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판타지자유톡

흐흐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해보니까 이것도 재밌네요

이중인격하면서 간간히 해야겠어요!!!

오늘도 역시 독자들의 싱크를 빠밤~! 터뜨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마법사,요정,동화 다 상관없이 받아드립니다!!!!!

흐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멤버/상황/선톡]

불금이니까 선착순 없이 고고싱!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판타지라니 헉헉 좋아좋아 아주 좋아써. / 힘찬 / 힘찬이는 마계의 왕. 한마디로 마왕인데 힘찬이는 아내가 여러명인데 꼭 마계? 의 사람이 아니라 인간세상에 사람.. 아나 아무튼 인간세상의 여자만 고집했음 자기세상 사람들은 외모가 질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들 수명이 짧으니 다 쥬거버림 아내도 많이있었으니까 이젠 슬프지도 안음.. 그래서 또 새로운 아내를 맞이하는데 그게바로 저인거에영 인간세상에서 제일 젊고 예쁜 여자를 데려오라고 했는데 하필 나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전 현실론 못생겼지만 여기선 예쁘다고 해줘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처음보는건데 힘찬이가 마음속으론 예쁘다구 마음에 든다 뭐 이런생각하는데 겉으로는 아 완전 못생겼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그런거에요 / ( 마계 사람들? 아나 이거 뭐라고해야해 아무튼 그사람들 졸졸졸 따라가고 이뜸 ) 저기요 언제 도착해요?

[이중인격2]

(힘차니 방문열어서 밀고 쾅!닫는)....뭐야

[독자14]

어? 누구세요? ( 인상 살짝 찌푸리고는 )

[이중인격2]

(얼굴보더니)이번에도 별로네...이름은?

[독자20]

어? 누구신데 이름을 물어보셔요? ( 눈마주치면서 )

[이중인격2]

(인상 살짝 찡그리는)두번 묻는거 싫거든 이름 뭐나구!

[독자29]

( 갑자기 소리치길래 움찔하고는 ) ㅂ..반찮이에요.. 이름 왜물어요..

[이중인격2]

나이는???

[독자33]

열일곱... 이..요 ( 또 소리칠까봐 움찔 )

[이중인격2]

뭐 오래 살려면 어릴수록 좋으니까 (손잡는)여기 온거 환영해!

[독자45]

아니.. 어떻게 처음보는 사이에 손을... ( 어버버한 표정으로 손빼려고 함 )

[이중인격2]

왜 나랑 친해지기 싫어? 나랑 안친해지면 살기 힘들텐데??

[독자52]

그래도 처음보는 사이에.. (부끄)

[이중인격2]

뭐 어때 결혼 할껀데! 인간 너는 어떤 보석 좋아해???

[독자63]

보석이요? ( 눈 크게 뜨고는 ) 보석이요? 보석? 헐.. 저 인간세상에 있을때 집이 가난해서 보석 이름 하나도 못들어봤어요...

[이중인격2]

(마법으로 뾰로롱~나열하눈)니가 예뻐보이는 거 골라봐

[독자72]

으악 깜짝아!!! ( 하더니 눈 반짝이고 ) 우와... 예쁘다.. 다 예쁜데요..... 어떡하지..

[이중인격2]

다 예뻐? 하여튼 인간들 욕심은 많다니까 그럼 다해줄까?

[독자80]

아니요.. 전 필요없을것 같아요.. 잘 망가트려서.. 다 깨트릴듯. 보석보단 배고파요.. (배 만지작)

[이중인격2]

보석은 안깨지는데...뭐 먹고 싶은데?

[독자87]

먹을수 있는거면 다 좋아요. 여기 오는동안 너무 배고팠어..

[이중인격2]

음...(먹을 거 이것저것 만들어보이는)인간 입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다!

[독자95]

우와아... ( 눈 빤짞빤짞 ) 맛있겠다아... 여기 사람들은 다 능력자에요? 우와..... (침쥴쥴쥴쥴)

[이중인격2]

보기만 하지말고 얼른 먹어 멍청아(씩 웃는)

[독자102]

(멍청이라는 말에 괜히 발끈해서) 뭔 멍청이에요!! 안그래도 먹을거에요!! (자리에 앉고는 와구와구 먹는)

[이중인격2]

....여태 본 인간중에 제일 내숭이 없는 거 같아...

[독자109]

(입에서 음식 오물거리면서) 네? 머가용? 으아, 여기 음식 지짜 맛이따.. 처음이에여 이런곳!

[이중인격2]

...너 여기 왜 왔는지는 알고있지????

[독자114]

(곰곰히 생각하다가) 어...... 네..? 아마도.... 맞을걸요..

[이중인격2]

너 여기 왜 왔는데??(팔짱끼고 보는)

[독자122]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한테 돈받구서 빵 사먹으려다가 어떤사람들이 저한테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드겨서 왔어요. 왠지는 몰라요.

