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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너탄 05 ( 부제: 무대)














w.꾸깃왕자

























‘방탄소년단 I NEED YOU’












‘화양연화 후속곡 ‘잡아줘’ 뮤비 조회수 1000만’













‘아련+섹시한 7명의 남자들’






























왜 이태까지 몰랐을까. 그들이 이렇게나 인기가 많다는것을. 처음보는 얼굴에 연습생이거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겠거니 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생각은 크나큰 착각이었다. 휴대폰화면에 꽉찬 기사들을 보고선 알았다. 불과 몇일전에 녹음실에서 윤기오빠가 제 맴버들을 소개시켜주었다.










‘다들 처음보는건 아닌거같은데’






‘그런거같네- 정국이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오해했네”







윤기가말하자마자 곧바로 석진이 말했다. 제 맴버들이 처음보는 눈치가 아닌것같아 남준도 의외라는듯이 서로를 쳐다보았고 탄소는 그들의 시선이 느껴지지않은것인지 제앞에 있는 지민과의 시선을 피하지않은채 마주치고있었다.







‘이름은 김탄소. 나이는 정국이랑 동갑. 우리 새로들어온 프로듀서야’




‘항상 프로듀서중에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태형아 우리 이쁜이 넘보지말어라’




‘형은 언제봤다고 계속 이쁜이래!’







탄소를 소개시켜주는 윤기의 말에 차례대로 태형과 호석이 말해왔다. 서로 투닥거릴때 남준은 탄소를 쳐다보며 제옆에 앉으라는듯 손짓을 해왔고 아직 문앞에 서있는 탄소는 지민과의 마주닿았던 시선을 거두고 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우린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름을 가지고있고 우리맴버들 이름은 알고있어?’




‘..팀이름은 처음듣고 맴버들 이름은 알고있어요’





‘다행이다- 우리 곧 컴백이 얼마남지않아서 연습하러 갈거같은데 탄소는 여기있을래?’





‘네 그럴게요..’







다정한 목소리로 어린아이 달래듯 말하는 남준에 의해 탄소가 조금은 상황파악을 하고 한명한명씩 녹음실밖으로 빠져나가는 맴버들을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기만했다.







‘.....’






‘.....’








단한명. 지민은 나가지않았다. 아까부터 계속 탄소를 쳐다보고있었던건지 맴버들이 다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맞은편에 앉아서 탄소를 쳐다보았다.







‘내가 제일 먼저 듣긴했네’





‘.....’






‘내가 부른거’























꼭 들어봐.




















***



















어떻게 내가 몰랐나싶을 정도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굉장했다. 평소에 아이돌에게 관심이없던 나는 방탄소년단, 엑소, 비투비 등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작 어떻게생겼고 이름이뭔지 알리가 없었다. 타이틀 인기만큼이나 자신이만든 곡도 인기가 좋았다. 컴백하기전 몇일동안은 맴버들이 먼저 다가와 얘기도 나누며 친해졌다. 자신이 쓴 곡인 ‘잡아줘’ 안무와 뮤비까지 다 찍은 다음에야 나를 지하실로 데려오더니 첫데뷔라며 축하한다고 나에게 뮤비와 안무는 자신들의 선물이라고했다.




‘탄소아 축하해’




‘축하해 동생-‘




‘우리이쁜이가 쓴 곡 대박날거야. 암 그렇지’





깜깜한곳에서 불을 탁- 키니 어두웠던곳에선 맴버들이 서서 자신을 축하해주고있었다. 남준, 석진, 호석이 축하한다며 폭죽을 터트렸고 나는 그모습을 보자마자 눈물이났다. 울고있는 나에게 태형과 호석이 탄소를 안아주려고 가까이 다가가려했을때 눈치를 챈 윤기가 그들을 밀쳐냈고 정국이 어디선가 케이크를 들고 나와 소원빌고 촛불을 끄라며 제앞에 내밀었다.







‘축하해. 우리 컴백과 탄소의 데뷔를 위해서’







제옆에있는 남준이 탄소를 보며 싱긋- 웃어보였고 탄소는 두눈에 눈물이 가득 담긴채 촛불을 꺼야만했다.


























“인기가 장난이아니네..”










