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문달 전체글ll조회 4874l 5

[NCT/마크] LOVE ME LOVE ME | 인스티즈 

 

 

 

 

 

 

W.문달 

 

 

 

 

 

 

 

 

 

 

 

 

저요? 저는 백수예요. 하나님이 추첨 번호를 잘 줘서 부유한 집 무남독녀라는 로또 맞고 태어난 한량이요. 

얼마나 부유하냐, 사고 싶은거 생기면 사고,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고, 가고 싶은 곳 있으면 가요. 돈 때문에 걱정한 적이 없어요.  

중학교는 의무라 다녔고, 고등학교는 재밌대서 다녔어요. 대학교는 대학 졸업은 해줘야 무시 받는 직업은 피한다는 대한민국 사회가 좆같아서 외국으로 떴어요. 그래서 학력은 고졸인데 그게 중요한가요? 직업은 없어도 취업 걱정 안 하고 매일 집에서 먹고 놀아요. 통장엔 늘 충분한 돈이 들어오니까요.  

 

 

근데 유토피아 같은 새장을 제 발로 나오고 싶게 하는 게 생겼어요. 

쏘리. 정확하게 하자. 사람이요. 

내가 말했죠. 사고 싶은거 사고, 하고 싶은거 하고, 가고 싶은 곳 간다고. 시간 장소 구애 받지 않고. 이런 말 쓰기도 거북하고 그래서 지양하고 싶은데 지금 이것보다 와닿는 말이 없네. 나 갖고 싶은 게 생겼는데 사람이야. 

딱 보자마자 점 찍어버렸지. 그래서 오늘 밤 내 달링 만나러 나 한국 가요. 안녕 엄마 아빠. 돌아올 땐 둘이서 올게. 

 

 

 

 

 

 

 

 

 

 

LOVE ME LOVE ME 

 

 

 

 

 

 

 

 

 

그 애가 누구냐면, 나도 아직 안 만나봐서 많이는 몰라요. 아는 거? 이름이랑 나이? 그리고 한국에 산대. 내가 아는 건 이게 다예요. 

 

J 라고 엄마 회사 거래처 대표 아들이 있는데, 나랑 동갑이에요. 은근히 낯은 가려서 먼저 다가가지 않는 편인데 상대가 되게 친화력이 좋은지라 금방 친구 먹었어요. J 는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셔서 그런가 영국에서 나고 자랐긴 했는데 한국말을 잘 해요. 그래서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아무튼 내가 J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 친구가 바로 내가 이 지구가 달링이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라는 걸 알게 해준 애거든요 감사.  

 

그러면 J는 달링이랑 아는 사이야? 노노 아니아니. J는 달링을 유튜브에서 먼저 알았어요. J는 거의 하루종일 유튜브를 켜 놓고 사는 앤데 당시 ASMR 채널 찾아서 구독하는 데에 맛들려가지고 잘 안 알려진 유튜버들 찾고 찾다가 달링 동영상을 우연히 봐버렸대. 그런데 완전 J 취향인거야. 먹기 위해 사는데 입이 짧아서 얼마 못 먹는 J는 특히 Eating sound를 즐겨 듣는데 먹을 때 말 하는거 싫어해서 일부러 No talking 만 듣는대. 그런데 달링이 딱 J가 좋아하는 노토킹이었던거예요.. 바로 Like좋아요랑 Subscribe구독하기 눌렀지. 

그리고나서 재생목록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섬세하게 Whisper, No talking 으로 나눠논거 보고 J 그 날 완전 달링한테 넘어갔대요. 

원래 소곤거리는 것도 거슬려서 끝까지 안 듣고 중간 중간 건너 뛰고 그랬는데 도전적으로 들은 달링의 whisper 는 팅글이 장난 아니었대요. 내가 보기에 그냥 J는 달링이 뭘 하든 좋다고 할 것 같았어. 하여튼 주저리 그만 하고 정리하자면 페이스 타임으로 나랑 얘기하다가 J가 asmr 유튜버인 달링을 소개해 줬고, 마찬가지로 asmr 자주 듣는 나도 관심 생겨서 찾아보다 반했다 이거. 제일 중요한 말 나왔어요. 반했다.  

 

달링 본명은 Mark Lee, 이 민형 이에요. 최근에는 재생 목록에 브이로그도 만들어놔서 봤는데 나오더라구. 캐나다에서 태어났는데 한국 사람이래요. 열 네살 때 아예 한국으로 건너왔대요. 나랑은 3살 차이가 나는데 그러면 나 한국 있는 동안에 만났을 수도 있는데 왜 몰랐죠? 우린 분명 운명이라 만나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가요. 나이는 고3. 자기가 이제 수험생이라 전처럼 자주 영상을 올리진 못할 것 같다고 했거든요. 안돼. J랑 내가- 특히 나!-일주일 중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일요일을 얼마나 기다리는데 의미 없는 시험 하나 때문에 달링을 자주 못 본다는게 그게 말이 되냐구요.  