[이중인격2]

.....인간들 참 유치하다....너 이제 여기 밖으로 못나가 영원히 부모님도 못봐

[독자130]

아니, 왜요!!!!!! 부모님 왜못봐여 ( 충격적인 말에 울먹울먹 )

[이중인격2]

어허으어헝 잠들어쪄염..뿌잉../왜냐면 너 나랑 결혼해야되거든

[독자2]

힘찬 / 뱀파이어 힘찬이!! 나랑 사랑하던 사인데 나는 인간인거 뱀파이어로 만들기 싫어서 안만들고 있었는데 사고로 죽은거 글고 환생했지. 우연히 길가다 마주치고 힘찬이 놀라서 막 붙잡고 맞냐고 물어보고 나도 전생 기억하고있는데 그게 꿈인지 전생인지 몰랐는데 진짜 힘찬이 만나니까 놀라서 벙쪘는데 그 이후로 또 계속 만나고 사귀고 사랑하는데 또 얘가 뱀파이어로 안만들어 주는거. 나도 화나서 힘찬이 연락 다씹고 클럽와서 남자들이랑 부비부비하고 막 춤추는고 / (모르는 남자가 허리에 손 올려도 안피하고 같이 춤추는듕)

[이중인격2]

(전화 계속 거는)왜 안받아..왜...왜!!!!

[독자18]

(핸폰은 클러치백 속에서 진동중 나는 남자랑 부비부비중)

[이중인격2]

아씨...진짜 얘 어디간거야!!!!!(초조하게 폰만 만지작거리는)

[독자23]

(쉬려고 자리에 앉았다가 핸폰봤는데 힘찬이 연락 엄청 많이와있길래 씹으려다가 전화검)

[이중인격2]

야!!!너 어디야!,!!

[독자25]

나? 클럽.

[이중인격2]

..왜??거긴 왜 갔는데...거기 어디야 ?

[독자3]

젤로/ 신데렐라이야기ㅋㅋㅋ12시땡치면 파티장에서 나가는데 유리구두를 두고가서 젤로가찾으러오는!! /(요정도움받고 파티장으로들어오는)

[이중인격2]

(의자에 앉아서 따분하게 하품하면서 앉아있는)재미없어...

[독자13]

(드레스가좀 어색한지 치맛자락을 잡고 조심히들어와 주변을둘러보는) ..우와..멋있다

[이중인격2]

(와인 홀짝거리다가 찮이보는)...처음 와보나?

[독자17]

(춤추고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부럽다

[이중인격2]

(천천히 다가가서 손 내미는)처음이신가요?

[독자24]

(놀라며) 예?아..네 (손을올리는)

[이중인격2]

(살짝 미소짓는)저랑 춤 추실래요?

[독자28]

(미소지으며) 그래도될까요?

[이중인격2]

당연하죠(손잡고 춤추는거 리드하는)

[독자37]

(웃으며) 멋지시네요

[이중인격2]

어디에서 오신 아가씨세요??

[독자46]

(당황하며) 어..그게.. (시계보고 12시가다 된걸보고) 저기..죄송한데 저 가봐야될거같아요..!

[이중인격2]

어..자..잠깐 이름이라도!(쫓아가는)

[독자60]

(달려가며) 미안해요! (계단을 내려가다 유리구두를 흘리고 마차에타는) 아, 내유리구두!

[이중인격2]

(유리구두 줍고 멍하니 뒷모습만 보는)아...이름이라도 알려주지...

[독자66]

(마차타고 숲속으로 들어가 집에들어가는) 아..유리구두하나 어떡하지

[이중인격2]

(유리구두 들고 성에있는 자기방으로 들어가는)다른 여자들이랑 다른 느낌이였는데...게다가 처음보는 얼굴이구...내일 찾아봐야겠다!

[독자74]

(나머지한짝을 방에두고 다시 청소를하는) /다음날로!!

[이중인격2]

(일크게 안벌리고 평민처럼 분장해서 다니면서 신발 맞춰보다가 찮데렐라집으러~_~)

[독자96]

(밑에가 시끄러워서 내려와보니 언니들이 신발을억지로신고있는걸 봄)..어..유리구두..

[이중인격2]

(고개 저으면서 포기할려다 찮이보는)아가씨도 이거 신어보실래요?

[독자99]

(언니들 눈치보면서 한번 신어보니 딱 맞는)

[이중인격2]

어..!!!어제 파티에 왔었죠???

[독자112]

(당황하며 눈치를보고) 저..그게..

[이중인격2]

어제 저랑 춤췄던 그 아가씨 맞죠??

