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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가수 박정현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9월18일 박정현의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한 박정현의 티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는 10월 발매 예정인 박정현의 새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박+브랜뉴뮤직(Syncrofusion Lena Park+Brand New Music)’에 대한 힌트가 담긴 사진이다.
레드와 블랙 아이라인을 소화한 박정현의 비주얼 변신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박정현은 마치 흰 꽃 속에 파묻힌 듯 디자인된 화려한 의상으로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동시에 뿜어내기도 했다.
‘싱크로퓨전 리나박 + 브랜뉴뮤직’은 지난 5월 공개된 ‘싱크로퓨전 리나박+팀 89(Syncrofusion Lena Park +Team89)’에 이은 ‘싱크로퓨전’ 두 번째 시리즈다. 앞서 윤정신이 프로듀서팀 팀89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그가 이번에는 힙합이라는 장르를 선택해 새롱누 싱크로퓨전에 도전한다.
‘싱크로퓨전’은 박정현이 함께 하고 싶었던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정규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이는 독특한 음악 컬러를 가진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정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선공개곡 ‘잠깐 만나’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루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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