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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사람 전체글ll조회 267l

 

 

02  

네가 사랑에 빠진 시간 

 

글쓴이 사라질사람 

 

 

+본 글은 절대 픽션입니다. 

실존인물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노래는 필수! 

 

 

 

 

 

 

 

 

 

 

 

 

 

 

 

옛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려야했다. 

네가 이럴땐 어땠었지? 그리고 그땐 어땠었지? 

이 모든것은 내가 최대한 너의 곁에 있기 위함이었다. 시간은 이곳에서도 흐르고 흘러, 벌써 4월. 그러니까 한달이 지나가 있었다. 아무탈없이 흘러버린 시간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고? 싶은 마음도 들지않게끔. 그렇게 나에게 다시 주어진 시간은 빠른속도로 흘러갔다.  

 

 

 

 

오늘도 지난 시간들처럼 강의를 듣고, 밥을 먹고,과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다. 옷을 벗어 제법 익숙해진 몸짓으로 정리를 하다가, 문득 내가 이때로 오게 된 첫날밤이 기억이 났다. 그날 밤은 하루종일 너와 강의를 듣고, 여가 시간을 보내고, 조심히 네가 내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그리고 나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몸을 맡기고는  내가 지금 너무 현실감있는 꿈을 꾸고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 행복한 꿈을 깨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꼴딱 사흘을 잠에 들지 않았다. 뭔가 내가 잠에 들어버리면, 그날처럼 알 수 없는 편안함에 잠에 든다면, 이 기약없는 행복이 너무나 간절했던 이 꿈이 너무 쉽게 깨어버릴까봐. 그리고 다시 나에게 청첩장을 주는 네가 나타날것만 같아서. 나는 사흘을 뻑뻑해진 눈을 때리며 잠에 들지 않기위해 발악을 했다. 비록 종국에는 잠에 못이겨 눈을 감았지만.  

 

 

 

 

잠에들었다 깨었다고해도 이 꿈은 도무지 깨어나지 않았다. 그걸 알고나서는 마음을 놓았다. 이 행복이 정말, 신이 정말 존재했던걸까? 여러 상념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 아-내일은 1교시니까 아침부터 호석이를 볼 수 있겠구나. 하며 내일 볼 너의 얼굴을 그렸다. 그 벅차오르는 마음을 나는 가지고 늘 쓰던 일기장도 적지 않고, 눈을 붙였다. 

내일 학교가자고 웃으며 내게 다가오는 너를 그리며. 

 

 

 

 

 

그때의 나는 눈 앞의 행복의 달콤함은 현실의 눈을 가려버렸고, 나는 눈 앞의 행복에 질식되어버려서 그 날을 지워버렸다.  

 

 

 

너와 아현언니의 첫만남 그 날을. 

 

 

 

 

 

 

 

-따르릉!  

 

 

"하.."  

 

 

 

 

아무리 몸이 젊어졌다고해도 아침에 눈을 뜨는일은 고역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일으킨 몸을 챡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손을 뻗어 알람시계의 전원을 껐다.  

 

 

 

 

"하...눈뜬게 어디야...."  

 

 

 

 

그리고는 대충 시간을 확인하고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다. 앞으로 18분. 18분뒤면 네가 웃으며 일어났냐고 할 것이다. 빨리 씻고 화장해야지. 이런 내마음은 영락없이 스물이었다. 

 

 

 

 

AM 8:30 

"왜..안오지?" 

 

 

 

 

늘 오던 시간에 오지않는 호석을 기다리는 여주의 얼굴은 걱정이 그득하다. 늘 늦으면 늦는다, 아니면 오늘은 먼저가라 연락을 미리 주는 호석이었는데.. 

여주는 다시 제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통을 확인해보았다.  

 

 

 

AM 8:47 

"..무슨일이 있"  

 

 

 

걱정이 그득한 눈으로 휴대폰을 확인하던 여주는  

배경화면을보다가 서서히 눈동자의 크기를 키웠다. 그리고는 급히 어디론가 달리기 시작했다.  