[독자117]

(고개를숙이고) ..아,아닌거같은데요

[이중인격2]

저 기억 안나요??어제 같이 춤췄잖아요 (얼굴 들이대는)

[독자125]

저..저..사람잘못보셨어요..(한숨을쉬는)

[이중인격2]

아닌데...발맞는 사람이 그쪽이 처음이라구요 저 아무짓도 안할꺼에요 솔직히 말해줘요

[독자4]

^^/대현_나는 이미 죽은 귀신인데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방황하는 귀신이야. 첫사랑은 이미 중견의 아저씨가 되어서 결혼도 하고 손주도 본 그런 사람. 하지만 나는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돌면서 늙지 않은 모습으로 멀리서 첫사랑을 지켜보는데 어느날 대학생인 대현이를 본거야. 대현이는 내가 사랑했던 첫사랑과 너무 닮았는데 알고보니 첫사랑의 아들이야. 근데 이상하게 대현이눈에 내가 보여서 나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쪼르르 쫒아다니면서 그러다가 행쇼, // (멀리서 첫사랑을 지켜보다가 오늘도 그냥 고개를 푹 숙인채 뒤돌아가려하는)

[이중인격2]

(아빠한테 갈려다가 찮이 멍하니보는)..저..저기요...

[독자16]

(당연히 나는 아니겠지 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가던길을 계속 걸어가는)

[이중인격2]

(씹고 지나가니까 손잡는)저기요!!

[독자22]

(놀란듯 잡힌 손을 확 빼고 대현이를 쳐다보는) 뭐에요..?

[이중인격2]

아니 그..그냥 예쁘셔서....

[독자26]

(당황한듯 대현이를 빤히 쳐다보며) ..내가 보여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그럴리가없는데..

[이중인격2]

네 되게 잘보이는데..(씩 웃는)몇살이세요?

[독자36]

(웃는표정을보고 첫사랑 생각에 살짝 두근거리더니 표정관리하고) 마흔일곱인데,..요.

[이중인격2]

...네...????그..그렇게 안보이는데...(위아래로 보는)

[독자48]

당연하죠. 스물셋에죽었..아니, (옆에있는큰유리창을가르키며) 근데저기좀봐보지.. 그쪽지금혼자얘기하는것처럼보일텐데..

[이중인격2]

...어....어?!!(보고 놀라는)

[독자55]

후으- (낮게한숨을내쉬더니뒤도는) 오늘나본건그냥헛것봤다하고모른척해줘요.

[이중인격2]

....왜 다시 안태어나세요??

[독자67]

다시태어나도 내가 얻는게 없는데 환생해서 뭐해..

[이중인격2]

무슨 남은 한이라도 있어요??

[독자75]

한..(바람빠지듯실소를내뱉으며) 아직 한 사람을 못잊었다는게 한이라면 한이겠지..

[이중인격2]

그럼 만나게 해드릴까요??그 분 어디 사는지 아세요??

[독자83]

(고개를 끄덕이며) 잘알지.. 근데 만날수없어. 이미 너를 낳은 한집안의 가장이니깐..

[이중인격2]

저...저요???저희 아빠요??

[독자88]

(고개를 끄더이고 살짝 웃어보이며) 응, 너희아빠.. 너가 00이를 아주 많이 닮았어..

[이중인격2]

어.....그..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불 할 수 있을까요 저랑 데이트할래요??

[독자97]

(그모습에귀여워서머리를쓰다듬어주고) 데이트는무슨- 꼬맹이는얼른들어가봐. 느이아버지은근보수적이지않으셔?

[이중인격2]

그렇긴 한대요 자식이기는 부모가 어딨겠어요!(씨익 웃어보이는)막 빙의 같은거 할 줄 알아요??

[독자104]

그래도 부모 이기려는 자식은 못된거야. 빙의야 뭐..할 수는 있는데 되도록이면 안해. 그건 왜?

[이중인격2]

저희엄마로 빙의해보라구요!!(장난스레 웃는)

[독자110]

뭐어-? (어이없단듯웃어보이며아프지않게머리를콩쥐어박는) 너네엄마도내친군데무슨일을벌일라고빙의해보래..떽.

[이중인격2]

와..그럼 우리엄마아빠한테 아줌마...아니 누나 이름 말하면 알겠네요??

[독자118]

그럼- 셋이서 얼마나 붙어다녔는데.. 내가 그때 죽지만 않았어도..(씁쓸하게 웃어보이는)

[이중인격2]

(손잡고 집으로 끌고가는)아 누나 이름은 뭐에요?

[독자124]

(움찔하다가 얼떨결에 끌려가며) 나? 어..김**인데..뭐하는거야..말하게?

[이중인격2]

(손잡고 집에들어가서 엄마아빠방에 들어가는)엄마!아빠!!김**누나 알지!!

[독자132]

(놀란듯 대현이팔을 잡아 이끌며) 얘가지금뭐라는거야..! 그만못해?

[이중인격2]

삉....너무 잠이와서 눈을 감아버려쓰요..../(여행가던 중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리에 가만히있는).....아...그렇게 죽었구나...

