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동상이몽 EP. 08

동상이몽

w. 옥수수소세지

Q.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셨다구요?

동상이몽

w. 옥수수소세지

Q.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셨다구요?

동상이몽

w. 옥수수소세지

Q.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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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ㅇㅇ 씨를 좀 아는데,

아마 배가 더 불러오면 사진 같은 건 절대 안 찍으려고 하실 분이거든요.

곧 있으면 저희 결혼 기념일이기도 하고

저희 셋이서 미리 가족사진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참 기특하죠? 요즘 아주 예쁜 짓만 골라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집 복덩이야, 복덩이."

"참 기특하죠? 요즘 아주 예쁜 짓만 골라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집 복덩이야, 복덩이."

"참 기특하죠? 요즘 아주 예쁜 짓만 골라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집 복덩이야,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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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제가 바로 그 복덩이입니다."

EP. 08: 부부의 추억 여행

"워허우! 거기, 오빠 시간 좀 있어??!"

"저야 시간은 많은데... 아직 아가씨가 조심하셔야 해서요."

남편이 죽고 못 사는 아내의 능글맞은 유혹에 이리도 무미건조한 이유요?

그건 바로, 지금 ㅇㅇ 씨가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는 한참 전이라는 것이죠. 요즘은 함부로 포옹까지 다 마다할 정도로 남편은 많은 것을 인내하며 자제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 사실을 알고 난 후로는 일부러라도 남편을 더욱 자극하기 바쁜 아내. 자꾸 지훈 씨 다리에 제 뒤꿈치를 부비적거리시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걸 보니 아마 재미를 들리신 것 같아요. 저런, 그러다 남편 진짜로 울겠어요.

짓궂으시네요 정말.

요즘 매번 그럴 때마다 지훈 씨는 ㅇㅇ 씨의 눈까지 피하며 꾸욱 참으시느라 피가 바싹바싹 마르시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 맞다. 어제 밤만 해도,

"방울토마토 얘기 해줄까?"

"응. 해 줘."

"한 방울토마토가 횡단보도를 귀엽게 통통 튀기면서 건너고 있었어. 근데 지나가는 트럭이 못 보고 걔를 밟은 거야! 그때 무슨 소리가 난 줄 알아?"

"무슨 소리가 났는데?"

(쪽) "이 소리!"

"..."

"..."

"ㅇㅇㅇ. 너 왜 자꾸 나 꼬셔? 나 나가서 잘래."

"야아!! 어디가아! 주지훈!!"

백발백중이라며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스킬, 요즘 젊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토마토 신공의 효과는 매우 대단했죠. 물론 다른 의미로요.

남편의 입술에 아내의 짧은 키스가 닿자마자, 남편은 짧게 미간을 찌푸리다 토라진 듯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제 베개만 급히 챙겨 바닥이 쿵쿵 울릴 만큼, 누가 봐도 나 삐쳤어요- 라고 주장하는 발을 옮기며 거실에 있는 소파로 향했어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혹여 아내와 상콤이가 놀랄까 문은 또 굉장히 살짜쿵 닫고 나가셨죠.

어딘가 소심하긴 한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닐 리 없습니다.

옆에 아내가 없으면 쉬이 잠에도 못 드는 남편은 결국 뜬 눈으로 몸을 뒤척이다 날밤을 지새우셨다고 해요. 동이 트는 걸 보고나서야 다시끔 안방으로 돌아간 남편이 어렴풋한 잠에 들었을 때는 이미 일어나야 할 시각이 한참 지났다고요. 앉아서도, 서서도 자꾸 눈을 감는 남편을 깨우느라 애를 먹은 아내는 남편의 귀에 소곤소곤 애정 어린 쌍욕을 박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내의 짜증 끝에서야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셨죠.

"야, 평생 잠 들고 싶은 거 아니면 눈까리 똑바로 떠라."

"응. 해 줘."

"한 방울토마토가 횡단보도를 귀엽게 통통 튀기면서 건너고 있었어. 근데 지나가는 트럭이 못 보고 걔를 밟은 거야! 그때 무슨 소리가 난 줄 알아?"

"무슨 소리가 났는데?"

(쪽) "이 소리!"

"..."

"..."

"ㅇㅇㅇ. 너 왜 자꾸 나 꼬셔? 나 나가서 잘래."

"야아!! 어디가아! 주지훈!!"

백발백중이라며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스킬, 요즘 젊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토마토 신공의 효과는 매우 대단했죠. 물론 다른 의미로요.

남편의 입술에 아내의 짧은 키스가 닿자마자, 남편은 짧게 미간을 찌푸리다 토라진 듯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제 베개만 급히 챙겨 바닥이 쿵쿵 울릴 만큼, 누가 봐도 나 삐쳤어요- 라고 주장하는 발을 옮기며 거실에 있는 소파로 향했어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혹여 아내와 상콤이가 놀랄까 문은 또 굉장히 살짜쿵 닫고 나가셨죠.

어딘가 소심하긴 한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닐 리 없습니다.

옆에 아내가 없으면 쉬이 잠에도 못 드는 남편은 결국 뜬 눈으로 몸을 뒤척이다 날밤을 지새우셨다고 해요. 동이 트는 걸 보고나서야 다시끔 안방으로 돌아간 남편이 어렴풋한 잠에 들었을 때는 이미 일어나야 할 시각이 한참 지났다고요. 앉아서도, 서서도 자꾸 눈을 감는 남편을 깨우느라 애를 먹은 아내는 남편의 귀에 소곤소곤 애정 어린 쌍욕을 박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내의 짜증 끝에서야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셨죠.