 

 

 

"하..아..안돼 안돼..절대 안돼.."  

 

 

 

어디론가 달려가는 그녀는 다시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확인했다.  

 

 

 

AM 9:00  

"어? 여주..?" 

"하아..하...호..호석아후.."  

 

 

 

그리고 그녀가 계속해서 달리던 걸음을 멈췄을 때.  

 

 

[방탄소년단] 나를 사랑, 아니 좋아해줘! 02 | 인스티즈나를 사랑, 아니 좋아해줘! 

 

 

02  

네가 사랑에 빠진 시간 

 

글쓴이 사라질사람 

 

 

+본 글은 절대 픽션입니다. 

실존인물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노래는 필수! 

 

 

 

 

 

 

 

 

 

 

 

 

 

 

 

옛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려야했다. 

네가 이럴땐 어땠었지? 그리고 그땐 어땠었지? 

이 모든것은 내가 최대한 너의 곁에 있기 위함이었다. 시간은 이곳에서도 흐르고 흘러, 벌써 4월. 그러니까 한달이 지나가 있었다. 아무탈없이 흘러버린 시간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고? 싶은 마음도 들지않게끔. 그렇게 나에게 다시 주어진 시간은 빠른속도로 흘러갔다.  

 

 

 

 

오늘도 지난 시간들처럼 강의를 듣고, 밥을 먹고,과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다. 옷을 벗어 제법 익숙해진 몸짓으로 정리를 하다가, 문득 내가 이때로 오게 된 첫날밤이 기억이 났다. 그날 밤은 하루종일 너와 강의를 듣고, 여가 시간을 보내고, 조심히 네가 내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그리고 나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몸을 맡기고는  내가 지금 너무 현실감있는 꿈을 꾸고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 행복한 꿈을 깨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꼴딱 사흘을 잠에 들지 않았다. 뭔가 내가 잠에 들어버리면, 그날처럼 알 수 없는 편안함에 잠에 든다면, 이 기약없는 행복이 너무나 간절했던 이 꿈이 너무 쉽게 깨어버릴까봐. 그리고 다시 나에게 청첩장을 주는 네가 나타날것만 같아서. 나는 사흘을 뻑뻑해진 눈을 때리며 잠에 들지 않기위해 발악을 했다. 비록 종국에는 잠에 못이겨 눈을 감았지만.  

 

 

 

 

잠에들었다 깨었다고해도 이 꿈은 도무지 깨어나지 않았다. 그걸 알고나서는 마음을 놓았다. 이 행복이 정말, 신이 정말 존재했던걸까? 여러 상념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 아-내일은 1교시니까 아침부터 호석이를 볼 수 있겠구나. 하며 내일 볼 너의 얼굴을 그렸다. 그 벅차오르는 마음을 나는 가지고 늘 쓰던 일기장도 적지 않고, 눈을 붙였다. 

내일 학교가자고 웃으며 내게 다가오는 너를 그리며. 

 

 

 

 

 

그때의 나는 눈 앞의 행복의 달콤함은 현실의 눈을 가려버렸고, 나는 눈 앞의 행복에 질식되어버려서 그 날을 지워버렸다.  

 

 

 

너와 아현언니의 첫만남 그 날을. 

 

 

 

 

 

 

 

-따르릉!  

 

 

"하.."  

 

 

 

 

아무리 몸이 젊어졌다고해도 아침에 눈을 뜨는일은 고역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일으킨 몸을 챡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손을 뻗어 알람시계의 전원을 껐다.  

 

 

 

 

"하...눈뜬게 어디야...."  

 

 

 

 

그리고는 대충 시간을 확인하고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다. 앞으로 18분. 18분뒤면 네가 웃으며 일어났냐고 할 것이다. 빨리 씻고 화장해야지. 이런 내마음은 영락없이 스물이었다. 