[독자137]

나도지금일어났어ㅠㅜ// (잡았던 대현이팔을 스르륵 놓고 뒤돌아가버리는)

[독자5]

젤로/찮이는 뱀파이어헌터의 피가 흐르는 아이인데 사람들 사이에 섞어서 살다가 커가면서 자기의 능력을 깨닫고 뱀파이어냄새에 예민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뱀파이어를 죽이게 됨.조금 이중인격이긴 하다..아침은 멀쩡한 소녀고 밤은 뱀파이어헌터로 활동함.그러다 젤로는 찮이를 감시하라는 명령으로 찮이를 일부러 접근하고 찮이는 젤로가 뱀파이어인줄 모르지만 아침도 점점 뱀파이어헌터의 모습이보이기 시작함.//
.
(준홍이랑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인상쓰면서 혼자 앉아있음)

[이중인격2]

(머리 긁적이면서 카페 들어가는)미안...늦었지?

[독자27]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앉아 (심각한 표정으로)나 너랑 할말있어

[이중인격2]

응??무슨 말인데?(의자에 앉는)

[독자56]

이상한데...내몸속에 또 다른 내가 있는거 같애..정확히 뭐라 하기엔 그렇고...그냥 느낌이 안좋아

[이중인격2]

....그거 막 이중인격 같은거 아냐??병원 갈래?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돌고돌아서 다시 시작하는곳에 다왔엌ㅋㅋㅋㅋㅋ라는가사갘ㅋㅋㅋㅋㅋㅋㅋ/(심각한 표정으로)문제는 너를 보때마다 심장이 빨라지고 피도 빨라지는것 같에

[이중인격2]

(살짝 당황하는)내가 그만큼 좋은거야?으유 우리 찮이!(머리 헝클어주는)

[독자91]

그게..아니고(준홍이를 보며)널 죽이고싶어

[이중인격2]

...에..이 장난치지마
..(꼭 껴안는)

[독자103]

(한숨 쉬며)미안해..나도 나를 모르겠어

[이중인격2]

그 말 할려구 나 부른거야..?

[독자116]

아니.니가 갑자기 나타난거 같아서..너 누구야??

[이중인격2]

나..나 그야 너 좋아하는 최준홍이지!!

[독자131]

그래?나이는?다니는 학교는?친구는?나한테 너무 많이 숨기는거 아냐??

[이중인격2]

으헉....이거 치고있는데 눈뜨니까 아침.../나..나이는 너랑 동갑이고.....학교는 어...그게...

[독자6]

영재/ 내가 이 나라 공주고, 영재가 이웃나라 왕자야. 근데 영재가 날 좋아해서 나라 때문이다 뭐 어쩌고저쩌고 핑계대면서 결혼하자는거. 나는 엄청 사고 잘치고, 문제아같은 그런 공주, 그래서 영재가 옆에 따라다니면서 일 뒷수습하고 그래! 배경은 옛날말고 현대로! 대충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같은그런거?/ ( 원피스 입기 싫어서 하녀들 피해서 또 짧은 바지 입고 돌아다니다 영재 만남)

[이중인격2]

여기서 뭐하세요 공주님??

[독자30]

어어..아하하하, 안녕? (또 들켰다는 생각에 어색하게 웃음)

[이중인격2]

어휴 이러니까 괜한 시녀들만 모가지지...(손잡고 끌고가는)

[독자38]

아아, 어디가는데! 나 원피스입기 싫단말이야- 차라리 미니스커트를 줘! 그게 편하겠다(끌려가면서 계속 찡찡)

[이중인격2]

(옷가게 들어가는)입고 싶은 걸로 골라요 최대한 다른 사람 눈에 안띄게

[독자47]

입고 싶은거? 진짜?(눈 반짝이면서 엄청 짧은 미니스커트 하나 들고 옴)나 이거! 긴거는 절대 안입을거야

[이중인격2]

그래요 그래 입고싶은 거 고르고 나랑 데이트 하러 가는거에요?(찡긋!)

[독자59]

찡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데이트? ..너 그거 윙크냐? 맞을래? (순간 정색하다가 장난스레웃음)그래 뭐.. 심심한데 가줄께-

[이중인격2]

(씩 웃는)옷갈아입고 나와요!

[독자68]

(옷갈아 입고나옴)어때? 이쁘지? ..근데 너는 왜 자꾸 존대써? 너랑 나랑 동갑인데? 우리끼리 있는데도 격식 차려야 되?

