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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커플의 일상이란, 여덟 번째 일상

 

 

 

 

W. 야끼소바

 

 

 

 

8월 2일. 이민형 생일.

 

3시간 째 고민 중이다. 도대체 뭘 줘야 하지. 아마 저번에 물어봤을 때는...

 

 

 

"민형아, 넌 뭐 좋아해?"

"저요?"

"응."

"저는 누나 좋아하는데."

"아니, 나 말고 음식 같은 거."

"음식 다 필요 없고 누나만 있으면 되는데."

 

 

 

이럴 때 보면 팔불출이 뭔가 불리한 것 같기도 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며, 이민형이 최근에 다 썼다고 한 게 있었던가.

 

 

 

"야, 너 오늘 피부가 왜 이렇게 푸석푸석해?"

"스킨이랑 로션 다 썼어요..."

"그럼 사."

"어느 브랜드 거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나가 추천 좀."

"여자가 쓰는 거랑 남자가 쓰는 거랑 같아?"

"똑같은 피부인데 다를 게 뭐가 있어요...."

 

 

 

아직 안 샀겠지 싶어서 이민형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이민형이 이런 데는 눈치가 하나도 없어서 내가 아무리 선물에 대해 조잘조잘대도 생일 선물을 사려는 계획이라는 건 알지 못할 거다. 언제나 그래 왔고 이번에도 분명 그럴 것이다. 아 그러고 보니 카카오톡도 이름 바꿔야 하는데. 또 삐질라.

 

 

 

너 혹시 그 예전에

 

이민형

네!

 

스킨 로션 다 썼다 그랬잖아. 그거 샀어?

 

이민형

당연하죠. 누나가 추천해줬잖아요.

 

 

 

 

그 다음 날, B사 브랜드가 좋다며 추천해주었던 나의 과거를 후회했다. 그때 추천해주지만 않았어도 선물 초이스는 이미 다 끝난 일이었을 텐데. 내 마지막 희망은,

 

 

 

내 옆자리 재현 씨에게 달려 있다.

 

 

 

다짜고짜 점심 시간에 밥을 같이 먹자며 재현 씨를 끌고 온 내가 꽤나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았다. 빨리빨리 가자며 눈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으로나 향한 탓에 우리 둘 모두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였다.

 

 

 

"어우, 시민 씨. 깜짝 놀랐잖아요."

"죄송해요..."

"죄송할 필요는 없으신데, 아까 오시면서 발목 삐지 않으셨어요?"

 

 

 

급하게 걸음을 옮기는 바람에 오는 길에 발목을 약하게 삐어 버렸다. 처음 삐었을 때는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꼭 다른 사람이 말해주면 더 아프다니깐. 김치찌개 정식 2인분을 시키고 자리에 털썩 앉자 재현 씨도 맞은편 의자에 기대 앉는다.

 

 

 

"설마... 또 싸우신 건 아니죠?"

"에이, 아니에요~ 저희 막 그렇게 자주 싸우는 커플 아닌데..."

 

 

 

누가 보면 우리 맨날 싸우는 줄 알겠네. 어쩌다가 이런 이미지가 되었을까, 민형아... 우리 반성 좀 하자....

 

 

 

"8월 2일 무슨 날인지 아세요?"

"음... 몰라요."

"이민형 생일이에요."

"제가 팀장님 생일을 어떻게 알아요~"

"아무튼 그날이 민형이 생일이거든요."

"네."

"그래서..."

"선물 골라달라고요?"

"네! 어떻게 아셨어요?"

 

 

 

이민형의 생일이라는 말 밖에 꺼내지 않았는데 다 알아차린 재현 씨가 굉장히 신기했다. 초능력 있나. 사람 마음 읽는 그런 거?

 

 

 

[NCT/이민형] 사내커플의 일상이란, 여덟 번째 일상 | 인스티즈

"척하면 척이죠."

"골라주세요."

 

 

 

입술을 꾹 다물고 비장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재현 씨가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시민 씨, 팀장님 앞에서도 그렇게 쳐다본 적 있으시죠."

"네, 그런데요?"

"팀장님께서 왜 시민 씨 좋아하시는지 알 것 같아서요."

"그거 칭찬이죠?"

"칭찬이라 보면 칭찬이겠죠."

 

 

 

재현 씨의 말을 가만히 곱씹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둘, 동갑인데 그냥 친구하면 안 되나?

 

 

 

"재현 씨, 우리 동갑이죠."

"그렇죠."

"친구할래요?"

"에? 친구요?"

 

 

 

식탁에 올려져있는 재현 씨의 팔을 꼭 잡으며 말하자 처음에는 당황한 눈빛을 보이던 재현 씨가 금세 싱긋 웃는다.

 

 

 

"그러면, 시민아?"

"바로 반말?"

"친구 하자면서."

 

 

 

항상 딱딱하게 재현 씨, 시민 씨 하던 우리가 편하게 이름을 부르고 있으니 묘하게 어색하기도 하고 그러한 느낌이 들었다. 회사에 다니면서 동갑 친구를 찾기가 참 어려웠는데 재현 씨는 보면 볼수록 사람도 참 좋고 일도 성실하게 잘하는 사람인 것 같았다. 예전에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이었다.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일이 쉬워 보이지만 생각처럼 그리 쉽지는 않은데 연애 한탄, 그것도 엉엉 울며 말하는 사람의 한탄을 아주 잘 들어준 걸 보면 좋은 사람임이 틀림 없었다.