"야, 평생 잠 들고 싶은 거 아니면 눈까리 똑바로 떠라."

"응. 해 줘."

"한 방울토마토가 횡단보도를 귀엽게 통통 튀기면서 건너고 있었어. 근데 지나가는 트럭이 못 보고 걔를 밟은 거야! 그때 무슨 소리가 난 줄 알아?"

"무슨 소리가 났는데?"

(쪽) "이 소리!"

"..."

"..."

"ㅇㅇㅇ. 너 왜 자꾸 나 꼬셔? 나 나가서 잘래."

"야아!! 어디가아! 주지훈!!"

백발백중이라며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스킬, 요즘 젊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토마토 신공의 효과는 매우 대단했죠. 물론 다른 의미로요.

남편의 입술에 아내의 짧은 키스가 닿자마자, 남편은 짧게 미간을 찌푸리다 토라진 듯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제 베개만 급히 챙겨 바닥이 쿵쿵 울릴 만큼, 누가 봐도 나 삐쳤어요- 라고 주장하는 발을 옮기며 거실에 있는 소파로 향했어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혹여 아내와 상콤이가 놀랄까 문은 또 굉장히 살짜쿵 닫고 나가셨죠.

어딘가 소심하긴 한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닐 리 없습니다.

옆에 아내가 없으면 쉬이 잠에도 못 드는 남편은 결국 뜬 눈으로 몸을 뒤척이다 날밤을 지새우셨다고 해요. 동이 트는 걸 보고나서야 다시끔 안방으로 돌아간 남편이 어렴풋한 잠에 들었을 때는 이미 일어나야 할 시각이 한참 지났다고요. 앉아서도, 서서도 자꾸 눈을 감는 남편을 깨우느라 애를 먹은 아내는 남편의 귀에 소곤소곤 애정 어린 쌍욕을 박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내의 짜증 끝에서야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셨죠.

"야, 평생 잠 들고 싶은 거 아니면 눈까리 똑바로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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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여보! 상콤이 다 들어! 욕하지 말라니까아..."

신박한 모닝콜. 쏟아지던 잠이 한방에 달아났으니 성공이긴 하네요.

자나 깨나, 잠에 취해 몽롱한 상태에서도 아내 생각 뿐이군요.

신경 쓸 일이 너무나도 많은 임신 초기이니 만큼 항시 조심하고 절대 무리하는 일이 있으면 안 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절망적인 말씀을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도 애국가를 머리와 가슴에 되새기는 남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셨던 지훈 씨는 이런 식으로 저와 아내의 사이를 가를 줄 몰랐던 상콤이가 처음으로 얄미웠다고요.

물론 아주 쪼오오끔 이었다 강조하시면서요.

지훈 씨, 설마 또 우는 건 아니죠? 목소리가 조금 떨리시는 거 같은데.

말과 행동이 많이 다르시네요 ^^

남편을 놀리느라 이제서야 준비된 드레스를 착용하러 커튼 뒤로 사라지신 ㅇㅇ 씨. 한참 전부터 준비를 다 끝마친 남편은 건너편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어 아내가 모습을 보일 타이밍에 맞춰 미리 사진 찍을 준비를 하며 기다립니다. 두어 번 제 가슴을 토닥이며 심호흡을 하다가도 설레임에 씰룩이는 지훈 씨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며 휘어지네요. 매우 올바른 자세입니다.

괜히 저희까지 심장이 콩닥거리는 것 같아요.

"자기. 리액션 준비 됐어?"

"네에!"

"나 나간다?"

"네, 나오세요. 보고 싶어요."

"오케이."

"하... 겁나 예뻐."

다들 박수. 아내를 황홀한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다 제 핸드폰까지 내던지며 보인 바람직한 자세 아주 좋아요. 아니오. 전혀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의 이런 조건 반사적인 반응은 매우 적당합니다.

곱디 고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날이 많은 것도 아니잖아요. 이리도 특별한 날에는 무조건 주지훈 씨가 위에서 선보인 훌륭한 예시를 따르도록 하세요. 

꿀팁입니다.

그날과 같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은 채 저를 바라보는 아내를 마주하니 괜히 감회가 새로운지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신 것 같네요.

정말이지 주책바가지가 따로 없어요.

"웨딩드레스 몇 벌 사줘야겠는데? 공주님이네, 공주님."

"드레스 입는게 이렇게 버거울 일이야?! 죽을 뻔 했네.

솔직히 말해. 나 살찐 거 같지?"

자- 여기서 잠깐!

이미 답이 정해진 질문의 함정에 빠지면 안 돼요.

절대, 그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솔직히 말하면 안 됩니다.

다들 잘 아실 거라고 믿어요. 

"그때도 완벽했고, 지금은 더 완벽해. 

나 눈물 고인 거 안 보여? 우리 결혼할 때 생각 나고 좋은데 난."

"뭐래애... 결혼식 엄청 싫어했으면서."

"드레스 입는게 이렇게 버거울 일이야?! 죽을 뻔 했네.

솔직히 말해. 나 살찐 거 같지?"

자- 여기서 잠깐!

이미 답이 정해진 질문의 함정에 빠지면 안 돼요.

절대, 그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솔직히 말하면 안 됩니다.

다들 잘 아실 거라고 믿어요. 

