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I wanna be the fangame ost - The Tower Of Miracle
1. 종로3가
1,3,5호선 세 개의 노선이 지나가는 종로3가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뿐만 아니라 역 내부도 상당히 복잡하다.
계단타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다시 걷다가 또 계단타고...
미로 같은 역 내부와 아무리 걸어도 보일 생각을 하지 않는 승강장과 수많은 인파 속에서 "여긴 어디, 난 누구?"를 외치며
바로 그 자리에서 울고 마는 사람들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 고속터미널역
3, 7, 9호선이 만나는 이 곳은 단순히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버스터미널 이용객들, 지하상가, 신세계백화점 등등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7호선 <-> 9호선 환승이 가장 빡세다.
3. 부평역
이미 많은 사이트에서 언급된 일명 '부평지하던전'
인천토박이마저도 가끔씩 헷갈린다고 한다.
4. 노원역
위에 3개만큼이나 복잡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환승하기에 있어서 매우 힘든 곳 중 하나.
계속 걸어도 끝이 보일 생각을 안하는 환승통로는 엄첨난 체력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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