 

 

 

"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응."

"시계? 향수? 도 괜찮고."

"그런 것들은 좀 비싸겠지?"

"아마도? 가격 센 것도 몇몇 있지 않을까."

 

 

 

예전 기념일 때 가격대가 꽤 되는 선물을 주었다가 바로 퇴짜 맞은 기억이 떠올랐다. 비싼 선물을 절대 받지 않겠다며 도로 환불하고 삼겹살이나 사달라는 이민형이 조금 기특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그날 선물을 환불한 돈으로 진짜 삼겹살을 먹으러 갔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은 기념일 중의 하나.

 

 

 

"아!"

"왜왜왜? 뭔데? 생각난 거 있어?"

 

 

 

근데 우리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게 반말도 잘하고 잘 노는 것 같다.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뜬금 없었나.

 

 

 

"넥타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넥타이?"

"응. 예쁜 거 사주면 팀장님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

 

 

 

항상 어두운 단색의 넥타이만 매고 오던 이민형의 모습이 생각났다. 이참에 넥타이 하나 삐까뻔쩍한 걸로 장만해줄까.

 

 

 

"오, 그럼 넥타이 사야겠다."

"좋아."

"오늘 고마워. 밥 내가 살게."

 

 

 

생일선물 고르는 걸 도와준 재현이에게 고마운 마음에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며 계산대로 향하려 했더니 재현이가 팔로 그런 나를 가로막는다.

 

 

 

"우리 오늘 친구 먹었으니까 내가 살게."

"같이 친구 먹은 건데 왜 네가 사?"

"네가 먼저 친구 하자 했잖아."

 

 

 

묘하게 설득되는 재현이의 말 때문에 잠시 멍때리는 사이에 재현이는 이미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진짜로 내가 사려고 했는데...."

"정 마음에 걸리면 다음에 사든가."

"다음에 내가 완전! 비싼 걸로 쏠게."

 

 

 

좋은 친구인 것 같다. 아주 좋은 친구.

 

 

 

 

 

---

 

 

 

 

 

현재 시각, 8월 1일 11시 52분. 행여나 늦을까 싶어 이민형의 집으로 가는 걸음을 빨리 하였다. 품 안에 안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박스와 팔에 끼워놓은 가방 안의 선물까지. 완벽하다. 이민형의 집 앞에 도착해서 케이크 박스를 잠시 내려놓고 가방 안을 뒤적거렸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서 함께 샀던 고깔 모자를 머리에 쓰고 11시 59분이 되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어찌나 느리게 가던지. 발을 동동 굴리며 휴대폰 화면을 쳐다 보다가 11시 59분을 띄운 시계에 속으로 초를 셌다. 내가 11시 59분 45초에 초인종을 누르면 이민형이 현관까지 걸어오는 데에 10초, 문을 여는 데에 5초 걸리겠지? 그러면 딱 12시일 거야.

 

 

 

42, 43, 44, 45...

 

 

 

띵동-

 

 

 

눌렀다, 눌렀어! 초인종을 눌렀어! 집 안에서 이민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지금이 한밤중이라는 걸 망각하고 택배라고 거짓말을 하려다가 바로 입을 틀어 막았다. 전자음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고 나는 미리 꺼내 놓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두 손에 들어 내밀며 크게 외쳤다.

 

 

 

"이민형, 생일 축하해!"

 

 

 

이민형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듯이 빙그레 웃고서는 나에게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뺏어 갔다.

 

 

 

[NCT/이민형] 사내커플의 일상이란, 여덟 번째 일상 | 인스티즈

"이건 나중에~"

"어어, 그거 너만 먹는 거 아닌ㄷ..."

 

 

 

이민형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혼자 독차지하려는 걸로 보였던 나는 손가락질을 하며 말했고 나의 말은 끝을 맺지 못한 채 이민형의 입술 안으로 먹혀 들어갔다.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이민형에 살며시 눈을 감았다. 현관 앞에서의 입맞춤은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내가 숨이 막혀 그의 어깨를 콩콩 두드릴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둘의 입술이 떨어지고 나는 그동안 쉬지 못했던 숨을 골랐다.

 

 

 

"아..."

 

 

 

나의 얼굴을 본 이민형이 순간 말을 잃고서는 가만히 입만 벌리고 있다.

 

 

 

"왜 그래?"

"아, 누나. 가까이 오지 마요.".

"왜 그러냐구..."

 

 

 

가까이 오지 말라는 이민형의 말에도 계속해서 얼굴을 들이대자 이민형이 눈을 꼭 감고 소리친다.

 

 

 

"누나, 진짜 하지 마요!"

"아니 진짜 왜 그러냐ㄱ..."

"거울 봐요. 거울."

 

 

 

옆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가서 거울에 내 얼굴을 비추어 보았더니, 이민형의 집에 오기 전 발랐던 빨간 립스틱이 입술 주위에 전부 번져 있었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에 세면대에 물을 틀어 입술을 닦았고 말끔해진 얼굴로 화장실을 나섰다.

 

 

 

아까는 몰랐었는데 이민형의 입술에도 빨간 립스틱이 묻어있는데다가, 이민형의 귀가 엄청 빨갛다. 엄청. 진짜 엄청. 내 립스틱 색이랑 비슷하겠는데?

