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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준면] 다정한 오빠 친구와 연애하는 썰 02 | 인스티즈

 

 

 

 

 

 

 

 

다정한 오빠 친구와 연애하는 썰

 

 

만우절 아닌 만우절 이야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기분이 매우 좋아요.

음, 어디까지 말했죠?

 

아, 찬열이가 준면이랑 전화 통화를 하고는 화가 나서 문 단속 잘하라고 말하고 갔거든요?

왜 그런 말을 했냐면 저희 집 근처에 주정뱅이 아저씨가 살고 계셔요. 그 아저씨가 술 취하면 아무 집이나 발로 차고 그러시는데 저번에 저 혼자 있는데 우리집 발로 뻥뻥 차시면서 문 안 열면 죽인다고 난리 치신 적 있거든요. 그 후로 사실 찬열이가 일찍 집에 오려고 노력하고 그래요. 아, 왜 이야기가 여기로 빠졌죠?

 

아무튼 화난 찬열이는 나가서 없지 그렇다고 항상 전화하면 달려오던 준면이랑 사이가 이상한 것 같다고 방금 결론을 내렸지, 이제 아무도 내가 무슨 일이 생긴다면 못 달려온다는 생각이 들어서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무서운거에요. 워낙에 그 근처 사시는 아저씨가 우리집 자주 오시거든요? 웬지 그 날이 토요일이고 그래서 일 안 나가시고 술 드셨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준면이가 제일 싫어하는 제 친구들을 불렀어요.

왜 싫어하냐면 제가 친구들만 만나면 술 마시고 돌아 다닌다고… (((친구들)))

 

"야, 어디?"

"어? 나 지금 화장실."

"똥?"

"어, 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진짜 전화가 끊겼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친구 똥쟁이 종인이^^!

아, 왜 준면이 동생인데 뭐 형제끼리 쌍으로 잘났다고 유명하던데 여러분 속지 마세요. 종인이 전화하면 맨날 똥 싸고 있어요. 아, 밥 먹다가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게 사실인걸 어떡하죠? (((김종인)))

 

종인이가 전화를 끊어서 제가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단톡에서 애들한테 오라고 연락을 했더니 애들 반응이 어땠냐면.

 

 

애들아, 누나 혼자 있음. ㅠㅠ

빨리

쳐 달려와

~♡

 

오세훈

어디서 개가 짖냐.

 

김종인

 

정수정

나한테도 너가 누나니...?

 

정수정

존나 신기하다...

 

정수정

애들아 나 남자임?

 

 

아, 안 웃기세요? (쭈굴 쭈굴)

저는 애들 반응이 되게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그래서 기분도 꿀꿀한 상태에서 정수정이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고, 오세훈은 어디서 개가 짖냐고 말해서 완전 상처 받아서 혼자 방바닥을 긁으면서 눈물을 속으로 삼키고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집에는 찬열이도 없는 상황인데 주정뱅이 아저씨가 오셨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조용히 문에 있는 그 구멍이 뭐죠? 아무튼 그 구멍으로 밖을 보니까 세훈이랑 수정이가 욕을 잔뜩 하면서 발로 문을 차고 있는거에요. 혼자 속으로 쟤네 들어오면 한대 차지게 때려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물을 열었더니 오세훈이 막 저한테 짜증을 내는거에요. 얼마나 제가 기분이 나쁘던지.

 

"왜 사람을 오라가라 명령질이야."

"그니까. 야, 언니 춥다. 찌~인하게 커피 한잔 타라."

 

여러분이 제 입장이였다면 어떠셨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기분이 확 나쁜거에요. 진짜 아침까지만 해도 준면이가 어떤 장난을 칠지 상상하면서 한대 때려줄거라고 다짐했는데, 저녁 되니까 찬열이가 준면이랑 전화하고는 욕하면서 나가질 않나, 위로가 필요해서 불렀더니 친구란 것들이 내 상황도 모르면서 말을 저렇게 하고! 아, 완전 화나서 겁나 째려봤더니 뭘 쳐다보다고 말을 하는거에요. 진짜 어이 없지 않나요? ㅜㅜ.

