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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이중인격2 전체글ll조회 673l 10
모두 오랜만이죠?? ㅎㅎㅎㅎ

오랜만에 내용좀 적어볼까

눈을 뜨면 내 눈앞에 겁에 질린 사람들 뿐 다가올 생각 하지 않았다. 결국 나는 정신병원에 갇혀버렸고 내 마음은 아무에게도 열어주지 않았다. 매일 간호사들은 바뀌길 일쑤 였고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은 나는 평소 말이 많았지만 병원을 오면서 말수가 부쩍 줄었다. 내가 말을 할수 있나 의심이 될 정도로... 감정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고 나의 다른 인격에 이리 저리 휘둘리는 날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나타났다.

[멤버/직업(간호사,의사,환자)/선톡]

선착순은...엄떠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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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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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대현이/대현이는 나 좋아하는데 티 안내는거 무뚝뚝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자상해지려고 노력 하는 그런것도 있구 같은 환자야/대현아저씨 안녕?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왜 아저씨냐?(눈 부릅뜨고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6
미안해요오..오빠...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웃고 머리쓰다듬는)그래 오늘은 뭐할려고
11년 전
독자8
오빠랑 놀려구 왔지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너랑 놀아줄게 별로 없는데?
11년 전
독자10
난 오빠랑 있는것만으로도 재미써!
11년 전
이중인격2
그렇게 말하니 내가 할말은 없네 그럼 너 계속 여기있을꺼야?
11년 전
독자16
음..오빠랑 같이 놀껀데!!
11년 전
이중인격2
난 너랑 놀아줄게 없다니까...
11년 전
독자21
오빠랑 이야기 하면 되지..모..오빠가 안된다구 하면 오빠가 제일 싫어하는 업이 오빠랑 놀까?
11년 전
이중인격2
그 바보랑 왜 놀아?뭐하고 놀까 찮아!
11년 전
독자24
그그 오빠 있잖아 어제 나 그 저번에 말했던 그 오빠 왔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 오빠?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데...
11년 전
독자28
그 힘찬이라구 나쁜 오빠 있자나!
11년 전
이중인격2
아 그 형? 그 형이 왜 왔는데?
11년 전
독자32
와서 잘지냈냐구 그런거 물어보더니 막 미안하네 뭐네 만나주네 뭐네 이러덩데
11년 전
이중인격2
그 형도 역시 이상하다.../찮이는 무슨병~?
11년 전
독자36
과다 스트레스 이런거/그치?누구때문에 병원입원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쓰다듬어주는)그 형이 또 오면 나한테 와..
11년 전
독자42
그럴려구 그 사람 나뻐
11년 전
이중인격2
근데 너는 내가 왜 좋아..?
11년 전
독자49
편하구 착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착하다고..?(씁쓸하게 웃는)찮이가 다 못봐서 그래...
11년 전
독자54
왜에 내가 아는 현이 오 빠는 착하구 좋은 사람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응...계속 그런 오빠로 남고 싶다..(머리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2
친오빠라능능능/ 영재 / 환자/내가 동생이고, 영재는 틱틱대면서도 은근 나 신경쓰는?/ (옆 침대에서 빤히 바라보며)...안녕? 난 찮이야, 원래 저-쪽 병실이였는데 심심해서 여기로 옮겨왔어-헤헤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고 책보는)
11년 전
독자11
오빠 이름 유영재지? 뭐..나이는 나보다 겨우 2살 많으니까 나 반말쓴다? (대답안해도 옆에서 계속 혼자 떠듬)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고 계속 책만 보는)
11년 전
독자18
(책뺐어서 옆에 둠) 아, 책만 읽으면 안지루해? 그냥 나랑 놀자-나 정상일 때 많이 놀아둬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말없이 책있는곳만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25
책말고 나랑놀자니까? 그러다 나 난폭해지면 또 놀사람없어서 후회한다?(배시시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눈만 깜빡거리면서 찮이 빤히 보는)
11년 전
독자29
말안하면 삐진다? 아 뭐든 말좀해봐- 나 혼자 떠드는거 같잖아(팔붙잡고 찡찡)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신기해
11년 전
독자38
오오!!말했다!!(침대에서 방방뛰다가) 근데 뭐가 신기해?