 

 

 

"너도 묻었어. 입술에."

"알아요."

"닦아줄까?"

"아니에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제가 할게요!!"

 

 

 

물티슈를 한 장 들고 닦아줄까 하며 물어보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사래를 치며 내 손에서 물티슈를 뺏어갔다. 그러고는 물티슈로 입술을 문질러 닦는 이민형이었다. 부끄러웠던 순간도 잠시, 우리는 이민형 집의 부엌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으며 가방에서 선물을 하나씩 꺼냈다.

 

 

 

"이거는 핸드크림."

"지금 여름인데요?"

"여름에도 발라야 돼. 너 나랑 손잡기 싫어?"

"바를게요."

 

 

 

이민형에게 벚꽃, 레몬, 자몽 향의 핸드크림 세트를 선물로 주자, 처음에는 여름에 핸드크림을 왜 바르냐며 투덜거리다가 내심 좋은 듯 핸드크림 박스를 턱에 괴고 품에 안았다.

 

 

 

"이거는 넥타이."

"오, 넥타이!"

"너 맨날 검은색, 고동색 이런 거 어두침침한 단색 밖에 안 매길래."

 

 

 

어제 백화점에 가서 샀던 남색 바탕에 하얀색 물방울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들어보였다. 넥타이를 본 이민형의 눈이 반짝거리는 게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다.

 

 

 

"이거 진짜 예뻐요!"

"나 보는 눈 좀 있지? 인정?"

"완~전 인정."

 

 

 

마지막으로 가방에서 작은 종이 한 장을 꺼냈다.

 

 

 

"이게 마지막이야."

"이게 뭔데요?"

"펼쳐봐."

 

 

 

이민형이 곱게 접힌 흰색 종이를 펴고 그 종이 안에 쓰여 있는 글자를 보자 마자 눈이 엄청나게 커진다.

 

 

 

"진짜로요? 진짜? 거짓말 아니라?"

"응, 진짜."

"대박! 이거 진짜 최고예요!!"

 

 

 

반말 쿠폰


이 쿠폰을 받은 생일자 이민형은 앞으로 여자친구 김시민이에게 반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나대면 취소.

 

 

 

"나대면 진짜로 취소할 거야."

"안 그래요~ 기분 너무 좋다."

"너 이날만을 기다려 왔구나?"

"당연하죠. 와, 내가 드디어 누나에게 반말을..!"

 

 

 

아무래도 이민형은 핸드크림이랑 넥타이보다 저 종이 쪼가리 하나가 제일 마음에 드나 보다.

 

 

 

 

 

---

 

 

 

 

 

[NCT/이민형] 사내커플의 일상이란, 여덟 번째 일상 | 인스티즈

"시민아!"

"야, 누가 그렇게 부르래."

"반말해도 된다면서!"

"우리가 친구야?"

"친구할래?"

"쿠폰 취소."

"아아아, 누나 안 그럴게. 내가 잘못했어."

"취소당하기 전에 잘해."

"알았어! 잘할게, 완전!!"

 

 

 

신났다.

 

 

 

 

 

---

 

 

 

 

 

"누나, 있잖아요."

"너 반말하라 해도 안 쓰네? 그냥 취소하는 게 나으려나...."

"아니아니아니! 그냥 적응 안 돼서 그래요, 아니 안 돼서 그래."

 

 

 

이민형은 반말을 사용하는 게 아직 많이 어색한지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쓰고 있다. 이것도 나름 매력 있는 것 같긴 한데 반존대라니, 사실 내 로망이었기도 하고.

 

 

 

"너 그냥 그렇게 써라."

"어?"

"반말 존댓말 섞어 쓰라고."

"왜?"

"그거 좋아."

 

 

 

조심스럽게 내 취향을 드러내었더니 이민형이 웃음을 참다가 팡 하고 터뜨린다.

 

 

 

"아이구, 그래쪄요? 섞어 쓰는 게 좋아쪄요?"

"아, 네네~ 좋아쪄요~ 그게 좋아쪄요~"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나를 장난스럽게 놀리는 이민형을 나도 똑같이 장난스럽게 받아쳐주자, 이민형이 바보처럼 헤헤 웃는다. 쟤 저렇게 웃을 때마다 진짜 바보같아.

 

 

 

 

[NCT/이민형] 사내커플의 일상이란, 여덟 번째 일상 | 인스티즈

"본론은 이게 아닌데... 음.."

"뭔데?"

"그, 어... 그러니까...."

 

 

 

이민형이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바람에 더욱더 궁금해졌다. 저 입에서 대체 무슨 말이 나올까.

 

 

 

"누나 옆 책상에 정재현 그 사람..."

"재현이 너보다 4살 많은 사람인데? 정재현이라고?"

"아 그러면 재현 씨.. 그 사람 말이야..."

"응."

"혹시 누나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지?"

 

 

 

재현이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근데 누나 방금 재현이라 했어?"

"응. 재현이를 재현이라 하지 뭐라고 해."

"재현 씨가 아니라 재현이?"

"재현이."

"설마 친구 했어요?"

 

 

 

조금 많이 당황한 듯 다시 튀어나오는 존댓말에 내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가만히 보니까 쟤 당황하면 다시 존댓말 쓰는 것 같다. 나중에 써먹어야지.

 

 

 

"응, 친구 했는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어떤 사람이기는, 좋은 사람이지."

