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나)은(는) 지금부터 빙의 됩니다 (뾰로롱)
이름...탄소(우리독방이들)..걍 줄여서 탄. 탄탄이!!(올..괜찮은데? 암암이는 아니야..)
슈가슈가윤기랑 동갑이져
자고로 남주의 키는 팀내 제일 쪼꼬미해야 제맛이져
자고로 남주의 색깔은 우유빛번쩍번쩍해야 제맛이져 (백조인줄;)
자고로 남주의 능력은 노래도 하고 랩도하고 춤도추고 작곡작사도 해야 제맛이져
자고로 겁나 까칠한데 덕분에 맨날 당하고 다녀야 제맛이져
그치만 귀차니즘도 있고..한번씩 애교도 부리고..은근 똘끼있고...칠칠맞고..
남주의 성격은 글보면서 알아서 추리를 해봅니다...(뾰로롱)
꼭알아둘것!!
- 자급자족에 지르는 거라 언제 어느새 쥐도새도울엄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뾰로롱)
-자급자족에 지르는 거라 언제 어느새 쥐도새도울엄마도 모르게 올라오겠죠(뾰로롱)
...또 뭐...추가할게 있을려나...(긁적)(뾰로롱)
[방탄소년단/BL] 남멤버 하나 쯤 깔아주는 자급자족물 - 시작은 반딱반딱...? 그게뭐져?
"....아...."
숙소 냉장고를 연 너 탄이는 갑자기 안타까운 탄식을 지르며 주저앉음. 그 모습에 막 물따라마시려던 석진이 깜짝 놀라 너탄한테 쪼르르 달려옴.
"탄아 왜! 어디아파?"
석진의 말에 대충 바닥에 요리조리 널부러져있던 멤버들이 발딱 일어남.
가장 먼저 빠르르 달려온 태형이 주저앉은 너탄에 맞춰 다리를 굽히고 너탄 얼굴 잡고 이리저리 돌려봄.
그러나 전혀 아픈얼굴이 아님. 아프지않음.
그거 보고 멤버들이 ??하고 물음표 빠바방 달고 탄이 내려보는데 탄은 여전히 냉장고 손잡이를 잡은채 충격+공포 가득한 얼굴로 덜덜 떨면서 냉장고 안을 바라보고 있었음.
"아..."
"아?"
"...아?"
"아퍼?"
너 탄이 다시 아...하고 말하자 멤버들이 앵무새마냥 아,아?아?! 거림. 그러나 말거나 너탄은 우울한 얼굴이였다가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고개를 푹 숙여버림.
"아..아이스크림이...!!!"
"......"
"......"
"......."
텅빈 냉동실에 절망하는 너탄을 보고 멤버들은 잠시 침묵했다가 정국의 깊은 한숨소리따라 다시 바닥에 널부러졌다고 한다.
그와중에 전기비를 걱정한 석진이 조용히 냉장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윤기는 굉장히 한심스러운 눈으로 탄을 보다가 에라이,하고 탄의 머리를 아프치않게 치고 갔다고 한다.
너탄은 비어버린 냉동실에, 더이상 남아있지않는 아이스크림에 절망하며 한참동안 냉장고앞에 쭈구리고 앉아있었다고 한다.(얘 똘기있다니깐)
그러다 갑자기 요즘 유행한다는 겨울왕국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에 맞춰 냉장고 문을 똑!똑똑!똑!똑! 하고 두드리더니 겁나 애달프게
" why don't you have ice cream..."
하고 부르는데 하필이면 목소리는 더럽게 좋은걸로도 모자라 미국살다와서 발음도 죽여주고 먼가 잘불러서 멤버들이 존나 재능낭비..하고 짜게 식은 눈으로 쳐다보았다고한다...
* * *
너 탄과 방탄이들은 현재 음악방송하러가는 차안임.
상남자 (너 탄은 제목듣고 가사읽고 뮤비보고 한참동안 끅끅거리며 쇼파위를 구르다 남준이랑 석진이한테 한대씩 맞았다고 한다)를 타이틀곡으로 열심히 또 음악방송을 하러 가야되는데 너 탄의 고개가 점점 앞으로 숙여지기 시작함.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하던가..탄이는 탈것만 타면 고개를 숙인다고 하더구나..
뭘 타던지 일단 타기만하면(차,비행기,버스,말등,사람등 일단 타기만하면) 졸음...체질임 체질...그러면 멤버들은 차마 뭐라 말할 수 없겠는 표정으로 탄이를 바라봄.
처음에야 병인줄알고 걱정걱정 했지만 회전목마탈때도 자는 놈이라는 탄이의 옛 친구의 고발을 들은 후로는 저걸 깨워말어...하는 얼굴로 (그치만 깨우진않는다)
탄이를 바라보고있음. 그러다 그냥 한숨 한번씩 쉬면서 한번씩 제 어깨를 내주기도 하지만 얜 또 이상한게 남의 어깨에 얼굴만 기대면 빨딱빨딱 일어남.(너란 녀석..ㅉ)
스킨쉽을 굉장히 꺼려하는 너 탄이임. 그걸 약점잡은 멤버들이 한번씩 눈을 반짝이며 다가올때도(...^^)있는데 진짜 기겁하며 막 도망감.(도망가지않는다.공격한다.)
어깨동무하면 아래로 쑥- 몸을 내빼곤 쫑쫑쫑 사라짐. 백허그하면 팔꿈치로 명치맞음(피해자 : 김태형). 머리쓰담다가 손목꺽임(피해자 : 정호석)
암튼 스킨쉽하면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공격이 날아와 멤버들의 목숨줄은 항상 위태위태하다고 한다..(그치만 그럼에도 멈추지않는다.이런 마약같은녀석..)