"그때도 완벽했고, 지금은 더 완벽해. 

나 눈물 고인 거 안 보여? 우리 결혼할 때 생각 나고 좋은데 난."

"뭐래애... 결혼식 엄청 싫어했으면서."

"드레스 입는게 이렇게 버거울 일이야?! 죽을 뻔 했네.

솔직히 말해. 나 살찐 거 같지?"

자- 여기서 잠깐!

이미 답이 정해진 질문의 함정에 빠지면 안 돼요.

절대, 그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솔직히 말하면 안 됩니다.

다들 잘 아실 거라고 믿어요. 

"그때도 완벽했고, 지금은 더 완벽해. 

나 눈물 고인 거 안 보여? 우리 결혼할 때 생각 나고 좋은데 난."

"뭐래애... 결혼식 엄청 싫어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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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싫어했나. 자기를 못 본다는 게 싫었던 거지."

응?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

결혼식을 올리는데 못 본다니요?

"어, 뭐야! 형부!!!"

"어, 뭐야! 형부!!!"

"어, 뭐야! 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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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악쒸!!!!!!! 깜짝이야..."

"내가 식 전에 신부 보는 거 금지라고 몇 번 말해야 돼요?!"

"아, 알아.. 알지. 난 그냥 우리 애기 잘 있나 확인 차,"

"신랑이 툭 하고 여기로 오면 하객은 누가 맞이해?

형부 다 큰 애기 너무 잘 있으니까, 좀 가요- 제발."

"아아! 가, 가!! 간다니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 이런 것이겠죠.

신부 대기실 앞에서 승희 씨에게 붙잡혀 끌려나가기를 수백 번. 매번 저리 굴복 당하면서까지도 헤실헤실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종종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를 뛰어 본 승희 씨가 말하기를 이토록 해맑은 신랑은 생전 처음이시라고요. 저 팔불출이 대체 무슨 톱 배우냐며 혼자 국가 망신이란 망신은 톡톡히 시키신다고도 하셨어요. 저희에게 비밀이라고는 하셨는데 어쩔 수 없죠.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침에 신랑은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볼 수 없다는 단순한 절차를 지키기가 이리도 어려운 일이었던가요.

그저 미신이기는 하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후회하는 것 보다야 낫죠.

그렇게 마지막으로 떠밀리 듯 쫓겨나온 지훈 씨는 한층 풀이 꺾인 채 시무룩한 표정으로 하객들을 맞이하셨죠. 이 좋은 날에 집에 우환 있냐는 질문까지 받겠어요. 제발 표정 좀. 그때, 지훈 씨의 안주머니에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어라? ㅇㅇ 씨네요. 설마 ㅇㅇ 씨도 지훈 씨가 보고 싶다고 연락을 하신 건 아니겠죠...?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레알 극한직업 동상이몽 전 스태프.

다짜고짜 주지훈 당장 이리로 와- 라는 말 한마디에 드디어 웃음을 터뜨린 지훈 씨는 매우 깨발랄한 스텝과 함께 휘파람을 불며 ㅇㅇ 씨에게로 향합니다.

아이고, 저리도 좋을까요.

"아아! 가, 가!! 간다니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 이런 것이겠죠.

신부 대기실 앞에서 승희 씨에게 붙잡혀 끌려나가기를 수백 번. 매번 저리 굴복 당하면서까지도 헤실헤실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종종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를 뛰어 본 승희 씨가 말하기를 이토록 해맑은 신랑은 생전 처음이시라고요. 저 팔불출이 대체 무슨 톱 배우냐며 혼자 국가 망신이란 망신은 톡톡히 시키신다고도 하셨어요. 저희에게 비밀이라고는 하셨는데 어쩔 수 없죠.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침에 신랑은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볼 수 없다는 단순한 절차를 지키기가 이리도 어려운 일이었던가요.

그저 미신이기는 하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후회하는 것 보다야 낫죠.

그렇게 마지막으로 떠밀리 듯 쫓겨나온 지훈 씨는 한층 풀이 꺾인 채 시무룩한 표정으로 하객들을 맞이하셨죠. 이 좋은 날에 집에 우환 있냐는 질문까지 받겠어요. 제발 표정 좀. 그때, 지훈 씨의 안주머니에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어라? ㅇㅇ 씨네요. 설마 ㅇㅇ 씨도 지훈 씨가 보고 싶다고 연락을 하신 건 아니겠죠...?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레알 극한직업 동상이몽 전 스태프.

다짜고짜 주지훈 당장 이리로 와- 라는 말 한마디에 드디어 웃음을 터뜨린 지훈 씨는 매우 깨발랄한 스텝과 함께 휘파람을 불며 ㅇㅇ 씨에게로 향합니다.

아이고, 저리도 좋을까요.

"아아! 가, 가!! 간다니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 이런 것이겠죠.

신부 대기실 앞에서 승희 씨에게 붙잡혀 끌려나가기를 수백 번. 매번 저리 굴복 당하면서까지도 헤실헤실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종종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를 뛰어 본 승희 씨가 말하기를 이토록 해맑은 신랑은 생전 처음이시라고요. 저 팔불출이 대체 무슨 톱 배우냐며 혼자 국가 망신이란 망신은 톡톡히 시키신다고도 하셨어요. 저희에게 비밀이라고는 하셨는데 어쩔 수 없죠.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침에 신랑은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볼 수 없다는 단순한 절차를 지키기가 이리도 어려운 일이었던가요.