 

 

 

이민형의 약간 흥분한 모습에 좋은 사람이라며 재현이를 감싸주었다.

 

 

 

"우리 둘 싸웠을 때 누가 풀어줬어."

"재현 씨."

"네 생일 선물. 누가 골라줬게."

"설마 그것도 재현 씨야?"

"빙고."

"나 몰래 둘이 너무 친해진 거 아니에요? 나 불안하게."

 

 

 

불안할 게 뭐가 있냐며 이민형을 살살 달래었다. 하여간 질투만 대빵 많아가지고는.....

 

 

 

"친하게 지내지 마요."

"너 그냥 존댓말 쓸래? 그게 더 편해보인다?"

"아 진짜... 친하게 지내지 마.."

"왜?"

"그냥 좀...."

 

 

 

입꼬리를 한껏 내리고 재현이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며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질투?"

"아니야."

"질투 인정?"

"아니."

"인정할 건 하자."

"알았어요, 인정."

 

 

 

세상에 어떻게 저런 귀여운 생명체가 있을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야끼소바입니다! 투표 결과가 BGM O와 사진 O가 우세했기 때문에 다시 BGM과 사진을 첨부했어요 :) 혹시 스트리밍 때문에 BGM이 꺼려지신다면 BGM을 끄고 글을 읽으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ㅜㅜ

 

가끔씩 제가 머리에 나사를 한 개쯤 빼놓고 글을 쓰면 말도 안 되는 부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편에서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공중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어떻게 민형이 이름이 뜨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건 다 제가 부족한 탓이에요...... 언제나 족집게처럼 틀린 부분 고쳐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

 

댓글에 대한 답글은 늦더라도 차차 하나씩 다 달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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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다른 작가님께서 감사하게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신 부분이지만, 요즘 들어 독방에서 글잡담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사람인지라 독자님들의 객관적인 평가가 궁금해져 '글잡' 과 같은 단어로 자주 서치를 해보곤 합니다.

 

글잡담 뿐만 아니라 현생에서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필력'에 대한 부분은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아픈 손가락 같은.... 그런 부분이에요. 실제로도 작문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웬만하면 필력과 관계되는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독방에서 서치를 하다가 제 글과 관련된 글, 댓글들을 발견하면 일단 심장부터 덜컹 내려앉는 느낌이에요. 그게 좋은 말이든, 좋지 않은 말이든 누군가에게 자신의 글을 평가받는다는 자체가 굉장히 떨리는 일이기 때문이죠.

 

저와 같은 경우에는 글을 올리기 전에 검토만 한 시간 가까이 하는 때도 있고, 이 부분이 어색하지는 않을까 독자님들께서 불편하게 느끼시지는 않을까 여러 걱정들을 안은 채로 글을 올립니다. 하나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꽤 많은 노고가 들어갑니다. 대사에 맞는 사진을 하나하나 찾고, 더 좋은 단어와 표현들을 찾아가며 그렇게 힘들게 써내는 글 한 편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느껴져요. 저도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이기에 다른 작가님들의 소중한 글이 그렇게 언급되는 걸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제가 옆에서 토닥여드리고 싶을 정도로요.

 

단지 글을 읽음으로써 그 글을 쓴 작가의 노력의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글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는 더욱더 어렵고요. 꼭 글잡담이 아니더라도 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를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어보아요. 음... 몇 자 치고는 좀 길긴 하네요.

 

