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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ane - MAMAMOO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BTAMIN A [진영X영재]

w. 비타민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Episode A :) 첫모습, 첫느낌, 첫사랑

 

 

 

 

  자전거를 들꽃 한가운데 세우고는 왼쪽 어깨에 걸쳐 맺던 검은 색 가방을 내려 주섬주섬 꺼내든 것은 카메라였다. 친구들이 알면 퍽이나 깔깔대며 웃을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름 큰 힐링을 안겨주는 좋은 취미였다. 봉사활동차 이곳에 내려왔지만 사실 봉사활동 이라는 의미보다는 다같이 야영을 온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깊숙한 시골은 더욱더 카메라에 담고 싶은것들이 많았다. 길가에 피어있는 꽃과 풀, 그리고 잡초 마저도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이런곳을 동기들처럼 술만 마시고 게임을 하며 놀기에는 너무도 아까워서 혼자라도 몰래 나온것이 였다. 어제저녁 부어라 마셔라 판에 결단코 그렇게 단호하게 사양을 했지만 강제로 먹은 술 몇전이 알딸딸하게 올라왔다. 하지만 예술활동에 딱히 큰 문제는 없었다.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더 예쁘고, 더 멋있는 장면을 담으려고 이리저리 구도를 잡은 카메라가 시선 아래로 쭉 떨어졌다. 카메라 초점 사이로 정확하게 포착된 사람은 … .

 

적어도 진영이 본 사람들 중에서는 최고로 꼽을 만큼, 청순하고 또 청순하고 청순했다. 우유같이 하얀 피부는 찹쌀떡 같이 쭉 늘어 날것 같은 모양새였다. 아직 앳되 보이는 얼굴을 한 남자가 연신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이름도 궁금하고, 말 하는 모습도 궁금하고, 왜 이곳에 있는지 역시 궁금하고.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 찰칵 '

 

 

정확하게 초점을 맞춘 카메라의 셔터를 꾹 눌렀다. 본능같은 것이였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남자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갑작스런 셔터음에 정확히 그 남자의 시선이 진영을 향해왔다. 진영이 카메라를 든손을 내려 영재를 빤히 쳐다봤고, 남자는 진영에게 시선을 잠깐 준뒤 바로 시선을 돌려 하늘을 쳐다봤다. 잠깐이나마 마주쳤던 3초동안의 눈은 깊었다. 비록 거리는 멀었지만, 빨려들어갈 것 처럼. 우주같이 깊은 눈동자였다.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점점 비가 굵어지고 나서야 비가 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하늘을 바라보자 얼굴 위로 툭툭 떨어지던 물방울은 점점 그 크기가 굵어져서 머리위로 쏟아 부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고개를 내려 남자가 있던 자리를 쳐다봤다.

연기처럼 사라져 버려, 텅 비어있는 자리를 잠시 멍하니 쳐다보았다. 잠깐의 단잠에서 꾼 달콤한 꿈이라기엔 설렘보다도 묘한 기분이였다.

 

 

" 아 … . "

 

 

뒤늦게 카메라가 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급하게 가방안에 넣고 세워두었던 자전거를 타고는 빗속을 빠르게 가르며 달렸다.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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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에는 대충 수건을 뒤집어 쓰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 구석구석 물기를 닦아 냈다. 행여나 사진들이 날아가지는 않았을까, 닦고 또 닦은후에 전원을 키자 빨간불을 반짝이더니 화면이 떴다. 카메라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선 안심하듯 한숨을 폭 쉬자. 이제야 동기들의 시선이 눈에 들어왔다.

 

 

 

" 몰래 어딜 빠져나갔나 했는데, 카메라까지 들고 흠뻑 젖어서 들어오는건 또 뭐야 "

" 맞아. 박진영 너없는동안 얼마나 재밌었는데 "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 나없이도 재밌게 놀았으면 됐지, 뭐. "

 

 

 

사이다 같은 새끼. 염병할 놈. 동기 친구들이 혀를 끌끌 차며 진영이 잔뜩 끌고온 물로 흥건한 바닥을 닦았다. 진영은 아까 찍었던, 그 남자의 사진을 찾아 앨범에 들어갔다. 이 먼곳에서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 사람을 서울로 돌아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가득했다.