그저 미신이기는 하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후회하는 것 보다야 낫죠.

그렇게 마지막으로 떠밀리 듯 쫓겨나온 지훈 씨는 한층 풀이 꺾인 채 시무룩한 표정으로 하객들을 맞이하셨죠. 이 좋은 날에 집에 우환 있냐는 질문까지 받겠어요. 제발 표정 좀. 그때, 지훈 씨의 안주머니에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어라? ㅇㅇ 씨네요. 설마 ㅇㅇ 씨도 지훈 씨가 보고 싶다고 연락을 하신 건 아니겠죠...?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레알 극한직업 동상이몽 전 스태프.

다짜고짜 주지훈 당장 이리로 와- 라는 말 한마디에 드디어 웃음을 터뜨린 지훈 씨는 매우 깨발랄한 스텝과 함께 휘파람을 불며 ㅇㅇ 씨에게로 향합니다.

아이고, 저리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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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보면 안 되는 거 알지? 그새를 못 참네...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

톱 배우 맞네요. 저 뻔뻔한 것 좀 보세요.

주지훈 씨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주지훈."

"응?"

"오빠가 나중에라도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아하! 예비 부부가 가장 많이 하는 걱정 중 하나군요.

어떻게 평생을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냐는 흔한 그 걱정이요. 암요, 중대한 약속인데 당연 두렵기도 두렵겠죠.

하지만 저를 눈에 담자마자 들리우는 ㅇㅇ 씨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놀란 지훈 씨의 표정을 좀 보세요. 저희가 감히 끼어들자면 정말 쓸데가 그지 없는 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쪼르르- 그녀의 앞으로 뛰어가 제 무릎을 꿇고서 시선을 맞춘 지훈 씨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지다 못해 아주 흘러내리고 있어요.

"오빠가 나중에라도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아하! 예비 부부가 가장 많이 하는 걱정 중 하나군요.

어떻게 평생을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냐는 흔한 그 걱정이요. 암요, 중대한 약속인데 당연 두렵기도 두렵겠죠.

하지만 저를 눈에 담자마자 들리우는 ㅇㅇ 씨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놀란 지훈 씨의 표정을 좀 보세요. 저희가 감히 끼어들자면 정말 쓸데가 그지 없는 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쪼르르- 그녀의 앞으로 뛰어가 제 무릎을 꿇고서 시선을 맞춘 지훈 씨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지다 못해 아주 흘러내리고 있어요.

"오빠가 나중에라도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아하! 예비 부부가 가장 많이 하는 걱정 중 하나군요.

어떻게 평생을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냐는 흔한 그 걱정이요. 암요, 중대한 약속인데 당연 두렵기도 두렵겠죠.

하지만 저를 눈에 담자마자 들리우는 ㅇㅇ 씨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놀란 지훈 씨의 표정을 좀 보세요. 저희가 감히 끼어들자면 정말 쓸데가 그지 없는 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쪼르르- 그녀의 앞으로 뛰어가 제 무릎을 꿇고서 시선을 맞춘 지훈 씨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지다 못해 아주 흘러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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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은데. 너만 나 계속 좋아해 주면 돼."

"나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 원래 결혼식은 다 이래?"

"글쎄... 나도 결혼은 처음이라."

"짜증나. 왜 자꾸 웃기려고 해애! 나 지금 진지하다고!"

"나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 원래 결혼식은 다 이래?"

"글쎄... 나도 결혼은 처음이라."

"짜증나. 왜 자꾸 웃기려고 해애! 나 지금 진지하다고!"

"나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 원래 결혼식은 다 이래?"

"글쎄... 나도 결혼은 처음이라."

"짜증나. 왜 자꾸 웃기려고 해애! 나 지금 진지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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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어. 오늘 너 나랑 결혼해야 돼, 코 제대로 꿰였다고 너."

"..."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까?"

"...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까?"

"...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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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봐. 어짜피 우리 둘 없으면 결혼식은 시작도 못 해."

"..."

"..."

"...딸기 맛."

"초코 맛도 사줄게. 얼른 갔다 오자."

특별한 건 없지만 꽤나 낭만적이지 않나요?

괜한 긴장감에 떨고 있는 ㅇㅇ 씨를 달래고자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다정히 그녀의 손을 잡은 지훈 씨와 ㅇㅇ 씨는 그렇게 연인으로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러 예식장을 몰래 빠져나갔죠. 아무리 자유로운 스몰 웨딩이었다고는 하나,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식장에 입장한 신랑 신부는 아마 이 둘이 최초이자 꽤 오래도록 유일무이할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깜찍하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하객 분들 모두가 매우 다양한 패닉 상태에 빠져 대략 한 시간을 심각한 혼란 속에 휩싸인 채 한바탕 야단법석이었지만, 곧 부부가 될 두 사람을 위한 날이니 만큼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다고 하네요.

그래요! 두 분이 행복하면 된 거죠 뭐. 

이런 것도 다 추억 아니겠습니까?

"이건 등이 포인트."

"자기야- 대박이야. 지금 난리 났어."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던 남편은 넋이 나간 채 기립 박수를 치다가도 호쾌하게 포즈를 취하는 아내의 모습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걸 잊지 않습니다. 그런 그녀의 장단에 맞춰 더욱 더 열정을 불태우며 한껏 집중한 얼굴로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제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미네요.

"나 어때?!"

"연락 돌릴까? 지금 당장 파티 열어야 돼."