[이중인격2]

자꾸 그러면 습관되거든요(사람 좋응 미소짓는)

[독자77]

아아, 니가 내 밑 사람도 아닌데 그냥 반말해- 어차피 약혼도 한 사인데 격식 차릴필요있어?(팔잡고 찡찡)

[이중인격2]

공주님 고집을 누가 말려요...으휴(한숨쉬고 차에 태워주는)

[독자84]

그게 내 매력이거든? 그나저나 너 약혼반지 계속 끼고 다니네? 불편하다고 뺄 줄 알았더니..(운전대 잡은 영재 손 보더니 자기 손이랑 번갈아보면서 웃음)

[이중인격2]

약혼 할 사람이 이거 빼고 다니면 어떡해 나 눈독들이는 여자들 많아서 이거 빼고 다니면 큰일나~

[독자90]

허, 인기 많다고 자랑하냐? 그래도 나만큼 이쁜애는 없지않아?(씩웃음)

[이중인격2]

응 니가 제일 이쁜거 같아(얼굴 보고 살짝 웃는)

[독자98]

그치? (좋다고 헤실헤실웃다가) 근데 우리 약혼했으니깐 결혼도 하는거야?...설마 곧 하는거야?

[이중인격2]

응 당연하지 왜??겁나?

[독자106]

결혼?... 아, 결혼하면 뭔가 묶인거 같잖아- 난 이대로가 자유롭고 좋은데..

[이중인격2]

..넌 나 싫어??(차 도로 근처에 세우는)

[독자111]

응? 누가 너 싫다했냐..안 싫은데? 그냥 결혼은 뭔가..좀 그래..(괜히 진지해진 영재보고 눈치)

[이중인격2]

.....그럼 나랑 결혼해도 너 뭐하든 간섭 안할께(다시 운전하는)

[독자119]

야 그런게 어딨냐? 그게 무슨 부부야.. 남자 만나도? 클럽을 가도?(툴툴 거리면서)

[이중인격2]

너는 자유롭고 싶다며 그니까 일체 간섭안하겠다구 그렇다고 너희 나라에 아무런 해도 안끼칠께

[독자126]

그게 무슨 결혼한거야.. 무슨 짝사랑 같구만 그건..(입삐죽거리면서)

[이중인격2]

그럼 결혼하지말까??(얼굴 한번보는)/우엥...잠들어버림여...ㅠㅅㅠ

[독자135]

어차피 해야할텐데 뭘.. 몰라 알아서되겠지-( 한숨쉬고는 장난스레웃음)

[독자7]

준홍_ 여긴네버랜드,아무런제약도없이상상하면다이루어지는나라야 그런데준홍이가 정신병환자취급을받다가우연히이나라에오게되 그나라에사는인물은준홍이상상속이상형인 나오직하나뿐,하염없이길을걷다보니까나랑준홍이랑마주치는데 내지금모습은흡사 그냥하얀원피스만입고피부겁나하얀그런여신풍 // (눈느리게깜빡이다가) 누구...세요?

[이중인격2]

(멍하니 바라보는)..와...예쁘다.....

[독자15]

(그에작게웃어보이고) 고마워요,근데누구신데여기에 ..

[이중인격2]

아..그게!저는 최준홍이구요 나이는 18살..이에요!

[독자19]

18살,반가워요 (준홍이에게로다가가서어깨위에있던새자기손위로옮겨오고) 좋은사람인가봐요,주위로애들몰려드는거보니까

[이중인격2]

조..좋은 사람이라니...(처음 듣는 칭찬에 머리 긁적거리는)

[독자31]

새하얗고,되게멋있어요 (수줍은미소띄우다가뒤돌아서) 근데여긴어떻게온거에요?

[이중인격2]

그냥 걷다보니까 여기던데 여긴 어디에요??

[독자41]

여기로온거보니까,참순수한사람인거같아요 (손짓한번해서앞에토끼불러내고) 얘가여기주인이에요

[이중인격2]

이 토끼가요??(머리 쓰다듬는)안녕?

[독자54]

(금세사라져버리는토끼보다가) 어,으낯선사람이라저런가..

[이중인격2]

아..괜찮아요!금방 친해지겠지요!!근데 이름이 뭐에요?

[독자8]

어제 싱크를 다 써버려서ㄸㄹㄹ 머리터진 꿀벌 빵빵

[독자9]

어제주제살짝변형 제가어렸을적에 엄마가돌아가시구 양엄마를들이게됬는데 14살때 양엄마가 실수인척을가장해서 사고늘크게당해서 어깨쪽에 큰 상처를입는데 그일이후로 아빠가 제걱정이되서 전담경호원을붙여주시는데 그게준홍이 에요 준홍이는 뱀파이어인데 사람을헤치는 뱅파이어가아니라 돕는 뱀파이어에요 그래서 인간보다힘도세고빠르니까 그특징을 잘살려 경호원시험을받는데 준홍이네 집으로뽑힌거죠 준홍이는저와같이 늘있다 저 좋아하게되요 저도 준홍이한테마음이있어요 그리고 지금은19살인데 준홍이랑전동갑이에요 준홍이는 14살때 제경호원이되면서 이집에살게되요 준홍이는 24시간 곁에서지켜줘요 근데 양엄마가 돈보고 아빠랑결혼해서 재산다 빼가려고 해요 근데그걸준홍이는 알아채고 경계해요 같이 학교다니면서저 지켜줘요 같이놀로도다니고 그러는거죠!나중엔행쇼?♥준홍이 뱀파이어인건제가알아요!/(침대에누워잠들어있음)

[이중인격2]

어 자고있네...찮아 일어나 밥먹어야지

[독자34]

(아픈지오늘따라더힘든게일어나며)응..