11년 전
이중인격2
보통 대답안하면 다 지쳐서 쌩까는데 너는 끊임없이 말하잖아
11년 전
독자45
내가 원래 좀 끈질기거든- 그래서 매력터지지 않아?(장난스레 씩 웃고는 옆에 기대서 누움)
11년 전
이중인격2
...무거워..(하면서 가만히 있는)
11년 전
독자51
거짓말. 그러면서 가만히 있잖아-근데 오빠는 여기 언제부터 있었어? 나 여기 되게 오래있었는데 처음보는거 같다..
11년 전
이중인격2
특별..관리였다가 이번에 일반병실로 옮겼어...
11년 전
독자57
아..진짜? 어쩐지 그래서 못봤구나..그래도 일반병실 와서 다행이네- 그래서 나랑도 만난거잖아? 나 병원에서 되게 유명한데, 소문 들어본적 없어?(눈 반짝 빛내면서 바라봄)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끄덕이는)
11년 전
독자65
에이..시시하게..나 귀엽고 애교많다고 병원에서 엄청 이쁨받는데?간호사 언니들이랑 다 친할껄?근데 한 번 변하면 내가 제일 무섭데- 그래서 엄청 유명한데..몰랐구나?헤헤(바보같이 헤 거리고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계속 방안에만 있었으니까...유명한게 좋은건가..
11년 전
독자71
음..어떻게보면 좋고, 어떻게 보면 안좋은거? ..쨋든 결론은 나 조심하라고-나도 나 홱 돌면 제어가 안되서 뭔가를 부수든 던지든..뭐..어떻게 될지 모른단 말야-(말은 무서운데 표정은 해맑게 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 나도 그래(조그맣게 말하고 옆에있던 책 집어서 다시 읽는)
11년 전
독자77
또 책 읽어..(툴툴대다가 작게 말한거 듣고는 씩웃으면서) 오빠도 그래? 어쩐지 우리 같은 병실쓰니까 다른 사람들 다 옮기더라고-푸흐흐
11년 전
이중인격2
좋은 것도 아닌데 너 왜 자꾸 웃냐?
11년 전
독자83
사람 많은거 보단 낫잖아- 솔직히 말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웃는게 좋은거야...?(책읽다가 힐끗 보는)
11년 전
독자89
어..? ..오빠 그러고 보니까 웃는걸 못봤네...웃어본지 오래됐지? 그치?
11년 전
이중인격2
....(무시하고 계속 책 읽는)
11년 전
독자93
뭐야- 한 번만 웃어봐봐, 응? 나 따라해봐-(씩 웃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책 읽는데 방해돼 저리가..
11년 전
독자97
책보는거 보다 나 보는게 더 좋을텐데? 그치그치?(책위로 얼굴 들이밀면서)나랑 놀자아-응?
11년 전
이중인격2
(책 확 덮었다가 책 표지 가린 커버 벗겨지는)
11년 전
독자105
어어..이거 벗겨졌다..안찢어졌으니까 다행이네-(둘러보다가 실실웃으면서)나랑 놀아-
11년 전
이중인격2
(표지는 인소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랑 뭐하고 놀아..
11년 전
독자110
ㅋㅋㅋㅋㅋ반전이다 ㅋㅋㅋㅋㅋㅋ / 그냥 뭐..세상 돌아가는 얘기랄까? 푸흐- 아,오빠는 여기 어떡하다가 오게 됐어?
11년 전
이중인격2
....(옛 생각 나서 눈동자가 많이 흔들리는).....그런건 왜 물어봐...
11년 전
독자117
(눈동자 흔들리는거보고 급하게)아..뭐..말하기 힘들면 안 말해도 돼- 난 여기 들어왔을 때 고아 되서 들어왔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너도 불쌍한녀석이구나...
11년 전
독자120
뭐..그렇게 되나? 사실은 우리 부모님 죽인 범인을 내가 죽였거든, 그것도 잔인하게 - 그렇게 복수하고 나니까 그 때 나왔던 또다른 자아가 자꾸 나오더라? 그래서 결국엔 여기로 오게 됬지뭐-(이제 아무렇지도 않은듯 어깨에 기대서 얘기함)
11년 전
이중인격2
어헣ㅎㅎㅎ잠들어버렸눼?/너 목적은 달성한 거 잖아....좋겠다
11년 전
독자127
어헣ㅎㅎ/ 응? ...오빠는무슨일 있었는지 물어봐도 되..?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 힘들어...