그래서 나는 결정한거예요. 달링이 있는 한국으로 가겠다고. 

 

J는 내게 미쳤다고 했어요. 가서 뭐 어쩔거냐고. 집은 있냐, 한국 어디 사는지는 아냐, 가서 만나면 그 다음은 어떡할거냐. 우리 엄마도 쿨하게 가라, 하는 마당에 걔가 잔소리를 막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가는 꼴 보는게 배 아프면 너도 가자. 내가 비행기 값 내준다 라고 하니까 자기는 절대 대책 없는 나 따라가는 거 아니고 한국에 있는 아빠네 잠깐 가 있으려는 거래요. 응 알 바 아니야. 이렇게 말했다가 나는 금방 J의 바짓 가랑이를 잡고 빌어야 했어요. 

한국 가면 내 몸 하나 뉘일 집이 J 아버지네 집 말고는 없으니까요.  

J가 우쭐해하는 꼬락서니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어렵게 여기저기 발품 팔며 집 구하는 것보단 낫다 생각해서 수그리고 들어갔어요. 

 

그렇게 여차저차 비행기를 타고 한국 땅을 다시 밟았어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떴으니까 근 2년 만이네요.  

상쾌한 한국 공기라며 가슴을 쫙 펴고 들이마시는데 J가 그랬어요,  

한국 미세먼지 농도 지금 최고래.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치사하게 마스크도 혼자 챙겼어요. 정 없다, 정 없어. 이름에 있는 정은 폼으로 달아둔 정이지. 

 

 

"네가 정우 친구구나. 여자애 일 줄은 몰랐는데..아무튼 만나서 반가워." 

 

 

"저희는 지금도 서로 성별 없이 동등한 인격체로만 지내요, 하하." 

 

 

차 안에서 아저씨와의 대화는 거기서 끝이었어요.  

 

 

 

아저씨는 층층마다 로봇 청소기를 두 대씩 돌리시더라구요. 바선생 마냥 바닥을 훑으며 지나다니는 청소기들과 공기 청정기, 가습기 등등을 보며 언제든지 손님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예쁜 민박집 같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효리네 민박 티비로 결제해서 보면서 손님들 되게 부러웠거든요. 빽빽한 서울 도심지에 있는 곳 치고는 부지도 넓고, 좋았어요. 한강이 제주도 바다라 생각하죠,뭐. 암튼 정우는 제가 다 목에 힘을 주곤 전망 죽이지 않느냐고 물었어요. 굳이 답을 해야 하나 싶어 아저씨께 달려갔죠. 

 

저녁으로 꽃등심을 사주셔서 먹고 정우랑 나는 나란히 침대에 엎드려누워 노트북을 켰어요. 우리 달링을 보려구요. 오늘이 원래는 브이로그가 뜨는 날이라서 올라왔을까 어쩔까 하며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실시간 스트리밍이 떴더라구요.정우랑 나는 둘 다 소리를 짧게 지르다 동시에 입을 막고 숨죽여 웃었어요. 왜 호들갑이냐구요? 후..이봐요들. 우리 달링을 지금 생방으로 볼 수 있다구요! 얼마나 깜찍뽀짝둥이일지 상상만으로도 이미 넉다운되는데 이 정도면 얌전한 반응이죠. 때마침 아저씨께서 과일 접시를 가지고 오셨는데 저희를 보시고 이상한 표정을 지으시며 나가셨어요.  

 

 

"아..달링..너무 귀여워. 달링 나 한국 왔어.." 

 

 

"왜 마크 리가 네 달링이야? 미쳤어?" 

 

 

"시끄러워." 

 

 

"내 목소리는 절대 시끄러울 수 없는 조곤조곤인데. 정무룩." 

 

 

"아. 심하다." 

 

 

 

 

 

[여로붕쓰-! 이거 봐용. 귀엽조? 아, 느무느무 귀엽다핳] 

 

 

 

니가 무조건 더 귀여워. 

 

다이소 갔다가 하나 안고 들어왔다며 시바(욕 아님) 인형을 들고 세상 사랑스럽단 눈빛으로 보는데 씹덕 터져 죽을 것 같았어요. 근데 저 아직 죽으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대신 정우 손을 물었어요. 정우가 이갈이 할거면 이거에다 하라고 개껌을 던져주더라구요. 이걸로 때려달란 소린가 싶어서 머리를 때려줬어요. 

