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7736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 〈/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

[VIXX] 백화점 붕괴 사건 00 | 인스티즈

〈/o:p>

〈o:p>[VIXX] 백화점 붕괴 사건 00〈/o:p>

〈o:p>

w. 거짓된 말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 〈/o:p>

사건 직후

〈o:p>〈/o:p> 

〈o:p>〈/o:p> 

삼풍 백화점 이후 첫 백화점 붕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현재 시각 백화점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열을 하며 울고 있으며 sns에서는 백화점에서 아직 못나온 사람들은 조사 또는 찾고 있으며 백화점 안에 있는 사람들만 합해도 천여 명은 가볍게 넘을 것 같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o:p> 〈/o:p>

대한민국을 또 한번 뒤 엎을 일이 일어 났다. 이번에 붕괴 된 백화점은 세계 최대의 백화점이라고 불을 만큼 큰 백화점이고 가볍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천명 이천 명이 넘어 섰다. 외국에서도 큰 이슈로 떠올랐고 안에 있는 외국인만 해도 오백 명은 넘을 거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o:p>〈/o:p>

sns로는 잃어버린 친구를 찾습니다. 백화점에서 돌아오지 않은 저희 가족을 찾아주세요. 등등의 글들이 난무 했으며 또한 그에 따른 백화점 관계자들의 비난은 끝이지 않고 이어져 나오고 있다.

〈o:p> 〈/o:p>

〈o:p> 〈/o:p>

〈o:p> 〈/o:p>

〈o:p> 〈/o:p>

 

 

 

 

 

사건 3시간 전

〈o:p> 〈/o:p>

〈o:p> 〈/o:p>

김원식! 오늘 같이 백화점 가는 거 안 잊었지?”

〈o:p> 〈/o:p>

[알아, 언제 어디로 갈까]

〈o:p> 〈/o:p>

두 시간 뒤에 우리 집 앞으로 와

〈o:p> 〈/o:p>

〈o:p> 〈/o:p>

〈o:p> 〈/o:p>

 

 

 

 

 

사건 10분 전

〈o:p> 〈/o:p>

〈o:p>〈/o:p> 

〈o:p>〈/o:p> 

, 왠지 불안 하지 않아?”

〈o:p> 〈/o:p>

뭐가 불안해, 그럼 빨리 사고 가자

〈o:p> 〈/o:p>

〈o:p>〈/o:p> 

〈o:p>〈/o:p> 

기분 좋게 백화점에 왔는데 원식이는 뚱딴지 같게 인상을 쓰며 불안하다고 말해온다. 도대체 뭐가 불안 하다는 건지 듣는 채 만 채 했지만 곧 백화점 전체에 구르릉 하며 큰 소리가 났다.

〈o:p> 〈/o:p>

〈o:p>〈/o:p> 

〈o:p>〈/o:p> 

으앙- 엄마! 빨리 집에 가자 무섭단 말이야

〈o:p> 〈/o:p>

쓰읍! 여기 안전해서 괜찮아

〈o:p> 〈/o:p>

아냐!!”

〈o:p> 〈/o:p>

〈o:p>〈/o:p> 

〈o:p>〈/o:p>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모자를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예쁜 아들을 낳고 잘 살까

〈o:p> 〈/o:p>

〈o:p> 〈/o:p>

〈o:p>〈/o:p> 

-덜컹

〈o:p> 〈/o:p>

〈o:p> 〈/o:p>

〈o:p>〈/o:p>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o:p> 〈/o:p>

〈o:p>〈/o:p> 

〈o:p>〈/o:p> 

뭐지? 고장 났나?”

〈o:p> 〈/o:p>

호출 해보자

〈o:p> 〈/o:p>

〈o:p>〈/o:p> 

〈o:p>〈/o:p>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얼른 호출 버튼을 누르지 덜컹덜컹하더니 쾅-!! 하고 엘리베이터가 고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들리는 비명 소리 뭐가 잘못되었다.

〈o:p> 〈/o:p>

〈o:p> 〈/o:p>

〈o:p>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사건 1시간 후

〈o:p> 〈/o:p>

〈o:p>〈/o:p>

〈o:p> 〈/o:p>

위로 날라 다니는 헬기, 하나 둘씩 나오는 백화점 붕괴 피해자들, 그리고 주의에 수많은 기자와 사람들이 백화점을 둘러 싸고 있다.

그 중 나는 먹을 것을 챙기고 백화점 안으로 진입한다.

