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7685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불륜별 전체글ll조회 1226


 

 

 

 

 

 

 

 

 

[VIXX] 영화감독 그리고 여배우(영화감독이홍빈 X 여배우 별빛) 01 | 인스티즈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 〈/o:p>

〈o:p>〈/o:p> 

〈o:p>〈/o:p> 

〈o:p>〈/o:p> 

〈o:p>〈/o:p> 

〈o:p> 〈/o:p>

영화감독 그리고 여배우(영화감독이홍빈 X 여배우 별빛)

 

 

 

 

 

〈o:p> 〈/o:p>

〈o:p> 〈/o:p>

멍하니 영화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별 기대 없이 들어온 야간 영화관에는 역시나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여배우라는 직업을 가지며 사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건 자제 했으면 그러다 보니 친구가 많이 없었다.

기분 전환 겸 아무거나 골라서 보니 생각보다 꽤 괜찮은 아니 정말 마음에 들고 감성적인 영화였다.

 

 

 

 

여자 주인공 역할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가 끝나고 그 길로 매니저오빠에게 전화를 했다. 감독과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줄까 물어보던 매니저 오빠의 말에 그냥 전화 번호만 알아 달라고 했다. 직접 연락하고 싶었다. 그리고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

〈o:p>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생각보다 감독은 젊었다. 내가 본 작품이 첫 번째 작품이었다. 벌써부터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됐다.

매니저 오빠에게 받은 번호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다.

〈o:p> 〈/o:p>

〈o:p> 〈/o:p>

〈o:p>〈/o:p> 

〈o:p>〈/o:p> 

〈o:p>〈/o:p> 

안녕하세요 이홍빈 감독님 저는 배우 이 별빛이라고 합니다. 최근 감독님께서 개봉하신 작품을 보곤 매니저오빠에게 부탁해서 이홍빈 감독님의 번호를 알고는 이렇게 조심스럽게 문자 드립니다.’

〈o:p> 〈/o:p>

〈o:p>〈/o:p> 

〈o:p>〈/o:p> 

〈o:p>〈/o:p> 

〈o:p> 〈/o:p>

문자를 보내고 나니 1 2초 점점 답장이 오질 않고 시간 만 지나갈수록 초조해 졌다. 너무 뜬금 없었나? 아니면 사칭으로 아실까?

위잉 하고 울리는 진동소리에 재빨리 확인해보니 다행히 답장이 왔다. 뭐라고 보냈을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기대된다.

〈o:p> 〈/o:p>

〈o:p> 〈/o:p>

 

 

 

진짜 이 별빛이세요? 우와 안녕하세요. 제 작품을 보셨다니 영광입니다^^.’

〈o:p> 〈/o:p>

〈o:p> 〈/o:p>

 

 

 

당황함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기쁘게 문자를 보내오는 감독에 다시 답장을 쓰는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o:p> 〈/o:p>

〈o:p> 〈/o:p>

 

 

 

감독님 실제로 뵙고 싶은데 언제 날짜 되세요?’

 

그럼요, 이번에 영화도 끝나서 시간 많은데 별빛씨 스케줄 없는 날에 만나요

 

내일 시간 되는데 괜찮으세요?’

 

없지만 있어도 비워야죠

〈o:p> 〈/o:p>

〈o:p> 〈/o:p>

〈o:p> 〈/o:p>

 

 

 

 

 

〈o:p> 〈/o:p>

-

〈o:p> 〈/o:p>

〈o:p> 〈/o:p>

 

 

 

 

 

〈o:p> 〈/o:p>

〈o:p> 〈/o:p>

집에 들어 가지 않고 회사로 왔다. 집에 안가고 회사로 오는 나를 보곤 대표님은 남편이랑 싸웠냐며 풀어 라고 하시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o:p> 〈/o:p>

 

 

 

오늘도 안 들어 올 거야?’

〈o:p> 〈/o:p>

 

 

 

남편의 문자에 늘 그렇듯 답을 안 했다.