11년 전
독자129
(조심스레 안고 토닥거려줌)그럼 생각안해도 되- 과거는과거일 뿐이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고마워...
11년 전
독자132
(푸스스웃고는 뭐라말할려는데 영재 눈빛이 달라진거보고 당황)...뭐야,어디안좋아?
11년 전
이중인격2
(볼 쓰다듬는)이쁘게 생겼네
11년 전
독자137
...다른 인격이구나? (당황한채로)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서?싫어?(머리도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141
싫..진 않은데...이 인격은 무슨성격인데?(약가 불안한채로)
11년 전
이중인격2
너무 다른 사람 취급하는 거 아냐?(볼꼬집는)
11년 전
독자144
에에..갑자기 사람이 밝게 바뀌니까 놀라서 그러지이-(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밝다니...거참 다행이네(씩 웃는)
11년 전
독자146
(살짝경계) ...착한 인격맞지? 그럼 아까 말한 그 위험하단건 뭐지..
11년 전
이중인격2
헛소리지!(꼭 끌어 안는)
11년 전
독자154
그..그렇지?(살짝불안하지만 일단 넘김)
11년 전
이중인격2
어...그러니까 니 이름이 뭐였더라?
11년 전
독자160
찮이 잖아, 찮이-(경계풀고 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찮아 오빠랑 연애 할래?/집착 영재를 보여주지 힣ㅎㅎㅎ
11년 전
독자162
ㅋㅋㅋㅋ으어...반전이다..음마일줄아랏는데...!/ 어? 연애..? 우리오늘처음본건데?
11년 전
이중인격2
불맠 없졍 ㅎㅅㅎ/처음 만나면 연애 하면 안돼?
11년 전
독자164
집착이라니...!비포더던 내마음만은집착이아니야아/ 어...그,그래 그럼!(경계푼상태로 해맑게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 쓰다듬어주는)그래 우리 찮이 되게 이쁘다
11년 전
독자166
(뭔가 싸한직감에 잠시멈칫했다가 기분탓이겠지하고 웃음)헤헤- 근데 다른영재오빠랑은 어디가 다른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찮아 배 안고프니 ?
11년 전
독자167
응? 난그냥그런데..오빠 배고프면 뭐먹으 갈까?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줄께!!
11년 전
독자171
그래,내려가자 그럼!(자꾸 드는 불안함에 이상하단듯 고개갸웃거리며 병실나옴)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는 뭐좋아해? 나는 돈까스 먹고 싶다!
11년 전
독자173
난 가리는거 없어! 그럼 돈까스먹으러가자-(웃으면서팔짱낌)/집착은어디서나와야할ㅈㅣ...타이밍이....★
11년 전
이중인격2
고나리고나리 엄청할끄야 흐흐흐/그럼 나랑 돈까스 나눠 먹구 찮이는 오므라이스 먹어라!
11년 전
독자175
무섭게 집착해쥬엉흫흫 얘기만해도 집착하고그런겅/그래! (음식시키는데 남자종업원이와서 주문받음)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는 한마디 안시키고 자기가 다시키는)다른 남자랑 이야기 하면 안돼 알았지?
11년 전
독자179
응?알았어-(웃다가 음식나왔는데종업원한테 고맙다고 눈인사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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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이중인격2
(만화책 읽다가 문열어주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이중인격2
저도요.ㅋㅋㅋ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
11년 전
이중인격2
...별로 없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그거 하죠 뭐..(일어나서 외투입는)
11년 전
이중인격2
고마워요..(주머니에 손찔러넣고 나가는)
11년 전
이중인격2
(천천히 찮이 발걸음에 맞춰서 갇는)
11년 전
독자4
오진짜오랜만이다!준홍이인형!잠시만..끌고올게..
11년 전
독자9
(울먹울먹) 너가없는데 어떻게 밥을먹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안먹으면 나 못보잖아..으이그 바보야...(꼭 껴안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12
(손꼼지락) 나 바보아닌데.. 너가더바보야 김힘찬아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왜 바보냐...찮이 나 마니 보고시퍼졍~?
11년 전
독자15
으에, 김힘찬 애교부려! 귀엽게.. 엄청보고싶었어! 이따아-만큼!