〈o:p> 〈/o:p>

〈o:p> 〈/o:p>

〈o:p>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사건 1시간 전

〈o:p> 〈/o:p>

〈o:p> 〈/o:p>

〈o:p>〈/o:p>

 

 

형 배고픈데 뭐라도 사먹으면 안돼?”

〈o:p> 〈/o:p>

돈은 있냐?”

〈o:p> 〈/o:p>

당연히, 형이 사주겠지?”

〈o:p> 〈/o:p>

〈o:p> 〈/o:p>

 

 

한숨을 쉬며 나를 보며 이 어린 동생을 어쩌지 하는 표정이지만 나와 형은 두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제 곧 끝나가는 알바 시간을 보며 형은 요 앞에 백화점에서 외식이라도 하자며 더 열심히 알바를 한다.

〈o:p> 〈/o:p>

바로 앞에 있는 백화점이 생긴지 3년 돈 많은 귀부인들을 위해 일반 사람들 몰래 백화점 깊이 명품관도 있단다. 뭐 나랑 다른 세계의 사람들 이야기지만

〈o:p> 〈/o:p>

〈o:p>〈/o:p> 

〈o:p>〈/o:p> 

〈o:p>〈/o:p> 

오늘 사장님이 너 기다린다고 빨리 밥 먹으로 가래 가자

〈o:p> 〈/o:p>

오예!!”

〈o:p> 〈/o:p>

허둥지둥 짐을 싸는 형을 보며 속으로 뿌듯하다.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형이 너무 좋다.

〈o:p> 〈/o:p>

〈o:p> 〈/o:p>

〈o:p> 〈/o:p>

〈o:p>〈/o:p> 

백화점에 도착에 지하에 있는 푸드점에서 비싸기로 유명한 회전초밥 집으로 왔다. 나 많이 먹는 거 알면서 초밥 집으로 데리고 온걸 보면 형도 단단히 가격을 생각하고 이 집으로 나온 것 같다.

〈o:p> 〈/o:p>

〈o:p> 〈/o:p>

 

 

맛있게 먹어야 된다. 형 돈 없는데 온 거 알지?”

〈o:p> 〈/o:p>

당연하지!! 형이 최고야-“

〈o:p> 〈/o:p>

〈o:p> 〈/o:p>

〈o:p>〈/o:p> 

〈o:p>〈/o:p> 

가격이 낮은 초밥부터 천천히 집어 먹이 시작 했다.

〈o:p> 〈/o:p>

〈o:p> 〈/o:p>

〈o:p> 〈/o:p>

〈o:p>〈/o:p> 

〈o:p>〈/o:p> 

〈o:p>〈/o:p> 

-       구르릉

〈o:p>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이게 무슨 소리야?”

〈o:p> 〈/o:p>

 

 

형의 말에 고개를 드니 주변 사람들 전부 갸우뚱 하더니 다시 갈 길을 간다. 열심히 먹느라 아무 소리도 못 들었던 형에게 무슨 소리? 하곤 물어보니 다시 아무것도 아니라고 형도 한 접시 지고는 초밥을 먹기 시작했다.

〈o:p> 〈/o:p>

〈o:p> 〈/o:p>

 

?”

〈o:p> 〈/o:p>

〈o:p> 〈/o:p>

〈o:p>〈/o:p> 

초밥위로 모래 같은 게 떨어졌다.

〈o:p> 〈/o:p>

〈o:p> 〈/o:p>

 

꺄악!!”

〈o:p> 〈/o:p>

〈o:p> 〈/o:p>

〈o:p> 〈/o:p>

〈o:p>〈/o:p> 

하는 소리와 함께 내가 뭘 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필사적으로 형의 손을 잡고 뛰었던 것 같다.

〈o:p> 〈/o:p>

〈o:p> 〈/o:p>

〈o:p> 〈/o:p>

〈o:p>〈/o:p> 

〈o:p>〈/o:p> 

〈o:p>〈/o:p> 

〈o:p>〈/o:p> 

사건 5시간 전

〈o:p> 〈/o:p>

〈o:p> 〈/o:p>

 

형 오늘 그거 들었어요?”

〈o:p> 〈/o:p>

?”

〈o:p> 〈/o:p>

요즘에 백화점 내에서 떠도는 이상한 소문!”