 

 

" 니 빨리 씻어. 계속 물 떨어지잖아 "

' 푸엥치- '

 

 

잔소리를 하며 바닥을 닦는 동기의 얼굴에 잔뜩 침을 튀기자 표정이 굳은 동기가 눈앞에 들어왔다. 야, 미안미안. 진영이 웃으면서 축축한 옷소매로 얼굴을 닦아주자, 동기가 짜증을 팍팍 내고는 진영을 일으켜 화장실에 강제로 밀어넣었다. 그제서야 거울로 보이는 모습은 쫄딱 젖어버린 … 잘생기고 훈훈한 사람이 서있다. 진영의 본인의 모습이 만족스러운듯 멋있는 표정을 이리저리 지어보이다가는 결국 재채기를 한번 더하고서야 주섬주섬 젖은 옷을 벚고 씻기 시작했다.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 야 나 감기걸린것 같아. "

" 내가 니그럴줄 알았다. 씻으라 해도 그렇게 안씻고 버티더니, 여기서 쉬고 있어. "

 

 

 

 그 다음날은 진짜로 미열이 돌아 머리가 띵하게 아팠다. 기침도 나오고 목소리도 살짝 갈라졌다. 동기들이 봉사활동을 한다며 숙소를 나가자 잠은 오지 않고, 계속 그 남자의 모습만 머릿속에 아른거렸다. 첫모습은 청순했고, 첫느낌은 묘했고, 첫사랑은 … 솔직히 사랑이라 단정지어 버리기에는 우습지만 살면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그런 감정이였다. 고등학교 때의 철없었던 첫사랑의 기억보다 더 생소한 감정이였다. 진영이 벌떡 일어나며 이불을 걷어차고는 카메라를 다시 어깨에 매고는 밖을 나섰다.

 

 

어제갔던 그곳을 되집어 다시 찾아갔다. 그 자리 그 곳에는 흔적도 없이 무성한 풀들만이 빗방울에 젖어있었다.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아 그주변만을 카메라에 부질없이 담고 있었다. 살짝 하늘이 어둑해질때 까지도 그자리에 망부석처럼 앉아있다가 하늘이 깜깜해졌다는 것을 알아챘을 즈음 자리에서 주섬주섬 일어났다. 그 잠깐의 첫 모습과 첫 느낌만을 남긴 남자는 아주 짧게 스쳐간 첫 사랑 같았다.

 

웃으면 예쁠것 같은데, 얼굴만 봐서는 순둥하게 생긴 두부처럼 성격도 말랑말랑하고 유 할것 같았다.

 

 

 

 

 

그렇게 첫모습, 첫느낌, 첫사랑은 허무하게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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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카메라를 정리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정리했다. 본인을 집앞 카페로 불러낸 재범의 앞에서도 사진을 정리하기 바빴다. 재범이 결국 진영의 손을 제지 시키고, 조금 안쓰럽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진영은 그런 재범의 모습에 코웃음을 치며 다시 시선을 사진으로 옮겼다. 진영의 사진 찍는 취미를 잘 알고있는 몇없는 친한 친구인 재범은 진영의 손목을 꼭 부여잡고는 간절한 목소리로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

 

 

" 사실은 내가 고등학교에서 멘토같은걸 맡기로 했는데, 나 해외여행 저번에 펑크냈던 친구 잭슨알지 잭슨? 홍콩 다시 구경시켜준다고 해서 … . "

" 그래서 "

" 근데 이게 또 두개다 취소 할 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너가 좀 해주면 … 아니 그, 친구란게 이럴때 서로 돕고.. "

 

 

 

이야기를 하는 내내 심드렁한 표정의 진영이 재범을 힘껏 째렸다. 그래서 나보고 멘토 멘티 그걸 하러 가라 이거야? 진영의 말에 재범이 활짝 웃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바로 그거야, 도와줘라 좀. 간곡한 재범의 부탁에 진영이 잠시 흔들리긴, 개뿔도 안흔들리고 단호하게 딱잘라 거절을 했다. 싫거든.

 

재범의 표정이 금새 싹 굳어버렸다. 하지만 진영을 설득하지 않으면 딱히 방법이 없었다. 억지웃음을 한껏 지으며 다시한번 설득을 하겠노라 마음을 먹은 재범이 아까보다 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진영에게 물었다.

 

 

 

" 뭐 … 우리 진영이 필요한거라도 있어? "

" 카메라 렌즈라도 사줄래? "

" 음~그게 얼마정도 하는데? "

" 한 500? "

 

 

재범이 벌떡 일어나 진영을 삿대질 하며 실성한듯 웃었다.