평범한 직종의 일을 하는 남편은 연예계의 일에 대해서 알 턱이 없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o:p> 〈/o:p>

〈o:p> 〈/o:p>

〈o:p> 〈/o:p>

〈o:p> 〈/o:p>

〈o:p> 〈/o:p>

 

 

 

 

 

-

〈o:p> 〈/o:p>

〈o:p> 〈/o:p>

〈o:p> 〈/o:p>

〈o:p> 〈/o:p>

 

 

 

 

 

〈o:p> 〈/o:p>

첫인상은 꽤 좋은 것 같다. 서글서글하고 잘생긴 페이스, 감독과 배우가 만나는 자리가 아닌 배우와 배우가 만나는 자리라고 해도 될 만큼 감독의 얼굴은 잘생겼다.

〈o:p> 〈/o:p>

 

 

 

여기서부터 나는 다른 시선으로 감독님을 보게 됐다.

〈o:p> 〈/o:p>

〈o:p> 〈/o:p>

 

 

 

생각보다 잘생기셨네요.”

〈o:p> 〈/o:p>

저도 티비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시니까 더 예쁘신 것 같아요.”

〈o:p> 〈/o:p>

 

 

 

 

서로의 칭찬으로 형식적인 인사가 끝나고 감독님이 시나리오 북 하나를 줬다. 이번 시나리오는 내가 봤던 작품 보다 더 내게 흥미와 호감을 부러 넣어 줬다.

〈o:p> 〈/o:p>

 

 

 

 

정말 이 작품 기회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o:p> 〈/o:p>

, 원래 별빛 씨한테 드리고 싶었는데 아직 제가 초짜라 캐스팅이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연락을 주셔서 저는 놀랍고 감사했어요.”

〈o:p> 〈/o:p>

정말 잘할 자신 있어요! 다른 분에게 넘기면 안됩니다?”

〈o:p> 〈/o:p>

 

 

 

 

호탕스럽게 웃으며 당연하다고 웃는 감독의 눈 꼬리가 예뻤다.

〈o:p> 〈/o:p>

〈o:p> 〈/o:p>

〈o:p> 〈/o:p>

 

 

 

 

 

〈o:p> 〈/o:p>

-

〈o:p> 〈/o:p>

〈o:p> 〈/o:p>

〈o:p> 〈/o:p>

 

 

 

 

 

〈o:p> 〈/o:p>

오랜만에 집에 들어왔다. 아내는 또 어딜 갔는지 캄캄한 집이 나를 반기고 있다. 아내가 어딜 갔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찾기는 싫다.

〈o:p>〈/o:p>

언제부터인가 아내는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리광을 부리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관심을 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라고 보기 흉한 짓을 하곤 했다.

〈o:p> 〈/o:p>

〈o:p>〈/o:p> 

〈o:p>〈/o:p> 

〈o:p>〈/o:p> 

〈o:p>〈/o:p> 

〈o:p>〈/o:p> 

그때마다 관심을 주기는커녕 점점 그런 아내의 모습에 지쳐갔다.

〈o:p> 〈/o:p>

 

 

 

 

 

몇 번 안 만나고 결혼을 한 탓인지 아니면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 안 탓인지 이제는 얼굴 보는 시간도 많이 줄어 서로에게 지치고 있다.

〈o:p> 〈/o:p>

 

 

 

 

 

오늘 집에 안 들어가

〈o:p> 〈/o:p>

〈o:p>〈/o:p> 

〈o:p>〈/o:p> 

- 하고 한숨이 나왔다.

〈o:p> 〈/o:p>

 

 

이제 나 안 볼 거야?’

〈o:p> 〈/o:p>

 

 

 

 

 

당장이라도 라고 답장을 쓰고 싶다. 그래도 나도 인간이라고 그렇게는 못 보내겠다. 사람에게 상처 주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

 

 

 

 

벌써 줬다고 해도

〈o:p> 〈/o:p>

 

 

 

 

 

 

 

:)불륜물이란 어려운 것이닭...ㅠㄴㅠ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VIXX] 영화감독 그리고 여배우(영화감독이홍빈 X 여배우 별빛) 01  4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우어.....짱이에요 다음편도 기대하고잇을게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홍빈이도 별빛이도 둘다 결혼한거군요?!신알신하고갈게요!기대할게요!ㅎㅎ불륜물...어려워도 힘내서 써주세요...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와....헐......홍빈이만인줄알앗는데 둘 다 서로규나..............!!! 불륜물 새로워요 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이고 둘다 결혼을 한거군요!!! 불륜물이라니... 신선하네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