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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야, 저리 안꺼져? 날이 선 눈빛과 베일듯한 긴장감에 주춤하던 최진리가 힝하며 반을 나갔다. 너는 왜 애를 잡고 그래. 툭하니 던진 말에 꽁한 표정으로 신경질나게 책을 덮던 정수정이 곱게 말하면 쟤가 가냐? 하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턱을 괴고 한숨을 쉬다가 수학 문제를 푸는 나은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야, 손나. 필통안을 들춰내며 만지작 거리던 정수정이 아주 문제집에 빨려갈듯이 집중 하고 있는 나은을 불렀다. 네임펜 좀.

 

 

“ 좀 사라. ”

“ 아, 오늘 지각할까봐 뛰어온다고 문구사 갈 시간 없었어. ”

“ 넌 네임펜 하나 사는데 10분이 걸리냐? ”

“ 30초만 늦었어도 존나 벌점 먹을 뻔 했거든, 병신아. ”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책상에 엎어졌다. 나은에게서 네임펜을 받았는지 뭔가를 쓰는 소리가 들렸다. 야, 야. 엎어져있는 내 어깨를 쿡쿡 찌르는 손길에 고개만 슬쩍 돌리자 네임펜 뚜껑을 닫던 정수정이 근데 아까 걔네 잘생겼지 않았냐? 하고는 숙이의 등을 꾹 눌렀다. 숙아, 이거 손나 좀. 귀찮을법도한데 착한 우리 숙이는 꽃미소를 날리며 대각선에 앉아있는 나은을 불렀다. 아까 걔네가 누군데. 네임펜을 건네주는 숙이를 쳐다보며 심드렁하게 대꾸하자 공주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던 정수정이 아, 왜 아까 그 남고애들. 하고는 치마 주머니에서 틴트를 꺼내들었다.

 

 

“ 넌 그게 보였냐? 난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

“ 말도 마, 존잘이였음. 아, 남고에 걔네가 있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깨달은건지. ”

 

 

일찍 깨달았다고 뭐가 달라짐? 다른반과 진도 차이가 심하게 나서 이번 시간에는 자습을 하라는 한국사 선생님의 말을 따라 부족한 잠을 보충했다. 한참을 쿨쿨 자고 있을까 나를 깨우는 격렬한 손놀림에 입가를 닦으며 엎어졌던 몸을 일으켰다. 시끄럽게 웅웅대는 주변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며 눈가를 비비자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나은이 눈에 들어왔다. 아, 뭐야… 너 존나 잘자더라. 꿈틀대며 기지개를 켜자 거울을 보고 있던 정수정이 한심하다며 혀를 끌끌 찼다.

 

 

“ 뭐야, 언제 마쳤어? ”

“ 7분 전에.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휴대폰으로 뭘하는지 실실 쪼개던 나은이 7분 전에. 하고는 홀더를 잠궜다. 나 오늘 같이 못 가겠다. 왜? 남친? 응, 데이트 하재. 좋을 때다, 시발. 3분이 뭐 이렇게도 빠른지 정수정이 욕을 하자마자 종이 쳤다. 7교시 뭐야. 눈을 가늘게 뜨고 시간표를 보자 자율시간이였다. 하아, 또 자야겠네. 이제 자는 것도 지겹. 기는 무슨 곧 추워질 날을 대비해서 창문틀에 올려뒀던 푹신한 담요를 책상 중앙에 올려놓고 최대한 편안하게 눈 감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았다. 또 자냐? 어이없다는 정수정의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우리 동원이 오빠 보러 가야겠다.

 

 

 

 

 

 

오빠 잠깐만요, 가지말아요. 애타게 부르는 내 목소리를 모른 척 한 채 뒤돌아 사라져가는 동원오빠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엉엉, 그래도 여자한테 너 입냄새 나, 꺼져가 뭐에요. 내 입냄새가 그렇게 독했어요? 시발. 양치질 잘 할게요. 잘 한다구여. 멀어진 동원오빠를 향해 손짓하는데 내 머리카락을 쥐뜯는 듯한 강한 고통에 번쩍 눈을 떴다. 아, 쉬발. 두피에 느껴지는 고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내 머리카락을 쥐뜯는 손을 잡자 어? 일어났다. 하는 병신같은 소리가 들렸다.

 

 

“ 돌았냐. 아, 존나 아파. ”

“ 때려도 안 일어나고 입냄새 타령만 하더니. ”

“ 입냄새? ”

“ 어. 무슨 꿈인데 입냄새를 그렇게 찾아. ”

 

 

아, 나년 병신ㅋ 존나 이상한 년 취급하듯이 쳐다보는 정수정을 향해 어설프게 웃다가 내 머리카락을 잡던 손을 슬그머니 놓는 최진리를 째려봤다. 지긋지긋한 청소시간이라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뒤로 끌었다. 내 책상을 밀어주는 최진리의 머리를 쓰담쓰담하다가 마른 걸레를 들고 복도로 나왔다. 여자애들끼리 우글우글 몰려다니며 청소를 하는 걸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화장실에 들어가 걸레를 적셨다. 우리 반 앞 창틀을 대충 닦고 있는데 청소 점검하러 오신 담임쌤과 눈이 마주쳤다. 시발, 이건 필시 안좋은 징조.

 

 

“ OOO. ”

“ 네, 네? ”

“ 너 벌점 엄청 쌓였더라. ”

 

 

하하하, 니미럴 시발.