11년 전
이중인격2
나도 찮이 마니 보고시퍼쪙!!!(볼에 뽀뽀하는)
11년 전
독자20
(심각한표정으로 이마에손대보더니)힘찬이 어디아파? 왜 이렇게 귀여워졌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심심해서 티비 보다가 여자는 애교부리는 남자 좋아한대서...
11년 전
독자27
(목꼭끌어안고) 으구- 그랬어? 아유 힘찬이 애교부리는거보니까 완전 애기네 애기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애교부리는거 싫으면 안할께!!
11년 전
독자30
우리애기 왜 안해 나 좋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입술 쮸쀼쮸쀼 거리는)
11년 전
독자41
(입술매만지며) 재롱잔치보는기분인데?
11년 전
이중인격2
(볼 딱잡는)찮이 눈앞에 있는건 애기야 남자친구야?
11년 전
독자48
음..내 아들? (빤히보고) 당근 내 남자친구지요
11년 전
이중인격2
재롱잔치가 뭐야 재롱 잔치가(잡은 볼 잡아당기는)
11년 전
독자52
(눈깜빡이다가) 애기같아, 삐졌어? 볼뜯길거같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찮이 아빠잉데?아빠 하고 부르면 놔줄께(생글생글 웃는)
11년 전
독자55
(씨익웃더니)싫은데?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못된 아저씨가 잡아간다?(볼 손으러 비비는)
11년 전
독자59
(아저씨란말에 울먹울먹) 으응.. 아빠, 알았어 아빠.. 나못잡아가게해줘야돼..? 알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장난인데 울면 미안하잖아..(눈물 닦아 주는)
11년 전
독자61
그런장난치지마 무섭단말이야..(하고 품에꼭안김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응..미안(머리쓰다듬는)아 찮아 나 이제 몸 멀쩡하다?
11년 전
독자66
(찬이옷에눈물벅벅닦고 배 콕콕찌르며) 안아파 이제?
11년 전
이중인격2
응 하나도 안아파!!(찮이 번적 안아올리는)봐 완전 튼튼하지?
11년 전
독자69
(목에손두르고) 헤-한달동안기다린보람이있네 우리 애기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우리 데이트 할려는거 마저할래?!!
11년 전
독자74
(고개절레절레젓고) 아직은..아직은 무서워, 너 또다칠까봐. 또 그사람만날까봐 무서워 미안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찮이가 다 나으면 우리또 놀러가자 우리 시간 많아!
11년 전
독자76
..진짜미안해 내가 아직은..안될거같아서 요즘따라 싱숭생숭하기도하고.,
11년 전
이중인격2
왜 싱숭생숭해...내가 없어서?
11년 전
독자79
너가없어서 밥도안먹고막그랬더니 꿈도이상한거꾸고 막그랬어
11년 전
이중인격2
완전 애기다애기 나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11년 전
독자81
나 애기아니야! 너없으면.. 음..아니야 그럴일없어
11년 전
이중인격2
(꼭 껴안는) 나 없다고 죽을려고 하면 정말 나한테 혼난다 알아찌?
11년 전
독자85
나 죽으려고하는거알면, 내옆에서 떨어지기없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응..(말없이 머리 만져주는)
11년 전
독자88
(고개번쩍들고) 나! 머리묶어줘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 어떻게 묶어줄까?
11년 전
독자92
찬이가묶고싶은대로요-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릿방울 몇개 있는데??
11년 전
독자98
(서랍에서고무줄담긴통손에쥐어주고 손목보여주면서)엄-청많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렇네??(빗으로 빗었다가 양갈래로 묶어주는)다됐다 찮아!!
11년 전
독자102
이제 찬이머리잘묶는다! 나 이뻐 힘찬아?
11년 전
이중인격2
우리 찮이 완전 이쁜데??
11년 전
독자106
이쁜만큼 뽀뽀!
11년 전
이중인격2
(입술에 진~~하게 해주는)
11년 전
독자109
(무릎에앉아서 콩콩뛰며) 으응, 오랜만이다 힘찬이뽀뽀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어지러워서 벌떡 일어나는)찮아!나 화장실 갔다올께!!
11년 전
독자113
응? 알겠어 빨리와!
11년 전
이중인격2
(화장실 아닌 자기 병실로 가서 문잠구고 침대에 눕는)/3의 인격 만들어야지 빠밤
11년 전
독자116
올올ㅋㅋㅋㅋㄱ올씐나/ (한참기다려도안와서 화장실갔다없어서ㅡ힘찬이병실똑똑) 찬이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말도 없고 조용한)/컨셉은 어떤게 조아?