[이중인격2]

어디아파..?(머리 쓸어주는)

[독자40]

(웃으며)아니-지금몇시야..?학교는?

[이중인격2]

이거 먹고 준비하면 될꺼같아 자 얼른먹어

[독자49]

(먹기힘든지) 나중에먹을게 (씻으러들어가서씻고 교복으로갈아입고나오며)

[이중인격2]

많이 아파...? 오늘은 학교 못간가고 연락할까?

[독자58]

아니야-(웃으며)가자-

[이중인격2]

(차 문 열어서 태워주는)아침밥 안먹었을텐데 가는길에 뭐라도 먹을래?

[독자69]

의자에몸기대고눈감으며)아니-괜찮아 (눈떠서 준홍이보는데 뱀파이어라하얗게빛비춰 빛나보임)하앟다.ㅂ

[이중인격2]

어..어? 햇빛받아서 그런가봐 어유 눈부셔..(햇빛 살짝가리는)

[독자78]

(준홍이보며)잠은잤어?

[이중인격2]

응 잘잤지!아 이제 학교에 다욌다!(문열어주는)나중에 학교 끝날때 데리러 올께!

[독자85]

응?응-(애써웃으면서손흔들곤 걸어가며)

[이중인격2]

(찮이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뚜둥!)

[독자92]

투둥!!(교실앞에도착해서어지러운지 멈췄다가 문잡으려 손뻗는데 비틀대다그대로쓰러짐)

[이중인격2]

(놀라서 급하게 찮이한테 가는)찮아!!찮아 괜찮아???(업고서 병원으로 뛰어가는!!!)

[독자100]

(정신잃고 준홍이한테업혀가는데 병워도착해서진단받고 의사선생님이) 급성피로에 영양실조입니다 이렇게되실때까지모르셨습니까?

[이중인격2]

...밥 잘 챙겨먹고 잠도 잘잤는데 왜...

[독자107]

(인상찡그리며)골고루섭취하셔야되고 현재식사랑보다많이드셔야됩니다 먹은걸토하시는게 습관이신지 위도많이부어있구요. 마음이편해야 잠도잘옵니다 중간에깨는습관 고치셔야합니다.링거놔드릴테니다맞으시고약처방꼭받아가세요

[이중인격2]

아...감사합니다(의사한테 꾸벅인사하고 찮이한테가는)나 몰래 먹은거 토했어 ?

[독자113]

(눈감았다뜨며)어..?

[이중인격2]

너 먹은거 다 비워냈냐구...그리고 왜 잠은 제대로 안잤어 피곤하지도 않아?

[독자123]

어 피곤하지..(어색하게웃으며)심한거아니잖아-

[이중인격2]

...오늘 하루 푹자 걱정없이..(머리쓸어주는)내가 계속 옆에서 지켜줄테니까 아무 걱정마

[독자127]

(살짝웃으며)괜찮은데..학교는..?

[이중인격2]

오늘 하루 쉰다했어 푹자/헝헝...미앙해요 눈뜨니까 아침...

[독자133]

가야하는데..(손목에있는링거보며)이거..빼면안돼?/아니에요ㅠ엉엉

[독자10]

내가 빨간모자고 영재가 늑댄데 영재가 심심하던참에 내가 룰루랄라 할머니댁에 가고있으니까 놀아달라고 자꾸 붙잡는거야! 내가 바쁘다고 저리가라고 그러는데도 웃으면서 능글능글 말돌려서 결국엔 할머니 드릴 빵 나눠먹고 얘기하면서 노는겈ㅋㅋㅋㅋㅋㅋㅋ병맛이당^0^ / (룰루랄라 할머니댁으로 가는 숲 지나가는중)

[이중인격2]

(수풀에서 바스락 거리다가 눈앞에 뿅 나타나는)안녕!!

[독자32]

악!! (놀라서 소리지르고는) 아 깜짝이야.. 누구세요?

[이중인격2]

나 심심한대 나랑 샅이 놀자!

[독자43]

안돼, 나 지금 바빠! 다음에 놀자 - (영재 지나쳐서 가려하는)

[이중인격2]

(손잡는) 에이 조금만 놀다가 응?

