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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뉴스화면 캡처) |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예정이다.
비는 늦은 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4.0ｍ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는 1.5∼2.5ｍ, 그 밖의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낮부터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다. 이에 기상청은 "남해 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객선 침몰 사고가 난 진도 부근 해역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늦은 밤에야 점차 그쳐 수색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어쩌나",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걱정이네", "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차질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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