11년 전
독자118
개싸이코b/(까치발해서 유리창으로보며 문똑똑)..찬아?
11년 전
이중인격2
미앙...깜빡 잠드러버려쪙!ㅇ_</(머리 감싸고 웅크리고있는)
11년 전
독자5
준홍/환자/사람없는 병원옥상에 올라왔는데 준홍이가 앉아있길래 신기해서 옆에가서말거는거/넌 누구야?
11년 전
이중인격2
(힐끗쳐다보고 다시 정면보는)...최준홍
11년 전
독자14
(옆에가서 앉아서)최준홍..준홍이구나..안추워?
11년 전
이중인격2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11년 전
독자23
되게 추워보이는데...(위에입고있던패딩 벗어서 준홍이덮어주면서)따뜻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눈 커져서 찮이 빤히보는)
11년 전
독자33
우와 너 눈 되게크다(웃으면서 준홍이눈마주침)
11년 전
이중인격2
(눈 돌리고 외투 벗어서 돌려주고 내려가는)
11년 전
독자44
어...같이가 준홍아!(쫓아서 내려감)
11년 전
이중인격2
왜...쫓아와..?
11년 전
독자50
나...?(베시시웃으면서)나 그냥 너랑 놀려고!
11년 전
이중인격2
나랑 놀면 하나도 재미없을텐데...
11년 전
독자56
괜찮아 그냥 놀자 응?준홍아!
11년 전
이중인격2
뭐하고..?(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62
음...그러게..(시무룩해져있다가 준홍이올려다보며)자기소개!자기소개하자우리!
11년 전
이중인격2
어...나는 최준홍..18살이야..너는?
11년 전
독자67
나는 반찮,김반찮 (손가락열개다폈다가 일곱개만다시펴며)열일곱살
11년 전
이중인격2
17살이야...? 나보다 누나인줄 알았는데....
11년 전
독자72
누나아니거든요-(내얼굴이리저리만지면서)그렇게 늙어보이나...
11년 전
이중인격2
너는 왜 여깄어?
11년 전
독자80
나요? 나 왜병원에있냐고?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고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84
나 별거아니에요 해리기억상실증이랑 또뭐라그러더라 기억못하는병인가봐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나도 금방 까먹겠네...?
11년 전
독자94
(고개저으면서)나쁜사람들만없어지는거랬어요 근데.....나엄마얼굴이기억이안나요...엄마는나쁜사람이아닌데 기억이안나요 나...
11년 전
이중인격2
....나도 분명 까먹을걸..왜냐면 나 나쁜 사람이니까...(씁쓸히 웃는)
11년 전
독자101
하나도 안나빠보이는데? 그리고 난 나한테 나쁜행동한사람만 잊...어...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병실에 갈께.. 어지러워서..
11년 전
독자7
주농이/나도 환자ㅎㅎ/병실잘못들어왔다가 주농이랑 대화하는거?/(문열고 들어와서 주농이보고 눈커지면서)너 왜 내방에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뭔소리야 여기 내방인데..?
11년 전
독자17
어?(문확인하고 들어오면서)..진짜네.미안..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우슴)찮이 바보
11년 전
독자22
너도 바보거든! 나 너 옆에 앉아도되?
11년 전
이중인격2
내 옆에 앉아서 뭐할려고..?
11년 전
독자37
음..얘기!친구하자!
11년 전
이중인격2
너랑 나랑 이미 친구 아니였어..?(미소짓는)
11년 전
독자40
친구긴한데..음.(살짝 인상쓰다가 생각난듯)더 친해지자고!단짝!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무슨 이야기할래?
11년 전
독자53
음..비에이피알아?너랑 좀 닮은 애있는데 난 걔가 제일좋아,너 닮아서!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아이돌 관심 없는데...여자애들은 아이돌 좋아해?
11년 전
독자60
응..난 엄청좋아하는데.그럼 너는 뭐에관심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딱히 관심있는 건 없어 자주하는 거면 멍때리기?(살짝웃는)
11년 전
독자64
그러면 얼굴 커진다던데(이리저리살펴보다가)음,넌 안커.신기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커진다는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아이돌이 왜 좋은거야?
