츤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후야에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백혀니는 살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여운이 강하게 느껴졌던 작품이네요ㅠㅠㅠ다음 작품도 열시미볼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돈돈에여ㅠㅠㅠ벌써 끝이라니..ㅠㅠㅠ재밌게 잘본거같아요♥항상 수고하십니다ㅠㅠㅠㅠㅠㅠ 백현이보면서 엄마미소 지으며 봤는데ㅠㅠㅠㅠㅠ백현이아플때 내맘도 같이 찢어지는줄..ㅠㅠㅠㅠㅠ 백현아 아프지말고 건강해져서 찬열이랑 행쇼해! 꼭꼭!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타이에요! 나니.. 3편까지밖에읽지못한쭈구리가불토를맞아달려왔더니..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백현아~.......난 살아있다고 믿을게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헐 이게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열린 결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너무 귀엽게 잘봐왔어요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으잉열린결말이라니ㅠㅠㅠㅠ마지막화라니ㅠㅠㅠ어어엉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사랑스러운백현이보고싶어서어떻게참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올빼미
뭐지ㅜㅜ 으익 궁금해요!!!!! 그냥 둘이 잘 살았다고 생각해버릴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ㄹ린결말이라며뉴ㅠㅠㅠㅠㅠㅠ첸첸이랑백현이가 사람이되서 행복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슘슘이에여...
아.. 작가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대박..ㅠㅠㅠ 완결이라그래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 부디 아 둘이 잘 됐길 바랄뿐이네여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습니다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숮이에여..하..열린결말 좋게 해피하게 생각해야겠지요..그렇지요...근데 왜 자꾸 눙물이 나지요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백큥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린결말이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히 행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큥이가 손을움직여서 살아나겟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어바에여 헐 마지막이라니 결말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열린결말이네여..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져ㅠㅠ 백현요정은 제 마음속에 살아있으니까여!ㅠㅠ 백현이가 손가락도 움직이고 그냥 살아나서 찬열이 목도리 흐트려 놓은거라 생각할래여..ㅠㅠ 그동안 피터팻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여 작가님ㅠㅠ 백현요정 잊지 않을게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단호박이에여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열린결말...제 마음대로 생각할래요ㅠㅠㅠㅜㅠㅠ백현이는 살아있다구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손가락이 움직였으니까ㅠㅠㅠㅠ이제 찬열이랑 다시 행복해질꺼에요ㅠㅠ ㅠㅠㅜㅜㅠㅠㅠㅠ그쵸..?ㅠㅠㅠ그쵸.....!!!!ㅠㅠㅠㅠㅠㅠㅠㅜㅠ달달한 찬백이들이 이렇게 우울우울...쳐지는 찬백이들이 되어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수고하셨고 암호닉도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ㅠㅠㅠ 난 해피앤딩으러 기억할래요ㅠㅠ 열린결말이니깐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종구멍멍이요!!헐작가님이러시면안되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깨진못했는데손가락이움직인다니ㅠㅠㅠㅠ대체어떻게되는거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플랑크톤회장이에요ㅜㅜㅜ백현이느눔직였의까 찬열이한테 돌아갈꺼에요ㅠ그초ㅜㅜㅜㅜㅜ그렇다고믿을래요ㅜㅜㅜ너무슬퍼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어제부터오늘까지정주행아닌정주행을했는데이렇게아쉬운결말에마음이싱숭생숭하네요...제가원래딱떨어지는해피엔딩을좋아해서요...흐흡ㅠㅠ그래도열린결말이니까후에는찬백이들도클첸도잘됐을거라고생각하고싶어요!!!그동안좋은작품읽게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꾸벅)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이몬드에요ㅠㅠㅠ신알신했다고생각했는데ㅠㅠㅠ안됐나봐요ㅠㅠㅠ쪽지가안오는게이상하다거생각해서와봤는데ㅠㅠㅠ결말이났네요ㅠㅠ열린결말이네요ㅜㅠㅠ전살아있다고생각할게요ㅠㅠㅠ찬열이랑백현이랑언젠가꼭다시만나겠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아ㅜㅜㅜㅜㅜ 열린결마루ㅜㅜㅜㅜㅜㅜ 정주행이 끝났네요 아 마음이아프네요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