"아, 또- 파티하면 난 거 알지? 오랜만에 꾸미니까 기분이가 좀 좋은데?!"

"아, 또- 파티하면 난 거 알지? 오랜만에 꾸미니까 기분이가 좀 좋은데?!"

"아, 또- 파티하면 난 거 알지? 오랜만에 꾸미니까 기분이가 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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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이렇게 춤 추는 건 좋은데 촬영은 대체 언제쯤 해?"

아내의 흥에 못 이긴 척 같이 삐걱삐걱 춤을 추기 시작하는 남편.

왠지 실제 결혼식 준비 과정도 이랬을 것 같은데요.

다시 보아도 참으로 놀라운 쿵짝입니다. 천생연분이네요.

EPILOGUE.

Q. 아이스크림이요?

"몰라요. 내가 진짜 앤 줄 알아.

요즘도 조금만 우울해 보이면 맨날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그래요."

"몰라요. 내가 진짜 앤 줄 알아.

요즘도 조금만 우울해 보이면 맨날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그래요."

"몰라요. 내가 진짜 앤 줄 알아.

요즘도 조금만 우울해 보이면 맨날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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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결혼 서약에도 적혀 있어요.

내가 평생 아이스크림 사줄 테니까

다른 남자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나의 이유들 ❤️

귱

꾸까

꾸리

놔쯍

다내꺼

대추배청

댕쥰

도담도담

도라방스

도레미

두부

둠칫

떡보끼

또담

뚜비

라미

레몬

룰루

망고

몽몽

뮤리무

박력녀

복슝아

뿌

삐빅

샬뀨

소슈

썬

아봉

에잇

엔

오잉

우리

웅이

잉스

주쥰귀염뽀짝말랑콩떡

지그미

트위티

파스타

하마

햄치즈

헬로키티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홍홍

오늘 소재의 주인공, 빠밤!

몽몽님 감쟈합니당❤️

결혼식날 장면을 조금씩 가미해 보았어요!

그대의 마음에 드는 글이길...

동상이몽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네요!

늘 말씀드리는 거 같지만 항상 부족한 것 같아요

제가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는 이유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제 힘이자 원동력이랍니다

정말정말 사랑해요❤️

오늘도 시간을 내어 제 글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럼 저는 더욱 재밌는 글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1]

작가님 도담도담립니당!!!
알힘 울리자 마자 왔어용ㅎㅎㅎ
기다린만큼 너무 재밌네염!!!

[옥수수소세지]

도담도담님❤️ 늦어진 답변 죄송해요❤️
재밌게 읽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다음글도 꼭 그대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이었길 바라요 (오 펀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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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글 죄송해요❤️
절 기다리셨다는 말보다 듣기 좋은 말이 있을까요? ㅎㅎ 늘 감사합니당

하지만 만남이 있었다면 헤어짐도 있는 법...❤️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꺼죠?

[독자3]

대추배청!!!오늘도 달달함이 아주 그득했다요~! 마지막이 곧이라니까 슬픈데 또 다음편이
을 기대하는 대추배청이라서히힣 오늘도 재밌어여🙈

[옥수수소세지]

대추배청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당
그간 그대의 하루하루에도 달달함이 그득했길 바라요!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린 또 다음 글에서 또 만날 수 있겠죠?!❤️

[독자4]

몽몽 왔습니다 ! ! ! 제가 말씀 드럈던 결혼식 장면,,, 진짜 만족함니다 !!!!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결혼식한 것도 굉장히 엉뚱하면서 상상이 가는거 있죠..!! 엄청 절제하는 주쥰 모습도 귀엽곸ㅋㅋㅋㅋ완벽한 글입니다 .. 동상이몽도 끝이 다되간다는게 너무 슬프네요..ㅜㅜㅜ 근데 작가님 글은 뭘 써도 재밌을거라는거 이미 알아서 갠찮아요...!.!!!!! 그래도 쪼금 슬프긴 하지만 ,, 암튼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오오

[옥수수소세지]

몽몽님❤️ 늦어진 답변 죄송합니다!

그대가 만족했다면 전 그걸로 충분합니다❤️ 완벽한 글이라니... 늘 몽몽님의 따듯한 말로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아요!

글은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그래도 슬퍼하지 말아요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도 달달깜찍뽀쨕한 내용들로 강렬하게 끝마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당!

부족한 글이지만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5]

귱

ㅁ...마지막...? 전 아직 작가님을 보낼 준비가 안됐는 걸요...? 😭😭 것보다 입장할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입장하는 부부가 어딨냐구요 ㅋㅋㅋㅋㅋ 둘 다 넘 귀여운 거 아닌가요?! 😆

[옥수수소세지]

귱님❤️ 늦어진 답변 죄송해요

아이스크림 장면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꽤나 뿌듯한데요?! ㅎㅎ

만남 뒤에는 늘 이별도 있는 법이죠..❤️ 마지막까지 그대를 위해 완벽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린 또 다음 글에서 만날 수 있겠죠?!