11년 전
독자70
그냥..잘생겨서! 비에피오빠들도 멋있고,블락비오빠들도 멋있고!다- 너도 여자아이돌보면 좋을걸?
11년 전
이중인격2
여자에 별로 흥미는 없어...별로 친해질 사람도 없었고
11년 전
독자75
그럼 내가 첫번째야?우와
11년 전
이중인격2
응 그런거 같아
11년 전
독자78
완전 영광이다(웃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그게 왜 영광이야...내가 영광까지 일 사람은 아닌데...
11년 전
독자86
그냥..신기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손잡는)그래도 고마워
11년 전
독자90
응? 내가 더 고마운데..우리 맛있는거 있으면 나눠먹자!
11년 전
이중인격2
나 먹을거 없는데.....(포도주스 보는)이거라도 마실래?
11년 전
독자96
(고개 절레절레저으면서)아니,너 지금 배고파?
11년 전
이중인격2
딱히 배는 안고픈데...너는 뭐 먹구 싶어...?
11년 전
독자100
아니! 너 배고프면 내 방에서 과자가져오게!
11년 전
이중인격2
아냐 나는 필요 없어 나중에 너 많이 먹어..(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103
음..그럼 나 조금먹고 너 배고플때 같이먹으면 되겠다.그치-
11년 전
이중인격2
응응 들고올꺼면 들고와!
11년 전
독자108
응,기다려!(방으로 가 먹을꺼 품에안고 문열음)
11년 전
이중인격2
와...무슨 먹을게 이리 많아??
11년 전
독자112
(배시시웃음)나 먹는거좋아해서 맨날 사와!넌 뭐좋아해?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좋아하는 거 없어..
11년 전
독자115
왜? 이거먹어!내가 제일 좋아하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집어먹는)...맛있네
11년 전
독자121
응,많이먹으면 목말라.물드먹고!
11년 전
이중인격2
(물마시는)너되게 잘먹는다 나는 밥도 잘 안먹는데../잠들어버려따...
11년 전
독자147
밥왜안먹어?밥은 꼭 먹어야되!/으힝ㅇ늦었네..
11년 전
이중인격2
별로 먹고 싶진 않아서...
11년 전
독자149
안되! 은근히 여기밥맛있는데..(입맛쩝쩝다심)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내 밥도 먹을래?
11년 전
독자150
음..싫은데.너도 먹어야되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주는 것도 안먹을려고?
11년 전
독자151
난 내것만 먹을거야!나밥먹을때 너랑먹어도되?
11년 전
이중인격2
응 같이 먹고싶으면 같이 먹자(눈 웃음 짓는)
11년 전
독자152
너 밥 안먹으면 내가 먹여줘버릴거야!다먹어야해-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153
응,오늘 밥 몇번먹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한번도 안먹었는데...
11년 전
독자155
헐,왜? 밥맛없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응 별로...나는 밥 잘 안먹어
11년 전
독자156
그럼 이따가 저녁 다먹어야되-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저녁에 올꺼야?
11년 전
독자157
응!나 밥가지고 올께!
11년 전
이중인격2
(한두번 먹고 수저 놓는)에휴..
11년 전
독자158
왜그래? 이 반찬싫어해?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밥 맛 없어서...
11년 전
독자161
그럼 조금 쉬었다가 다시먹어~(우물우물 한입가득넣어 먹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너 되게 잘먹는다(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163
너도 얼른 아-(준홍이숟가락으로 크게 퍼줌)
11년 전
이중인격2
(머뭇거리다가 입벌리는)아-
11년 전
독자165
(먹여주면서)잘먹네!
11년 전
이중인격2
(한참 걸려서 삼키는)나 진짜 그만 먹어도 되는데..
11년 전
독자168
음..너 힘들면 안되니까 그만먹자!그대신 내일은 좀 더 먹어야되?(물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컵 받고 물 마시는)응..너 진짜 잘먹는다
11년 전
독자170
응,밥 잘먹으면 사람들이 잘먹는다고 칭찬해줘-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무슨병~?/응 니가 옆에 계속 있으면 나도 잘먹겠다
11년 전
독자174
모르겠다..:흠/당연하지,준홍이화이팅(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하품하는)찮아.. 나 좀 잘테니까 병실에 갈래?
