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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연예계 활동 올 스톱!…사정 들어보니
SM 측이 설리의 연예 활동 중지와 관련해 “루머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설리가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논의 끝에 결정했다”며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불거졌던 루머 때문에 많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리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M 측은 그 이유에 대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고 했다.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이후 온라인과 SNS를 타고 번진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설리는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으나 또래 여성으로 밝혀지면서 선처를 결정했다.
이후 에프엑스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로 컴백한 설리는 한참 활동 중이던 지난주 음악 방송에 불참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SM은 당시 감기몸살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리는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것에 이어 지난 2009년 16세에 에프엑스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설리의 당분간 휴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리, 컴백한지 얼마나 됐다고” “설리, 건강이 최고” “설리, 푹 쉬세요” “설리, 연애는 잘 하구 있나요” “설리,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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