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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원한다면 불마크 붙일게
9년 전
독자1
타쿠안, 내가 장위안 네가 타쿠야.
학교 중국어 선생님이자 타쿠야 담임 선생님 장위안과 좀 막나가는 학생 타쿠야로
평소 행실 안 좋고 수업시간에 잠만 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기 시간에는 필기도 잘 하고 발표도 잘 해서 의아해 하는 장위안.
그러다 어떤 선생님이 타쿠야 수업태도가 너무 안 좋다고 항의를 해서 데려다 상담 하는 걸로.

(한숨 쉬며 담임 반으로 향해 반 맨 뒷자리에 앉은 널 보고 맨 앞자리였던 것 같은데... 하며 머리를 잠시 긁적이고는 너 부르는) 타쿠야. 오늘 수업 끝나고 잠시 남아.

9년 전
글쓴이
(쉬는 시간이니 언제나처럼 맨 뒷자리에서 무리들과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벌떡 일어서서는) 네? 저요?
9년 전
독자2
응. 너. 방과후에 상담 좀 하자. (알겠다는 너 뒤로 하고 교무실로 가 업무 보다 수업 끝날 시간 되자 상담 일지 파일 집어들고 교실로 들어가는) 있네. 여기 좀 앉아. 얘기 좀 하자.
9년 전
글쓴이
(아이들이 다 가고 야유하듯 놀리는 친구들도 보내고는 약간 긴장된 표정으로 네 맞은편에 앉는) 왜.. 그러세요? 무슨 일 있어요?
9년 전
독자3
아니, 심각한건 아니고. (이마 만지작거리며 손가락으로 책상 톡톡 두들기는) 다른 선생님들이, 어... 네 수업태도에 지적을 많이 하셔. 내가 볼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뒀는데, 다른 선생님들 항의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9년 전
글쓴이
3에게
아.. (뭐라고 답해야 하나 한참 생각하며 무릎 톡톡 두들기다가) 저 수업 잘 듣는데.. 왜 그렇게 보셨을까요 선생님들이.. 하하

9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항상 맨 뒤에서 엎드려 자거나 한다구, 응. (휘적휘적 파일 넘기다 문득 너 보고는) 타쿠야 맨 앞자리 아니었어? 자리 옮겨 앉아?

9년 전
글쓴이
4에게
아아, 그건 매번은 아니고.. 제가 키가 크잖아요. 좀 많이? 그래서 애들이 불편해하길래 가끔.. 바꿔주고 그랬어요.. 큰 잘못이에요..? (물흐르듯 자연스레 넘어가며 똘망똘망하게 너 바라보는)

9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그건 아니지만. (난처한듯 머리 긁적이다) 여기, 수학 선생님이 네 태도에 대해서 글을 좀 쓰셨어. 읽어봐. (파일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네게 내미는)

9년 전
글쓴이
5에게
(수학시간은 진짜 난리를 피워놔서 내심 초조하게 읽어내리는데 이건 태도지적이 아니라 비난수준이라 발끈하며) 저 이런 애 아니에요! 이렇게 망나니 아니고, 이렇게 쓰레기도 아니에요. 쌤 아시잖아요. 네?

9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아니, 아는데... (망설이다 말 잇는) 다른 시간에 교실을 지나다 보면, 자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 한두번은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그래도 내 수업시간은 잘 하잖아. 왜 그래?

9년 전
글쓴이
6에게
아.. 음 저는 중국어가 좋아요. 저랑 맞는 것 같아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안되요? (봐달라는듯 책상위를 톡톡치는)

9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책상 두드리는 네 손 물끄러미 보다가 자기 손 겹쳐 잡으며) 그래. 알겠어. 대신에 이제 다른 시간에도 공부 열심히 하자. 알겠지? 아끼는 제자인데, 다른 선생님들 사이에서 안좋게 이야기 나오는거 나도 싫어.

9년 전
글쓴이
7에게
(진짜 잡는 네 손에 움찔하지만 제자 운운하는것이 싫어 손 슬쩍 빼면서) 네 잘할게요. 걱정안끼칠게요

9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손 빼는 네 행동에 자신을 싫어하나 싶어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그래. 다행이다. 혹시 내가 이렇게 불러서 기분 나빴니? 저녁이라도 사줄까?

9년 전
글쓴이
8에게
기분나쁜건.. 아니구. 저녁이요? 쌤 안불편해요?

9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상담 한 학생한테는 저녁도 사주고 하니까. (파일 들고 일어서며) 싫으면 그냥 집에 가고. 내일 볼까?

9년 전
글쓴이
9에게
(같이 일어서며 곁에 서는) 저는 좋아요. 같이 가요

9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응, 그래. 짜장면이나 먹으러 가자. (옆에 선 네 키에 약간 자존심이 상해 앞으로 먼저 걸어가는)

9년 전
글쓴이
10에게
(앞서 걷는 네게 맞추며 슬쩍 스치는 손이 좋아 웃으면서) 짜장면이요? 음.. 쌤 집 가면 안돼요? 쌤 혼자살잖아요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우리 집? (잠시 망설이다) 나 할 줄 아는 요리 몇개 없는데? 아, 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으면 되겠다. 그렇지? (대단한 생각이라도 한 양 크게 웃으며 너 올려다 보는)

9년 전
글쓴이
11에게
(입동굴 보이며 웃는 네 입에 손가락을 넣는 시늉을 하고는) 제가 밥 해드릴게요! 저 요리 잘해요, 집에 뭐뭐있어요?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 잡아 내리며) 집에? 쌀하고 라면밖에 없는데? 어차피 밥은... 쿠쿠가 하고...

9년 전
글쓴이
12에게
에휴.. 그러니까 맨날 말랐죠, 얼굴이 왜이리 쏙 들어갔나했더니 밥때문이었어. 그죠?

9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아냐. 아닐걸. 급식 많이 먹거든. 이 학교 급식 맛있어서... (멋쩍게 웃으며 천천히 자취방까지 걸어가는) 타쿠야는 친구 많나봐?

9년 전
글쓴이
13에게
저요? 친구 많다면.. 많죠 뭐, (어둑하고 차도 많아 네 가까이 서 걷는)

\ 미아뉴ㅠㅠㅠㅠ밥먹었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이젠 안오겠지...
9년 전
글쓴이
세상에 3주 전 글을 찾아와주다니
9년 전
독자15
안녕!ㅋㄱ 비정상회담 찾다가 와써
9년 전
글쓴이
ㅋㅋㅋ와줘서고마엉ㅎㅎ
9년 전
독자16
또 늦었네ㅑ 이제봤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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