11년 전
독자176
(아쉬운듯쳐다보다)응,내일올게.잘자
11년 전
이중인격2
(손흔들다가 나가는거 보고 침대위로 쓰러지는)
11년 전
독자178
(몇분뒤에 화장실가려다가 발견)준홍아?자?
11년 전
독자34
우왘! 선착이없다니!!!/ 대현/ 난 환자/ (짐챙겨서 병실로 들어오면서) 어.. 일어나있으셨네요 간호사언니가 지금시간이면 자고있을거라거 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빤히 쳐다보다가 눈 돌리는)
11년 전
독자47
(대현이눈치보다가 짐풀면서) 저.. 제 이름은 반찮이예요! 이인실 같이쓰는데 이름정도는 알아야될것같아서.. ..(대현이보면서) 표정좀펴요 누가보면 세상 불행들 다 어깨에 짊어지고있는줄 알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뚱한 표정짓는)정대현..
11년 전
독자58
(가방에서 뒤작거리다가 바나나우유 꺼내주면서) 대현아 이거먹어요 나 사실 너 이름알거있었거든요 (웃으면서) 왠지는 모르겠지만 간호사언니가 나이랑 이름은 가르쳐주더라구요 알아두는게 편할거라고
11년 전
이중인격2
(우유 받는)..빨대 없어...?
11년 전
독자63
(ㅜ으면서 가방에서 빨대찾아서 꽂아줌) 여기 빨대 대현이 은근히 귀엽네요? 간호사런니들이 무서울거라고했는데 무섭긴.. 간호사언니들 완전 구라쟁이네
11년 전
이중인격2
(빨대 꽂고 쪽쪽거리는)...나랑 안친해지는게 좋아...
11년 전
독자68
왜? 대현이 친구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젓는)친구 없어...
11년 전
독자73
(대현이 옆자리에 앉으면서) 그럼 나랑 친구하면되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우유 다먹고 등돌려서 눕는)
11년 전
독자82
너도 이유있어서 여기있는거지? (뜸들이다가 말하면서) 나도 공황장애있어서 온건데 어렸을때 엄마가 나 광장에 혼자 놔두고간뒤로 계속 안고쳐지더라? 아무나 내옆에 한명쯤은 보호자로 있어야지 발작증세가 안오거든? 나랑 좀 있어주면 안돼..? 나 불쌍해서라도..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손가락 조물조물 만지는)...나랑있으면 더 악화 될꺼야...
11년 전
독자87
(대현이보면서) 왠지는 모르겠는데 너도 내가 고쳐주고 나도 니가 고쳐주면 되지!! 먼저 선입견갖는게 얼마나무서운데..
11년 전
이중인격2
간호사 누나들 뻥쟁이 아니니까...내말 맞아...
11년 전
독자91
(대현이 손가져다가 억지로 약속하면서) 우와 우리이제부터 친구다!!
11년 전
이중인격2
억지로 해놓고 그게 무슨 친구냐...바보(등돌리고 누워서 이불도 뒤집어 쓰는)
11년 전
독자95
자기도 좋으면서..대현아 너 내가준 바나나우유도 먹었고 나랑 약속도 했으니까 나 지켜줘야돼!! 알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말없이 이불안에서 꾸물거리는)
11년 전
독자99
(이불살짝걷으면서) 나랑 친해지기싫어..? 그래서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천천히 고개 끄덕이는)
11년 전
독자104
헐.. (웃으면서) 너가싫다고해도 난 너랑 친해질껀데?
11년 전
이중인격2
(눈 이리저리 굴리다가 한숨쉬는)너 맘대로해...
11년 전
독자107
(실실웃으면서) 대현아 나 너옆에누워도돼?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
11년 전
독자111
(대현이옆에누우면서) 내이름기억하고있지?
11년 전
이중인격2
응..반찮이랬잖아
11년 전
독자114
(대현이머리넘겨주면서) 어이구 이뻐 그새 까먹지도않고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무슨 어린애야??(입술 삐죽내미는)
11년 전
독자119
대현아 솔직히 말해봐 나 좋아싫어?
11년 전
이중인격2
시...시..실...싫어!!!!!!
11년 전
독자122
(벌떡일어나서) 싫은사람한테 괜한짓했네 미안.