 

 

 

 

AM 8:30 

"왜..안오지?" 

 

 

 

 

늘 오던 시간에 오지않는 호석을 기다리는 여주의 얼굴은 걱정이 그득하다. 늘 늦으면 늦는다, 아니면 오늘은 먼저가라 연락을 미리 주는 호석이었는데.. 

여주는 다시 제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통을 확인해보았다.  

 

 

 

AM 8:47 

"..무슨일이 있"  

 

 

 

걱정이 그득한 눈으로 휴대폰을 확인하던 여주는  

배경화면을보다가 서서히 눈동자의 크기를 키웠다. 그리고는 급히 어디론가 달리기 시작했다.  

 

 

 

"하..아..안돼 안돼..절대 안돼.."  

 

 

 

어디론가 달려가는 그녀는 다시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확인했다.  

 

 

 

AM 9:00  

"어? 여주..?" 

"하아..하...호..호석아후.."  

 

 

 

그리고 그녀가 계속해서 달리던 걸음을 멈췄을 때.  

 

 

[방탄소년단] 나를 사랑, 아니 좋아해줘! 02 | 인스티즈 

나를 사랑, 아니 좋아해줘! 

 

 

02  

네가 사랑에 빠진 시간 

 

글쓴이 사라질사람 

 

 

+본 글은 절대 픽션입니다. 

실존인물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노래는 필수! 

 

 

 

 

 

 

 

 

 

 

 

 

 

 

 

옛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려야했다. 

네가 이럴땐 어땠었지? 그리고 그땐 어땠었지? 

이 모든것은 내가 최대한 너의 곁에 있기 위함이었다. 시간은 이곳에서도 흐르고 흘러, 벌써 4월. 그러니까 한달이 지나가 있었다. 아무탈없이 흘러버린 시간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고? 싶은 마음도 들지않게끔. 그렇게 나에게 다시 주어진 시간은 빠른속도로 흘러갔다.  

 

 

 

 

오늘도 지난 시간들처럼 강의를 듣고, 밥을 먹고,과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다. 옷을 벗어 제법 익숙해진 몸짓으로 정리를 하다가, 문득 내가 이때로 오게 된 첫날밤이 기억이 났다. 그날 밤은 하루종일 너와 강의를 듣고, 여가 시간을 보내고, 조심히 네가 내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그리고 나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몸을 맡기고는  내가 지금 너무 현실감있는 꿈을 꾸고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 행복한 꿈을 깨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꼴딱 사흘을 잠에 들지 않았다. 뭔가 내가 잠에 들어버리면, 그날처럼 알 수 없는 편안함에 잠에 든다면, 이 기약없는 행복이 너무나 간절했던 이 꿈이 너무 쉽게 깨어버릴까봐. 그리고 다시 나에게 청첩장을 주는 네가 나타날것만 같아서. 나는 사흘을 뻑뻑해진 눈을 때리며 잠에 들지 않기위해 발악을 했다. 비록 종국에는 잠에 못이겨 눈을 감았지만.  

 

 

 

 

잠에들었다 깨었다고해도 이 꿈은 도무지 깨어나지 않았다. 그걸 알고나서는 마음을 놓았다. 이 행복이 정말, 신이 정말 존재했던걸까? 여러 상념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 아-내일은 1교시니까 아침부터 호석이를 볼 수 있겠구나. 하며 내일 볼 너의 얼굴을 그렸다. 그 벅차오르는 마음을 나는 가지고 늘 쓰던 일기장도 적지 않고, 눈을 붙였다. 

내일 학교가자고 웃으며 내게 다가오는 너를 그리며. 

 

 

 

 

 

그때의 나는 눈 앞의 행복의 달콤함은 현실의 눈을 가려버렸고, 나는 눈 앞의 행복에 질식되어버려서 그 날을 지워버렸다.  

 

 

 

너와 아현언니의 첫만남 그 날을. 