많이 부족한 글 좋게 봐주시는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실지도 모를 작가님들, 항상 수고하십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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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햇살맨 이마크입니다!!!!!! 하 이민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정재현도 넘넘설레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사심1도없는걸까여...? 미녕이같은 남친있으면 하루하루가 행복할텐데........귀여워...
7년 전
야끼소바
마음 같아서는 일처다부제로 만들어서 민형이 재현이 둘 다 결혼하고 싶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살다 보면 언젠가는 민형이 같은 남자친구... 생기겠죠....? 희망 정도는 가져봐도 되는 거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햇살맨 이마크 님!♥♥♥
7년 전
독자2
[1234] 입니당! 오늘은 재현씨랑 친구먹고 민형이랑 반말쓰기! 그리고 재현이라고했다고 바로 질투하고ㅎㅎㅎㅎㅎ 귀엽네영ㅎㅎㅎㅎ
7년 전
야끼소바
이쯤 되면 이민형=질투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귀엽지요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34 님! ♥♥♥
7년 전
독자3
골로깔리예요!! 민형이 너무 귀엽잖아요 TT 질투하는 민형이라니... 재현이랑 친해졌다고 나중에 안 싸웠으면 좋겠어요 ㅠㅠ 싸우는 건 맴찢...
7년 전
야끼소바
아마 극과 극의 상황 중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완전 친한 형 동생으로 만들거나!!!!! 아예 웬수로 만들어버리거나!!!!!!!! 전자가 아무래도 훨씬 더 좋겠죠..ㅎㅎ(당연한 말) 골로깔리 님 오늘도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
무민입니다! 오늘은 너무 설레네요 이렇게 다정하고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남자가 또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질투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보들보들이라니!!!!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 보들보들한 남자 이민형.... 무민 님 오늘도 예쁜 댓글 정말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5
재현이랑 반말하는 사이ㅠㅠㅠ 그리고 민형이랑도 반말하는 그런사이...나도 그런사이가 되고 싶네요ㅠㅠ 근데 미녕이 질투 너무 귀여운거 아녜여!?
7년 전
야끼소바
드디어 재현이 민형이 둘 모두와 반말을 튼 여주!!!! 현실에 이런 남자 없겠죠?ㅜㅜㅜㅜ 민형이 킹왕짱 귀여운 거 완전 인정합니다....(킹왕짱 이거 대체 언제 적...)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예쁜 꿈 꾸시기를 바라요♥♥♥
7년 전
독자6
@불가사리@입니다 진짜 이민형 오늘도 절 심쿵사로 죽이네요ㅠㅠ 항상 작가님 글 알림이 뜨면 진짜 그때부터 두근대고 설레고 막 그런답니다ㅜㅜ 항상 재밌고 멋진 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년 전
야끼소바
부족한 글 항상 좋게 봐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시는 불가사리 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제 마음 꼭 알아주세요ㅜㅜㅜㅜㅜ 저도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7
민형이 질투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작품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야끼소바
이민형.... 귀여움의 대명사....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비회원202.28
커피향입니다 질투하는 연하남 진짜 좋ㅎ네요 민형이라서 좋은거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제 목표는... 민형이와 같은 연하남을 찾아 결혼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할까요...? 오늘도 감사해요, 커피향 님! ♥♥♥
7년 전
독자8
글잡 작가님들이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갖고 수고를 하신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ㅠㅠ 작가님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글잡 덕분에 많이 힐링하는 사람도 있는걸요!마치 저처럼!ㅎㅎ 모두들 엄청난 필력을 갖고 계신다는 것도 당연히 알기에!! 작가님들도 이런 독자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비루한 제 댓글이 힘 나는데에 조금이나마 보태지면 좋겠습니다!❤앞으로도 재밌고 설레고 좋은 글들로만 제 마음을 도키도키하게 해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오늘도 잘 읽고 흐뭇하고 행복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야끼소바
독자님들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는 독자님들께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ㅜㅜㅜㅜ 독자님 덕분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님들께서 힘내실 것 같아요 :)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9
이 글 볼때마다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방울토마토먹으면서보다가 민형이 너무귀여워서 다 질질흘릴뻔했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글 엄청 잘쓰시는데 필력이라니...ㅠㅠㅠ 저 진짜 현생에서 스트레스받는거 이 글보면 다풀리는데ㅠㅠㅠ 정말 재밌고 작가님응원하니까 신경쓰지말라고 말씀드려도 신경쓰일테니까.. 어.. 댓글보고 힘내세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편 기대할게용❤
7년 전
야끼소바
굳이 제 글이 아니더라도, 다른 작가님들의 소중한 글이.. 그렇게... 언급이 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같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그 글을 쓸 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 짐작할 수 있기에 마음이 더욱더 아팠어요. 독자님 덕분에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마구마구 생기는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0
갓재현이에요!!!! 응엌...... 저 공부해야하는데 심장떨려서 못하겠네요 원래 공부는 내일부터 하는거죠 네......8ㅁ8 재현이랑 친구먹은거 이거 생각보다 기분 좋네요!!! 저도 나중에 사회생활하면 꼭 재현이같은 회사동기가 있으면 좋겠는데.... 재현 페이스 낫닝겐......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저렇게 12시 되자마자 핫한.....^///^ 저 부끄러워 쥬금.....ㅠㅠㅠㅠㅠㅠㅠ 립스틱 번졌다고 막 그러는 민형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제 기분 완전 롤러코스터에요 ㄹㅇㅠㅠㅠㅠㅠㅠ 반말쓸수있다고 좋아하는 민형이 어딜봐서 성인이냐구요ㅠㅠㅠㅠ 아 야자타임 생각나서 저 또 설레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울고싶어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 저 그날 밤 좋아서 잠 설친 1인..... 연하남 반(존대)말 정말 싫어했는데 이민형이면 다 좋네요ㅠㅠㅠㅠㅠㅠ 연하만세!!!!!!!!!!(작가님도 만세!!!!!!!!!!!!)
