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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1  


 

: 쇼트트랙 국대 배진영 


 


 


 


 


 


 


 


 


 


 

0. 여주는 체대에 딸려있는 카페 알바생이다.  


 


 


 

"어서 오세요." 


 

"헐." 


 

"주문 도와드릴까요?" 


 

"네, 니요?" 


 

"?" 


 

"어, 아. 그러니까 아메리카노 아이스 하나랑." 


 

"아메리카노 아이스 하나 하시고." 


 

"그 쪽 이름이요." 


 

"그 쪽 이... 그런 메뉴 없습니다." 


 

"없어요?"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삼천 원이세요." 


 


 


 


 


 


 


 


 


 


 

1. 진영은 여주에게 첫 눈에 반했다. 


 


 


 

"야, 야야. 너희 우리 건물 옆에 카페 알바생 알아?" 


 

"? 그걸 왜 알아야 해? 그리고 거기 알바생 여러 명 아니냐?" 


 

"맞아. 누구 말하는 건데?" 


 

"몰라?" 


 

"누구를 얘기하는 건지도 모르는데 아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모르면 됐어." 


 

"대체 혼자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진짜." 


 

"그래. 차라리 너희는 평생 모르는 게 낫겠다. 나 혼자만 알게." 


 

"...쟤 드디어 미쳤냐?" 


 

"내가 알겠니. 배진영 똘끼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긴 하지." 


 


 


 


 


 


 


 


 


 


 

2. 여주는 얼마 전부터 따라붙은 어떤 남자 때문에 알바 시간이 곤혹스러웠다. 

 


 


 

"시간 좀 내주세요." 


 

"싫습니다." 


 

"그럼 번호 좀 주세요." 


 

"싫습니다." 


 

"오늘 저랑 점심 같이 안 먹을래요?" 


 

"싫습니다." 


 

"다 싫으면 저랑 사귀지 말아주세요." 


 

"싫습니...?" 


 

"어. 싫다고 했다. 나랑 사귀는 거 싫지 않다는 거죠?" 


 

"...다음 손님 주문 도와드릴게요." 


 


 


 


 


 


 


 


 


 


 

3. 웃기게도 남자는 체대 재학생인 현직 운동 선수였다. 


 


 


 

"누나 저 오늘도 왔어요!" 


 

"......" 


 

"어후, 오늘은 훈련이 더 길어져서 늦었어요. 혹시 나 기다렸어요?" 


 

"......" 


 

"땀 냄새 날까봐 씻고 왔는데. 나한테 좋은 냄새 안 나요? 날 텐데? 응?" 


 

"......" 


 

"누나?" 


 

"주문 안하실 거라면 좀 비켜주시죠." 


 

"알겠어요, 알겠어. 주문부터 할게요." 


 

"뭐로 하시겠어요?" 


 

"음, 역시 저는." 


 

"네." 


 

"누나 전화 번호?" 


 

"정말 여기서 나가주시는 게 좋겠어요." 


 


 


 


 


 


 


 


 


 


 

4. 더 웃긴 사실은, 남자가 4년 전 모두가 열광했던 천재 쇼트트랙 국대라는 거였다. 


 


 


 

"대박. ㅇㅇㅇ 너 이거 봤냐?" 


 

"뭔데?" 


 

"직접 봐. 보고 얘기해." 


 

"...?" 


 

"진짜 놀랍지 않냐?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이 남자가 왜 여기 있어?" 


 

"왜긴 왜야. 이제 곧 동계 올림픽 시즌이잖아." 


 

"근데?" 


 

"너 좋다고 우리 카페에 얼굴 도장 찍는 삐약이가 그 때 그 천재 금메달 선수라고, 인마." 


 

"와." 


 

"이제 조금 관심이 생겨?" 


 

"아니." 


 

"그럼 감탄사 그거 뭐야?"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노후 연금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부러워서." 


 


 


 


 


 


 


 


 


 


 

5. 한편, 4년 전 신드롬을 일으킨 쇼트트랙 천재 국대 진영은 애를 태우고 있었다. 


 


 


 

"빨리 머리들 좀 모아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꾸 묻지 말라니까. 


 

"아 왜." 


 

"꼬박 한 달 동안 들이댔는데 아직 번호도 못 땄다며? 포기해." 


 

"싫어!" 


 

"진정한 사람이란, 자고로 놓아야 할 때를 아는 지성인이어야 해." 


 

"진짜 볼수록 너무 좋단 말이야. 안 돼. 못 그래." 


 

"그럼 진지하게 고백 한 번 해보는 게 어때?" 


 

"고백?" 


 

"응." 


 

"그럴까? 그래야겠다. 고마워! 당장 고백하고 올게!" 


 

"...하여튼 팔랑귀 같으니. 개 쪽 당해야 정신 차리려고." 