[독자6]

햄치즈에여!!! 마지막이요..? 마지막?!?! 나나 동상이몽 알게된지 얼마안됐는데 마지막이라니ㅠㅠㅠ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인건쥐.. 흑흑 둘의 뽀짝한 신혼생활 더노고싶었는데 아숩네용..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옥수수소세지]

햄치즈님❤️ 늦어진 답변 죄송합니다

뽀짝한 신혼생활은 계속 될 거예여!!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ㅎㅎ 그대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글로 끝까지 보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늘 응원해주시고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7]

헐 곧 마지막이라구요!? 안대이ㅏ....ㅠㅠㅠ 우리 주책바가지 주지훈 못보내...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변 죄송해요

하지만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어야겠죠...❤️ 주책바가지 댕댕쓰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도 댕댕미 장착한 지훈쓰로 보답할게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독자8]

마지막이 곧 이라니ㅠㅠ 저는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는걸요ㅠㅠ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변 죄송합니다

내 독자님들 아내바보 주쥰에게 진심이었쒀...❤️ 마지막을 아쉬워하시는 건 그만큼 제 글을 애정해주신 거니까 뿌듯하기도 행복하기도 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옥수수소세지]

웅이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글에서 빛이난다고 했따..🌟
완벽한 글도 아니고 대박적인 작품도 아닌 제 글과 저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글을 쓰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 또한 그대의 하루하루가 꽃길로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늘 감사합니다!

[비회원249.218]

자까님 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이 다 와간다뇨....? 저는 흐린눈하고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진짜 제 최애작품이라 기다리면사도 행복하고ㅠㅠㅠㅠ 커서 내려가는게 아쉬운 글이에요 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옥수수소세지]

엔님❤️ 늦어진 답변 죄송합니다

아니 흐린눈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족한 제 글이 그대의 최애 작품이라니... 이보다 듣기 좋은 말이 있을까요...? 저 울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서 내려가는게 아쉬운 글이라니ㅠㅜㅜㅜㅠㅜㅜㅜㅜ 저 울리는게 목적이었다면 성공이라구요ㅠㅜㅜㅜㅜㅜㅜㅜ 감동이야 진짜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

그대의 애정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 마지막까지 달릴 예정이니... 너무 아쉬워 말아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죠..

늘 감사합니다❤️

[독자10]

[둠칫]
오늘은 글이 너무 귀여워서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찌 거짓말 안치고 오늘 미소 머금으면서 봤어요!! 마지막이 이제 곧이라는거 보고 벌써부터 아쉬운건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는데ㅠㅠㅠㅠ
작가님 그래도 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너무너무 기대되는거 아시죠???저는 이게 마지막을 달려간다고 해도 다음작품도 응원하고 작가님을 항상 응원할거에요!!!!!

[옥수수소세지]

둠칫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그대의 넘치는 사랑에 이젠 제가 울 차례인가요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 댓글이 너무 따수워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신다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아쉬움은 그만큼 제 글을 애정해주셨다는 뜻이니... 전 정말 행복하답니다!

문득문득 떠오를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넘치는 사랑과 응원 감사합니다❤️

[독자11]

제가 작가님 글도 좋아서 보는거지만도
그 중간중간 짤 들때문에 미치겠어요
짤들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수가 ㅜㅜ
건후에서 멈췄네요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글 쓰는 데에 사용되는 시간 못지않게 짤을 모으는 데 에너지를 쏟는 사람으로써 독자님의 칭찬은 그저 빛..🌟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자12]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결혼식날의 아내의 저 마음 뭔지 너무 알 것 같은데..ㅠㅠ 또 잘 달래주는 노련미 넘치는 주쥰까지 ㅠ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벌써 마지막을 향해 간다니 아쉬워요ㅠㅠ 마지막까지 같이 달리겠습니다!! 다음화에서 만나요!!!!!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달리겠다는 그대의 말이 참 힘이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독자13]

댕쥰
나도 아이스크림 잘 먹는데 사주실 주지훈 구해요...!! 저도 우울하면 아이스크림 먹는데 저 주인공 아내분 저 맞죠?? ㅎㅎㅎㅎㅎㅎㅎ 결혼식?이 엉뚱해서 더 저 부부가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더 풍부한 이야기가 된 것 같구요! 그리고 아내의 유혹을 참는 안달복달한 주지훈 진짜 진짜 제 취향저격 탕탕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막 아내 위해서 억제하고 참는거 너무 좋단 말입니다ㅜㅜㅜㅜ 아니 근데 마지막으로 향해 달린다뇨??? 끝없이 달려가는 거 아니얐나요???!!!!! ㅠㅠㅠㅠㅠㅠ 100회 정도 더 하시면 적당할 것 같아욥!ㅎㅎㅎ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옥수수소세지]

댕쥰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맞아요! 그대가 주인공이에요! 제 글에선 모든 게 다 가능하다구요!!!!!! 쏴리질러어어어어어!!!!!!!
100회 정도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취향저격 탕탕탕한 신박한 주접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제 부족한 글의 마지막을 아쉬워해주신다는 뜻은 그만큼 제 글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신 거겠죠? 늘 제게는 과분했던 응원을 끊임없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글의 마지막까지도 전 행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우린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26]

그럼 제가 아내하겠습니다.(당당)
작가님 글에 애정만땅이죠❤️❤️❤️ 오늘글도 정말 잘 읽었어욤!

[독자14]

작가님!!!! 작가님 광팬 썬입니당 ㅎㅎ

아이스크림 사준다는 주쥰이면.....따라가야죠 ㅋㅋㅋㅋ 당연히 따라가야죠!!!! 저렇게 리액션 좋은 주지훈님같은 남편은....현실에....흡ㅠㅠㅠ 그렇습니다...ㅠㅠ 아니그리고 마지막이라뇨ㅠㅠ 동상이몽 못보내요ㅠㅠ

아니 이렇게 미천한 저의 팬이라니ㅠㅠ 정말 영광이에요ㅠㅠㅠ 저진짜 작가님글 자주보고 사골 우려먹듯이 보고 또 보고있어요ㅎㅎ 항상 답글도 예쁘게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 재밌게 잘읽었어요!!