 

"명령이든 커피든 다 필요 없고 김종인은 어딨어."

"어디 있긴 어디 있겠냐. 그 새끼 밥 먹고 온다고 연락 했음. 다 필요가 없긴 뭐가 없어. 빨리 왜 불렀는지 말을 하라고."

"맞아. 야, 빨리 말 안해? 존나 너가 카톡해서 쿠키런 하다가 신기록 못 깼다고."

 

네, 사실 종인이가 오면 준면이 대체 무슨 일이냐고. 요즘 연락도 없고 그랬는데 찬열이가 준면이랑 연락하더니 욕 하면서 걔 만나러 갔다고 너네 형이니까 너는 알고 있을 것 아니냐고. 헤어지고 싶은거면 그냥 말을 하지 뭐하는거냐고 말하면서 멱살을 잡고 짤짤 털어버릴 예정이었는데 이 잠보에 밥보가 밥을 먹고 온다는거 있죠. 아, 진짜 열이 확 뻗치는데 여기서 화를 낼 수가 없어서 꾹 참는데 이 눈치도 없는 친구들이 재촉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어떻게 하긴요. 한대 때렸죠..ㅎㅎ

 

"야, 김준면이 연락도 없고 오늘 박찬열이랑 통화하더니 박찬열 열 받아서 나감."

 

제 짧은 말의 효력은 엄청 났어요! 짜증 섞여 있던 세훈이랑 수정이 표정이 당황스러움으로 바뀌더라고요.

 

"뭐? 준면이 형이?"

"너가 뭐 잘 못 한거 아니야?"

 

준면이는 항상 저한테 잘 해주니까 항상 싸웠을 때 처럼 내가 뭔가를 잘 못 한게 아니냐며 물어보는데 눈물이 펑 하고 터지더라고요. 차라리 내가 뭔가를 잘 못 했으면, 그것 때문에 준면이가 화가 나서 연락을 안 하는거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터지는데 그걸 바라보던 세훈이가 뭔가 잘 못 되었음을 느끼고는 종인이한테 전화로 얼른 달려오라고 박징어 무슨 일 있는 것 같다고 소리를 쳤고, 수정이는 저를 안아주면서 눈물을 닦아줬어요.

웬지 모르겠지만 수정이에게 남사친의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는 것은 수정이에게 절대 말 할 수 없는 저와 여러분만의 비밀이에요. 흐흐흐.

 

 

 

 

다정한 오빠 친구와 연애하는 썰

 

 

 

 

제가 울었더니 당황한 세훈이가 허겁지겁 불렀던 종인이가 한 15분? 정도 후에 문을 두들기면서 들어왔어요. 표정이 싹 굳어서 오는 종인이의 모습에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설마 준면이가 정말로 나랑 헤어질 것이라고 말을 한걸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간신히 그쳤던 눈물이 다시 터져 나왔어요. 그 모습에 신발을 벗던 종인이 표정이 더 안 좋아지는 것이 정말로 끝이구나 싶었어요.

 

"야, 박징어. 왜 울어. 김준면이 뭐?"

 

표정을 싹 굳히면서 들어온 종인이가 제가 한 첫 마디는 저에게 큰 충격을 줬어요. 뭐야, 왜 김종인도 몰라?

 

"그러니까 그게…."

 

종인이도 모르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차근 차근 말을 했어요. 제대로 기억은 안 나지만 그냥 한 2주 정도 전 부터 준면이랑 연락이 잘 안 됐었다. 나는 사실 그냥 준면이가 완전 오랜만에 만우절을 챙기려고 나랑 거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준면이랑 연락 안 하고 대놓고 너네랑 연락 더 많이 하고 찬열이 앞에서 너네랑 연락하면서 잘 지내는 것 처럼 포장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찬열이가 나랑 준면이랑 싸웠냐고 물어봐서 아무 말 못 했다. 그랬더니 찬열이가 화나서 준면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준면이랑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인지는 몰라도 찬열이가 준면이한테 욕을 했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준면이를 만나러 갔다.