[독자50]

(고개 저으며) 오늘 오랜만에 할머니보러가는거란말이야- 이거 놔 얼른

[이중인격2]

그럼 30분만!! 같이 놀자아~(방글방글 웃는)

[독자64]

(웃는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질까봐 고개돌리며) 할머니가 나 기다리신단말이야! 다른 늑대랑 놀아. 응?

[이중인격2]

(손 잡아끄는)내가 경치 좋은 곳 아는데 거기가자!

[독자73]

경치 좋은곳..? (솔깃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따라감) 대신 금방 와야된다!

[이중인격2]

응응 그래!(한참 걸어가다가 꽃밭에 찮이 앉혀주는)완전 이쁘지!!

[독자81]

우와! (어느새 할머니한테 가야하는건 잊고 생글거리며) 늑대야,이런덴 어떻게알았어?

[이중인격2]

에헴~내가 이 숲은 다 돌아다녀봤지!아 그리구 내 이름은 영재야 유영재!

[독자89]

그래? 이름 예쁘다 - 난 ***인데 다들 빨간모자라고 부르더라! (베시시웃으며 꽃 꺾어서 반지만드는)

[이중인격2]

맨날 빨간모자 쓰고 다니는 구나...(뒤돌아서 꽃왕관 엮는)

[독자93]

(반지 다 만들어서 영재 주며) 늑대,아니 영재야! 자 선물~ 예쁘지?

[이중인격2]

어...나는 이거!!(머리에 씌워주는)이게 더 이쁘지!

[독자101]

어? (씌워준거 다시 벗어서보며) 우와 진짜 예쁘다! 고마워 영재야.. (감동받은듯 쳐다보다 가방에서 빵이랑 우유꺼내는) 우리 이거 먹자-

[이중인격2]

와 진짜??배고팠는데 잘됐다!!

[독자108]

아 맞다 할머니... (아차싶다가 이내 웃으면서) 내일 가면 되지 뭐, 먹자!

[이중인격2]

(빵 우물거리면서 먹다가 빨간모자 주는)아-해!

[독자115]

응? (푸스스웃으며) 아니야, 내가 먹을게 너 많이 먹어~

[이중인격2]

에이 그래도!!얼른 아-!!

[독자121]

(못말린다는듯 아 하고 받아먹고는 똑같이 영재 입에 갖다대며) 자, 너도 아 -

[이중인격2]

아~(빵 받아 먹고 우물거리면서 웃는)빨간모자야 내일도 올꺼지??

[독자129]

내일은 진짜로 할머니한테가야돼- (우유 건네주며) 다른 친구들는 없어?

[이중인격2]

있는데 너 보면 잡아 먹으려 들껄??/우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짝 눈만 감는 다는게 자버릴줄은...

[독자136]

(놀란듯 눈 크게뜨다가) 근데 넌 왜 안잡아먹어..? / 잌ㅋㅋㅋㅋㅋ굿모닝!

[독자11]

아..싱크갘ㅋㅋㅋㅋㅋㅋㅋ/용가리힘찬이,제단에 바쳐진 마을 아가씨인저랑 그런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는 힘찬이, 1년에 한번씩 바쳐졌던 아가씨들은 모두 도망가다 몬스터들에게 주겄고, 나는 좀 용감한 소녀라서 멀뚱멀뚱 힘찬이만 쳐다보는거 지금은 사람모습인 힘찬이/(멀뚱멀뚱 쳐다보다 갸우뚱하며) 그쪽이.. 드래곤맞죠..?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오 너는 왜 안도망가???

[독자35]

(쳐다보며)뭐, 어차피 나가봤자 성하게 돌아갈수있는것도아니고, 드래곤이면.. 뭐 인간을 먹진 않을테니까요

[이중인격2]

잘됐다 니가 인간들한테 왜 자꾸 여자애들 여기다 놓고가냐고 뭐라해주면 안돼??

[독자44]

나, 여기서 우리 마을로 못돌아가는데..씁,..아저씨가 데려다 주실래요?

[이중인격2]

음...그래 근데 지금은 못나가

[독자53]

왜요? 아저씨 막 마법 쓰고 날수있고 그러지 않아요? 드래곤인데 왜 못나가,

[이중인격2]

괴물들이 발정기에 배고플 시기라서 너 데리고 나가면 너 먹혀

[독자65]

헐, 괴물도 발정기..? 헐..더러워..무섭다.. 번식기면.. 어우..(주저주저하며) 드래곤은 괴물처럼 번식기 없죠..?

[이중인격2]

흥 그런 천한 생물들한테 고등한 드래곤을 비교하면 안되지

[독자70]

아, 네 죄송함돠(웃곤) 나 근데 걔네 ㄱ..기간 끝날때까지 여기서 뭐해요?

[이중인격2]

그냥 여기있어야지 한숨 잘까(기지개 하면서 하품하는)

[독자82]

걔네 발정기 언제 끝날줄알구.. 드래곤수명이랑 인간 수명은 다르거든요?