자신은 녹음실에 앉아 몇일전에 있었던일을 생각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다시 휴대폰을 들어 기사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있었을까 밖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려오고 탄소는 또 여고생들이 들이닥쳤겠지 라며 신경쓰지 않는다는듯이 액정에 떠있는 기사 스크롤을 내렸을까 녹음실문이 벌컥 열리고 닫힌 소리가 나, 누군지 확인하려 고개를 들었을까 눈이 마주쳤다. 지민이었다. 지금 방송국에있어야할 지민이 제 녹음실로 뛰어온건지 숨을 고르고있었다.







“여기있었네”




“....”





“왜 안왔어. 가자”




“여긴 어떻게..”




“오늘 첫무대인데 너가 빠지면 섭섭하다고 형들이 데리고오래”




“아 저는 여기서 모니터링 하면...”





“네가 만든 곡 들어봐야지”





“.....”





“그리고”






“.....”
















내가 부르는것도 들어.



















***





















어디갔었어 한참찾았잖아! 대기실로 들어온 탄소를 보고선 반가운지 소리치는 호석이었다. 남준은 왔어? 이리와서 앉아. 하며 제 동생보듯 챙겼고 윤기는 같이가자했잖아 왜 안따라왔어. 라며 피곤한듯 쇼파에 눈을 감고 말했다.






“아.. 그냥 거기서도 볼수있으니까..”





“거기서 보는거랑 여기서 보는거랑 완-전 달라”





“그래?..”





“너 없어진거 지민이형이 먼저 알아서 다행이었지. 형 아니었음 무대도 못봤어”









제말을 가로채는 정국의 말에 설득을 당하고 있었을까 지민이 자신이없다는걸 먼저 알았다는 말에 지민을 쳐다보았다.







“그래도 이렇게 왔으니까 됬지-“









지민은 탄소 의 시선이 느껴지지않은것인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무시하고 쇼파에 앉아 물을 마셨고 뒤이어 탄소 의 어께를 두어번 토닥거리며 옆에서서 말을 해오는 석진에 의해 시선을 돌릴수밖에없었다.







“탄소야 나 어때? 괜찮아?”





“지랄한다. 김태형”








언제부터 왔었던것인지 석진의 반대편에 서서 자신의 머리를 만져오며 탄소에게 물어왔고 그런 태형에게 윤기는 눈은 감고있었지만 태형에게 말을했다.









“방탄소년단 스탠바이 15분전입니다!-“











곧 한 스태프가 대기실문을 벌컥 열어재끼며 말을해오는것과 동시에 맴버들은 자리에 일어나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그들을 보며 서있는 탄소의 손을 남준이 잡고 이제 가자. 라며 이끌었다. 그 모습을 본 호석과태형이 남준과탄소의 뒤로 그들을 째려보며 말을했다.







"와 김남준 저거저거 먼저 선수치는거봐라”




“내가 데리고가려했는데!”












맴버들은 대기실에서 빠져나와 무대뒤에서 간단히 목을 풀고있었고 스탭이 주는 인이어를 착용했다. 윤기는 자꾸 어정쩡하게 손에서 빠져나가는 인이어와 선때문에 짜증이나려할때 탄소가 제앞으로 다가와 말없이 윤기의 옷을 정리해주면서 인이어를 귀에다가 껴주고있었다. 그리고선 선때문에 흐트러진 옷을 정리해주었고 바로 고개를 들어 윤기의 머리를 정리해주었다.







“....”





“몇번봤었는데 이럴때 도움될줄은 몰랐네요”





“....”





“잘하고와요-“








당연히 자신에게 올줄알았던 사람은 코디누나거나 스탭이겠거니 라며 생각했는데 예상치못한 탄소에 놀라 할말을 잃고 가만히 쳐다보고있으면 뒤이어 탄소야! 나도 해줘! 라며 태형이 탄소를 불렀고 자신을 내려다보고있는 윤기를 뒤로한채 뒤돌아서 태형에게로 갔다.







“어두워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네.




















***
















'술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











'꽉 잡아줘-'










'여전히 너에게선 빛이나-'











무대를 보고있는 탄소는 얼떨떨한채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만든곡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팬들의 함성소리에 탄소는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








'날 잡아줘-'



"...."









노래가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었을까 지민이 자신의 파트에서 탄소와 눈이 마주쳤고 일부러 마주치기라도 한듯 눈을 피하지않고 지민은 계속 탄소를 쳐다보며 노래를 불렀다. 이 곡이 자신을 보고 썻다는것을 지민은 처음만났을때 알았다. 그래서였을까 오늘따라 탄소를 바라보고있는 지민의 눈빛은 더 애처로워보였다.