음 저도 요새..... 독방에 필력얘기들...... 저는 독자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차마 그런글들은 못들어가겠더라구요..... 겉으로 보여지는것만으로 한 사람의 노고를 판단하는건 섣부른 판단이란걸 저도 잘 알고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제 입장은 그래요! 아이들을 소재로 이렇게 글을 써주시는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자기 시간을 쪼개어가며 규칙적으로 글을 쓰는게 쉬운 일은 아니기도하고, 글 하나를 쓰는데도 수시간 수일 걸리는걸 아니까 글이 어떻든 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어요!!! 그러니 작가님을 비롯해서 다른 모든 글잡 작가님들도 그런 글들 너무 신경 안쓰셨음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게 또 사람이니까...... 소수의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저처럼 이렇게 응원하는 독자들도 있으니까 항상 힘내셨음해요!!! 오늘 글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야끼소바
처음부터 끝까지 밀려오는 감동에 입을 틀어막은 채로 보았습니다....ㅜㅜ 가끔씩 독방에서 올라오는 글잡 관련 글들을 볼 때면 제가 마음이 다 두근거려요. 여러 작가님들이 그러한 글들로 인해 상처를 받으시는 모습이 저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글을 쓰시는 모든 작가님들께서 힘내셨으면 하는 게 그게 제 바람입니다... :) 갓재현 님 예쁜 댓글 진심으로 감사해요! 독자님들을 바라보며 사는 저는 오늘도 마음 편히 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1
캐나다 스웨거입니다ㅠㅠㅠㅠ노늘 마크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반말이라니....또 질투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고 가요❤️❤️❤️❤️❤️
7년 전
야끼소바
저~번 야자타임 반말에 대한 독자님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뜨겁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캐나다 스웨거 님 ♥♥♥♥
7년 전
비회원18.208
재현이가 걸림돌이 되겠군요 ㅎㅎㅎㅎ 전개가 어떻게 될지 ㅎㅎㅎㅎㅎ 푸딩이에요!
7년 전
독자12
망고망고입니다!! 민형이... 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ㅠ 질투도 귀엽게하고ㅠㅠㅠ 우리 민형이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그리고 재현이는 제가 루팡...
7년 전
야끼소바
망고망고 님.... 마지막에 쓰셔서 놓칠 뻔 했잖아요......! 재현이를 어서 내려놓으시죠.... 루팡이라니, 루팡이라니...!!! 재현이는 우리 모두의 재현이로 남겨두는 게 어떨까요?ㅎㅎ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41.7
[꿈꾸는드림이들] 꺙! 작가님 어랜만이에용♡♡♡♡ 기다럇서요 아 질투하는 이민형 넘나리귀엽당,, 립스틱번져쪄요ㅠㅠㅠㅠㅠ???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 너뮤좋당♡♡ 작가님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용~♡~♡
7년 전
야끼소바
오랜만이에요! 민형이는 현실에서나 글에서나 너무 귀엽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민형이..... 꿈꾸는드림이들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3
아ㅏㅠㅠㅠㅠㅠㅠ진짜 이번 편 미쳤어요 구냥 완전 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많이 부족한데도 독자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으앙 오늘편 짱이에요 작가님 ㅜㅜㅜbbb 엄청 설레요...소리지를뻔해ㅛ어요 ㅋㅋㅋ(입틀막) 민형이 생일인데 왜 여주가 더 선물을 받은거 같을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야끼소바
진짜루 여주가 더 선물 받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은 민형이 생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5
너사랑해입니다 아 민형이 최고 진짜 너무좋아요 막 이래서 연하좋아하능거구나 싶고ㅠㅠㅠ 막 귀엽고ㅠㅠㅠㅠ 뿌셔버리고싶고ㅠㅠㅠ 오늘도 잘읽었어요 글 너무너무 재미있어용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야끼소바
저도 이거 쓰면서 연하에 대한 로망만 늘어나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형아 네가 최고야....ㅜㅜ 너사랑해 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16
젤링입니당 ㅠㅡㅠ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해요♥ 사실 저번화 신작 알람이 왔을 때 현생 때문에 미루다가 오늘 보고 왔는데 크으 역시 자까님 제 믿음을 배신하지 않으시는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7년 전
야끼소바
젤링 님 현생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ㅜㅜ 제가 안마라도 해드려야 할까요.... 영차영차.. 부족한 글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7
으아아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글 재밌어요ㅠ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좋은 밤 되세요 독자님♥♥♥
7년 전
독자18
헐 질투하는거 너무 좋아요ㅜㅜ 이번화 너무 설레고 좋네여ㅎㅎㅎㅎㅎㅎ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7년 전
야끼소바
질투 성애자 그게 바로 저입니다..... 갈등 성애에 이은 질투 성애... 예쁜 댓글 감사해요, 독자님♥♥♥
7년 전
독자19
507이에요! 오늘 재현이랑도 친구 먹어서 반말 까거 민형이한테도 쿠폰으로 반말쓰기러 하고 ㅋㅋㅋㅋㅋ먼가 편해진? 그런기분이에요 ㅎㅎㅋㅋ 립스틱 번진거 보고 부끄러워하는거 왜케 웃기죸ㅋㅋㅋㅋ그리고 립스틱 묻은 민형이 생각하니깐 ㅠㅠ...심자아파요
7년 전
야끼소바
재현이랑도 민형이랑도 반말 쓰는 여주가 이 시대의 승리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스틱 묻은 민형이... 생각만 해도 심장... 너무나도 아파줍니다.... 507 님, 오늘도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0
뿡빵이에요!! 아 민형 ㅠㅠㅠ넘 귀여워ㅠㅠ흑흑흑 아 작가님 제가 뭐라고 말 해봤다 저는 일개 독자1에 불과하지만 정말 작가님 글잡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독방에서 필력 얘기 나와도 그건 그 글을 쓴 사람의 하나의 의견일 뿐이에요ㅠㅅㅠ 전 작가님 필력이라든지 글 스타일이 너무 취적인걸요!! 그러니 마음에 두지 마시고 열심히 써주세요 히히 작가님 늘 응원합니당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야끼소바
일개 독자1이라니요...!!! 독자님의 응원 한 마디가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절대 모르실 거예요ㅜㅜㅜㅜㅜㅜ 꼭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많은 작가님들께서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1
태요미입니다 앞으로 민형이 반존대 볼 수 있는건가요!! 진짜 너어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반존대라닛..ㅠㅠㅠㅜ엉엉 민형이기ㅡ 걱정한대로 재현이가 그냥 친구이길ㅠㅠㅠㅠ아무일없긴ㄷㅠㅠㅠㅠ!바라요으어ㅠㅠㅠ 오늘도 설레고가요❤
7년 전
야끼소바
이민형 반존대.... 볼 수 있습니다!!!!!!! 소리 질러요!!!!! 예에!!!!!!!!!! 태요미 님,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예쁜 꿈꾸시기를 바라요♥♥♥♥
7년 전
독자22
작가님 늘 좋은 글ㅜㅜ감동이예요
혹시 독방에서 안 좋은 말을 보셨어도 상처 받지 않길ㅜㅅㅜ바랍니다
저는 늘 작가님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7년 전
야끼소바
독자님 댓글이 더 감동이에요ㅜㅜ 모든 작가님들이 상처받지 않으시고 힘내시는 그날을 향해...! :)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1
히힣 제 댓글이 응원이 된 거 같아 다행이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ㅜ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 쓰시는지ㅜ배우고 싶어요ㅋㅋ저는 글 쓰다가 관둔지 오래...^-^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