 

 

" 이거 미친놈이네 진짜. "

 

 

 

진영이 조금남은 커피를 단숨에 마시고는 사진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자 재범이 진영을 또다시 붙잡았다. 다급한 재범의 목소리가 떨렸다. 하, 이걸 어떡해야돼.

 

 

 

" 오케이오케이, 내가 여행가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올게 거기서만 파는거 너가 저번에 사고 싶다고 한거 있잖아. 어때? "

" … 그거 별로 안비싼데 "

" 홍콩까지 가는게 얼만데? 거기서만 파는거라고 너 저번에 여행가겠다고 난리 피웠잖아. 필름도 사올게 많이 "

 

 

 

 

그럼, 뭐.

진영이 애써 내가 동의 해준다는 이해심 넓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안비싸긴 개뿔, 30만원은 족히 넘는 카메라를 직접 사다 바친다는 재범의 제안이 조금 아니라 무척 맘에 들었다. 재범이 그제서야 안심을 하며 웃어보이는 저 표정이 카메라 가격을 확인한뒤 어떻게 쭈글쭈글 구겨질지 생각만 해도 재밌었다.

 

 

" 근데 내가 거기가서 뭐하면 되는데? "

" 그냥 공부만 알려주면돼. 스터디하는 애들 공부 도와주는거지. "

 

 

 

생각보다 그리 귀찮을 일도 아니였다. 물어보는것만 알려주면 된다니, 더군다나 1개월만 하면 나머지 2개월은 재범이 여행에서 돌아와 채워줄텐데. 마침 알바자리도 찾아보고 있었는데 돈도 쏠쏠했다.

 

 

 

 

 

 

 

 

 

 

 

 

재범이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날라가 버린지 2틀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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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의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자니 괜히 긴장이 되기도 하고, 편하게 왔지만 어딘가 모르게 많이 어색하고 불안했다.

진영을 바라보는 여학생들의 눈빛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진영은 큼큼 헛기침을 하고는 소개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입을 열었다.

 

 

" 나는 박진영 이라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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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서 죄송합니다 "

 

 

 

문이 벌컥 열리고 죄송하다는 말과는 달리 여유롭고 침착하게 진영에게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고 앉았다. 진영은 갑작스런 등장에 당황하다가도 바로 알아차릴수 있었다.

분명 그 아이였다.

신기하고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던,

진영이 소개를 이어나가지 않고 영재를 빤히 쳐다보자 다들 의아해서는 진영을 바라봤다.

 

 

 

영재는 들어온 이후로 쭉 책상밑으로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핸드폰만 만질뿐 진영에게 시선한번 주지 않았다. 잠깐 들었던 목소리는 생각했던것 보다는 더 앳됐고, 듣기좋은 목소리였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라고 해야할까.

 

 

 

" 소개 … 안해주세요? "

" 아, 나는 박진영이라고 하고 당분간 너희의 멘토가 되어줄테니까 모르는거 있으면 얼마든 물어봐도 다 알려줄게 "

 

 

 

 

진영의 말이 끝나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여전히 영재는 진영의 말을 듣고있는지도 의심이 갈만큼 반응이 없었다. 그이후로 딱히 할말이 없어 어색한 공기만이 맴돌았고 숨이턱턱 막히는 기분이였다. 다들 진영의 눈치를 보다가 문제집을 꺼내 책상위에 올려놨고, 영재역시 그제서야 폰을 내려놓고는 가방안에서 문제집을 꺼내서 펼쳤다. 진영은 그런 영재의 정수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다들 알아서 문제를 잘풀고 있었고, 진영이 딱히 해야할 일은 정말 없었다.

 

 

간간히 커피를 홀짝이며 문제집을 기웃거리고 몇번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 문제를 알려주니 1시간 30분이란 시간은 금방지났다. 얼마나 영재의 정수리만 쳐다봤으면 머리카락 한올한올 위치도 외울 지경이였다. 다들 시간이 되고 종이 치자 짐을 싸서 인사를 하고는 빠르게 빠져나갔고, 영재는 풀고 있던 문제를 마저 풀고는 그제서야 책을 덮었다. 영재는 스터디를 하면서도 단한번도 진영에게 질문을 하는법이 없었다.

