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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dokdo'가 독도로 번역되면서, 정상적으로 번역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네이버에 번역 오류 신고를 제기하면서, 네이버 측이 서둘러 오류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번역기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당시 네이버 측은 "국내 최초로 번역 결과물과 함께 개별 단어의 뜻풀이를 보여주는 등 정확도를 높였다"며 "추후 이용자 반응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보강해 정식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측은 일부 항의한 누리꾼에게 답변을 통해 "네이버 번역기와 같은 기계 번역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정보를 추출해 결과에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며 "이 과정 중 빈도가 높은 번역 결과를 미리 매칭 시켜 놓은 정답 세트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경우, 정답 세트 데이터 중에 '다케시마→dokdo'라는 데이터가 들어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dokdo→다케시마'라는 데이터가 생성됐고, 실제 번역 결과로 노출됐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따지면 독도->dokdo를 뒤집어서 dokdo->독도가 안나온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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