 

 

“ 상점 줄테니까 가서 청소 좀 해라. ”

“ 어딘데요? ”

“ 구름다리. ”

“ 네? 제가요? 거길 왜요? ”

 

 

시발, 저 거기 가면 안돼요. 안그래도 남고 애들한테 미친년으로 얼굴 팔린 지경에 거기 가서 청소하고 있으면 더 이상하잖아요. 가면 안되는 이유를 말하려다가 순간 아득하게 쌓여있는 벌점이 떠올라 그냥 입을 다물었다. …하아.

 

 

“ 얼른 갔다 와라. ”

“ 아, 쌔앰! ”

 

 

시끄럽다며 반으로 들어가는 담임쌤을 미운눈으로 쳐다보다가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겼다. 시발, 여길 내 발로 찾아올 줄이야. 투명한 창문으로 보이는 남고애들의 청소시간에 인상을 찡그렸다. 하필이면 청소시간도 겹치고 지랄. 걸레를 꽉 쥐고 고개를 푹 숙였다. 그래, 아까 그 미친년이 아닌 척만 하면 되는거야. 슬금슬금 창문틀을 닦으며 발걸음을 옮기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에 푹 숙였던 고개를 살짝 들었다. …시발. 바로 맞은편에서 턱을 괴고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 남자애랑 눈이 마주쳤다. 뭐, 뭔데 시발. 굉장히 나른해 보이는 눈빛에 애써 태연하게 머리카락을 앞으로 당겨 아예 얼굴이 안보이게끔 만들었다. 내 인생 최대 개쪽이다, 시발. 창틀을 닦는건지 그냥 훑는건지 복도 끝까지 한바퀴 돌고 빠른 걸음으로 구름다리에서 벗어났다.

 

 

“ 야, 어디 갔다 왔냐? ”

“ 아, 몰라. 시발. ”

 

 

더러워진 걸레를 빨고 거치대에 널어놨다. 손을 탁탁 털며 자리에 앉자 아까 찾으러 다녔는데 너 없던데? 하며 물었다. 구름다리. 대충 대답해주고 다시 엎어지려는데 그런 내 앞에 팔을 뻗어 못 자게끔 만들던 정수정이 구름다리에는 왜 가셨을까아? 하고는 징그럽게 말꼬리를 늘어뜨렸다. 청소시간에 청소하러갔지. 왜 하필 구름다리 일까. 니년 안그런 척 하면서 다 봤지? 하여튼 엉큼한 년. 아, 보긴 뭘 봐. 담임이 벌점 많이 쌓였다고 상점 줄테니까 가서 청소하라고 해서 간거구만.

 

 

“ 아, 뭐야. 그런거였어? 존나 시시해. ”

“ 뭘 바라는데 미친아. ”

“ 격정적 로맨스? ”

“ 지랄하고 있네. 그딴건 개나 줘라 시발. ”

 

 

궁시렁대는 정수정을 뒤로 한 채 다시 엎어졌다. 그냥 보충 쨀까. 아, 안돼. 엄마한테 문자 날라가면 죽음이다. 울상을 지으며 엎어졌던 몸을 일으키고 수학 문제집을 꺼내들었다. 세상에 보충 같은 거 존나 ㅅㅏㄹㅏㅈㅕ. 시발. 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카톡을 하던 정수정을 보다가 내용을 흘낏 쳐다봤다. 얼마 전부터 썸타고 있다는 남자앤가 보네. 뭐? 우리 수정이? 지랄하고 있네. 미친년. 안타까운 표정으로 정수정을 쳐다보자 흐뭇한 표정으로 홀더를 잠구던 정수정이 시선을 의식하고는 나를 쳐다봤다.

 

 

“ 뭔데 그 눈빛. ”

“ 좋냐? ”

“ 뭐가. ”

“ 조옼케따. 썸남도 있고.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아, 봤냐? 얼굴만 떠올라도 기분이 째질 것 같은지 흐흫거리는 정수정을 쳐다보다 시선을 돌렸다. 아무래도 오늘은 혼자 가야 할 듯한 분위기다.

 

 

 

 

 

 

갈게. 신발을 갈아신고 교문 앞에 서자 썸남 생긴 것들끼리 존나 다 빠지고 나니 나만 혼자다. 시발이네. 카톡! 신나게 울리는 카톡소리에 시발, 나도 드디어 이성에게서 관심을 받는건가? 누구지? 초등학교 졸업하고 4년만에 롯데리아에서 마주쳐서 해맑게 웃으며 번호 교환했던 명수? 중학교때 빼빼로데이날 빼빼로 안 줬다고 내 신발을 화장실 세면대에 담궈버렸던 (시발) 경이? 누굴까. 존나 기대되네. 즐거운 마음으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아니 시발, 이게 누구야^^? 존나 패고 싶은 우리 집 장남이네^^?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존나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 집 병신은 손이 굉장히 매우니까. 썸남은 개뿔ㅋ 휴대폰을 치마 주머니에 쑤셔넣고 가방끈을 잡았다. 존나 옆에 잡을게 없으니까 가방끈이라도 잡아야지, 뭐. 한숨을 푹푹 쉬며 학교 근처 편의점으로 향하는데 점점 편의점이 보일때마다 싸한 기분이 들었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편의점 입구로 가려는데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라면을 흡입하고 있는 익숙한 형체들이 보여 발걸음을 멈췄다. …ㅋ

 

 

“ …갓뎀. ”

 

 

남고 애들이잖아. 미친. 정수정이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했던 그 치.명.적.인.존.잘 창문 앞에 붙어있던 놈들이 확실했다. 아, 그냥 집앞에 편의점 갈걸. 존나 빌어먹을 내 뇌새끼야. 상황 판단력이 이렇게도 딸리다니. 그냥 돌아가려고 빠꾸하는데 나를 향해 손짓하는 듯한 검은 무리들이 존나 예쁘게도 웃었다. 돌아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여기까지 온김에 쪽팔리다고 그냥 가는건 더 병신 같아 보여서 편의점 문을 당차게 열었다.