[이중인격2]

너 죽기전에는 끝나니까 걱정마 너도 잘래??(용으로 변하는)

[독자86]

아, 나 쭈그렁 할머니 될텐데..(변하는 힘찬에 놀라 입벌어지며)우와우와 나 만져봐도 되요? 아저씨? 만지게해주세요 네?

[이중인격2]

(고개 살짝 끄덕이는)나 아저씨 아니야 힘찬이야

[독자94]

에, 그럼 힘찬아저씨!(꼬리쪽으로 달려가서는 연신 매만지며 우와거리는)진짜 짱 신기해,와, 느낌 좋다 은근히 부드러워 차가운데, 와

[이중인격2]

나 아저씨 아니라니까..(꼬리로 살짝 치는)

[독자105]

(맞은부위 살짝 매만지며) 아파요 아파, 그쪽은 커다란데다 살이 매끈해서 아프단말이에요,그리고 나보고 어떻게 부르라고 힘찬씨? 나보다 몇천살은 많은사람한테? 할아버지라고안부르는걸 감사해해요!

[이중인격2]

그냥 힘찬이라고 불러 (날개 살짝 들어올리는)넌 안잘꺼야??빨리 이리와

[독자120]

아, 잘게요 힘찬..(달려가서 옆에 붙는) 여기 추우니까 이렇게 붙어서 잘거야, (싱긋웃으며) 잘자요

[이중인격2]

(눈감고 그르릉그르릉거리면서 자는)

[독자128]

피식 웃곤 기대서 자는)/끝난거죵????ㅎㅎㅎ

[이중인격2]

자...자버려서 끝나버림;ㅅ;....ㅋㅋㅋㅋㅋㅋ

[독자134]

졸리다고하길래....;~;

[독자12]

부비부! 판타지라 머리 터질듯. / 대현 / 환상의 숲이라는 이름을 가진 숲에 한번 발을 잘못 들였다가는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어. 대현이는 그 숲의 수호자지. 숲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상대방을 죽이는 수 밖에 없어. 하지만 대현이는 상대방이 죽이려 하면 결계로 인해 다시 살아나. 죽는건 그사람이지. 사람의 욕심으로 스스로 죽는거야. 그러다 하루는 내가 그 숲에 들어온거지. 그런데 난 다른 이들과는 달리 순수하고 맑기만 해. 대현이는 그런 날 바라보며 은근히 마음을 키워가는데 나 역시도 결국 시험의 고목 아래서 단도를 발견한거야. 대현이는 자기를 감싸고있는 걸계를 풀고 어서 찌르고 나가길 권하지. 하지만 난 나 스스로를 찌르고 대현이를 내보내게 해. 대현이는 결국 끝없던 곳에서 탈출하고 그걸 꿈이라고 생각해. 그리곤 일상을 보내는데 우연히 나와 재회. 나도 꿈속에서 본 대현이를 잊지 못했기때문에 행쇼 / (숲으로 저벅저벅 걸어들어오며) 아무도 없어요-?

[이중인격2]

대...대현이는 수호자인데 어째서 나가는 거징?!!/(나무 위에서 내려다보는)이번 인간은 얼마나 버틸려냐

[독자42]

내가 그 수호자의 자릴 물려받는거야! 은근히 악연의 꼬리임 요거.../(길 걷다가 들꽃 발견해선 쪼그려앉아 방긋 웃으며 꽃에게 말검)

[이중인격2]

그럼 찮이랑 숲에서 만나는 고얌?!/...뜻밖인데..?

[독자51]

잉 그런고얌! / (꽃 뿐만 아니라 나무도 나비도 모두 하나같이 소중한것 다루듯 함)

[이중인격2]

...저 애는 괜찮을 지도..(멍하니 쳐더보는)

[독자61]

(고개 들어 나뭇가지에 걸터앉아있는 대현일 발견하곤) 야, 거기 위험해- 내려와.

[이중인격2]

헐..내가 보이나?(급하게 숨는)

[독자71]

(고개 갸웃하더니) 이상하네. 너 보이지 그럼 안모여? 얼른 나와봐-

[이중인격2]

(다른 곳으로 휙 사라지는)

[독자79]

뭐지… (고개 갸웃하다 개의치 않다는듯 더 깊은 숲속까지 들어옴)

[이중인격2]

(고목나무 가지위에 결계로 둘러싼채로 내려다보는)어유 날 발견하다니 장난아닌데??

[독자21]

어이쿠 ㅠㅠ 오랜만이네 ㅠㅠ 다중인격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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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2]

아냐 괜찮아 해도 되 히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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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2]

(실 없이 웃는)응 안지겨운데~너 보고있으면 즐거워

[이중인격2]

그냥 니 존재자체가 나한테 큰 기쁨 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