대충 줄여서 그렇게 말을 했더니 종인이 표정이 완전 더 안 좋아지는 것이 아, 종인이도 몰랐구나. 이게 진짜 무슨 일이 터진 것 같다 싶어서 눈물이 또 쏟아지려고 하니까 갑자기 뒤에 서 있던 세훈이가 머리를 토닥토닥 거렸고 수정이가 제 후드 집업을 가지고 나와서 입혀 주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티는 못 냈지만 그 후드 집업 준면이가 올해도 자기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더 수고해달라고 말하면서 작년 12월 31일에 저한테 입혀 주었던 후드 집업이여서 눈물이 날 것 같은데 그 앞에서 티도 못 내고 그냥 꾹 참았던 것 같아요.

 

"왜…."

"야, 나가서 술 한잔, 콜?"

"거절은 거절한다. 너는 그냥 우리만 따르면 된다."

"…야, 일단 한잔 하면서 제대로 말 좀 해보자."

 

차례대로 수정이, 세훈이, 종인이가 말을 했고 거기서 뭐라고 말할 수 없던 저는 그냥 바보 같이 고개만 끄덕였어요. 그리고 저는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냥,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인이를 막 때리고 세훈이한테 토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이건 다 애들이 단톡으로 뭐라고 했던 내용이라서 알고 있는거에요…. 아듀, 내 이미지.

저 혼자 꽐라가 된 것이라면 남자애 둘이서 어떻게든 했겠지만 그 상태에서 수정이도 화가 난다고 술을 퍼 마신거에요. 그래서 저랑 수정이가 꽐라가 되고 그 덕분에 두 남자애들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오빠 친구와 연애하는 썰

 

 

 

 

술을 퍼 마신 것 까지는 기억이 났어요. 눈을 떴는데 왜 내가 내 방 침대에서 눈을 뜨는지는 몰랐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뭐, 종인이나 세훈이 둘 중 한명이 집에 데려줬다 보다 싶어서 고개를 끄덕이는데… 와, 제가 원래 숙취가 없는 편인데 머리가 그냥 누가 깔고 앉은 것 처럼 무겁고 아픈거에요. 뭐 그 상태로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파전을 차지게 굽고 나왔더니 찬열이가 절 한심하게 내려다 보더라고요.

 

그렇다고 찬열이가 무섭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찬열이가 한 손에는 국자를 들고, 꽃무늬 프린트가 되어있는 앞치마를 하고 있었거든요. 아침부터 저건 무슨 엽기인가 싶어서 한숨을 푹 내쉬자 찬열이가 국자를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딱콩을 때렸어요.

 

"한숨은 너가 아니라 내가 내쉴 상황이거든? 됐으니까 빨리 앉아서 국물이나 마셔. 너는 무슨 계집애가 그 시간에 남자애들이랑 술을 그렇게 퍼 마시냐? 세훈이랑 종인이랑 너가 오랜 친구 사이인건 알아. 그렇다고 그 시간까지 남자애들이랑 술 마시는건 도리에 어긋나는거 아니냐? 너도 그렇고 정수정도 그렇고 아주 계집애들이 무서움을 몰라요, 몰라!"

 

또 뭐라고 잔소리를 잔뜩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안 나요. 아무튼 찬열이가 진부한 잔소리를 잔뜩 늘여놓았고 그러던 말던 저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다가 찬열이를 향해 엄치를 치켜 세웠죠.

 

"박찬열, 시집가도 될 것 같음!!"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

 

물론 찬열이는 그런 제가 어이가 없었는지 저를 향해 소리를 질렀지만 뭐, 그건 대충 넘어가죠. 중요하지 않으니까! 미안, 찬열아. ((((((((((박찬열))))))))))

 

 

 

 

다정한 오빠 친구와 연애하는 썰

 

 

 

밥을 다 먹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것도 제가 준면이 전화는 무조건 받겠다는 의미로 준면이만 특별하게 해줬던 벨 소리였어요. 그 벨 소리가 울리는 순간 제 가슴도 두근 두근하고 크게 울렸어요. 설레서? 아니요. 준면이가 헤어지자고 말할까봐.

 

"여…보세요?"