〈o:p> 〈/o:p>

 

 

 

택운이 형은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며 인상을 썼다. 아이참

아무리 일 밖에 모르고 말수가 적다지만 요즘에 흉흉하게 백화점 내에 도는 소문 까지 모를 줄이야

〈o:p> 〈/o:p>

〈o:p>〈/o:p> 

〈o:p>〈/o:p> 

〈o:p>〈/o:p> 

요 앞에 있던 명품관 있죠? 그게 저번 주부터 열지 않고 있잖아요.”

〈o:p> 〈/o:p>

그게, ?”

〈o:p> 〈/o:p>

명품 관을 안 열고 있는 이유가 곧 우리 백화점이 붕괴 될 위험이 있어서 그렇대요!”

〈o:p> 〈/o:p>

혁아, 넌 그 말을 믿어?”

〈o:p> 〈/o:p>

 

 

 

아이참, 택운이 형은 늘 이런 식이다. 일어 나지 않은 일은 믿지 않는다. 그래도 사람이라는 존재가 의심 정도는 할 수 있는 건데 택운이 형은 의심이라는 감정이 눈곱만치도 없어 보인다.

〈o:p> 〈/o:p>

 

 

 

몰라요! 난중에 우리 백화점 붕괴되면 그때 알아서 해요.”

〈o:p> 〈/o:p>

그래

〈o:p> 〈/o:p>

〈o:p> 〈/o:p>

〈o:p>〈/o:p> 

정말 믿지 않는 듯 택운이 형은 매장을 돌며 옷가지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럴 때보면 사람이 맞나 싶다닌깐

 

 

 

 

 

 

 

 


더보기

백화점 붕괴 사건이 예민한 사건이라 글을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을 한번 글로라도 적어 봐요.

사진 주소까지 올려주고 독방 쨍들 와따시와 사랑둥이라늉><!!!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VIXX] 백화점 붕괴 사건 00  2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사보구그사건나올때진짜 슬펏는뎅 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하고가요ㅜㅜㅜㅜㅜ어떻게이어질지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엘성야동현성] Utopia - 낙원(樂園) 0116
02.04 20:27 l mediocrity
[인피니트/수열현성] 사내연애 금지 -0128
02.04 20:10 l 백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1 (실화)4
02.04 19:36 l 고삼이당ㅎㅎ
[샤이니/키총]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009
02.04 19:32 l 에스티니
[샤이니/쫑탬] 샤이니세탁소 00118
02.04 18:49 l 천샤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8
02.04 16:09 l KKAM
[인피니트/야동] 넌 포카리?6
02.04 06:59 l 기하와벡터
[인피니트/현성] 충전!6
02.04 05:50 l 기하와벡터
[비스트/용현] 떠나다3
02.04 01:47 l 좋아해
[뱀파돌/수혁종현] 감기 (오글 주의) 上10
02.04 00:53 l 초보작가
[인피니트/엘성] 일상 침식 중 prolog25
02.04 00:28 l 밀키웨이
[INFINITE] 신들의 세계 ; 이호원 따봉 06 (움짤)22
02.04 00:25 l 쿨물
[인피니트/현성수열야동] 언제까지 몽정만 할꺼야 0867
02.03 23:21 l 께2깨2
[현성/야성/엘우] triangle - 0216
02.03 22:31 l 비비미
[인피니트/엘성야동현성] Utopia - 낙원(樂園) 0022
02.03 19:04 l mediocrity
[인피니트/수열] 짝사랑 0216
02.03 19:01 l prisma
[소녀시대/MissA] She is -3회-2
02.03 17:16 l 글쓴이
[유키스/섭빈/투현] 수현이형한테갈래-15
02.03 16:58 l KissM
[소녀시대/MissA] She is -2회-1
02.03 16:07 l 글쓴이
[소녀시대/MissA] She is -1회-4
02.03 16:05 l 글쓴이
[인피니트/수열] 장마 그리고 열병 026
02.03 09:29 l 촉촉한수열
[인피니트/현성] 다녀왔습니다11
02.03 05:58 l 기하와벡터
[커플링음슴?] 연극의 악당
02.03 05:14
[인피니트/우열] Guess who 0110
02.03 03:28 l Ricin
[인피니트야동/고전] 사랑하는 나의전하 prologue8
02.03 03:19 l 유려
[마리화나단편] 쫑탬-기억의 굴레30
02.03 02:33 l 마리화나
[현성야동수열] ::초능력자::0019
02.03 01:59 l 촤하하하


처음이전356235735835936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