 

 

“ 어서오세요. ”

“ 안…녕하세요. ”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듯한 표정으로 해사하게 웃는 훈남 알바생을 보며 평소같았으면 오빠 존나 잘생겼네요. 이름은 뭐고, 전화번호는 뭐에여? 밤에 전화해도 되죠? 라고 했겠지만 나를 보는 저 어두컴두컴한 눈빛들에 잔뜩 쫄아 훈남 알바생을 쳐다보던 눈깔을 거뒀다. 여기서 끽소리만 내도 죽을 것 같아. 음료수 코너로 가서 포카리를 집어들고 이제 매새만 사면 되는데 시발 이 편의점 내부구조는 왜 이지랄이야. 과자 코너 바로 앞에 푸드존이 있었다. 분명히 과자 집으러 가다가 내 목숨이 집힐거다.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순간 훈남 알바생에게 과자는 뭐가 제일 맛있어요? 하며 알바생을 방패막 삼아 전진하는 개병신같은 생각도 들었다.

 

 

“ 계산해 드릴까요? ”

“ 예? 아, 아니요. 잠…시만요. ”

 

 

시발, 심호흡 좀 하구요. 계속 계산대 앞을 알짱거리며 어쩔 줄 몰라하자 의문스러운 눈길로 나를 보던 훈남 알바생이 바코드를 잡았다. 급하게 손을 가로저으며 아니라고 말한 뒤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외치며 과자 코너로 걸어갔다. 시발, 매새. 매새. 매새. 평소에 눈에 안 들어오려야 안 들어올 수 없었던 빨간 봉지년이 오늘 같은 날 존나 눈에 안찬다. 시발, 이거 어디갔어. 그 병신 새끼는 왜 평소에 오잉만 쳐먹다가 갑자기 매새로 갈아타고 지랄이야. 매새, 매새.

 

 

“ 매새애… ”

“ 이거 찾아? ”

 

 

호롤룰루 깜짝이야 시발. 애타게 울부짖으며 빨간 봉지를 찾고 있는데 옆에서 들리는 담백한 목소리에 기절 할 듯 놀래며 뒤로 물러섰다. 무더기속에서 내가 그토록 찾던 매새년을 꺼내들던 남자애가 씩 웃으며 매새를 쥐고 흔들었다. 어, 어, 응. 슬금슬금 앞으로 가서 남자애의 손에 들린 매새를 쥐려고 하자 슬쩍 뒤로 빼던 놈이 개구지게 웃었다. 내 이름 뭐게. 시발, 내가 지금 니놈 이름 알아서 뭐하게 존나 무서워서 내 이름 마저도 까먹을 지경인데. 대충 김남자라고 찍으려다가 뒤에 보이는 남자애들의 모습에 눈치를 보며 내 앞에 있는 남자애의 명찰을 그 누구보다 존나 빠르게 훑었다.

 

 

“ 변백현? ”

“ 와, 내 이름 아네. 존나 기쁘다.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어물쩡하게 대답하자 진심으로 기쁘다는 듯한 표정을 짓던 남자애가 제 손에 들린 매새를 내게 넘겨주려는 듯 손을 뻗었다. 고, 고마워. 매새를 손에 쥐려는 순간 또 뒤로 빼는 이 미친 새끼 덕분에 앞으로 고꾸러 질 뻔 했다. 나 지금 이상황이 존나게 당황스럽다. 야, 너 우리 학교 맞은편 여고 다니는 애 맞지. 아닌데? 아닌데 시발아? 라고 말하고 싸대기 한 대 갈기고 싶다. 울며 겨자먹기로 고개를 끄덕거리자 그럴 줄 알았다던 남자애가 매새를 줄 듯 말 듯 애태웠다.

 

 

“ 저기, 미안한데. 나 지금 빨리 집… ”

“ 너 매운 새우깡 좋아해? ”

 

 

시발 용기내서 수줍게 말하는데 왜 끊고 지랄이야.

 

 

“ 어? 아, 아니. 내가 먹을 건 아니고…. ”

“ 그럼 남자친구? ”

“ 미쳤! …니? ”

 

 

나년 개병신. 그 놈을 내 남자친구로 생각해보니 존나 끔찍했다. 와, 상상만해도 시발 토가 올라올 지경이야. 격한 내 반응에 씩 웃던 남자애가 그럼 남자친구는 없다는거네. 하고는 매새를 내 손에 쥐어줬다. 아까 너 창문에서 봤는데 존나 예쁘더라. 근데 이렇게 보니까 지금이 더 예쁘네. 시방, 지금 이새끼가 뭐라는거여. 귀를 후벼파고 싶은 손가락을 겨우겨우 눌러 참았다. 어어, 고맙다. 억지미소를 지어보이며 계산대로 가려는데 매새를 잡은 손을 안 놓아주는 남자애 때문에 존나 열불 터질 것 같다.

 

 

“ 나 지금 가야되는데… ”

“ 왜? 바빠? ”

“ 어?, 어, 응. 좀. ”

 

 

지금 빨리 튀어가지 않으면 엉덩이 긁으면서 롤하는 그 병신 새끼한테 줘터질지도 모르거든.