[박징어. 일어났으면 준비하고 열두시까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을 저에게 남긴 준면이는 잔인하게 전화를 뚝하고 끊어버려요. 와,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볼을 꼬집었는데 아프더라고요…. ^^.

아날로그한 이모티콘 ^^. 이거 준면이가 되게 많이 써요. 준날로그. 아, 이게 아니지.

 

아무튼 나오라니까 오늘 헤어지자고 말을 할 것 같지만 마지막은 정말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에 분주하게 움직였죠. 눈이 퉁퉁 부었길래 숟가락 잠시 얼렸다가 눈을 찜질하고 평소에는 잘 입지도 않는 샬랄라한 원피스를 챙겨 입고 집을 나섰더니 집 앞에 자신의 차를 세워둔 상태로 차에 비스듬하게 기댄 상태로 있는 준면이가 보였어요. 평소라면 달려가서 준면이에게 팔짱을 꼈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후에 들을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냥 눈을 꾹 감고 옆에 가서 섰어요. 그러자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던 준면이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고 턱짓으로 차를 가르킨 후에 자기 혼자 차에 타는게 아니겠어요? 와, 헤어지고 싶어도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어서 눈물이 또 나올 것 같았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며 꾹 참았어요.

 

"무슨 일 있었나 봐? 연락도 요즘 한참 안 되더니."

 

내 말에 준면이가 나를 한번 힐끗 바라보더니 고개를 다시 돌렸어요.

 

"별로."

 

아, 이 새끼가 나랑 장난하나 싶어서 화가 났지만 별로 화를 내고 싶지는 않아요. 완전 모순적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참을 조용히 운전만 했을까 어느 산 속에 있는 가게 앞에 준면이가 차를 세웠어요. 끝까지 김준면이 돈 지랄을 하는 모양이다 싶어서 그냥 차에서 내렸어요. 이번에는 차 문을 열어줄 생각이었는지 문 앞에 서 있던 준면이가 어색하게 고개를 돌리고는 머리를 긁적이더라고요. 항상 뭔가 무안한 일이 있으면 머리를 긁적이던 준면이라서 갑자기 예전에 있었던 일이 기억 날 것 같았는데 그러면 나만 비참 해질 것 같아서 그냥 주먹만 꽉 쥐었어요.

 

 

 

 

 

 

 

 

 

 




이번에도 준면이가 얼마 안 나왔네요. ㅠㅠ

이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는 빠지고 준면이와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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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낭만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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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츤데레들....아근데 준면이가 진짜 왜그럴까...아너무궁금해여!!!!!!!!!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되나여 된다면 0524로...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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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앗! 대체 왜 그래 김준면!!!!!!!!!!!!!ㅜㅜ 내일 모의고사라고 일찍 끝나니까 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에요. ㅎㅎ. 그렇게 궁금해 하실 내용이 아닌데..(소금 소금) 네! 암호닉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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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준면이가 왜그럴지 궁금해여!!!빨리 다음편이 보고싶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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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앗!!! 그러게요. 준면아 왜 그랬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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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자까님 사랑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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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헉, 저도 사랑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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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왜때무네저럴까여 이벤트라도되나?훟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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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그러게요! 왜 때문에 저러는걸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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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헝 머당가....만약 이벤트라면 이벤트 받아도 화날것같은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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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저라면 명존쎄....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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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건 이벤트인가봉가..............김준면 왜이렇게 때리고 싶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가 때리고싳닼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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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준면이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틱틱 나쁜 남자인 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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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남븐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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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김준면=나쁜 자식!ㅜㅜ 나빠요 준면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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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오...진짜 김준면 한 대 치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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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김준면)))) 하지만 때리셔도 됩니다 나빴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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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김준면 왜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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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그러니까 말이에요! 김준면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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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헛..여기서 암호닉을 한번더 신청해야한다면 신청하겠어요...~마지심슨으로....흫흐ㅜㅠㅠㅠㅠ 헐...준면이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준면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우리준면이ㅜ설마ㅜ헤어지자는말은 아니지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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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김준면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심슨이 심슨 가족 엄만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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