 

"야. 애 들어. 쟤 저래 뵈도 귀 진짜 밝아." 


 


 


 


 


 


 


 


 


 


 

6. 그러나 철벽의 끝판왕 여주의 거절 법은 단호했다. 


 


 


 

"누나, 여주 누나." 


 

"영업 끝났습니다." 


 

"내가 뭐 카페 온 게 음료 마시러 왔을까 봐요?" 


 

"...남은 케이크 포장이라도 해드려요?" 


 

"어떻게 케이크가 남아요? 좋아요!" 


 

"기다리세요." 


 

"? 아니, 잠깐만. 이거 아닌데? 잠깐만요 누나." 


 

"알겠어요. 남은 거 다 드릴게요. 그만 부르세요." 


 

"좋아해요!" 


 

"저도 케이크 좋아해요." 


 

"케이크 말고 누나요!" 


 

"저도 저를 좋아한답니다." 


 

"제가 더 좋아할 걸요?" 


 

"아닙니다. 제가 더 좋아합니다." 


 

"...!" 


 

"설레는 표정 하지 마시죠. 전달이 잘못 된 거 같아서 매우 불쾌합니다." 


 


 


 


 


 


 


 


 


 


 

7.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있다고, 진영은 몹시 애가 타고 속상했다.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또 무대포로 좋아한다고 외치고 그랬지?" 


 

"당연히 그랬다가 다시 한 번 대차게 까였겠지." 


 

"뭐야. 너희 혹시 독심술도 해?" 


 

"멍청아. 그래서 되겠냐고. 이 형님이 비법 하나 알려줘?" 


 

"비법?" 


 

"아무한테나 알려주는 거 아닌데. 귀 가져와봐." 


 

"박지훈 쟤가 또 무슨 소리를 하려고." 


 

"...알겠냐? 이렇게 하는 거야." 


 

"진짜 이 방법이 먹힌다고? 진짜로?" 


 

"형만 믿어. 백이면 백 다 넘어왔어." 


 

"백이면 백... 알겠어. 고마워! 나가볼게!" 


 

"짜식. 성공해라." 


 

"근데 지훈아." 


 

"왜?" 


 

"오늘 영하 십도라고 했는데, 설마 운동복 입고 끼 부려라 그런 얘기한 거 아니지?" 


 

"영하 십 도?" 


 

"뭐야. 농담 아니고 진짜 그 소리 했어? 지금 날씨에 그러면 배진영 얼어 죽어!" 


 

"...미친. 날씨 생각을 전혀 못 했어." 


 


 


 


 


 


 


 


 


 


 

8. 이미 여주의 알바 시간표를 꾀고 있던 진영은 만발의 준비를 하고 여주를 기다렸다.  


 


 


 

"헛둘! 헛둘! 헛두으, 어흑 추워. 날씨 왜 이래." 


 

"그러게요." 


 

"누나!" 


 

"날씨도 추운데 왜 이러고 있어요?" 


 

"운동하죠! 제가! 쇼트트랙! 국대잖아요! 운동 중이에요 지금! 볼래요?" 


 

"아니요. 곧 카페 오픈이라." 


 

"조금도 안 돼요?" 


 

"네." 


 

"알겠어요... 안 되면 할 수 없죠 뭐..." 


 

"......" 


 

"왜요? 왜 그렇게 봐요? 저 실망 같은 거 안 했어요! 추운데 누나는 얼른 들어가요!" 


 

"...네. 그 쪽도 그만 들어가세요." 


 


 


 


 


 


 


 


 


 


 

9. 여주는 아닌 척 했지만, 아침 칼바람에 그러고 있던 진영이 내심 신경 쓰였다. 


 


 


 

"야. 옹청아." 


 

"말해." 


 

"네가 보기엔 어때?" 


 

"누구? 주어는 어디 갔어?" 


 

"...그, 왜. 있잖아." 


 

"아아. 노후 연금 삐약이?" 


 

"노후 연금 삐약이는 뭐래. 무튼, 그래. 그 남자." 


 

"과분하지." 


 

"뭐?" 


 

"나는 삐약이가 눈이 삐었다고 생각해. 도대체 어딜 보고 콩깍지가 씌어서는. 어휴." 


 

"한 마디만 더 해라. 우유랑 같이 스팀 시켜버린다 진짜." 


 

"이거 봐. 말도 겁나 험하게 하고 무슨. 나는 너 진짜 별로야. 딱 별로." 


 

"? 거의 독해 능력이 없어?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를 물었니?" 


 

"까칠하기는. 알겠어. 일단 봐온 바로는 얼굴 잘생겼고 키 크고 미래 확실하고 몸도 좋고 성격도 모난데 없고. 야. 읊을수록 너만 더 비참해지는 거 아니야?" 