 

우리 달링..노리는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에요. 그래서 좀 짜증나요. 그냥 갑자기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싶대서 켰다는데 다들 대기타고 있던 사람들처럼 댓글도 엄청 빠르고. 그래서 승부욕이 샘솟아요. 나만큼 달링 사랑하는 사람도 없을건데. 사랑은 만져지거나 보여지는게 아니라서 증명이라고 하기도 웃긴데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난 달링이랑 같은 땅에서 공기 맡겠다고 무려 태평양을 건너온 사람이라구요. 좀, 화가 나려고 했어요. 다들 사랑해 너무 귀여워 나랑 결혼하자 유유 이러고 있길래요. 그래서 나보다 타자가 빠른 정우를 퍽퍽 치면서 댓글 셔틀을 시켰어요. 아주 도배를 해버리라고. 우리 달링이 나를 언급할 때까지요. 그리고 나의 집념은 통했어요. 찌릿찌릿. 

 

 

 

[엇! 방금, 방금 댓글 중에서요. 자깐마안..저 보려고 오, 미국에서 한국까지 왓따구..! 이야- 어우..오웅 감사해요 지짜루. 어떡하지.] 

 

 

 

뭘 어떡해. 만나는거지. 

내 말을 들은 안드로이드정우가 그대로 받아적었어요. 그리고 저는 실시간으로  

어이없음에서 터져나오는 키읔들과 물음표들 그 밖에 관먹금을 먹었죠. 

저는 그 댓글들을 쓰는 사람들 대신 같은 한 공간에 있는 정우를 구타했어요. 

 

 

 

[으음음-음음- 그리구! 제가 구독자 수가 벌써 Two hundred thousand 됐는데 너무! 너무 감사하구 그래서 작게 작게 팬미팅? 어떠세용? 쫌, 약간 쫌 그른가?헤헤..] 

 

 

나 이것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나봐요. 흥분을 주체 못해 말없이 정우의 등을 철썩 철썩 때리니까 표정 변화 없이 눈을 부릅 뜨고 아, 아, 소리만 내요. 

언제까지 치나 보자의 눈이에요. 

긍정을 넘어 울음 바다가 되어버린 댓글들에 수줍은 광대를 발사하던 달링이 그러면 조만간 공지 올릴게요 하고선 bye-bye-인사를 해요. 

보지도 못하는데 슬프게 입을 삐쭉거리며 손을 흔들었어요. 정우가 달링의 얼굴로 손을 갖다대서 가리길래 손목을 힘주어 잡아줬어요. 

 

 

"내일 쇼핑하러 가자. 팬미팅에서 제일 삐까뻔쩍하게 보여야 돼." 

 

 

"굳이? 난 이렇게만 가도 사람들이 쳐다봐 주던데." 

 

 

정우는 틈만 나면 꽃받침을 하고 사람을 올려다보던데 저한테는 안 통한다는 걸 이제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광란의 생방송이 끝나고 나니 방이 좀 더운 것 같아요. 창문을 열어 방의 온도를 낮추고 아까 다 못 먹은 과일을 와작와닥 해치웠어요. 

시차 적응이 덜 돼서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눈이 말똥말똥 했어요. 

부엌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니까 티비를 보고 계시던 아저씨가 편히 기대던 허리를 바짝 세우시더니 운을 떼시더라구요. 한국보다 아무래도 외국이 더 열린 사상 갖고 있긴 한데..하면서. 그래서 저는 단호히 말씀드렸어요. 

 

 

"정우는 제 공주님이에요." 

 

 

하찮은 이라는 수식어는 뺐어요. 

아저씨는 이제 저희가 치고 박고 있어도 상관 안 하신답니다. 

 

 

 

 

 

 

 

 

 

 

LOVE ME LOVE ME 

 

 

 

 

 

 

 

 

 

 

 

 

 

 

 

 

 

 

 

 

 

 

 

 

 

 

 

여러분~~ 갑자기 삘 받아소 썼어용 ㅎㅎㅎ 저 혼자 새벽에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떠신가요? 반응 괜찮으면 단짠단짠 차기작으로 들고 오려구요 ㅎㅎ 유튜버 맠구랑 부자 여주 하튜하튜예요. 마크 말투 누무 좋아하는데 따라하기가 어려워요 ㅠㅠㅠ큐ㅠ 

 

 

 

++으앙 잘못된 부분 수정! 8ㅁ8 우리 애옹이로 글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제 글에 안 어울려서 옴총 아쉬웠그등요ㅠㅠ이 글은 잘 맞는 거 같아서 지금 기뻐용 ㅎㅎ 