 

 

 

" 이름이 뭐야?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

 

 

 

영재가 짐을 다싸고 일어나 의자를 밀어넣자 진영이 다급하게 물었다. 그제서야 스터디가 다끝날즈음 영재의 두눈을 드디어 마주할 수 있었다. 혹시 그때 잠깐 눈이 마주쳤었던 진영을 영재가 기억할까. 진영이 침을 꿀꺽 삼키자 목울대가 꿀렁이며 움직였다. 영재는 네.라는 차분하고 단조롭기 그지없는 대답을 하고는 진영의 핸드폰을 가져갔다. 핸드폰 번호를 치고는 '최영재' 라는 세글자로 저장을 한뒤 진영에게 건네고 고개를 꾸벅 숙이더니 영재는 미련없이 떠나버렸다.

 

 

 

 

 

" 생각했던거보다 좀 많이 칼이네 "

 

 

 

진영이 다시 만나게된 영재를 곱씹었다. 이름도 영재야. 똘똘하게 생겨가지고는 이름도 영재야. 진영이 큭큭대며 혼자 웃다가 혼자 빈 교실에 앉아서 이러고 있는 꼴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황급히 가방을 챙겨 나왔다.

 

 

진영은 잠시 망설이다가 영재의 전화번호를 클릭해서는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 오늘 스터디한 애들 이름이랑 전화번호 혹시 아니? '

 

 

 

고심고심해서 문자를 전송했다. 전송을 한지 3분, 10분, 1시간, 5시간. 핸드폰을 몇번이고 확인하기를 반복해도 오는건 스팸아니면 재범의 확인 문자와 전화가 전부였다. 진영이 결국 포기를 하고 침대위로 핸드폰을 던지자 진동이 부르르 울리며 떨어졌다. 떨어지는 핸드폰을 단숨에 낚아챈 진영이 진정되지 않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핸드폰을 확인하자 최영재 세글자가 찍혀있었다.

 

 

" 오 갓 "

 

 

진영은 침대를 데굴데굴 구르며 문자를 확인했다.

 

 

 

 

 

 

 

 

 

 

 

' 몰라요 '

 

 

 

 

 

 

 

 

5시간을 그렇게 기다리고 바랬던 대답은 허무하기 짝이 없었다.

순둥순둥한 두부같이 유한성격은 개뿔 깍쟁이가 따로 없었다.

첫모습, 첫느낌이 살짝 어긋나긴 했지만, 그것마저도 또 묘해서 이상했다.

지금 한낯 초면인 고등학생에 불과한 영재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신경을 쓰고 있는 진영 본인도 조금 많이 이상했다.

 

 

 

 

 

 

 

 

  

 

 

 

 

 

 

 

 

 

 

 

[GOT7/진영X영재] BTAMIN A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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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MIN A

 

 

 

 

 

 

 

 


BTAMIN B

내용이 좀 짧지만 맛보기로 보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B로 찾아뵐게요

진영재 흥해라 갓세븐 그취도 흥해라

더 달달한 비타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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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작가님 글도 사진도 완전 제취향 저겨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ㅡ글 분위기 진짜 좋아요ㅠㅠㅠㅡ부드럽게 흘러가는 글이 진차...담번에도 기대하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
와ㅠㅠㅠ 누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것같아요 진짜 제 스타일이예요(하트) 진영이의 첫사랑은 허무하게 끝나지 않겠네요 영재랑 행쇼해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께요!
9년 전
독자4
어아규ㅠㅠㅠㅠㅠㅠㅠ이글을지금에서야보가니ㅜㅜㅜㅜ너무늦은거낭니겠죠ㅠㅠㅠㅠ취향저갹탕타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
9년 전
독자5
헐 이글을.왜 이제서야 읽었을까요 ㅠㅠㅠ분위기 ㅠㅠ
9년 전
비회원81.66
와..ㅠㅠㅠㅠㅠㅠ저 댓글 잘 안다는 성격인데.. 읽자마자 이건 써야돼!!! 필이 꽂혔어요...대박... 지금이라도 이런 글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작가님 글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6
브금도좋고 반전매력(?)인 영재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영이랑 얼른 이어져라~!!!
9년 전
독자7
헐...작가님...글...분위기...대박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
글분위기사진소재까지다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
9년 전
비회원127.94
아분위기짱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
와노래부터사진소재분위기전부짱이에요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
으앙아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겟다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내용도 다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녕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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