 

 

“ 야, 우리만 쏙 빼고 지들끼리 라면 먹. ”

“ 얼라리요? ”

“ 변백 여자친구 생겼냐?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빨리 가야되는데 인구수는 시발 더 많아지고 지랄이다. 오늘 여기가 핫플레이스야? 존나 다 엎어버릴까. 매새를 잡고는 안놔주는 이놈때문에 매새를 중간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여유롭게 웃고만 있는 놈은 놔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 시발, 그냥 내가 파묻혀 있는거 다시 찾는게 더 빠르겠.

 

 

“ 이거 하나밖에 없던데. ”

“ …… ”

“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올걸? ”

 

 

존나 이 편의점 내가 다시 오나 봐라.

 

 

“ 어? 쟤 걔잖아. 창문에 붙어있던 애. ”

“ 걔냐? 오, 존나 예쁘네. 깜종은? ”

“ 곧 올걸? ”

 

 

아니, 나 지금 가야된다니까. -♪♬. 아니나 다를까 이 모자란 새끼는 그새를 못 참고 전화질이다. 매새를 잡은 손을 놓고 포카리를 품에 안은 채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 여보세요? ”

ㅡ “ 착한년은 매새를 만들어오냐? ”

“ 야, 지금 내가 빨리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 ”

ㅡ “ 5초내로 안튀어오면 초당 3대. ”

“ 초당 3대? 돌았냐? ”

ㅡ “ 그러니까 빨리 오라고. ”

“ 야, 잠깐만. ”

 

 

뚝하고 끊긴 휴대폰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인상을 구기며 치마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아나, 개빡치네. 여전히 매새를 들고 있는 놈을 쳐다보며 얼큰한 욕 한 잔 들이부으려는데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백팩을 메고는 과자를 뒤적거리는 또 다른 남자애가 보였다. 몇 번을 뒤적거리던 남자애가 숙였던 허리를 펴고 나를 쳐다봤다. 어? 얘 청소시간에 턱 괴고 나 쳐다봤던 애잖아. 여전히 나른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는 놈을 올려다봤다. 하아, 짜증나게 키 존나 크네.

 

 

“ 받아. ”

“ 어, 어? ”

“ 변백현. 넌 애 데리고 뭐하는 거야.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그러고 보니 얘 손에 또 다른 매새가 들려져 있다. 내게 매새를 건네는 손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우물쭈물하며 받아들자 아무렇지 않게 내 옆을 슥 지나쳐가던 남자애가 줄듯 말듯 안주고 약올렸던 얄미운 새끼의 머리카락을 헤집어 놨다. 아, 머리 헝클어져! 깜종, 라면 뭐 먹을래? 아무거나. 일상적인 남자애들의 대화를 듣다가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에 정신 차리고 후다닥 계산대로 향했다. 여기 계산이요. 머리를 긁적이며 포카리와 매새를 계산대에 내려놓자 바코드를 찍던 훈남 알바생이 나를 힐끔 쳐다봤다. 그렇죠? 당신이 생각해도 존나 어이없는 상황이죠? 시발 나는 어떻겠냐고요. 뒤를 힐끔 쳐다보자 의자에 앉아있던 다른 놈들의 시선이 일제히 내게로 향해있는 걸 느끼고 다시 고개를 앞으로 틀었다. 수고하라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 받은 거스름돈을 치마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딸랑-.

 

 

“ …… ”

“ …… ”

 

 

시발 이건 또 뭐야. 나가려는 나와 들어오려는 남자애와 정확히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으로 비켜가려면 막아서고, 왼쪽으로 나가려면 따라오고. 훼이크 스킬을 한 번 써보려다가 존나 병신년처럼 보일까봐 그냥 멀뚱멀뚱 서있었다. 남자애의 가슴팍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오세훈이라고 박혀있는 명찰에 눈이 갔다. 오세훈은 어떻게 생겼나 싶어 고개를 드니 시발, 이건 무슨 잘생김이지? 이러다가 개쭈구리가 될 것 같다.

 

 

“ 야. ”

“ 어, 엉? ”

“ 너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너 누구야? ”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그냥 잘생긴 병신이네.

 

 

“ 그, 글쎄. ”

“ 혹시 너 나랑 판치기 뜬 적 있었냐? ”

“ …아니. ”

“ 그렇지? 이렇게 존나 예쁜애랑 판치기 뜰리가 없지. 그 돈으로 꼬셨으면 모를까. ”

 

 

그래서 판치기로 얼마 벌었는데ㅋ 라고 비웃어주고 싶다. 한 300원 벌었으려나. 500원만 되도 넘어가주는데 아쉽네ㅋ

 

 

“ 저기, 근데 나 가야되는데… ”

“ 그래, 잘가라. 오빠 번호는 아냐? ”

“ …아, 아니. ”

 

 

시방 또 이건 무슨 드립이야. 처음 봤는데 내가 네 번호를 어떻게 알아.

 

 

“ 폰 줘봐. ”

“ 어? ”

“ 폰달라고. ”

 

 

난 절대 저 눈에 쫀 거 아니다. 그냥 내 휴대폰이 갑자기 보고싶어져서 꺼냈을 뿐이다.

 

 

“ 세훈이 오빠로 저장해놨으니까 저녁에 문자 해. ”

“ …… ”

“ 난 묻는말에 대답 안하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

 

 

응, 꼭 할게! 시발아.

