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가래떡데이. 수입밀가루로 만든 빼빼로 먹는 날이 아니라 신토불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먹고 농민을 돕는 날입니다."
경북도는 가래떡데이인 11일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행사를 연다.
11월11이을 우리 쌀 소비의 날로 기억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195㎏의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도청 전 직원들이 가래떡을 나눠 먹을 예정이다.
도는 또 임직원과 민원인들에게 가래떡 데이의 유래를 담은 전단지도 나눠줄 방침이다. 가래떡 데이는 제과회사의 상술에 맞서 우리 농민과 농업을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날로 2003년 안철수연구소가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모여 가래떡을 먹은데서 유래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해 경북도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농산물 전시, 수입농산물비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 예정이다.
1996년 제정된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은 한자로 합치면 11(十一) 토(土)월 토(土)일로 흙과 밀접한 농사철학을 담고 있다.
1996년 제정된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은 한자로 합치면 11(十一) 토(土)월 토(土)일로 흙과 밀접한 농사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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