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646777
많은 네티즌들이 무인기를 북한 소행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우리 정부나 군 당국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북풍’을 일으키려는 목적이라는 주장도 오르내렸다.
이들은 무인기가 소형인데다 성능이 조악해 우리 안보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고 무인기 속 배터리에 ‘아래아한글’ 서체가 적혀 있다는 점 등이 수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추락한 무인기 기체에 오일 등이 묻지 않은 점 또한 의심스럽다는 네티즌들이 있었다.
북한 소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네티즌들은 특히 지난 9일 CNN이 송고한 ‘Are suspected North Korean drones a threat to South Korea?(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 한국에 위협?)’이라는 기사를 거론하며 CNN조차 무인기를 장난감 비행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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