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상희 대위는 1991년 12월 13일 오후 3시 F-5A기를 타고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마을 상공에서 비행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순간 민가를 피하기 위해
끝까지 조정간을 잡고 기체와 함께 산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