 

 

 

 

 

 

 

 

 

 

 

 

 

 

 

 

하ㅏ이헬로!! 여러분 오래ㅐㄴㄴ만ㅁ퓨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지내셨어요ㅠㅠㅠ? 모평 개망하고 눈물겹게 타자를 칩ㅂ니다..^^♥

[EXO/징어] 남고 보고 소리지르다가 눈맞은 썰써러썰썰 111 (; 우리 만남은) | 인스티즈

사실 눈맞은썰은 딱히 인기 있을 줄 몰랐는데 와.. 여러분 대ㅏ다ㅏ나ㅏ다!

아ㅏ 눈맞은썰은 질질 끌지않고 빨리 끝낼 예정ㅇㅣ에요! 초스피드로 확훅확!

근데ㅔ 한 멤버와의 러브라인으로 갈지 역하렘물로 갈지ㅣ..☆★

ㅇㅣ것도 고민이 되네요.. 뭫ㅎㅎ 하다보면 결과가 나오겟져ㅎㅎㅎㅎㅎ?

그냥 질러보고 나중에 수습하는 스타일ㄹ이라...ㅎㅋ........

암호닉 모델썰과는 별개로 처음부터 다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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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오셧군여,,,,,,,,,,,,,징어만남자친구가없네여,,,,,,,,,,,,,곧생기겟져,,,헣,,,,,,,,,,,,,,,,,,,,,,,,,,,,,,,,,,눈호강,,,,,
10년 전
독자2
시선이에요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엉엉 아 눈맞은 썰 정말 하... 보는 제가 다 설레네요. 글 속 징어는 예뻐서 좋겠다ㅏ... 잘나가다가 휘청하는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새가 뭐지 매새가 뭐지 하면서 글을 읽는데 매운 새우깡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왜때문에?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편의점 알바생은 정말로 어이가 없을거에요. 계산을 할 것 같은데 웬 남자애 한명이 과자를 줄랑말랑하고 한명은 과자를 찾아서 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 기대되요 작가님. 다음편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0'@!!!♡
10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변백현얄밉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헐오랜만이에요작가님!!대박...ㅋㅋㅋㅋㅋㅋㅋ이번썰도왠지재밌을것같은예감이든다!!벌써재밌어요사실...ㅋㅋㅋㄴ짱짱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5
암호닉을 따로 받으신다니 모델썰과 같이 [눈두덩]으로 신청이요!엌ㅋㅋㅋㅋㅋ왠지 이번썰은 성격 비슷한 종인이랑 이어질것같았는데 백현이도 관심있어보이고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잘생겼는데 저 볍신미는 주체할수가 없군영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번호는 아냐랰ㅋㅋㅋㅋㅋㅋ이런 판치기중독자가트니...그래서 말인데 저 훈남알바생은 제가 워더하고 저 편의점에서 제가 알바하고싶은데여 사댱님 물론 알바비는 받지않겠슴니다 제 월급은 제 눈호강으로 만족할터이니 엣헴 그리고 이번썰에서 오빠는 우지코.....ㅋㅋㅋㅋ착한년은 매새를 만들어오녴ㅋㅋㅋㅋ아 그리고 저 처음에 매새가 뭐지...이러다가 읽다가 멈춰서 5분은 고민ㅎ한듯..그러고 아 매운새우깡!이러고 왘ㅋ나 엄청 똑똑하당 이러고있었는데 밑에 매운새우깡이라고 나오길래 엄청 허무했어요..나년ㅋ읽기나 마저 읽지 왜 나대선ㅎㅎㅋ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어어 암호닉 흰토끼로 신청할게여 저번처럼..ㅋㅋㅋㅋ 변백현 왜이렇게 얄미워요... 모니터 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그렇게 어? 남자애들 사이에서 여자애 한명 가지고 장난치면 어? 얼마나 얄미운뎈ㅋㅋㅋㅋ큐ㅠㅠㅠ 당황스러웠겠다... ㅎ찬열잏ㅎㅎ설렌다 왜 설레지...ㅋㅋㅋㅋㅋ 근데 오세훈 땀난다;;;;; 세훈아 뭐 잘못먹었니 처음보는 사람한테 아니 처음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빠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기대됩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ㅠㅠ다음편기대할게여!!!
10년 전
독자8
허얼 짱짱이에요 너무 재미있어ㅠㅠ어쩜 좋아오 와 두근두근
10년 전
독자9
판다예요 이번 썰도 재미지겠닼ㅋㅋㅋㅋ으엌ㅋㅋㅋ오빠라녘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기대요!
10년 전
독자10
꼭할게 아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쎄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어머나....매새...ㅋㅋㅋㅋㅋㅋㅋㅋ우지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오빠라니....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델썰이랑 같이 호두로 신청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 거봐 여주 짱쎔 캐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
으아니 이런 고딩물...ㅠㅠㅠㅠㅠㅠ현고딩인 나는 왜 저런거 읍죠.정답은 징어는 예쁘니까!이제 졸업하면...여대가면....ㅠㅁㅠ.......ㅋ............슬퍼요........
10년 전
독자14
고딩물 짱좋...S2 세훈이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거는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
슈퍼예여 와ㅠㅠㅠ이런학교물 취향저격ㅠㅠㅠㅠ슈퍼로 암호닉 또 신청하고가여 전 영원한 작가님의독자니까여
10년 전
독자16