 

 

 

 

 

 

 

-따르릉!  

 

 

"하.."  

 

 

 

 

아무리 몸이 젊어졌다고해도 아침에 눈을 뜨는일은 고역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일으킨 몸을 챡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손을 뻗어 알람시계의 전원을 껐다.  

 

 

 

 

"하...눈뜬게 어디야...."  

 

 

 

 

그리고는 대충 시간을 확인하고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다. 앞으로 18분. 18분뒤면 네가 웃으며 일어났냐고 할 것이다. 빨리 씻고 화장해야지. 이런 내마음은 영락없이 스물이었다. 

 

 

 

 

AM 8:30 

"왜..안오지?" 

 

 

 

 

늘 오던 시간에 오지않는 호석을 기다리는 여주의 얼굴은 걱정이 그득하다. 늘 늦으면 늦는다, 아니면 오늘은 먼저가라 연락을 미리 주는 호석이었는데.. 

여주는 다시 제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통을 확인해보았다.  

 

 

 

AM 8:47 

"..무슨일이 있"  

 

 

 

걱정이 그득한 눈으로 휴대폰을 확인하던 여주는  

배경화면을보다가 서서히 눈동자의 크기를 키웠다. 그리고는 급히 어디론가 달리기 시작했다.  

 

 

 

"하..아..안돼 안돼..절대 안돼.."  

 

 

 

어디론가 달려가는 그녀는 다시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확인했다.  

 

 

 

AM 9:00  

"어? 여주..?" 

"하아..하...호..호석아후.."  

 

 

 

그리고 그녀가 계속해서 달리던 걸음을 멈췄을 때.  

 

 

[방탄소년단] 나를 사랑, 아니 좋아해줘! 02 | 인스티즈 

"이야~살다살다 내가 여주 걱정도 다 받아본다~?" 

"...내가 너 걱정을 왜 안하겠어. 연락은 없지 늘 오던 시간에 너도 없지" 

"..." 

"내가..얼마나 불안했는데.."  

 

 

 

호석은 장난을 가득 담으며 여주에게 말했지만 여주는 장난으로 되받아치지 못했다. 정말 불안했기에. 하필 오늘. 절대 잊지못할 그 날의 기억이 너무 생생했기에 그녀는 다시 웃으며 말하지 못했다.  

 

 

 

호석은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눈물 가득한 눈으로 불안해하는 여주를 너른 품에 가득히 안아주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여주의 등을 토닥토닥-또 왼손으로는 여주의 뒷목을 감싸안아 자신의 가슴에 기댈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부터 절대 불안하지 않게할게. 내가 미안해 여주야. 응? 어차피 1교시 늦은거 너 좋아하는 돈가스나 먹으러갈까? 그렇게 가슴깊이 토닥여주는 호석의 말에 여주는 아무말없이 호석의 허리에 손을 올려 빈틈없이 그를 꽉 껴안았다. 그리고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쿵쿵쿵쿵- 미친듯이 뛰는 저의 심장과 달리, 쿵-쿵- 너무나 편안히 뛰고있는 그였기에. 여주는 더이상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사무치는 슬픔에 희망이 비집고 들어왔음을 깨닫고는 그의 품에서 나오며 시선을 올렸다. 그리고는 밝게 미소를 보이며 대답했다.  

 

 

 

"그래, 사주는거지?" 

"그럼, 내가 사야지. 아이고 이여주 울보네 울보-"  

 

 

 

 

 

 

 

 

 

 

 

원래대로라면 1교시 등교전에 아현언니와의 만남이 우선이었을텐데, 

 

 

 

 

 

과거가..바뀌었다. 

 

 

 

 

 

 

 

 

 

 

_잡으려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멀어만지는 그대 꿈들이 

깨어나도 힘에 겨운  

그대라는 한사람 

 

 

 

 

 

 

 

 

_댓글들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곳 답댓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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