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연하 모델 소개받은썰1

 

 

 

 

나 또왔어ㅋㅋㅋㅋㅋ 

 

내글 재미없지ㅠ 그래도 읽어주는 사람들 고마워!! 

 

 

친구한테 소개받는다 말하고 

 

약속을 잡았지!! 

 

 

대망의 약속날짜가 다가오고 

 

 

그날 좀 떨렸던거 같아ㅠㅠ 

 

 

이쁘게 꾸미고 약속장소인 별다방에 가니깐 

 

아직 안왔더라고 

 

 

그래서 먼저 자리잡고 앉아서 페북보고 있는데 친구가 온거야 

 

혼자왔길래 

 

"소개시켜 준다는 남자는?" 

 

물어보니깐 

 

"잠깐 일이 있다고 해서 지금 출발했대" 이러는거야 

 

 

심장이 도키도키하긴 했지만 

 

친구랑 오랜만에 만난거라 

 

수다떠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어ㅋㅋㅋ 

 

몇십분지나니깐 모델남이 오더라 

 

 

 

 

이런느낌이였는데 

 

걔는 모르겠지만 난 첫인상 괜찮았어 

 

훤칠하고 어깨도 넓고 옷도잘입고  

 

 

와서 친구옆에 앉는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우물쭈물하면서 친구만 쳐다보는데 

 

 

먼저 인사하더라 

 

그래서 맞인사하고 

 

나이 말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친구는 먼저 일어나고... 

 

 

근데 친구가 가니깐 할말이 없는거야ㅠㅠ 

 

그래서 손끝만 보고있는데 

 

자꾸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먼저 말을 걸었지 

 

"왜요?" 

 

이러니깐 

 

"그냥,이뻐서요" 

 

이러는거야ㅠㅠ  

 

 

 

이렇게 머리가 멍해지고ㅠㅠㅠ 

 

아무 말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쳐다보는거야 

 

싸우자는건가 생각하는데 

 

"키 몇이에요?" 

 

물어보는거야 

 

나 키 컴플렉스있거든ㅎ...,  

 

그래도 초면이니깐 웃으면서 

 

"162요"이랬어 

 

나도 뭘 물어봐야 할거 같은데 

 

모델한테 키를 물어보는건 멍청해보일거고 

 

나이는 이미 알고있고 그래서 

 

"이름이 뭐에요?" 물어봤지 

 

그랬더니 "전화번호 뭐에요?"이러는거야 

 

그당시에 포미닛 노래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때라ㅎㅎ;; 

 

 

 

 

 

 

 

나 남자친구가 요앞에 와있어서 

 

나가봐야 될듯ㅠㅠ 

 

나머지는 다음에 쓸게

[독자1]

으어엉 여기서 끊으시면 어찌하라고ㅠㅠ 너무 재미져요!!!♥♥

[독자2]

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