10년 전
독자17
으헝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기대 이사유ㅠㅠㅠㅠ엄청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세훈이는쉽게연락처를얻게되고///
10년 전
독자19
오세훈 왜이렇게 뻔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0
어머 오랫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뉴ㅠㅠㅠㅠㅜㅠㅠ베라에여ㅠㅠㅜ설레누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종이니 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10년 전
독자21
긴가민가로 신청이욬ㅋㅋㅋㅋㅋㅋ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화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안주는거야 그리고 깜종 아싸랑해여♥ 그리고오세훈은ㅋㅋㅋㅋ오빠번호아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모델썰과 따로 받으신다니까 저번처럼 (알로에)로 신청이여!!!제가!!!이 글을!!얼마나 기다렦는데요!!!ㅠㅠㅠㅠ저 병맛돋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어요ㅠㅠㅠ역시나 생각했던데로 병맛돋는 아이들이네요...이번편에서는 백현이와 세훈이.....아이들이 참...이상하네여...핳하...오빠가 지코...부..부럽다!!!ㅠㅠㅠ거기다 훈훈한 남고애들까지...ㅠㅠㅠㅠㅠ다음편이 급해요 급해ㅠㅠㅠ저 다음편만 기다릴께여....ㅠㅠㅠ오늘도 글 너무너무 잘 읽고 가요!!!!
10년 전
독자23
기다렸어요ㅠㅠㅠㅠ작가님좋아요ㅠㅠㅠㅠ재미있어욬ㅋㅋㅋㅋ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다음편빨리오세요ㅠㅠㅠㅠ오늘도재미있게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4
몽구에요!!오센ㅋㅋㅋㅋ변백현귀여웤ㅋㅋㅋㅋ재밌어요!설레
10년 전
독자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치기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작가님.. 상어요... 상어로 신청이요ㅠㅠㅠㅠ역하렘 진짜 취향저격이네요 담편 기다려요!!!
10년 전
독자27
암호닉은 [소애] 로 신청할게요! 헐 아닛 이게 완전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쁘니가 가능한 일이지만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새가 매운 새우깡이라니 신선하네요 게다가 우리집 뼝신이 우지호야! 꺄하! ㅋㅋㅋ
달달하고 뭔가 바보같은 분위기가 터져여 ㅠㅠㅠ 아 좋당 ㅠㅠㅠ 오늘도 잘봤어요 :*)

10년 전
독자28
테라피에여ㅠㅜㅠㅠㅠ오셨군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오셨어ㅠㅠㅠㅜㅠㅜㅜ눈맞은썰이라니!!!!!!!!!!풍악을울려랏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쾌지나칭칭나네ㅠㅠㅜㅜㅜㅠ
10년 전
독자29
아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판치기랰ㅋㅋㅋㅋㅋㅋㅋㅋ아남자친구나도없는데어휴변백현얄미웤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0
ㄱ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왤케 다들얄밉죠ㅋㅋㅋ
10년 전
독자31
종인이ㅋㅋㅋㅋ모델썰에서 오빠로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또 뭔가 설레네요..★내 마음 해.킹.해.킹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작가님 금손은 오랜만이라고 어디 가지않았네요ㅠㅠㅠ세훈이 능글맞은것좀봐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2
암호닉 쩡쩡으로 신청할께요! 오올 백현이 사람 참 걸레게 하네요ㅠ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헐 암호닉 또래이로 신청할게여..취향저격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판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오빠가 우지호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새를 뺏어간 변백현은 입을 다문다.하지만ㅅㅓㄹ레네여..여주는 비현실적으로 예쁠것같기에 저는 입을 다뭅니다.다음 편에서 뵈여ㅠㅠㅠ기다릴게여ㅠㅠㅠ
10년 전
독자34
헐헐 이 썰로 자까님을 다시만나게 될줄이야...ㄷㄷ 너무 조아요!!!!
10년 전
독자34
준짱맨이에옄ㅋㅋㅋㅋㅋ 이제 곧 남치니가생기게찌 껄껄
10년 전
독자35
정은지예여!ㅠㅠㅠㅠ작가님오셧다니ㅠㅠㅠㅠㅠㅠ아ㅠㅠ진짜광대승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상황이엿르명좋다가도뻘쭘하고땀앟긋..와 저렇세잘생긴얘들이..후덜덜 심장어택 그나저낰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판치깈ㅋㅋㅋ라닠ㅋㅋㅋ저런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변백..설렘..
10년 전
독자36
푸우곰이에요!!! 요번에도 대작하나 나올것같은 예감?ㅠㅠ 세훈이 박력넘치네여.. 저장저장..ㅋㅋㅋㅋ 매운새우깡이 끌린다..으얼ㅋㅋㅋㅋ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37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8
남고썰기다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역시 개잼..♥뭐지 이취향저격..?^^ 엑소가 남고생이라니!!!!!!!! 워~~~~후~~~~~~~!
10년 전
독자39
오센ㅋㅋㅋㄱㅋ앜ㅋㅋㅋㅋ미치겠넼ㅋㅋㅋㅋㅋ작가님역하렘물로 가는것도 관찮은듯하옵니다 껄껄껄
10년 전
독자40
헐 징어시다..매새먹고시퍼여ㅠㅠㅠ작가님글은깔끔하고군더더기가없음여 모델썰도그렇고읽기가좋아요ㅎ오랜만에오셨는데자주와주셧으면하는바램이에요!!즐거운월요일맞으시길~~
10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오!학원물 ㅋㅋㅋ길라잡이암호닉신청또합니다!헣헣 이썰도 너무너무 재밌을것같은예감이드네요. 우즤코가 남매고, 저런 병맛친국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학원물 너무 좋아여!! 잘챙겨봐야겠네요핳허! 잘봤습니다!
10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징어가나였으머넌...나도번호좀따여봣으면..세후니같은남자한테...부럽다남자가없어도이쁘게생겻으니부럽군...!!!!
10년 전
독자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불쌍하네욤 이제부터 꾸준히 챙기볼께요 잘봣습니다
10년 전
독자44
캐릭터구성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암호닉 러팝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오빠로 저장해놨뎈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6
봄빛이에요ㅠㅜ 작가님 진짜 기다렸어요 전 작가님을 조화하니까여 이번 글도 기대 기대 기대할게요ㅜㅜ
10년 전
독자47
허럴럴럴 작가님 ㅠ ㅠ쩔어여 ㅠ ㅠ이건또뭔상황이야? 잘생긴놈들이 이렇게 단체로 들이대주면좋다!ㅋㅋㅋ근데 우지호ㄷㄷㄷ지릴것같아요 왤캐쎈케인거죠? 여주야 괜찮니? 코뚱땡이주제어 쎈척ㄴㄴ해 그리고 작가님! 저 암호닉 신청 [여고반장] 해주세여! 그리고 이거 왠지 종인이랑될삘인데 ~~~~~~기대할께영♥♥♥♥♥♥♥♥♥♥♥♥♥♥
10년 전
독자4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오세훈 판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아 줘야지 왜 안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 암호닉 라마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독자49
부릉 으로 신청이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ㄲ ㅋㅋㄲㅋㅋㅋㅋ 너무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0
ㅠㅠㅠㅠ오셨군요ㅠㅠ작가님 글은 어쩜 이렇게 다 재밌어요??!!!!!!ㅠㅠ
징어 남친이 곧 생기겠구낳ㅎㅎ
빠른연재가시급합니다