 

 

 

+++아니 왜케 오타가 많아..8ㅆ8 

 

 

++++ ㅎㅎㅎ 브금 추가!!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마크리 말투 넘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스케일 아주 쩔어주네요..... 너무 잼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계속 많이많이 보고 싶네용 작가님 최고!!!!!!!!!!!! ㅎㅎㅎ 그리고 정우 꽃받침 진짜 상상가서 흐뭇... 미소....... ㅎㅎㅎㅎ
6년 전
문달
ㅎㅎㅎㅎㅎㅎㅎ차기작으로 들고 올게용~~
6년 전
비회원192.234
악 작가니 이거 너무 재미썽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민형 너무귀여우어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민형이 성격을 진짜루 잘표현하신거같아요ㅠㅠ 글 보는데 귀에서 미녕이 목소리 막 들리구ㅠㅠㅠ
6년 전
문달
앙앙 정말용? ㅎㅎㅎ 다행이다 ㅠㅠㅠㅠ차기작으로 나중에 만나여!!
6년 전
비회원124.204
ㅠㅠㅠㅠㅠㅠㅠ마꾸리ㅜㅜㅜ 나도 널 위해서 태평양 날아갈 수 이써ㅠㅠㅠㅠㅠㅠ진짜 넘 귀엽뽀짝둥이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문달
ㅋㅋㅋㅋ큐ㅠㅠ나두나두ㅠㅠㅠ 지구 한바퀴 까짓거 돈다ㅠㅠ
6년 전
비회원146.44
ㅠㅜㅠㅜㅠㅜ맠크리ㅜㅡㅠㅜㅠㅜㅠㅜ 사랑해요 아 진짜 음성지원되고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ㅜㅜㅍ퓨 진짜 완결까지 같이 가요 우리ㅠㅜ푸ㅠ픂
6년 전
문달
아싸 음성지원. 귀여운 마꾸리 차기작으로 읏차읏차 들고 올게용 조곰만 기다료
6년 전
비회원141.94
앜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
6년 전
문달
앜 거마워영 다행이당 ㅎㅎ
6년 전
독자2
소재도 짱이고ㅠㅠ진짜 마크 말투같아여ㅠㅠㅜㅠㅠ 마크같은 유투버 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문달
그니깨여ㅠㅠㅠㅠ내가 널 구독하는 구독러..
6년 전
독자3
너무 좋아요ㅠ 정우는 제 공주님이에요ㅋㅋㅋㅋㅋ 마크리 말 나온 김에 asmr해죠...
6년 전
문달
진짜..우이 막그 하면 엄청 잘 할 서 같아요...
6년 전
독자4
아악 애옹미 984564% 마크 최고입니당... 흑..흑흑... 애옹애옹..
6년 전
문달
애옹..애옹...우이 애옹이 나중에 만나용
6년 전
독자5
헉쓰 꿀잼
6년 전
문달
헉쓰 뎡말? ㅎㅎ
6년 전
비회원124.79
하앜 작가님 완전 완전 좋아요ㅜㅜㅜㅜ 첫화부터 명작냄새 폴폴 남니다..
6년 전
문달
에잉 명작이라니 아니에용 ㅎㅎㅎ 거마워용!!
6년 전
비회원19.90
애옹이 ㅠㅠ 애옹적 모먼트를 볼 수 있는 글인가요? ㅠㅠㅠ 최고에요 흑흑
6년 전
독자6
민형두 넘 조은데 여주랑 정우 조합 넘 좋구 웃겨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ㄱㅋㄱㅋㄱ
6년 전
독자7
마크 말투 넘 귀엽고 뽀작하고.. 정우 캐릭터 너무 좋고 그냥 다 좋네요 사랑해요 ㅠㅠ
6년 전
독자8
아이고오.....당장 우두버 막구 당장 2편 데려다 주시뵤ㅛㅜㅜㅜㅜㅜㅜ혐기증나욧ㅠㅠ
6년 전
독자9
여러붕쓰 하는 마끄리 말투 아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정우ㅠㅠㅠㅠ친구인거 넘넘 좋어욥 ㅜㅜㅜㅜㅠ
6년 전
비회원14.250
아저씨 당황하셨당ㅋㅋㅋㅋㅋㅋ 아 여주 넘나리 부자적 모멘트 뿜쁌한 거 좋아용 빨리 팬미팅해랏 말투 넘나 현실 같아요 저절로 음성지원ㅋㅋ
6년 전
독자11
헉 자까님 브금 무슨 곡인가용??ㅠㅜ
6년 전
문달
케이시- Dream 입니다~~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3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2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3 20:16 ~ 4/23 20: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