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비의 팬이었다"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캐나다에 살 때 가수 겸 배우 비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30일 MBC에 따르면 헨리는 최근 진행된 MBC '별바라기' 녹화에서 "누구의 별바라기였느냐"는 질문에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비의 별바라기였다"고 밝혔다.

헨리는 "데뷔 전 캐나다에서 비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비의 'It's raining' 퍼포먼스를 깜짝 패러디해 열혈 팬이었음을 입증했다.

헨리는 비의 연인 김태희를 언급하며 특유의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 써니의 친구로 특별출연 한 헨리는 써니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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