 

"...그렇긴 하네." 


 

"근데 좋다잖아." 


 

"어?" 


 

"너 좋다는데 왜 밀어내? 나 같으면 무조건 오케이다." 


 

"그래도 갑자기 나 좋다는 건 찜찜하잖아. 얼마나 오래 봤다고." 


 

"한 달이면 적은 시간 아니야. 꾸준히 그런 건 더더욱 쉬운 마음 아니고." 


 

"......" 


 

"잘 생각해봐. 나는 삐약이 좋아." 


 


 


 


 


 


 


 


 


 


 

10. 며칠 째 남자가 카페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야야, 한숨 좀 그만 쉬어. 손님들 달아나신다." 


 

"매니저야 점장이야. 언제부터 일개 알바생이 매출에 신경 썼다고." 


 

"솔직히 사장님 혈연으로 들어온 너는 그런 말 하지 말자." 


 

"억울하면 학연 지연 혈연 총 출동 하세요." 


 

"와 진짜 얄미운 거 봐. 빽 없는 사람은 아주 억울해 죽겠네." 


 

"조용히 해. 내가 아니라 너 때문에 손님들 달아나겠다. 어서 오세요." 


 

"어?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주문하시겠어요?" 


 

"저 기억 안 나세요?" 


 

"...? 저를 아시나요? 저는 초면인 것 같은데요." 


 

"아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진영이 친구에요. 진영이 따라 몇 번 왔었는데." 


 

"그러시군요." 


 

"진영이 요 며칠 못 보셨죠?" 


 

"......" 


 

"왜. 얼마 전에 혼자 얇게 입고 밖에서 운동 한다면서 누나 기다린, 근데 누나라고 해도 되죠? 배진영 때문에 하도 입에 붙어서 막 나오네요." 


 

"...네, 뭐. 부르지 말래도 이미 부르고 계신 것 같은데." 


 

"네?" 


 

"아닙니다." 


 

"아무튼 그래서 애가 감기 몸살이 크게 걸렸거든요. 집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슬슬 컨디션 조절해야 하는데." 


 

"근데 이런 이야기를 굳이 저한테 구구절절 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어! 그런 거 아니에요! 그냥, 혹시 궁금하실까 봐! 절대 배진영이 시킨 거 아니에요!" 


 

"......" 


 

"아, 이런. 훈련 시간이 다 되었잖아? 죄송해요! 다음에 다시 올게요! 안녕히 계세요!" 


 

"이야." 


 

"....." 


 

"거짓말 되게 못 한다. 살면서 저렇게 어색한 연기는 처음이야." 


 

"...내 말이. 저 친구도 좀 이상한 것 같네." 


 


 


 


 


 


 


 


 


 


 

11. 남자가 아프다. 여주의 기분이 급격히 나빠졌다. 별로 카페도 가고 싶지 않았다. 


 


 


 

"구름 오빠." 


 

"응, 여주야." 


 

"나 내일부터 휴가 줘." 


 

"휴가? 무슨 휴가?" 


 

"카페 안 나가고 싶어." 


 

"무슨 일 있었어? 진상들이라도 만났어? 성우가 괴롭혀?" 


 

"그런 거 아니야." 


 

"그럼?" 


 

"그냥 짜증나. 카페가 너무 조용하잖아." 


 

"? 카페가 조용해야지 그럼 왁자지껄 해야 해? 술집도 아니고?" 


 

"몰라. 이번 주만 쉬게 해줘. 어? 오빠 하나뿐인 동생 소원이래." 


 

"이상하네. 진짜. 알겠어. 이번 주까지만 이다?" 


 

"고마워. 사랑해 하구름." 


 

"이럴 때만 사랑한대지." 


 

"아니야. 나는 하구름을 언제나 사랑해." 


 

"퍽이나." 


 


 


 


 


 


 


 


 


 


 

12. 어영부영 일주일이 지났다. 여주는 다시 카페로 출근을 해야만 했다. 


 


 


 

"이열, 농땡이 배짱아. 오랜만이다." 


 

"지금 자기소개 타임이야, 성우야?" 


 

"나는 부지런한 개미지." 


 

"헛소리도 많이 하면 병이야." 


 

"너무하네. 내가 너를 위한 선물도 보관해 놨는데." 


 

"선물?" 


 

"너 안 나올 동안, 삐약이가 몇 번이나 왔다 갔었어." 


 

"...왜?" 


 

"왜긴 왜야. 좋아한다고 고백도 들었다면서 자꾸 나한테 묻지 마." 


 

"......" 


 

"어쨌든 이거. 삐약이가 주고 갔어. 이제 아예 각 잡고 선수촌에 들어가야 한다고 잔뜩 울 것 같은 얼굴이던데?" 


 

"아." 