[옥수수소세지]

썬님❤️

썬님 광팬 옥수수소세지의 늦어진 답글을 용서하세요

맞아.. 주쥰 현실에 없어... 저런 남편... 실존하는 인물이기는 해요...? 후... 슬프네요.. 아뇨, 저 우는 거 아니에요.

사골 우려먹듯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 그대의 사랑스런 응원과 댓글에는 언제나 예쁜 말로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는 걸요! 부족한 제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의 아쉬움이 꼭 제 글에 대한 애정인 것 같아 괜히 행복하기도 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린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15]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여 마지막이라뇨?!?!,! 저는저는
아직 보낼 마음이 없어요 ㅠㅠ 한 786892919년 뒤에 보내는 걸로 해여 우리 ❤️❤️ 세상 스윗하구 귀여운 커플 못 보내 떠나면 안 돼 ㅜ ㅜ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저 숫자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지도 못하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는 거죠..❤️ 부족한 글이었지만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독자16]

작가니임~~~~우리가 왔어요!
헙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ㅠㅠㅠㅠ너무너무 아쉽다 아내바보 주지훈 보내기 싫~어요. 하지만 보내줘야겠지요?
리마인드 웨딩 컨셉 너무 좋고 또 좋네용 ㅎㅎㅎㅎㅎㅎㅎ다 설레네요

[옥수수소세지]

우리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그대의 하루하루 또한 설레임으로 가득했길 바래요!
맞아요 만남이 당연했든 헤어짐도 자연스러운 거니까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실거죠?! 늘 넘치는 사랑과 응원으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 덕분에 글 쓰는 날들이 참 행복했어요!

[독자17]

다내꺼

아니 벌써 끝나간다구요???
말도 안되 ㅠㅠㅜㅜㅜ
흐헝 ㅠㅜ 보낼 수 없어요 ㅠㅠㅠㅠ
작가님 기다리는 동안 처음부터 다시 읽었답니다!
다음편도 목 빠지게 기다릴게여 !
이번 글도 재미있었어요 :)

[옥수수소세지]

다내꺼님❤️ 늦어진 댓글 죄송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는 말은 참으로 듣기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만든 것 같아 송구스럽네요...

독자님이 아쉬워한다는 건 제 글이 완전한 엉망진창파티는 아니었다는 거겠죠? 부족한 글이지만 한결같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덕에 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덕분에 전 내내 행복하게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독자18]

레몬
벌써 끝나간다니 ㅠㅠㅠ
아직 끝도 아니지만 아쉬운 마음이ㅠㅠㅠㅠㅠㅠ
재밋게 읽었습니다!!

[옥수수소세지]

레몬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 법! 그대가 아쉬워한다는 것도 다 제 글에 대한 애정이 높기 때문이겠죠? 그럼 전 아주 조금만 뿌듯해도 되겠습니까?!
늘 부족한 글이었지만, 항상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덕분에 행복하게 글을 쓸 수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실 거죠!?❤️

[독자19]

작가님 기다렸어요 ㅜㅜㅜㅜ곧 마지막이라는게 실화???? ㅜㅜㅜ주쥰 앙대 ㅜㅜㅜ못잃어 ㅜㅜ아직 준비 못해써 ㅜㅜㅜㅜ 이런 주쥰을 내가 어떻게 ㅜㅠ 작가님 잠시만 저 마음의 준비좀 하겠습니다 ㅜㅜ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상이몽 입니돠... 그대의 눈물이 제 글에 대한 애정도라 생각한다면 저 또한 아주 조금은 뿌듯해도 된다는 뜻이겠죠?!
부족한 글이었지만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그럼 전 마지막까지 그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독자20]

복슝아

[독자22]

주접도 잘 떨어주고 리액션도 좋고 진짜 1등 신랑감이야 아쥬ㅜㅠㅠ그런 남편이 되줄 주지훈을 구합니다 허ㅠㅠㅠ

[옥수수소세지]

복슝아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맞아요 신혼부부라면 주접코드죠 ㅎㅎ
저런 남자 있으면 저도 소개 좀 시켜주십쇼.... 후... 어딘 가에는 있겠죠... 어딘 가에는.... 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날 수 있겠죠?!

[독자21]

마지막 안대혀 안대혀 엊ㄱ 마음에 준ㅂ가 되지 않았다구!!!!!!!!!!!!!앚ㄱ 못보내 주지훈 요 긔염뽀짝한 모습 넘흐 좋단 말이야!!!!

[옥수수소세지]

늦어진 댓글 죄송합니다

아니 일단 진정해요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우리 그때까지 같이 마음에 준비를 차차하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이 아쉬워한다는 건 제 글이 완전한 엉망진창파티는 아니었다는 거겠죠? 부족한 제 글을 늘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비회원188.153]

두부!!!! 진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마지막이라니,,, 안돼요ㅠㅠㅠㅠㅠ 동상이몽 못 잃어ㅠㅠㅠㅠㅠ

[옥수수소세지]

두부님❤️ 늦어진 댓글 죄송합니다

만남이 있기에 헤어짐도 있는 법이지요...❤️ 그대의 아쉬움이 제 글을 위한 애정도라고 생각하면 전 마냥 행복하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늘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글 쓰는 내내 행복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비회원132.142]

뚜비
아쓰크리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진쫘...낭만적이다ㅠㅠㅠ 오케 끄적끄적... 결혼식..아이스크림 물고 들어가기.. 아놔 진짜 주쥰 매력어디까지죠?