7년 전
야끼소바
아직 많이 부족한 걸요ㅜ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진짜 사내연애 하고싶다.. 이민형같은 팀장님과ㅠㅜㅠㅠㅠㅠ 넥타이랑 핸드크림보다 반말쿠폰 한장에 좋아하는거 진짜 취향저격이에요ㅜ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질투하는것도 진짜 귀엽네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7년 전
야끼소바
이제 여주한테 반말 쓸 수 있다고 좋아하는 민형이 진짜 너무 귀엽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이드마크님!!♥♥♥♥
7년 전
독자24
0209입니다~~ 오늘은 재현이 민형이 둘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니 기념으로 밥쏘는 재현이도 넘 귀엽고 생일선물로 반말 쓸 수 있게 된 민형이도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야끼소바
이거 완전 귀여운 사람들 모임 아닙니까...ㅜㅜㅜㅜㅜ 0209 님,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5
까불이에요!!!! 귀엽다ㅜㅜㅜ이민형 ㅜㅜㅜㅜ 반존대 진짜 겁귀네요ㅠㅜㅜ(마크가 해서..
민형이가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그르네요ㅠㅠ작가님 글 너무 잘읽고 있어요 걱정마시고 마니마니 연재해주세용❤

7년 전
야끼소바
이민형이 한다면 뭔들... 좋지 않은 게 있겠습니까..... 독자님의 응원 덕분에 힘이 마구 솟아나네요! 모든 작가님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크림치즈빵이 왔습니당!!!!!작가니뮤ㅠㅠㅠ흐어어엉ㅠㅠㅠㅠㅠㅠ민형이ㅜ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서 어떡하죠ㅜㅠㅠㅠㅠ아 진짜 키스......민형......입 주위에 립스틱..........(사망
7년 전
야끼소바
키스신 쓰면서 진짜 저도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 줄 알았어요..... 민형아 내가 많이 사랑해...... 크림치즈빵 님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38.250
오... 맙소사.... [mar크리]로 변경하겠습니다 ㅠㅠ 다른 독자님이 언제 신청하신지 몰라서....변경 글 여기다 남겨도 될까요?
7년 전
야끼소바
네네네! 다음 편 암호닉 목록에서 변경해드릴 테니 꼭 확인해주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7
맠냉이입니당!!!
립스틱...립스틱..빨간......어이쿠......그와중에 부끄러워하는 민형이 넘나귀엽구여....흐허ㅠㅠㅠㅠㅜ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반존대는 또 왤케 설레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세상 모든 귀여움 다 모아 놓은 것 같은 우리의 민형ㅜㅜㅜㅜㅜㅜㅜㅜ 맠냉이 님, 예쁜 댓글 넘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7년 전
독자28
이렇게 힘을 얻고 가네요.... 작가님 글도 항상 잘읽고있습니다!
7년 전
야끼소바
앗 글잡 작가님이신가 봐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정말ㅜㅜ 힘내시고, 우리 다 같이 화이팅해요 :) ♥♥♥♥
7년 전
독자29
다콩
와 진짜 여주가 민형이 집 와ㅛ을 때 민혈이 반응......하....저 진짜 잠못ㄷ잡니다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다콩 님, 늦은 답글 너무나 죄송합니다ㅜㅜ 잠은 잘 주무셨나 모르겠어요~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0
아이구 귀여워라 민형이ㅜㅜㅜㅜㅜ 반말하는 민형이도 질투하는 민형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7년 전
야끼소바
민형 is 뭔들.... 안 귀여운 게 있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 좋은 댓글 감사해요, 독자님! ♥♥♥
7년 전
독자32
수능샤푸임다!!! 립스틱... 미녕... 아주 좋네여...ㅎㅎㅎㅎㅎ 반말 쓰라니 좋아하는 민형이 너무너무 애기같은 것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능 민형이는 늘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당♥♥
7년 전
야끼소바
수능샤푸 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 민형이는... 언제나 옳아요.....ㅜㅜㅜㅜㅜ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3
뿜뿜이입니당 질투쟁이 이민형~~하지만 가끔은 여자보다 남자의 촉이 더 때려맞출때가 있지..허허
7년 전
야끼소바
과연 민형이의 촉은 틀리지 않았을까요!!!!! :) 뿜뿜이 님 오늘도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4
잰잰이에요!!! 오늘 마끄리 완전 박력남 ㅠㅠㅠㅠㅠㅠㅠ 입을 맞췄ㄷ.....ㅠㅠㅠㅠㅠㅠㅠ넘 설레 진짜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야끼소바
사실 입 맞추는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참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5
아망떼
하 반말쓰는거 왜이리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둘이 달달해서 너무좋아요ㅠㅠㅠ잘보구가요!