11년 전
이중인격2
알고있으면 됐어.../깜빡잠들었네 마저할수 있뉘(찡긋)
11년 전
독자142
내가 더늦었다ㅠㅠ / 너 진짜 너무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다치기 싫으면 그냥 가까이 오지마...남이 상처받는거 보기 싫어(입술 꾹깨무는)
11년 전
독자143
너먼저생각해 남 생각하지말고 내가 괜찮다는데도 그러냐
11년 전
이중인격2
흥 너 잘났어!(등돌려서 눕는)
11년 전
독자159
대현아!!!!!! 나랑놀자아!!!!!!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 나 책읽을 꺼야
11년 전
독자169
그래봒자 만화책읽을거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왜 자꾸 나랑 놀려고 하냐? 귀찮아!!
11년 전
독자172
알았어 ....이멍청아! (말 하자마자 밖으로 튀어나가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조용히 책읽고 있는)
11년 전
독자177
(병실들어오면서) 이나쁜놈..
11년 전
독자39
ㅈㅁ선착없으면 나해도되여?헿헿?
11년 전
이중인격2
네 해도 되여 헿헿
11년 전
독자43
아.근데언니가 내말투알아볼꺼같애서 못하겟다...ㅋㅋㅜㅜㅠㅜㅠㅜㅠㅠㅜ열심히해!ㅠㅜㅠㅜㅜㅠㅜ말투고쳐올ㄹ껰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누군지 모르니까 해 ㅎㅎ
11년 전
독자123
저왔어요!!!ㅠ늦었지만ㅠ
11년 전
이중인격2
방금 일어났다지요 하하
11년 전
독자124
섯♥♥♥오랜만이에여ㅠ점겅때문에ㅜㅜ
11년 전
이중인격2
저두요..흐규흐규ㅠㅠ
11년 전
독자125
ㅠㅠ보고시벘어여ㅠㅠ
11년 전
이중인격2
날 기다려 쥬다니 아잌아잌♥_♥사랑해염
11년 전
독자126
저소녀,슈크르.보노보노인데알아여??♥♥♥
11년 전
이중인격2
슈..슈크르 보노보노...?
11년 전
독자128
음..ㄱ억못하실수도이써여ㅠㅠ보노보노로기억해주세여♥
11년 전
이중인격2
네네 미안해영 ㅠㅠㅠ
11년 전
독자130
아니에여♥♥♥♥
11년 전
이중인격2
할래염???ㅎㅅㅎ
11년 전
독자131
어??진차요?!!!!!!♥♥♥
11년 전
이중인격2
당연하죠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33
감사해요♥♥♥/준송이/환자 그런데ㅣ저는 부모님이두분다돌아기시고 고아원에가게됬는데ㅣ괴롭힘이너무심해서일부러 정신병자저럼행동해서들어온거에요!/(준홍이랑같은2인실쓰게된첫날)아..안녕?(준홍이쳐다보며인사건넴)
11년 전
이중인격2
준송이?ㅋㅋㅋㅋㅋ/(힐끗 쳐다보고 마는)
11년 전
독자134
아잌♥부끄러워여ㅠ./(준홍이옆침대에앉아 가방꺼내이것저것꺼내며)너는..몇살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말 안할려디 입떼는)...18살
11년 전
독자135
(멈칫하곤준홍이바라보머 환하게웃으며)나도-동갑이다 친구다친구!/저샤워좀하구올게여다시♥
11년 전
이중인격2
(무시하고 노래 듣는)/갔다오세영♥
11년 전
독자136
(옆에다가가앉아서이어폰한쪽빼자기귀에꼽곤)나도이노래좋아하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인상 살짝 찌푸리고 이어폰 다시 빼서 꽂는)
11년 전
독자138
살짝울상되서는)준홍..준홍아.(팔살짝잡으며)
11년 전
이중인격2
(팔 잡은거 보고 얼굴보는)
11년 전
독자139
(이쁘게웃으며입모양으로)준홍아 나랑얘기하자-
11년 전
이중인격2
(입모양으로 싫어 하고 침대에 눕는)
11년 전
독자140
후..(작게한숨쉬곤 자기침대로가누워서창밖보며)
11년 전
이중인격2
...넌 왜 왔는데?(뒷모습 보는)
11년 전
독자145
..싫어서
11년 전
이중인격2
뭐가 싫어서?
11년 전
독자148
사람들이..다변하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말좀 이어서해봐 못알아 듣겠다 (머리 톡 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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