10년 전
독자51
아저이썰무지좋아여ㅜㅠㅠㅠ모델썰도너무사랑했는데 이썰은더좋아여 꾸준히 써주세요항상사랑합니다작가님
10년 전
독자52
붕신으로 암호닉 신청해여... 드디어 신청해써...... 기쁩니다.......
10년 전
독자53
진짜오랜만이에옄룰루랄란데옄지징어엇어징어세훈이랑행쇼했으면
10년 전
독자54
괘쌔닼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오세훈덜덜해ㅠㅠ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5
기다렸잖아요.....너무재밋쟈낳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손은 매우옳아요 금손이셔 아주^^^^♥️ 애정해요....♥️♥️♥️♥️
10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대박ㅋㅋㅋㄱㅋ 큐ㅠㅠㅠ
10년 전
독자56
왜우리학교앞엔남고가없을까요오호홓ㅎㅎㅎㅎ징어가매우부러워지는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8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겁나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이번에 엑소오빠들은 또 잘생긴 병ㅅ으로 나왔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빈당~
10년 전
독자59
짱 좋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60
헐 눈맞은썰이라니!!!!!!!!!!!!! 사랑합니다 저[백호]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징어는 여신인가봉가... 애들관심한몸에 받고... 저는 역하렘물을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지코가 오빠라니ㅋㅋㅋㅋㅋㅋㅋ스펙타클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 과자줄랑말랑ㅋㅋㅋㅋ얄미워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번호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1
작가님 환영해요!!!!!이썰도 재밌을거같아요!!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62
아매애가 매운새우깡이구나허허허 잘생긴애들이 많네여 설레여라
10년 전
독자64
라인임돵흐야햐야햐양참로망이네욬ㅋㅋㅋㅋㅋ저희학교도여중남중여고남고다있어섴ㅋㄱㅋㅋㅋㄱㅋ역하렘좋지요♥♥♥
10년 전
독자65
우와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고딩들이 참 당차군요!!!?!
10년 전
독자66
엉얻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거 짱좋아어ㅠㅠㅠㅠㅠㅠ대바구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막 여러남자들한테 사랑받는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취햔저격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잣가님이짱ㅁ자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하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드딩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재밌네여ㅠㅜㅜㅜㅜ 매새가 뭐지? 새로나온 새이름인가 했는데 매운새우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레깈ㅋㅋㅋㅋㅋ새는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재밌네요잘보고가ㅇㅛ!!!
10년 전
독자68
아나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부터 웃고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독자69
아나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하는 것좀봨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은 뭐이렇게 작업을 많이 건대옄ㅋㅋㅋㅋㅋㅋ조타
10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거기다렷어요!!!ㅋㅋㅋ이거좋아욬ㅋㅋㅋㅋㅋㅋ애들ㅋㅋㅋㅋ작업거능거보소ㅠㅠㅠㅠ귀여버라ㅜㅜㅠ
10년 전
독자71
외ㅜㅜㅜㅠㅠㅠㅠ드디어ㅜㅠㅠㅠㅠ오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옆학교남고애들류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우리옆학굔,뉴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ㅠ와 ㅠㅠㅠ눈호강ㅇ짱이네여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진짴ㅋㅋㅋㅋ큐 ㅠㅠㅠㅠㅠ재밌을거같아옄ㅋㅋㅋㅋ앜ㅋㅋ큐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2
아 왜자꾸 이쁘다 이쁘다해 진짜..좋아죽겠네..♥ 이것들 세상살아가는 법을 아는구나
10년 전
독자73
응! 꼭 할께 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만 남친이 ㅇ벗다.
10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왜이제야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다 목빠지는줄알았어요 후하후하 진짜.. 좋네요. 빙의하고싶은데... 빙의... 수지처럼생기면 저런 동화같은일이 일어나나요? 아 몰라 현실에선 안 일어나니까 망상으로나마 열심히 빙의하겠ㅅ브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재미써여 작가님 제 망태기에 담아가고싶네요
10년 전
독자75
어휴감성이춱춱해지는새벽엔역시빙의글이져!암호닉이된다니ㅠㅠㅠ빙렐루야..♡[차돌]로신청할게요!!!!!모델썰과는다른뭔가현실에있을것같지만우리학교주위에는남고가없네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의나른한눈빛을받으면김종인에게매새를받으먄ㅠㅠㅠㅠ어휴ㅜㅠㅠ핱어태큐ㅠㅠㅠㅠㅠ뭥가김종인찬양댓글이되어버렸네욬ㅋㅋㅋㅋ마지막으로세훈아내번호는 010-8...
10년 전
독자76
허류허류ㅠㅠ짱짱재밌어요
세훈오빠으아ㅠㅠㅠ됴ㅛᆢ멋져요