...암튼? 또 꾸벅꾸벅 가을농촌 벼처럼 고개를 숙이는 너 탄에 옆에 앉아있던 지민이 굉장히 굉장히(두번강조) 조심스럽게 탄이의 머리를 잡고 의자에 푹 기대게 해줌.(맞기시러..ㅇㅅㅇ;)
지민이 덕분에 탄이는 편히 쿨쿨쿨 꿈나라로 가는 직행열차 탑승!!하려했지만 방송국 도착함.
방송국 도착하면 이때부턴 매니저든 코디든 멤버든 한명이 너 탄을 질질 끌고감. 너 탄의 정신의 반쪽은 현실에, 다른 반쪽은 꿈나라 직행열차에 한쪽 발을 내딛고 있는 상태.
그럴때면 방송국 앞에 있던 팬들도 익숙한듯 한숨쉼. 오히려 깨어있을때를 더 놀라함.
뷔탄민다내가 : ...머지 오늘 김태형이 정상인이려는 날인가.. 탄이 왜 깨어있음? 차타고 온게 아니라 차 뒤에서 뛰어왔나봄;
슈탄앞에모두닥쳐 : 머임 그 말 존나 현실감있어; 탄이 차 안타고왔나봄; 드디어 맨정신으로 방송국에 들어서기로 했나봄;
국탄러여꿇어라 : ㄴㄴ 매니저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늘 옷때문에 자리가 좁아서 탄이랑 멤버들이랑 찰싹 붙어있었댔음..그때문에 탄이 가는 내내 존나 짜게 식은 얼굴이였다함...아직도 탄님의 스킨쉽꺼져;는 죽지않았나봄...존나 바퀴벌레같은것; 쫌 뒤지란 말이다;;
스킨쉽x탄 : 헐; 스킨쉽꺼져; 아직도 살아있음? 아 개빡쳐..언제 죽음? 여기 장미칼좀;
멤버들손x탄머리 : 나 오늘 스킨쉽꺼져; 관짜러간다. 진심 진드기인가봄; 탄이 옆에서 떨어지질 않아...좀 꺼져 제발
잠과탄이의 연애를 반대합니다 : 와..스킨쉽꺼져; 진짜 재수털림..존나 잠x탄같은 년; 사생이랑 악개도 얘네앞에선 쭈구리다 진심;
...암튼? 질질 대기실까지 끌려가는 너 탄이의 모습은 다른 아이돌사이에서도 참 희귀해야하는데 익숙한 풍경이라고함..(흐뭇)
암튼 탄이는 비몽사몽한 와중에 머리하고 옷입고 화장하고..탄이는 검은머리성애자여서 절대로 제 머리색깔을 못바꾸게함.
염색의 염자도 싫어한다고 한다...그때문에 은발주황색인 남준이와 태형이는 머리가 검은색이 아닌죄로 한번씩 탄이 짠(짜게식은)얼굴을 마주쳐야했다고 한다
(연갈색,진갈색 갈색까지는 봐준다고 한다(은근 좋아하기도한다))
화장도 화장품냄새 혐오남; 화장하러 다가오는 코디누나들은 매번 탄이의 짠(짜게식은)얼굴을 마주쳐야되 쿠크에 바삭바삭 금이 간다고 한다.
(덕분에 화장도 연하게 연하게)(얼굴과 입술까지는 참아준다고한다)(눈으로 다가오는 손을 물어뜯으려한다고 한다)
..암튼! 그 덕에 탄이의 머리결은 매우매우(두번강조) 뷰티(...) 프리티(...) 마치 갓 삶아 물에 씻은 면발과 같은 찰랑거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음악방송을 하러 감. 무대위에 올라갈때쯤 되면 슬슬 잠x탄의 연애가 권태기에 들어감.(그치만 결국 헤어지지않는다.스킨쉽이라는 방해꾼만 없으면;)
무대위 탄의 모습은 정말 눈을 땔 수 없음.(진짜 없음) 카메라 돌아갈때는 겁나 섹시하게 남의 심장의 털어가더니 카메라 피해가면 그때부턴 얼굴이 시시때때로 바뀜
1초마다 바뀜. 멀뚱했다가 까칠했다가 눈 동그랗게 떻다가 입술 쭉 내밀었다가 다시 눈 살짝 찌뿌렸다가 혀로 입술핧다가 입에 바람넣다가...정말 직캠보는 재미가 쏠쏠한 아이임...다른 아이돌 팬들도 볼맛난다는 소문듯고 탄이의 직캠을 한번씩 보는데 그게 바로 출구는 열린 무~우~운~
상남자에서 탄이의 파트는 맨 처음 왜 내맘을 흔드는건데!! 왜 내맘을 흔드는건데!!!!! 하고 윤기의 랩파트 내비~의 뒷파트 ~게이션이나 살까봐! 쪽 랩파트 주르륵~임.
윤기가 내비~하면은 탄이가 게이션이나 살까봐 빠름 빠름 빠름~하고 받는거임.
그렇게 열심히 무대를 마치고 터벅터벅 무대를 내려와서 다시 차타고 이동...잠x탄의 권태기가 끝나고 다시 뜨거운 사랑이 시작됨...(젠장된장쌈장)
.......짠(짜게식은) 얼굴로 제 글을 바라보던 작가는 이내 소금으로된 제몸에 물을 붓고는 사라져버린다.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