삐이ㅣㅂ비빅-- 측정불가입니다
세상에 측정불가래요 자까님 진짜 저 진짜루 거즷말 안치궁..오바쌈바 약간 보태서 일주일동안 기다렸으욮퓨ㅠㅠㅠ 항상 정성스레 답글 달아주시는거 완전 감동ㅠㅠ 맨날맨날 들어가서 답글 어떨게 달아주셨는지 살펴본답니당

으아닛!!!! ㅇㅔ? 느에 완결이라뇨?? 완결이라뇨ㅠㅠ
우리 즐거웠짜나요ㅠㅠㅠ 나 주쥰 못보내ㅠㅠ 나 울어ㅠㅠ 광광.... 광어로 만들기 싫으면 주쥰....오래오래 보자구요퓨푸ㅠㅠㅠ 오늘도 글 잘 읽다 갑니당

+hoxy.... 차기작 남주 정하셨나요... 미리 앓겠습니드아..

[옥수수소세지]

뚜비님❤️ 늦어진 답글 죄송합니다

결혼식 아이스크림 물고 들어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적이는 거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주쥰 매력은 측정불가죠 ㅎㅎ 아... 그대의 오바쌈바는 사랑이야... 절 기다리셨다는 말만큼 가슴 벅차는 말은 없는 것 같아요... 항상 듣기 좋은 말들만 해주셔서 전 늘 그대의 응원에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이리도 예쁜 말을 제게 해주시니 그대를 향한 답글도 정성스러울 수 밖에요!! 제 답글을 보러 다시 와주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갬동쓰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리기로 작정하신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댓글도 역시나 따수워... 내 마음 속에 저장❤️

하지만 만남의 끝에는 이별도 있는 법이죠... 뚜비님 광어로 안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벽할 수 있게 불태우겠슴돠... 기대해주세요...

아 그리고 차기작 남주..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혹시 그대가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살짜쿵.. 텔미...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회원167.248]

세에상에에ㅔ엥에ㅔ레레
돌아오셨군요!!!!!!!! 진짜 박뚜비 1달정도 삶의
이유를 잃었었어요...하..즨짜 나 촴...콘 소세지가
뭐라구..ㅎ 아니지!!!!! 머가 맞쥐!!!!! 절 광어로 만들지 않으시려면 당신이...당근을 흥들때까지......샤카샤카..요즘 현생이 바빠서 저 댓을 마지막으로
인티 들어오지도 않았네요..ㅎㅎㅎ 이제 방학이니깐 열심희!!!!!! 콘소세지 덕질할께용🥰

💚 🌽🌭 💚

[독자23]

꾸리입니다!! 작가님 글솜씨가 너무 좋으세요ㅠㅠㅠ
그런데 마지막이라뇨,, 전 아직 쀼를 보낼 자신이ㅠㅠㅠ 그래두 오늘 글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사함당🥰

[옥수수소세지]

꾸리님❤️ 늦어진 댓글 죄송합니다

글솜씨라뇨... 부끄럽습니다...
글은 마지막이지만 우리 사이는 언제나 컨틴뉴...❤️
부족한 글이지만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덕분에 늘 크나큰 힘을 얻는 것 같아요!

그대가 좋다고 하니 저 또한 참 좋네요❤️
항상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24]

자까니이이이임 저 0화 보고나서 진짜 간만에 왔는데 벌써 8화고 곧 끝난다니요...그래도 암호닉 신청은 해야짓
[혜맑]으로 신청하겠습니다요ㅎㅎ정주행 했더니 기부니가 아주 좋네요 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욧

[옥수수소세지]

혜맑님❤️ 너무 늦게 불러드린 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부족한 글이기는하나 그대의 기분이 좋아진 것만으로도 전 만족하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독자25]

자까님ㅁ 저 정주행 했읍니당ㅎㅎㅎㅎ 넘 재밌고ㅜㅜㅜ 주쥰식 달래주기 머선일이래요..? 아이스크림이라니... 그것도 딸기초코 두가지맛이라니,,, 제 결혼식 로망이 되어벌여씀니다....ㅠㅠ

[옥수수소세지]

정주행은 늘 사랑입니다❤️ 프롤로그부터 남겨주신 그대의 댓글 잘 읽었어요! 그대 덕분에 다시 글을 쓰러 올 용기도 얻었답니다! 감사해요!

제 글이 그대의 결혼식 로망이 되었다뉘!!!! 왠지 모르게 뿌듯하네요!!! 그렇다면 결혼식에 저 초대해주시는 거죠? (진지)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독자27]

ㅠㅠㅠ 넘 재미써여 정주행중인데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 안대ㅠㅠㅠ

[독자28]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어떡하면 좋죠,,, 작가님 글에 진심입니다 🥺

[독자29]

아이스크림이라니ㅠㅠ 진짜 둘이 너무 잘 맞는거같아요ㅜㅜ 보기 너무 좋아요ㅠㅠㅠ

[독자30]

평생 아이스크림이라니! 주지훈이 말하니깐 낭만적....

[독자31]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해요 아주 ㅠㅠㅠㅠㅠ 저렇게 귀여운 부부 무엇입니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