 

"얼빠지는 소리 말고 그거나 열어봐. 뭐 쓰여 있는지 나도 궁금하다." 


 

“내가 너랑 왜 보냐?” 


 

“내 배려를 무시하겠다 이거야?” 


 

“배려는 무슨. 혼자 볼 거야. 저리가.” 


 

“치사해.” 


 

“치사해도 어쩔 수 없어. 나중에 볼 거야. 얼른 설거지나 마저 해.” 


 

"순 독재자야. 흥. 됐어. 나도 안 봐." 


 

"응. 그래. 듣던 중 반가운 소리야." 


 


 


 


 


 


 


 


 


 


 

13.  얼굴 보고 가고 싶었는데.  

누나, 저 당분간 누나 보러 못 와요.  

그래도 연락은 할 수 있어요.  

제 번호 적어놓고 갈 테니까 아무 때나 찾아주세요.  

그리고 저 장난 아니에요. 


 

누나 진짜 많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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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67
네,,,저도 좋아해요...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6년 전
독자1
진영이 너무 캐릭터 잘어울리는것 같아요!!!여주 철벽도 멋있고 재밌어용!!
6년 전
비회원220.165
와우 국대 쇼트트랙 아주 좋아합니다ㅠㅠ
6년 전
독자3
할 대박 진영님 ㅠㅠㅠ 제가 진영쓰 글 보면서 설렌 적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잘 안 보여서 그런가 ㅠㅠㅠㅠ 근데 이건 너무 좋네뇽...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6년 전
비회원10.83
선생님 ㅠㅜㅠ쇼트국대ㅠㅜ지녕이랑 너무 찰떡이잖아요ㅠㅜㅠ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ㅜㅜㅜㅠㅜㅠ❤️❤️❤️???
6년 전
비회원186.139
선샌님... 혹시나 또 연재를 하신다면 .. 전.. 죽어요 ㅠㅠㅠㅠㅠ 국대 진영 넘 찰떡인걸요ㅠ??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6년 전
독자4
헉 선생님 후속편이 시급합니다 제 상상력으로는 부족합니다....너무 발리는데요....
6년 전
비회원77.2
안그래도 여즘 쇼트트랙에 빠져사는데 진영이가 쇼트트랙 국대라니..자까님 제 절을 받으세요....?담편 기다릴게요 빨리오세용 ㅠㅜㅜ
6년 전
독자5
와 담편기다릴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6
헐 세상에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 작가님 저 신알신 누르고 갈거에요 ㅜㅜ 백퍼 잘 되실거에요 진짜 암호닉도 막 받고 그러세요 구독료도 받으세여 ㅠㅜㅜㅜㅜ사랑해여 ㅜㅜ
6년 전
독자7
악ㅠㅠㅠㅠㅠ 국대 진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으아니 이게 작가님 글이였다니..!!아까도봤지만 멍멍이보고 다시 왔습니다!!!!!달달하다싶더니!!작가님이셨군옇ㅎㅎ
6년 전
독자9
맞게 찾아온거겠죠...? 우리 노후 걱정없는 삐약이.. 아자아자 곧 넘어올것같아!!! 장담은 못해주지만 신경쓰이게 했으니까 잘될거야:) 잠시동안이지만 옹청이씨 하구름씨 반가웠어용 그럼 본편에서봬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0
진영이 국대썰 보고싶었는데ㅜㅜㅜㅜㅜ짱입니다ㅜㅜ
6년 전
독자11
아잌ㅋㅋㅋㅋㅋㅋ작가님 반가워요 이 글이었군요... 쇼트트랙?으잉 뭐지?했는데 훟ㅎ....좋아요 좋아요....
6년 전
독자12
자까님 저 지금 심장 두근거립니다 다음 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13
아대박ㅠㅠㅠ쇼트국대 배지녕ㅠㅠㅠㅜㅠㅠ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선생님 다음편 급합니다...급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0.168
와...제가 또 국대에 미치는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진영이 국대까지 써주시는겁니까ㅠㅠㅠ진짜 사랑해요 작가님!!!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ㅎ
6년 전
독자15
가요 ㅠㅠ작가님 갑시다 같이가요 ㅠㅠㅠㅠㅠㅠㅜ 오예
6년 전
비회원208.48
후하후하...다음편을 안보면 현기증이 날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16
작가님 다음편 있는 건가요? 진짜 심장 뿌셔져요 흐후 요즘 올림픽 보면서 선수님들 덕분에 진짜 심장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국대 진영이라니요!진짜 여주하고싶습니다.. 흑흑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
6년 전
독자17
이거 실화 인가요??? 국대 진영이라뇨....
6년 전
독자18
제가 이런 글을 왜 이제야 본걸까요 ㅠㅠㅠ 쇼트트랙 배진영 선수 최고 ㅠㅠㅠ 자까님도 최고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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