꽉 안아줘.


















***


















‘왜 혼자 사랑하고 혼자서만 이별해-‘











‘다칠걸 알면서 자꾸 니가 필요해-‘















탄소가 제옆에있던 사람들이 맞는지 무대위에서 보는 맴버들을 보고선 놀랐다. 항상 눈웃음을 잃지않은 호석이오빠의 눈은 진지했고 친구같던 정국이는 새삼 자기보다 오빠같았고 강아지처럼 굴었던 태형은 무대위에서 섹시함을 뽐내고있었다. 남준오빠와 윤기오빠의 랩은 예상했던대로 멋있었고 지민 역시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로 멋있었다.

















"탄소야-!"




"아 형! 땀냄새 나니까 탄소한테서 떨어져요!"








무대가 끝나자마자 아까봤던 눈빛들은 어디가고 다시 탄소가 알던 눈빛으로 돌아왔다. 한명씩 계단을 내려오고 제일먼저 탄소를 부른건 호석이었다. 호석이 탄소에게 두팔을 벌리며 다가가려하자 태형이 소리치며 막아섰고 또 그렇게 투닥거리며 싸우고있었을까 그때 탄소의 머리위로 올려지는 손하나에 탄소가 누군지 돌아보았다.






"뭐해. 가자"






탄소의 머리위에있던 윤기의 손이 사라지고 말이끝나자마자 앞서걸어갔을까 탄소가 네- 하며 그 뒤로 쫄래쫄래 따라갔다. 아 형때문에 탄소가 먼저 갔잖아요! 태형은 탄소가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질까 옆에있던 호석을 무시하고 뛰어갔다. 그에 호석은 그게 왜 나때문인데! 라며 곧바로 태형의 뒤로 쫓아갔다.




































안녕하세요 꾸깃왕자입니다

몇일동안 안와서 많이 기다려주셨을텐데 감사해요ㅠㅠ

제가 빨리 돌아와야한다는생각에 글솜씨가 많이 엉망일수도있어요..

이해부탁드릴게요ㅠㅠ 아마 다음편이나 다다음편부터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올거같아요

그리고 여주는 정국이와 동갑이긴 하지만 빠른년생이라고 지민과 태형이랑 동갑으로 칠거에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나올거같아요!

암호닉 신청은 계속 받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항상!




두유망개님, @불가사리님, 세모님, 홉흅님, 몽9님, 리본님, 들국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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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홉흅이에요ㅠㅠㅠㅠ지민이 뭐가 이렇게 아련해요ㅠㅠㅠ 글로도 느껴지는 지민이 아련미ㅠㅠㅠ 윤기 이렇게 설렐일입니꽈! ㅋㅋㅋㅋㅋㅋ너무 재미있어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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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불가사리입니다 잡아줘 지민이의 아련함이라니ㅜㅜㅜㅜ 여주의 곡을 직접 지민이가 불러주는 걸 들은 여주도 많은 생각이 들었겠네요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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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의 보컬 감성이 최고인 잡아줘 들으면서 자야겠네요 잘보고가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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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지민이가 계속 잡아주네요ㅠㅠㅠㅠㅠ되게떨리는 느낌이네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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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몽9입니다 지민이의 아령한 ㅠㅠㅠㅠ하 아련아련미 뿜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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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ㅠㅠ 지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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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리 여주 ㅎㅎㅎㅎ 축하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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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세모입니다! 와 지민아 내가 들을께ㅠㅠ 꼭들을께ㅠㅠㅠㅠ 지민이랑 여주가 뭔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윤기 예뻐보인다니 전 이만 죽어도 좋아..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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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망개꽃이에여 전개 겁나 빠르네요 작가님 이기세로 빨리 애들 다 꽁냥꽁냥했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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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 작가님 정주행다했어요. 오늘 좋은 꿈 꿔야징 ㅎㅎㅎ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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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지민이 뭔데ㅠㅠㅠㅠ 지민이 밝으면 더예쁜제ㅜㅜㅜㅜㅜ 엉엉ㅠㅠ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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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완전 띵작입니다요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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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겨울석진]으로 암호닉신청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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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ㅠㅠ전개 지짜 빠르네요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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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잡아줘를 다시듣고싶어졌어요ㅜㅜㅜㅜ 지민이의 아련함...ㅜㅜㅜㅜㅜㅜ너무재밌ㅇ어요ㅠㅜ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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