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만 없었어도 엄청난 인기 예상됐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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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너나나나너]

무슨사건??

[요정의 정원]

흐음... 피해자들이 다 용서했다면 털어도 되겠지만

[KAI EXO]

물론 저 친구가 잘못을 한 것은 맞습니다
사과를 한다고 해서 피해자분의 상처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저 친구의 활동을 통해 오히려 상처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잘 압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외면하고 비판하며 저 친구가 이 팀에 되려 흠을 내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태도를 보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 점에서도 누군가는 그를 실제로 대한 것도 아니고 비춰진 모습만으로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물으시겠죠. 사람을 비춰진 모습만으로 판단하기 힘들다는 사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그 친구가 카메라 앞에서만 그렇게 행동했다면 멤버들이 그를 그렇게 지지하고 믿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데뷔하고 꾸준히 멤버들을 살피고 보듬어주고 자신을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왜 데뷔하고 태도가 달라졌냐 비판하시겠지만 데뷔 전에는 그의 태도를 볼 수 있는 매체가 없었습니다. 과거와 지금의 마음이 변하신 분들 중 많으신 분들이 그의 태도를 보며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 친구의 태도가 분명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빚어진 잘못으로 인해 대중은 그에게 계속해서 날카로운 잣대를 세울 것이고 저 역시 그럴 것입니다.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기에. 하지만 그 날카로운 잣대를 세우신다 해도 비난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비난은 또 다른 2차 피해를 야기합니다. 저 친구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가지느냐는 개개인의 자유이지만 그것을 이유로 팬들을 폄하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민지호]

0720..

[야쿱기에르샬]

역시 쉴드 많아짐 ㅇㅇ중고나라도 그렇고 여자애ㅜ비하한거 보고 놀람

[콩 (홍진호)]

음........

[정 제 원]

태용아 사랑해♥

[이재환(KEN)]

과거드립 정말 싫음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며...어휴 그럼 범법행위 저지르고 감옥가신 분들도 다 선처해드려야 겠네

[사랑하는 그대에게]

정말 ㅂ.ㄹ

[살로스]

패드립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멤버라서요

[커피에반하다]

ㅇㅈ...하지만 볼 때마다 여전히 불편한 사람들이 있는건 아마 평생 가져가야 될 숙제가 될 듯. 물론 많이 변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정말 개인적으론 볼 때마다 멈칫거리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자기만 피해를 보는 그런 류의 사건이 아니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였으니까요

[호반의도시 춘천]

진짜 잘생기긴했다...엘 이후로 조각같다고 느낀 아이돌은 첨이네

[김뎡]

태용아 항상 응원해❤

[에엥]

ㄹㅇ 그렇긴 함 근데

[Taylor Swift]

그냥 피해자생각하면 참...

[최유댕♥]

약간 통통한 친구가 얼굴보고 헉해서 팬됐었는데 그 여학생 일화보고 헐 나는 팬 되면 안되겠다.. 이러면서 바로 탈덕함ㅋㅋㅋㅋ 심지어 패드립보고는 아 쫌 그렇다.. 그래도 사람은 바뀔수도 있지! 이랬던아인데ㅋㅋㅋ 취향은 바뀌기 쉽지않을거라고..ㅋㅋㅋㅋㅋ

[줄리에]

SM 통해서 이미 데뷔 전에 본인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입장표명했어요.
태용과 거래한 사람 사이에서나 가해자-피해자가 성립되는 거지
태용과 악플러 사이에서는 피해자-가해자에요.
태용에 대해 악플다는 분들도 가해자이고
태용이도 악플로 상처받고 멤버들에게 늘 미안해해요.
팬싸하면서 본인 안 좋아하는 팬한테도 먼저 웃으며 말 거는 애고
NCT 팬싸 고나리도 많고 시간도 너무 짧은데 매번 하트 여러개 그리며 시간 끌어서 팬들 말 끝날 때까지 기다려줘요
이거 말고도 애가 많이 반성하고 힘들어하고 노력해하는 게 보이니까 팬들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는 거에요
그저 잘생겨서 좋아하는 얼빠 아니에요.

[소울라이츠]

패드립 때문에...음

[미사카 미코토]

ㅋㅋㅋㅋㅋ티비에서 안봤으면 했는데..피해자들은 분통터질듯

[Carhartt-WIP]

...본인의 잘못이라

[라임]

근본없는 악플과 비판은 감히 비교할 수도 없죠.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정당한 비판은 '가해'라는 틀에 어울리지도 않고요. 비판조차 듣기 싫었으면 그런 짓을 하질 말았어야지. 혹은 데뷔를 하지 말았어야지. 티비에 나와서 인기 얻고, 돈 버는 이상 비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됩니다. 태용 군도 꿋꿋하게 버티셔서 더 나은 모습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실된 마음으로 비판을 줄일 수밖에.

[*오세훈*]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