10년 전
독자77
플랑크톤회장으로다시신청할께요ㅎㅎㅎ징어남자친구곧생기겠죠......ㅋㅋㅋ이썰너무재밌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78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ㅋㅋㅋㅋㅋ왜이렇게귀엽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9
앜ㅋㅋㅋㅋㅋㅋㅋ진심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쇼
10년 전
독자80
ㅋㅋㅋㅋㅋㅋ백혀닠ㅋㅋㅋㅋㅋ매샠ㅋㅋㅋㅋㅋ줄랑말랑ㅋㅋㅋㅋㅋ 화났겠닼ㅋㅋㅋㅋ 아 오센ㅋㅋㅋㅋ 저도 폰줄테니까 번호 좀 찍어주실래여?
10년 전
독자81
헐기다렸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글도짱좋음ㅠㅠㅠㅠㅠㅠㅠ근데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치기 새로운 작업법이네옄ㅋㅋㅋㅋㅋㅋ짱재밌어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82
나도 저런 썸남ㅎㅎㅎㅎㅎㅎ안생기죠....그렇죠 그렇구나 오세훈 나도 번호좀 줄래(박력)
10년 전
독자83
아이거제가얼마나기다렸는데ㅠㅠㅠ
근뎈ㅋㅋㅋ왴ㅋㅋㅋㅋㅋ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댓글쓸때브금이시작되는거졐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4
포카칩으로 신청할게요~ 왜 우리동네 남고엔 이런애들이 없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10년 전
독자85
헐헐헐 좋으다 드디어 업뎃이!!!!!!!흐엉어어어어 보고싶엇어여
10년 전
독자86
암호닉 다시 받으세여? 배고파요로 다시신ㄴ청 하갰슴다!
10년 전
독자87
역시 징어도 여신이엮네여......됼ㄹ르됴르르르르륵 눈물이굴러간다 됴르르륵됴르르르르륵...★☆
10년 전
독자88
[월드콘]으로 신청할게요!!!! 와나 나 지금 졸업여행왔는데 이거보고 피식피식 웃다가 덕밍아웃할뻔 했어욬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설레기 있나여?ㅠㅠㅠㅠㅠㅠ 와.. 다 능글맞은거봐.. 내취향들이시네 전부ㅠㅜㅠㅠㅠㅠㅠ2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89
헑이거좋다ㅠㅠㅠ 저번에 0편봤을때부터 완전 제취ㅇ향저격ㅋㅋㅋㅋㅋ그나저낭작가님왜이제야오셨어여ㅠㅠㅠ기달렷쟈나여♥
10년 전
독자91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세훈ㅋㅋㅋㅋㅋㅌ
10년 전
독자92
매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매새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뭐 하나같이 다 나한테 잘해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3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백현 어쩜 저렇게 얄미워요? 어유 한대 쳐주고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신청해도 되열? [갈비찜]이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신청했솨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4
암호닉을 새로 받으신다니.. 그럼 저는 모델썰과 같이 [반딱]으로 신청할게요! 아 그나저나 백현이.. 얄밉기는 제일로 얄미운데, 왜때문에 귀엽죠? 어떡해ㅠㅠ.. 이름 아냐고 묻는 것부터..어후. 종인이는 갑자기 등장해서 딱 매새를 쥐어주는ㅠㅠㅠ너무 좋다. 진짜 설레는 거 있죠.. 종인이 목소리가 막 연상되면서. 세훈이는 갑자기 나타나 오빠타령을 하며 손쉽게 번호를 얻는..은근슬쩍(?) 작업거는 저런.. 움짤이 중간중간에 나오니까 더 상상 가고, 그래서 댓글 쓰는 지금도 너무 좋네요..엉엉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번 글도 너무 좋아요. 모델썰부터 진짜ㅠㅠ, 항상 이렇게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독자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흔ㅋㅋㅋ왱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역시그냥보내즐리가없ㅋ지ㅋ ㅋㅋㅋㅋ아진짜웃뎤ㅋㅋ
10년 전
독자96
헐작가님 기다려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오셨는데..(운다) 저도 암호닉 ㅣㄴ청할래여 강낭콩으로 신청이여..헷.......!
10년 전
독자9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죠? 왜이렇게 재밋는거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핳하그 남정네들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네 우리학교 옆에도 남고있었으면.. 아 물논 저런 들이ㅏ 떼거리로 있어야하지만
10년 전
독자98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매력적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음편이궁금하다...
10년 전
독자100
아낰ㅋㅋㅋㅋ진짜ㅏ작가님글 제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이에요!zzz
10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은 여주성격이 너무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입니다!!저 고리에요!!예헷!오호랏!!잘보고가요!!(찡긋_)!!
10년 전
비회원190.218
오랜만에보러왔는데....다음편은영영볼수없는건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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