7년 전
야끼소바
이 커플은 역시 달달한 게 최고인 것 같네요!!! (불과 몇 편 전 둘을 싸우게 했던 장본인)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망떼 님♥♥♥
7년 전
독자36
다솜입니다!! 아 민형 질투쟁이 민형... ㅠㅠㅠㅠ반말쿠폰 받고 좋아하는 민형 ㅠㅠㅠ
7년 전
야끼소바
다솜 님 댓글에 민형이 이름이 무려 세 번이나....! 뭔가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7
우리마크입니다!역시 반존대는 진리입니다ㅠ반말쿠폰받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상상되네요!마지막에 재현이한테 질투하는 질투쟁이 민형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7년 전
야끼소바
우리마크 님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ㅜ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38
맠형입니다! 끄으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야끼소바
저도 맠형 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9
아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현관에서 그러면 내가 설레요 안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 아 너무 긔엽고 설레고 그냥 다 해 민형아ㅓㅠㅠㅠ
7년 전
독자40
랜드마크입니다~~
역시 반존대는 최고죠...민형이가 하니까 더 최고구요!
재현 씨랑 친구 먹고 민형이한테 반존대 듣고 여주 좋겠네요...☆

7년 전
독자41
봉식왔어요!! 민형이의 반존대... 저는 글 읽으면서 오조오억번 죽었다가 살아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민형이 잘 보고 가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공팔공이입니다!!! 반존대 설레는거 몰랐었는데 민형이가 하니까..... 하 울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으갸갸갹이에요!! 여주 근무환경 최상급아닌가요??? 민형이랑,,, 재현이랑,,, 어디회사가야 저러죠.... 그와중에 민형이 질투 넘 귀엽고ㅠㅠㅠ 사랑스럽고ㅠㅠㅠ 미녕이같은 남친 하나만 내려주세요,,,
7년 전
독자44
끄윽 ㅠㅠㅠㅠㅠ 너무 귀옂댜나ㅠㅠ.
7년 전
독자45
세상에 이거 3편까지 나왔을 때 나중에 또 정주행 하러 와야지 희희 했을때가 일주일전같은데 거의 한 달 전이라니^^..! 고3 현생 진짜 니킥뿌셔.. 근데 암호닉 마감이라니 주르륵 나중에 또 받으실거죠 그쵸? (무한신뢰) 그리구 민형이랑 동갑인데 이렇게 귀엽다니 세상에. 민형이 다 해 하고싶은 거 다 해...
7년 전
독자46
작가님ㅠㅠㅠㅠㅠㅠ아민형이너무귀여워서일단죽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ㅠㅠㅠㅠㅠㅠ반존대라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허어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크는 나중에 하고 현관 앞에서 허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녹아내리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글 너무 재밌고 설레요ㅠㅜㅜㅜㅜㅠ 민형아ㅜㅠ잘 읽고 가요 작가님ㅜㅜ
7년 전
독자50
스윗입니다ㅠㅠ알림 온지 꽤 됐었는데 현생에 치여 이제야 본 절 매우 치고싶네요ㅠㅠㅠ아 세상에 이번 화 배경음악도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고 이번 화도 너무너무 달달한데 이렇게 조합해주시면 저 작가님 진짜 더 사랑해요...❤민형이 반존대 너무 설렙니다 뭐 민형이같은 연하남친이 반존대하는데 안좋으면 이상한거겠죠ㅠㅠ오늘도 제 심장 때려주신 작가님께 감사인사 드릴게요!!앗 그리고 정말 필력문제는 작가님들께 민감한 문제인데 저도 한번씩 그런 글들을 볼 때마다 맘이 아프더라구요...현생에 치여가면서도 늦더라도 꼬박꼬박 오셔서 글 올려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전 작가님 글 정말 좋아합니당!!그러니까 현생에서도 글잡에서도 항상 힘내시구요 이번 화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51
허어어어억 민형이우ㅏ 반말이라니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오늘도 잠은 다 잤습니더....
7년 전
독자52
반말보다 존댓말이 더 편해보인다 ㅋㅋㅋㅋ 반존대도 좋고! ㅋㅋㅋㅋ 질투하는모습마저도 귀엽다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작가님~♥ 늘봄입니다ㅠㅠㅠ 쪽지 밀려서 신알신 온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게된 저를 용서하세요...ㅎㅎㅠㅠㅠㅠㅠ 사내커플 볼때마다 넘 설레고 재밌어요! 민형이랑 여주 꽁냥꽁냥 귀여워요ㅠㅠㅠ 좋은 글 감사하고 잘 읽고 갑니다>_<
7년 전
독자54
민형이 질투는 언제 봐도 너무 귀여워요 이민형=질투=사 민형아 평생 질투해줘ㅠㅠ 재현이랑은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네요! 저런 남사친이나 남친 어디 없나요.. 제 주변엔..(말잇못)
7년 전
독자55
작가님 꿀돼지입니다 역시 이민형은 옳다... 미녕아 쩨고야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민형이 반존대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 ㅠㅠ 미녕아...재현이도 너무 착해요 ㅠ 저도 회사들어가면 저런 동료를 얻을수 있는건가여...ㅎ
6년 전
독자57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내 행복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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